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7일 이천시 대중교통 체계의 발전을 위한 현황분석 및 개선방안에 대한 유관기관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교통정책과, 경기교통공사, KD운송그룹 3개 민관기관 합동으로 지난해 12월 개통해 시민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는 똑버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똑버스 운영현황 및 문제점을 적시에 파악하는 등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체계와 함께 정비해 나갈 것을 목표로 토론이 마무리됐다. 이천시는 경기도내 운영중인 15개 시군중 1일 1대당 운영이 많은 양주시 옥정지역 110대, 파주 운정교하지역 86대 보다 높은 1일 118대를 기록했고, 회의 결과 경기도내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이천 시내권 및 장호원읍 똑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정비가 함께 진행될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율면 똑버스 활성화를 위해 노선DRT 도입을 추진하여 고령층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권은 평균 대기시간 20분으로 첨두시간대 (오전7시, 오후4시) 이용이 급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아동돌봄이천센터는 지난 25일 이천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40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기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심장자동충격기를 실습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초등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거점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돌봄 기관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종사자들이 요청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기획했다. 거점센터는 앞으로도 촘촘하고 안정적인 초등 돌봄 기관 간 상호 연계를 통해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써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7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는 아이, 크면 괜찮아질까? ADHD아동의 이해와 지도’라는 주제로 現 한울심리상담센터 대표(한국ADHD협회 회장 겸임)인 이성직 상담심리학 박사가 진행했다. 강사는 ADHD의 취약성이 있는 아이들의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과 사회성 발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어떤 마음과 태도로 다가가면 좋을지에 대한 현명한 가이드를 제시해 주었다. 이번 특강에는 이천시민과 유관기관 종사자 110여명이 참석했고 만족도 조사 결과 아동 청소년의 행동문제를 이해하고 지도하는 측면에서 96%가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고, 그중 한 학부모는 “나의 아이를 이해하고 부모로서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 됐다”며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의견을 주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 거북놀이보존회는 우리동네 전수관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와 시민들에게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를 경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지역내 장애인들에게 전통문화의 기회를 준 새로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전태선 이천시장애인연합회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대표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와 흥겨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였다” 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공연관람과 점심식사 이후 여유로운 쉼이 있는 설봉공원 산책 시간이 마련됐으며, 신둔면 독지가의 도시락과 마장면 영농마트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관람의 기회가 제공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7일 경강선 부발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및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를 가정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승강기 관리주체와 관련 기관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승강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 이날 훈련에는 이천시, 이천소방서, 코레일 부발역,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훈련은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관리자 및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부발역 지하철 이용객이 승강기 이용 중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비상벨을 이용한 관리주체인 부발역 직원으로의 신고를 시작으로 직원의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119구조대의 현장 출동, 구조활동 등 단계별로 훈련이 실시됐다. 이와 함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사고사례 위주 승강기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어린이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병행으로 실시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승강기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이용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주관으로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지회장 및 분회장, 경로당 임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노인복지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보조금 예산 및 집행에 대한 회계교육 및 건강특강, 미술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을 통하여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노인리더십 교육을 통하여, 경로당 회장님 및 임원분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경로당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리라 기대된다.”면서, “이천시에서도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 돌봄, 일자리, 여가 등 『made in 이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새롭게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종성 노인회 지회장은“이번 교육이 경로당 운영 업무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한층 더 발전하는 열정적인 지역사회의 리더로써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매칭 가정에 행복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감자 3kg를 100가정에 전달했다.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홀몸어르신 4세대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무관심 속에서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을 맞이하시라는 의미로 월 1회 이상 안부 확인 및 말벗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에 물품과 꽃을 전달 한 뒤 직접 수확한 감자를 가지고 찾아 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안부 확인 및 말벗을 진행하여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세대를 방문하여 살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사각지대 없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마장면 자율방재단이 지난 27일 자율방재 단원들과 함께 2024년 여름철 재해 우려 지역 점검을 완료했다.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의 재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사전 대비 및 후속 조치 강화를 목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침수 예상 지역, 하천 및 교량, 마을 내 빗물받이 우수관, 비탈면 유실 우려 발생 지역, 산지 인근 마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침수, 산사태, 무더위 등 여름철 재해 피해 대비를 보완하기 위하여 현장 점검 완료 후 재해 대비 관련하여 자율방재단 내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정현진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몇 년간 전국 각지에서 여름철 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에 마장면도 충분한 대비를 통하여 마장면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이번 여름철 재해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마장면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여름철 재해 대비를 위하여,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신속한 조치를 실시하여 마장면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총 3회에 걸쳐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기관 담당자 및 관내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1차 찾아가는 권역별 협의회는 지난 6월 18일 설성면 소재 협의 장소(카페)에서 진행됐으며, 1·6권역 15개 학교 업무 담당 교원들과 운영기관 담당자들이 만나 현장 소통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차 협의회는 25일 대월면 소재 장소에서 2·3·7권역 20개 학교 업무 담당 교원들과, 마지막 3차 협의회는 28일 신둔면 소재 장소에서 4·5·8·9권역 25개 학교 업무 담당 교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역별 인근 장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이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기관 담당자 및 교사 추진단과 함께 학교 현장을 찾아가, 권역별 학교 간 상호 성장을 지원하고 2025년 사업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권역별 업무 담당 교원들은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방향 이해 ▲학교별 학교특색교육활동 운영 현황 공유 ▲세부 사업별 학교 안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사업 추진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 나눔 ▲지역체험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복하천 호법의 숲을 중심으로 코스모스꽃길 조성과 함께 호법레포츠공원 주변 토지 4,600㎡ 꽃밭 조성 등 복하천을 다채로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가드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꽃밭은 아스타, 청하쑥부쟁이, 구절초, 수크령 등 가을을 대표하는 다년생 초화로 식재되어 매년 꽃을 볼 수 있으며, 호법레포츠공원과 함께 마을정원, LED경관시설, 자전거도로 등 시설 이용의 편의성과 공간 활동도를 높여 산책과 라이딩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호법꽃축제추진위원회, 화훼작목반, 지역 주민들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청정자연 복하천을 찾아 날아드는 철새를 형상화한‘복하천의 고니’조형물을 비롯한 자전거도로 내 상징 조형물과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하고 있다. 금년 9월에 복하천 코스모스 꽃길과 함께 제2회 호법 꽃 축제하면서 화려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더운 여름 날씨에도 꽃밭 조성에 열정을 쏟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들의 노력과 함께 아름다운 호법면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호원 일심회는 지난 6월 26일‘희망의 장호원읍’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 중이며 지난 챌린지 참여자 장호원 라이온스클럽 정규성 회장이 장호원 일심회 지창규 회장을 스무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장호원 일심회 지창규회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번 챌린지도 회원들과 함께 ‘자살없는 안전한 장호원읍을 만들자’는 마음을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의 스물 한 번째 동참자는 윤재학 장호원로타리클럽회장이 지명되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이천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엔 도서관이지'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마장공방A·B ▲마장방앗간A·B ▲'독서교실' 지구는 우리가 구할거야A·B ▲편의점에서 경제도 파나요? ▲붕붕 마.락.실(마장곤충오락실) 등의 프로그램과 독서대출 이벤트 ▲독서열매를 맺어라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마장공방 프로그램은 클레이를 이용한 클레이팝아트와 고래무드등 만들기 공예수업으로 어린이들이 공예에 흥미를 기르고 미적감각을 기를 수 있고 ▲마장방앗간 프로그램에서는 핫도그만들기, 여름과일청 만들기, 바나나푸딩 만들기 등 4일간 4가지 종류의 요리를 하며 어린이들이 요리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완성해가며 성취감을 기를 수 있으며 ▲'독서교실' 지구는 우리가 구할거야A·B 프로그램은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명작도서를 읽으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능동적인 독후활동과 글쓰기를 경험해 본다. 이외에도 책나무(어린이)자료실에서는 도서 대출 30권을 목표로 ▲독서열매를 맺어라를 진행하며, 독서열매 스티커를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6월 27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서 ‘이천시 반도체인재양성센터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을 비롯해,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반도체 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반도체인재양성센터 소개, 현판제막에 이어 반도체클린룸과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반도체 인재양성센터는 반도체 종합솔루션센터 내 99㎡(약 3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2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강의실과 사무실로 꾸려졌다. 이천시는 반도체 기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제 산업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산학협력을 강화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완료되는 이천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 수요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층과 기업의 채용 요구를 반영하여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반도체 산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직원 교육을 시범 시작하여 이번 하반기에는 청년구직자와 기업재직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기술 전문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추진으로 하반기 참여자 4명을 재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면 모집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7월중 발표한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각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행정기관 공공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4년 이천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 1,020원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월 26일 이천시 증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촉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증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0여명 내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이천시의 증포동,송정동,안흥동,갈산동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이 출입할 수 있는 식당,편의점,노래방 기타 업소등에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의 스티커와 청소년 선도보호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권호준 위원장 및 위원님들은 10년 내외 동안 꾸준히 증포동 청소년지도위원으로 활동하신 분들로 “주로 새로 개업한 식당이나 편의점,주점, 노래방 등이 생기면 잘 기억해 두었다가 우리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방문하여 스티커와 안내문을 배부하며 할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한창 호기심 많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영향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시기이기에, 좋은 환경속에서 바르게 자라라고 우리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우리 증포동은 아파트단지가 많은 동이고 주변에 여러 업소 들도 많다.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6월 26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창전동 자율방재단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금번 실시한 국민안전문화운동 안전한바퀴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은 다가오는 여름철에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바 시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을 전파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에 그 목적이 있다. 창전동은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안전홍보 캠페인은 물론 무더위 쉼터(경로당) 점검, 배수로 점검, 위험지역 사전예찰, 복지안전사각지대 선제적 불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창전동 자율방재단은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난 6.19일에는 무더위 쉼터(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하여 에어컨 가동여부와 이용불편 사항을 확인했으며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무더위 쉼터 안점검검을 실시한 바 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폭염특보 및 주의보 발령시 외부활동 자제를 부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무더위쉼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원이 27일 2024 제6회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지자체의정부문’을 수상했다. 2024 제6회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문화예술, 언론 진흥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면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탁월한 경쟁력을 지닌 인물과 기업, 기관들을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함으로써 세계를 향해 진취적인 인식을 변화시켜 국민에 귀감이 되도록 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박명서 의원은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얻어왔다. 박 의원은 의원 본연의 역할인 입법활동으로'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소하천 명예감시원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저출산의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 의원은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옥란 의원의 의원실 불은 밤이 늦도록 꺼지지 않는다. 불철주야 공부하는 의원으로 소문난 송옥란 의원의 의정 혜안은 그만큼 깊고 넓다. “피할 수 없는 변화의 시대에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우리에게 기회인가, 위기인가?”라고 화두를 던지는 송 의원은 시대의 변화가 주는 과제를 고찰한다. 그간 송 의원의 비전 있는 의정활동 행보를 속속들이 꺼내보려 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현안을 바라본다는 송옥란 의원은 ‘정의로운 전환’을 강조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산업구조의 변화는 노동자, 소상공인 등에게 일자리 감소 등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지역 차원의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송 의원은 앞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생산 증가로 자동차 산업 환경이 변화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을 지원하는 '이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시민 삶과 밀접한 변화에 주목했다. “내연기관차가 친환경차로 바뀌는 시대적 상황은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비업 전환을 위한 역량 강화와 함께 친환경 실천으로 정비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고는 듣기엔 거북하지만 이로움을 준다’는 의미로 우리는 흔히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한다. 입에 쓴 약이 그만큼 병을 잘 고친다는 뜻으로 지방정부에서 시의원은 몸에 좋은 쓴 약과 같은 존재다. 시의원이 쓰디쓴 말을 많이 뱉어낼수록 행정적 병폐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다. 이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척을 지지 않는, 협력자 이자 조력자로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에서도 2년 내내 쉬지 않고 집행부에 ‘몸에 좋은 쓴소리’를 내는 의원이 있다. 박노희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박 의원은 “뻔히 보이는 예산 낭비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집행부를 보면 답답하다”며 전반기 2년 동안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업으로 동요센터 건립계획과 노동자종합복지관내 수영장 개보수사업을 콕 집어 병폐로 선정했다. “이천시 동요센터는 애초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드림센터’를 증일동 일대에 기부 체납 받기로 하고 일부 층에 동요센터를 포함할 예정이었지만 집행부는 여러 이유를 들어 동요센터를 안흥동 일원으로 분리 계획하게 됐고 이는 김경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지방자치에 매력을 느낀다는 박명서 의원은 시민을 보듬는 의정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지방자치는 이천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려는 의지로 ‘민원해결사’ 역할을 자처한 박명서 의원의 의원실은 소통의 공간으로 북적인다. 지난달 열린 소상공인 단체와 이천시 관내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미팅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시’라는 박명서 의원의 뚜렷한 소신에서 나온다. “이천시 관내 기업들과 소상공인, 그리고 시민이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 싶다”는 박명서 의원은 이날 간담회로 ‘관내 업체 우선’이라는 신념을 다시 한번 못 박았다. 지방 의원으로 선출되기 전 전문 경영인으로 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이 있는 박명서 의원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대안 제시에도 일가견이 남다르다. 지난 2월 개회된 제24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 의원은 시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관내 기업들의 ‘상설 전시 판매장’을 제안했다.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들은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