[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9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협력사 근로자와 함께하는「2024 노사합동 ESG-동반성장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공사설립 이후 최초로 협력사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을 초청해 공사 동반성장 담당 직원과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공사 사장,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공사 동반성장 담당자와 23개 협력업체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 협력업체 장기재직 우수인력 포상 ▲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초청강의 ▲ ESG 동반성장 직무 교육 ▲ 팀 소통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노동조합 이성호 위원장은 “노사합동으로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오늘 참석자들이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상호 간의 네트워킹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협력업체의 한 참석자는 “행사를 마련한 관계자께 감사드리고, 공사의 지원이 기업이 커나가는 마중물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사와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1월 19일 설성면 수산리에 있는 ㈜긴키테크코리아 공장을 방문하여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긴키테크코리아는 2010년에 설립된 이천 관내 창호 전문제조업체로 모범적인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이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최근 5년간 참여한 나눔 활동으로는 △설성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창호 교체 지원) △설성면, 백사면 독거노인 창호 교체 무료 봉사 △설성면, 백사면 노인회 난방비 지원 △이천 성애원 후원 등이 있다. 이번 방문에서 ㈜긴키테크코리아는 설성면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천시와 젊은 기업인들이 함께 상생하며 동반성장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관심과 나눔 실천을 보여준 기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이천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 모색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 동안 오산역 광장 일대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색전 11월 진행 중인 7% 인센티브와 더불어 최대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인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혜택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대상 가맹점은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우선 차감되며 사용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동안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축제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지원금인 지역화폐 사용으로 조성된 재원을 다시 사용자에게 환원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상공회의소 건물(고덕동)에서 평택대학교(용이동)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15일 이전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서현옥 경기도의원,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등 관련기관 및 대학교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기업지원 사업을 위한 추가 공간 확보와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학주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업 진흥과 혁신의 거점기관을 목표로 대학, 연구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극대화하고 지역 내 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집중시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관련기관,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기술개발 지원부터 정책연구, 제조 및 창업기업 지원과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지역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최고 등급 ‘레벨 5’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E·S·G 3개 분야의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레벨 1~5까지 다섯 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또한 최고 등급인 ‘레벨 5’를 유지하며 사회공헌 선도 기관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지난 2020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래로 2020·2021·2022·2023·2024 5년 연속 이뤄낸 성과로써, ‘꾸준함이 진정성을 드러낸다’는 공사의 모토와 맞물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공사의 ESG경영 컨설팅에 참여 중인 지역기업 2개소가 동시에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사는 지역기업의 ESG경영 지원을 위해 ESG 실사 진단·맞춤형 전략 수립·공동 R·D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 중 성과가 두드러지는 주식회사 베어, 광명은빛마을금빛가게 2개 기업의 인증을 지원하여 이 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낸 기업과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 등 도내 60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19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신규 인증 받은 일자리 우수기업 50개사와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10개사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인원, 고용증가율 등 일자리의 양적 성장성과 직원 복리후생, 장기근속률 등 일자리의 질적 평가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인증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 지원,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이 신설돼 임금수준,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 기업이 신규 인증을 받게 됐다. 우수기업 인증제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유도할 뿐만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리더스데이(통합수료식)’를 마지막으로 ‘2024년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를 모두 마쳤다. 통합수료식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4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에 참여한 진흥원을 비롯한 시흥, 용인 등 경기도 내 4개 기관의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카데미 성과 발표, 통합수료식, 특강,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 북서부 기업 CEO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ESG 경영, 디지털 전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등 총 21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은 총 54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온·오프라인 교육 병행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안전보건 문화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와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위험성 평가 절차 △위험성 감소 대책의 수립 및 실행 방법 △주요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담당 직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고 실질적인 예방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 시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기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활동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미국의 제로 그래비티 코퍼레이션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협력 및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로지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항공우주산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우주 전문기업이다. 미국연방항공국(FAA)의 승인을 받은 무중력 포물선 비행을 통해 무중력 환경을 만들어 우주비행사 훈련, 일반인의 무중력 우주 관광 체험, 미디어 제작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함께 무중력 상태에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우주과학의 발전과 우주 탐사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최근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양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의 조성을 위한 핵심 전략산업 중에 하나로 항공우주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매튜 고드(Mathew Gohd) 제로지 의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이번 협약이 고양특례시의 발전과 항공우주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임원진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실시했다.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은 김포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단지 내 인프라 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포산업단지 내 288개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김포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진입로 병목현상 해소 방안,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한 대중 교통망 확충, 경관심의의 탄력적 운영 등 여러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이정석 이사장은 “이번 정담회는 산단 기업인의 어려움을 전하는 신뢰감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김포시와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빠른 피드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1일(목)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연구원, 전북연구원, 제주연구원과 함께 ‘제3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포럼은 5개 권역 중 3대 특별자치권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및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생활인구 증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ㅇ LH는 지난해 13개 광역시·도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지역균형발전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 포럼에서는 각 연구기관별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ㅇ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새로운 로컬비즈니스 탐색, 강원특별자치도 워케이션 전략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국내외 워케이션 시장과 강원도의 워케이션 전망을 살펴보고, 강원도에 적합한 새로운 로컬비즈니스를 탐색한다. ㅇ 김동영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로컬가치를 활용한 지역인구정책’이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시대에 장소기반산업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전북의 문화자원과 장소성을 바탕으로 한 장소기반산업을 소개한다. ㅇ 이민주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베이비부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은 올해 6월 한화생명 AI연구소를 출범시키며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산하 인간중심 AI연구소(Human-Centered AI, 이하 스탠퍼드 HAI)를 산학협력을 체결해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 AI연구소의 연구 주제는 크게 4가지다. ▲AI를 활용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 ▲AI를 활용한 개인 디지털 페르소나 개발 ▲AI와 헬스케어산업의 접목 방안 도출 ▲글로벌 AI거버넌스 연구 등이다.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는 투자 리스크 최소화와 수익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자산운용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디지털 페르소나를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존할 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가족 및 지인들이 고인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처럼 디지털 자산화 된 개인의 기억이 향후 보험 상품과 연계된 서비스로 발전할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생명보험 산업이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밀접하게 연관된 특성을 고려해 AI 기술을 헬스케어 산업에 접목하려는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지역주민대표(공사 운영위원,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회장단)와 함께하는 ‘제1회 공사-지역주민대표 상생·소통·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주민대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현안 공유는 물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 지하화 환경기초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를 견학하고, 주요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현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처음이었던 만큼 지역 상생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통을 통해 주민과 공사가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의 주요사업과 현안사항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8일 저녁 도담소에서 헹 스위 킷(Heng Swee Keat) 싱가포르 부총리 겸 국립연구재단 이사장을 만나 경기도-싱가포르 협력 강화와 혁신 공조를 약속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6년 만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한 1년 반 동안 G20, ASEAN+3 등 다양한 경제협력체의 재무장관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국제금융기구의 연례총회에서 헹 당시 싱가포르 재무장관을 수차례 만났다. 두 사람은 함께 회의에 참석하거나 별도의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 경제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개인적인 대화까지 나누는 친구로 발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부총리님은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필리핀, 미국 등 여러 곳에서 많이 뵀는데 자리는 바뀌었지만 이렇게 한국에서 뵙게 돼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헹 스위 킷 부총리는 “우리는 재무장관 시절부터 오랜 친구다. 많은 나라의 재무장관들을 만났지만 지사님께서는 경제와 금융에 대한 지식이 깊으셔서 대화에서 얻는 것이 항상 많았다. 이렇게 경기도에서 만날 수 있도록 초청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은 올해 6월 한화생명 AI연구소를 출범시키며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산하 인간중심 AI연구소(Human-Centered AI, 이하 스탠퍼드 HAI)를 산학협력을 체결해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 AI연구소의 연구 주제는 크게 4가지다. ▲AI를 활용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 ▲AI를 활용한 개인 디지털 페르소나 개발 ▲AI와 헬스케어산업의 접목 방안 도출 ▲글로벌 AI거버넌스 연구 등이다.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는 투자 리스크 최소화와 수익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자산운용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디지털 페르소나를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존할 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가족 및 지인들이 고인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처럼 디지털 자산화 된 개인의 기억이 향후 보험 상품과 연계된 서비스로 발전할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생명보험 산업이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밀접하게 연관된 특성을 고려해 AI 기술을 헬스케어 산업에 접목하려는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개최된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서 ‘2024년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 에너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공사가 높이 평가 받은 부분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5개년 초과 목표달성, ▲소각열 에너지화 사업에 따른 에너지 효율 등급 66% 달성,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고효율 LED등 교체사업, ▲소각장 환경개선을 통한 하수처리 절감, ▲하·동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 등이다. 정동선 사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화 및 온실가스 절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2025년 상반기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일반행정, 정보전산, 보건, 환경, 운전, 자원관리, 고객서비스, 전기·에너지설비 등 여러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총 36명을 모집한다. ▲일반 1명 ▲정보전산 1명 ▲안전보건 1명 ▲환경 1명 ▲운전 5명 ▲자원관리 2명 ▲고객서비스(지역인재, 장애인 전형) 1명 ▲고객서비스(지역인재, 고졸 전형) 1명 ▲전기·에너지설비(지역인재, 고졸 전형) 1명 ▲정원외(고령자) 직원(운전) 8명 ▲정원외(고령자) 직원(시설관리보조) 12명 ▲대체인력(안내 및 사무보조) 1명 ▲대체인력(시설관리보조)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만 되면 누구든 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우수 연구개발(R&D) 과제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2024년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연구개발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후속 사업화 단계로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최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5개사이다. 경과원은 선정된 5개사에 최대 6천8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제품 개발·제작 ▲판로 개척 ▲제품 규격 인증 등 사업화에 필요한 전 과정을 기업별 요구와 상황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지원사업을 통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초소형 고정밀 6축 로봇 시스템을 개발한 로보트로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인증을 획득했으며, 두나미스덴탈(주)은 치과용 감염 차단 장비의 의료기기 인증과 시제품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또한, 재성기업은 초경량 전동휠체어의 금형 제작과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저작권 신탁수익금 일제조사를 실시해 47명으로부터 총 4,1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신탁기관 11곳을 대상으로 체납자의 저작권(저작인접권) 수익을 전수조사했다. 이를 통해 체납자의 숨겨진 자산을 확인하고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저작인접권) 신탁수익금은 특정 신탁기관을 통해 관리·분배되는 특성으로 인해 기존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과 달리 확인이 어려웠다. 특히, 일부 체납자는 이를 악용해 소득을 은닉하거나 다른 자산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 지방세 징수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인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며 체납 징수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조사 대상은 지방세 50만 원 이상 체납자였으며,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한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저작권(저작인접권) 신탁수익금을 압류 및 추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체납자가 보유한 신탁수익금 수령 계좌를 특정함으로써 1,000만 원 미만 체납자도 계좌 압류가 가능해졌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이 지상에서도 지하에서도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제출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지하공간 재난대응 및 훈련시스템 개발’ 사업이 전국 20개 사업 중 1순위로 선정되어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재난사고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인천시는 부평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재난대응 및 훈련시스템을 연구·개발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부평지하상가는 단일면적 최다 점포로 2014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으며, 매장 수와 유동인구가 많아 재난 발생 시 지상 대피 등 상황판단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이 점이 평가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아 1순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3년의 사업기간 동안 진행되며, ▲1차 연도에는 지하상가 3차원(3D) 실내 공간정보 구축 및 개발시스템 설계 ▲2차 연도에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하상가 재난대응 훈련시스템 개발 ▲3차 연도에는 지하상가 대상 기술개발 실증 및 확산적용 방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