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0월 한 달간 어린이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어린이 나눔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를 총 8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어린이 나눔교육’에는 남양주시 관내 △경문아트스쿨어린이집 △다산메이플어린이집 △퇴계원 아이사랑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남양주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기부 문화와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눔꿈나무 챌린지’에는 △시립루첸새솔어린이집 △시립더샵어린이집 △남양주시청 개나리어린이집 △시립효성솔빛길어린이집 △시립별내우리어린이집이 참여해, 각 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와 바자회 등의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후원금이 사용되는 방법과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부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교육이 지속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경복대학교에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활용 다산 정약용 브랜드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기반 행정서비스 플랫폼’을 정약용 브랜드 사업과 연계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남양주시 도시국장, 부동산관리과장, 도로명주소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함도훈 단장, 김대진 부단장, 윤영훈 본부장, 신효영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 김주희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정약용 브랜드 사업과의 연계 방안, AR·VR 기술 활용, 디자인 개발, 플랫폼 기능 향상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정약용 브랜드를 반영한 스마트주소정보시설 디자인 개선 ▲위치기반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 ▲스마트 주소정보 플랫폼 기능 개선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복대학교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력을 활용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주소정보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성인발달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福(복)스토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발달장애인의 기본적인 요리기술 습득을 위해 반복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참여자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한식과 분식을 주제로 총 26회기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모든 회기를 마친 지난달 29일에는 ‘요리데이’를 열고 복지관 마당에서 떡볶이, 꼬마김밥, 어묵탕 등을 직접 조리해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 1일 평가회를 진행, 참여자들이 가족과 지인들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며 성취감을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의 보호자는 “성인이지만 칼도 못 잡던 우리 아이가 직접 만든 요리를 먹는 날이 오다니 정말 감격스럽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공상길 관장은 “참여자들의 변화된 모습에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운전직 공무원 대상 도로교통 법규 개정 및 안전 운전을 위한 ‘2024년 운전직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올바른 운전 자세 및 교통법규 개정 사항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조 원리 및 관리 유의사항 △자기 인식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 등 직무역량 강화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최근 공용차량으로 전기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자동차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구조와 관리법 △충전 환경 점검법 △자동차 정기 검사 보완사항 조치 여부 △다양한 도로 환경과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대처 요령 등을 상세히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전기자동차 특이 증상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원리를 알게 됐고, 도로주행 시 주의사항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어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혜숙 인사과장은 “각 자리에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중요한 책무”라며, “운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장등록 실무’와 ‘시설 입문 과정’ 등 다양한 직무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MZ장애인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힙한쉼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힙한쉼표’는 MZ세대 장애인 청년 근로자들의 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며 정보교류와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기 위해 요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자조모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4회기에 걸쳐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매 회기마다 직접 만든 요리로 함께 점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사용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요리활동 외에도 앵무새 카페 관람, 공예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자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회기에는 이마트 남양주, 다산, 별내, 진접 4개 지점의 나눔 사업 ‘우렁e, EVERYDAY’의 일환으로 화도읍 소재 더드림핑 글램핑장에서 캠핑과 레저활동을 즐기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주말에 주로 집에서 유튜브를 보거나 누워만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일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진행한 ‘제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溫)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온(溫)마을 축제는 지난해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며, 나눔문화 활성화 및 지역 소통을 위한 주민참여형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주민 및 봉사자 등이 온마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 기획부터 직접 참여했으며, 다양한 나눔장터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축제는‘나눔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20여 개의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복지관’의 앞 글자를 따 △복지를 잇다(사랑나눔바자회, 온기나눔장터(주민플리마켓), 찾아가는복지상담소 등) △지역을 잇다(n행시대회, 장기자랑대회) △관계를 잇다(먹거리장터, 아트갤러리, 디퓨저 만들기 등) 등의 소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전정수 센터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온마을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노력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즐거움을 느끼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온마을 축제가 지역의 전통 축제로 발전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7일 첫차부터 38번 버스 노선 중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회차 구간을 일부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38번 버스는 지난 8월 3일 장자호수공원역으로 노선이 연장됐으나, 기존 회차 경로였던 장자초등학교 사거리 유턴 과정에서 학생 교통안전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9월 30일자로 회차 경로를 장자호수길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조정했다. 조치를 통해 교통안전 민원은 해소된 반면, 변경된 노선으로 인해 지하철역 접근성이 떨어지고 이동시간이 길어졌다는 새로운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구리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장자초등학교에서 좌회전해 장자호수공원역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노선을 다시 변경했다. 또한 38번 버스로 운행 중인 노후 디젤차량으로 인한 불편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11월 4일과 11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총 차량 4대를 최근 연식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 노선변경 및 노후 차량 교체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여 버스이용 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가구·주택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통계청과 협력해 2014년부터 5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관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장 확인을 중심으로 일부 가구에는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조사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도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및 (반)지하 거주 여부 등 총 14개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총 53명의 조사 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조사 내용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 총조사의 시작이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다산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 ‘루드윅’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보육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보육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아이는 키우는 게 아닌 자라는 것’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교육적 의미도 함께 나눴다.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베토벤과 그의 조카 간의 갈등을 통해 삶의 의미와 인간적 고뇌를 탐구하는 창작 작품이다. 베토벤이 군인이 되려는 조카를 후계자로 삼으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공연을 관람한 보육교사는 “퇴근 후 가까운 곳에서 공연이 열려 참여하기 편했고, 오랜만에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시는 보육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컬러 테라피, 마음돌봄 컨설팅 등 다양한 직무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육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권리존중 교육을 10월부터 11월까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보육 태도를 강화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어린이집 조성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교직원의 다짐 △알쏭달쏭 아동학대 관련 Q&A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교사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권리를 실천하는 교실을 만들어 나갈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인식과 민감도가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직원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따뜻한 겨울나기로 11월 4일 ~ 5일 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아서 전달했다. 이번 김장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진접읍새마을부녀회외 12개 자원봉사단체 160여명이 함께 했다. 봄부터 직접 심은 배추와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껏 맛있는 김장을 해드리려고 노력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올 해 무더위로 배추농사도 잘 안되고 힘든 지역경제로 모두가 어려운 이시기에 우리이웃들에게 정성스런 김장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센터장은 “한 해동안 이웃을 위해 배추를 키우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김장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김장으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여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5일 출근 및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약 1시간 동안 도농중학교와 인근에서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농중학교 119청소년단 학생과 지도교사 약 30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 화재예방 등 기본 수칙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소화기와 감지기의 중요성, 화재 시 신속한 대피 요령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실천을 독려했다. 조창근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큰 시기다.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진건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이브@진건! 진건에서 빛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화 △수채화 △꽃차 소믈리에 등 13개의 다채로운 작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과 △댄스 에어로빅 △라인댄스 △북난타 등 13개의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수강생들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을 가을 캠핑 분위기로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6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지도 제작과 노후주택 가상화재 훈련 등 재해‧재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타 지자체에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했다. 윤영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건읍 주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옥상정원에서 청년 콘서트 ‘블루 브리즈:루프 콘서트’ 세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청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바람’을 의미하는 블루 브리즈 루프 콘서트는 지난 6월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받은 지원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 금관연주와 10월 재즈 공연에 이어 열린 세 번째 공연으로, 청년 관객 80여 명의 큰 호응 속에 청년 버스커, 인디밴드 등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끼와 재능을 갖춘 남양주 청년 래퍼 ‘태림’과 ‘벨로시’의 버스킹 무대가 마련됐으며, 4인조 인디밴드 ‘벨로드’의 감성 넘치는 공연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겼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블루 브리즈 콘서트는 무대를 꿈꾸는 청년 음악인들이 자유롭게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시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빛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청년들의 힐링과 취업 준비 지원을 위한 일일 청년취업캠프 ‘취준진담’ 참여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년취업캠프는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캠프는 오는 12일 한강뮤지엄(와부읍 소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 거주 19~39세 청년과 경복대 재학생 총 40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 △아카펠라 공연 △모루인형 만들기 등 3가지 힐링 프로그램과 △2025년 채용 동향 △자소서 작성 스킬 △면접 유형별 스킬 △취업 멘토 컨설팅 등 4가지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취업 멘토 컨설팅’ 시간에는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 해외 기업 등 기업 유형별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참여자들이 개인별로 입사지원서 코칭을 받을 수 있고, 청년들의 자신감과 취업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참여자 모두에게는 취업을 응원하는 ‘신입사원 웰컴키트’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시 부족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보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4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동문회원들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100박스와 쌀 100포(1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원들은 1년간 직접 재배한 배추, 무, 파 등 김장 재료를 수확하고, 배추절임, 양념소 준비, 김장 버무림,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작업해 100박스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전달식 직후 퇴계원읍 이장협의회를 통해 고령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김계한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도 좋은 재료와 사랑을 듬뿍 담아 정성껏 담갔다”며 “겨울철에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퇴계원고 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와 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남양주 궁집에서 주민을 대상으로‘궁집에서 다회체험’의 첫 프로그램인 다도체험을 진행했다. ‘궁집에서 다회체험’은 제5회 평내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선정한‘궁집을 쉼터 공간으로’안건 실행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도체험에서 차의 종류와 문화, 예절을 배우며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다식 만들기와 전통매듭 만들기 등의 체험이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도체험을 통해 향긋한 차와 함께 느림의 미학을 배우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남은 체험활동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궁집을 쉼터 공간으로’를 준비해주신 김영길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축구협회는 지난 3일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에서 ‘제26회 화도·수동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화도·수동지역 축구인들의 친목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2개 팀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축구협회에서 준비한 청소년 장학금을 14명의 청소년에게 수여해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산성축구회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총 3개 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10일에는 8강전 경기와 함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수동축구협회의 화합과 열정으로 벌써 26회를 맞이한 축구대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며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을 비롯한 화도·수동지역의 인조잔디를 올해 안에 보수해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준 화도·수동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빌려 지역사회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경기도와 협력해 정약용도서관 앞 문화공원에서 ‘함께 하는 야외도서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ˑ문화ˑ자연을 보다’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독서하며 문화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으로 편안하게 조성된 잔디밭에서 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 버블쇼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특별전이 열려, ‘소년이 온다’ 작품의 디지털 원화와 작가의 출간작들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에 정약용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강연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더욱 반가웠고, 남양주시에서 야외도서관과 함께 한강 작가의 작품도 모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시는 야외도서관 외에도 작가 초청 강연회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는 ‘2025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4일 ‘제18기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수강생들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시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남양주시가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에 위탁해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교육 과정이다. 앞서 제18기 수료생들은 수료 과정 중 바르게살기운동 화도읍위원회에서 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화도 어촌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수료생들은 이날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을 200만 원을 전달하면서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혁두 학생장은 “수료생들이 수료 과정 중 이렇듯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하는 것은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이라며 “교육 수료생들과 다 함께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몹시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 내용을 토대로 봉사 등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