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덕산전통시장 상인회가 지난 8월 29일 오일장에서 ‘덕산전통시장 내수·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덕산전통시장 자체적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함께 소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주제로, 내수·소비활성화 촉진을 위해 추진했다. 으로, 강태용 이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덕산시장 상인회원 및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 등과 함께 진행됐다. 강태용 덕산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가 앞장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며, “상인과 고객의 소통 강화와 친절한 고객응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덕산전통시장 상인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은 내수·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9월 1일부터 ‘고객감사 사은품 증정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앞두고 마련된 제천시민 특별 상영회(영화 기억의 밤)가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에서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상영회에는 1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상영관을 가득 메웠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과 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영 전에는 장항준 집행위원장의 인사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상영작 ‘기억의 밤’은 몰입감 높은 전개와 완성도 있는 영상미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영화제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오는 9월 4일 개막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사전 붐업 효과를 확실히 거두었다는 평가다. 제천시와 영화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영화제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며 “개막 이후에도 제천만의 특별한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설계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전국 규모 대회 유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제천을 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477억원 규모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설계 공모를 거쳐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중에 있다.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는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의 산세와 의병의 깃발을 형상화한 유선형 입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연면적 9,443㎡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층에 객석 3,328석을 갖춘 경기장을 비롯해 선수대기실, 국제연맹실, 중계실, 심판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어 다양한 국제대회를 수용할 수 있는 전문 체육시설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8월 26일 열린 설계용역 보고회에서 종합실내체육센터의 설계 추진 현황과 세부 시설 구성을 점검하고, 설계안이 확정된 만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기존 야외음악당 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일 청풍호실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기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천시가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아동권리 전문가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세이버 유미희 강사를 초빙해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과 인권 감수성, 아동친화적 정책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책 수립과 집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시 정책과 행정 전반에 아동 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아동친화도시 제천을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퀴즈와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지난 1일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다함께 한마당 명랑운동회’를 열고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나섰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으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9월 1일)부터 1주간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춘남) 주관으로 열렸다. 식전 공연에 이어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소속 단체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작품 전시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홍보캠페인 △양성평등 도서 전시회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폭력 예방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양성평등주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계기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천시는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제32대 이범모 교육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범모 교육장은 강원도에서 태어나 초, 중학교를 졸업한 뒤 제천고에 입학하여 유학했다. 이후 충북대학교 과학교육과(생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사범대학원 생물교육과와 교육정책전문대학원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제천고등학교 교사로 교직에 입문한 이후 제천여고, 음성고에서 재직했으며, 진천·청주·충북도교육청 장학사,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장, 충북교육청 학교자치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충북고 교감, 청원고·가덕초중학교 교장을 거치며 36년간 교육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취임사에서 이 교육장은 “제천교육지원청 제32대 교육장으로서 제천교육의 지속적인 도약을 위해 무한한 봉사와 책무를 다하겠다”며, △실력키움 제천교육 실현 △교육가족이 만족하는 교육복지 실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조성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제천교육 기본 방향 계승·발전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교육이 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학생회관은 독서의 달(9월)을 맞아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과 함께 문화적 소통과 체험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 달 동안 전시·체험·이벤트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의력을 발휘하는 체험활동 '3D펜 크리에이터' ▲환경 그림책을 읽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 보는 '내 손으로 만드는 친환경, 비누 공예' ▲책 표지를 가린 채 키워드만 보고 책을 고르는 '서프라이즈 비밀책' ▲자신의 인생책을 소개하는 '순간을 담다, 인생네책'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 좋아하는 문장을 쓰며 책과 가까워지는 '마음 쓰담, 채움 필사' ▲신규 가입자 환영 이벤트인 '가입을 축하합니다' ▲그림책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미니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제천학생회관장은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통해 독서가 주는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제천시립도서관(시립·여성·봉양)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 행사는‘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예술,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타로를 매개로 나를 살펴보는 작가 특강 ‘타로가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 ▲나를 그리는 ‘베어브릭 페인팅’, ▲어린이 열람실 특별 행사‘다독왕이 될 거야’▲독서의 달 특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공연 등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수강 신청으로 운영된다. 박상천 관장은“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지역 사회의 지적·문화적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며, “책 읽기 좋은 계절 9월, 이번 행사가 이용자들의 삶에 풍요로움과 반짝이는 내일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언어·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자아 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이중언어 직접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중국어 2개 반, 베트남어 2개 반 등 총 4개 반이 개설되어 47명의 자녀들이 참여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이주 부모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언어교육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병행해 자녀들이 이중언어 사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직접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주부모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들이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날개’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이로써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전국 약 800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연간 활동계획과 운영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날개 21기’ 이윤지 위원장은 “매년 이어온 활동들이 쉽지 않았지만, 제천에서 유일하게 상을 받게 되어 큰 성취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제천 청소년을 대표해 목소리를 내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욱 관장은 “5년 연속 우수 위원회로 선정된 것은 청소년들의 꾸준한 참여와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자치 활동과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와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4일 열리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JIMFF 도심활성화 프로젝트 – 9월의 어린이날’과 ‘거리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제 기간동안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JIMFF 도심활성화 프로젝트’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퍼포먼스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미션 달성 정도에 따라 아이스크림, 키링 제작 키트, 모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체험행사에서는 영화배우 가면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천시민회관 특설무대에서는 연이어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6일에는 어린이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이 꾸미는 합동 무대와 함께 마술, 서커스 공연이, 7일에는 제29회 박달가요제 예심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한 원‘거리페스티벌’일환으로 진행된‘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 대회’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을 시민회관 전시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적박물관은 지난 8월 27일 오후 3시 제천지역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병도시 제천의 정체성을 토대로 제천지역을 영토교육의 세계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적박물관의 기초 작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천교육지원청 안인기 독도담당 장학사를 비롯한 송학중학교 김덕진 교장선생님과 조한희 교감선생님, 제천중학교 박범식 선생님, 의림여자중학교 이정은 선생님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 독도교육의 어려움을 피력했다. 참석자들은 “섬과 바다가 없는 제천지역의 학생들에게 독도탐방은 독도교육과 여행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교육 방법”이라고 했다. 그러나 재정적인 여건으로 실시하지 못하고 있어 “제천시인재육성재단 등 지역의 기관이나 단체 등에서 1년에 10여명이라도 지속적으로 독도탐방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박범식 선생님은 “지적박물관의 많은 독도자료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으며, 조한희 교감선생님은 “학생들이 쉽게 지적박물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마을학교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행복나눔교실이 9월부터 11월까지 제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스포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 제천시체육회가 주관한다. 탁구교실은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명의 전문강사가 기초부터 심화까지 가르칠 에정이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5시 40분부터 7시 20분까지 총 1시간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실은 단기적인 교육을 넘어, 제천시와 충청북도체육회, 제천시체육회가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향후에는 다양한 종목을 추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스포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행복나눔교실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운동의 즐거움과 함께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르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체육회는 지역 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에 나섰다. 유정선 회장은 29일 제천시를 방문해 입장권 1,000매(1천만 원)를 구입했으며, 도내 67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와 함께 개최 기간 중 시·군별 단체 관람과 가족 단위 참여를 적극 권장해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입장권 구매 동참에 감사드리며, 한방천연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엑스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처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8월 27일 남부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이동진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산간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진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도청, 제천시보건소, 명지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협력해 추진했다. 이날 이동 진료에는 주민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천시보건소와 제천명지병원 전문의 6명이 심장내과·재활의학과·신경과·내과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응급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이 초음파, 심전도,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진료 대기장소에서는 보건사업 홍보관을 운영해 금연 상담, 국가 암 검진 안내, 치매조기검진 안내, 정신건강 선별검사 등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대기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진료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9월 말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2025년 충청권역 온열질환 지역통계(출처: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제천시 인구 10만 명당 온열질환자 수는 10.9명이며, 온열질환자의 기저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내분기계 질환 등 만성질환) 동반율이 64.3%에 달한다. 또한, 온열질환은 열에 장기간 노출 시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므로 폭염뿐만 아니라 무더위 때에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의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안순덕 제천시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은 건강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특히 더 취약하므로 실내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의 대표 에너지 축제인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의림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201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솔라 페스티벌’을 기반으로 한다. 2023년부터는 에너지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로 행사 명칭을 변경하여 보다 폭넓은 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축제로 발전시켰다. 올해 행사는‘자연치유도시 제천, 친환경에너지를 품다!’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첨단 에너지산업을 체험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국내 대표 친환경에너지 교류·체험의 장으로서 전시·체험·세미나·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에너지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관(콘텐츠관) ▲에너지 정책과 산업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보(정책)관,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와 제품을 소개하는 에너지산업관, ▲다양한 에너지원과 기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개막을 한 달 앞두고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한방‧천연물 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식기념품을 선보이며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공식 기념품은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엑스포 주제를 담아 기획됐다. 전통 ‘한방’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엑스포의 캐릭터와 로고를 활용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상징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메인 상품인 향기세트는 제천의 약초와 자연의 향기를 담은 천연 방향제로, 휴식과 치유의 의미를 전한다. 디퓨저는 천연 향으로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하며, 총명향 세트는 정향, 팔각향, 천궁, 박하, 계지, 용뇌 등 6가지 귀한 약재를 조합해 머리를 맑게 하고, 안정감과 집중력을 돕는다. 이 밖에도 ▲공식 캐릭터인형, ▲키링, ▲친환경 텀블러, ▲에코백, ▲펜‧스티커‧엽서를 포함한 문구세트, ▲약초 향기주머니, ▲찻잔세트 등 다채로운 상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410억 원(11.4%) 증액된 총 1조 3,79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9일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 안정과 민선8기 핵심 사업 성과 창출에 재정을 집중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 회복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84억 원 ▲제천화폐 모아 발행지원 162억 원 ▲우리 제천 뉴딜사업 29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1억 원 ▲디지털 유통 플랫폼 배달모아 운영 2억 8천만 원 ▲스포츠마케팅 전국대회 유치 2억 2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 8기 주요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만남의 광장 관광지 조성사업 등 관광분야 인프라 구축 64억 원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체육분야 인프라 구축 63억 원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 51억 원, ▲제천형 워케이션 건립사업 15억 원 ▲작은주차장 조성사업 8억 2천만 원을 반영했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과 재해안전 강화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건설 35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1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8월 29일 국내 207개사, 해외 69개사 등 총 276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특히, 최종 선정 기업에는 공식후원사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등 휴온스그룹 3곳이 포함됐다. 또한 참존, LBB, 콜마비앤에이치 등 국내 유명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기업을 비롯해, 총 11곳의 중견기업 및 상장기업이 참가해 엑스포 열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직위는 1월부터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쳐 8월 15일까지 국내 281개사, 해외 80개사 등 361개사의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산업엑스포와의 연관성과 전시품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7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업을 확정했다. 당초 목표였던 국내 200개사, 해외 50개사 등 250개사 대비 약 144%에 달하는 성과로, 이 기업들은 30일간 산업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우수 기업들과 한방천연물 산업의 미래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의약품, 건강기능 식품, 화장품, 한방, 천연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