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청년지원센터 3층에서 ‘청년 사장님을 위한 AI 창업스쿨’을 개최하고,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창업스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큰 주목을 받는 ChatGPT를 비롯해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홍보 콘텐츠 제작, 업무 효율화 전략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청년 사장님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교육 과정은 총 6일 동안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ChatGPT 기초 활용법 △AI 기반 마케팅 문구 작성 △디자인 툴 없이 AI로 감성적인 홍보 이미지 제작 △클릭을 유도하는 쇼츠 및 릴스 영상 제작 비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증대 방안 △고객 데이터 분석 기반 AI 마케팅 전략 및 실무 활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AI 창업스쿨은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사업가들에게 실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최종 선정은 지난 16일 진행한 ‘제6차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입지타당성 용역 결과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은산1리 후보지가 장사시설 건립에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신청 지역이 태봉산 구릉지 안쪽 깊숙이 자리해 있으면서도 경부고속도로, 동부고속화도로, 지방도 317호선과 근접해 있어 차폐 및 접근성 모두 우수한 곳으로 평가됐다. 다만, 건립추진위원회는 주변 지역 의견을 반영해 조성계획에 대한 일부 변경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신청 부지 북측 생산관리지역인 농경지에 장사시설을 조성하고, 남측 산림지역은 산림훼손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보존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남측 산림지역이 사업 부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레포츠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은 주민들과 협의 후 의견을 반영해 별도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를 통해 의결했다. 사업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시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에서는 관내․외 예술가 및 신진 작가에게 폭넓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6월 5일까지 2025년 하반기 비전갤러리 전시 작가를 모집 중이다. 비전갤러리는 비전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약 80㎡ 규모의 전시 장소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다. 그동안은 지역 예술가 중심의 전시를 진행해 왔으나, 2025년부터는 관외 예술가에게도 전시 기회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상반기부터는 전시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과 작가 해설사(도슨트) 운영을 통해 시민과 예술가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넓히며, 예술을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외 예술인 및 신진 작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전시는 월 단위(작품 설치와 철수 기간 포함)로 운영되며, 한국화, 서양화, 사진, 서예, 공예, 조각 등 예술 분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무상 제공과 함께 안내문, 현수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5월 10일 비브리오패혈증 국내 첫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70대 간질환 등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5월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부종 등 증상을 보여 충남의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매년 5~6월 첫 환자가 발생하고 8~9월에는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 질환에 걸리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 시작 후 24시간 이내 다리에 발진, 부종, 수포 등 피부병변이 생기고, 심할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 주요 감염 원인은 오염된 해산물 섭취나 상처 부위가 바닷물에 노출되는 것이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의존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비브리오패혈증의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스타필드 안성’은 지난 17일 ‘2025년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62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3~10세 아동을 대상으로 4월18일과 19일에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40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작 62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돼, 5월 5일부터 19일까지 스타필드 안성 ‘작은미술관’에 전시됐다. 뛰어난 작품을 선보인 아동들에게는 평택시장상,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스타필드 안성점장상, 한국미술협회 지부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개성있는 표현과 따뜻한 시선으로 장애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소중한 그림 한 폭에 담긴 따뜻한 마음들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생각의 전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먼저 역도팀에서는 김승환, 김민규, 황승환, 정현섭, 손아영, 박민영이 출전해 종목 3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2, 은메달 3,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으며, 이어 볼링팀은 손혜린, 양다솜, 오누리, 강수진, 황연주, 신혜빈이 출전한 여자 일반부에서 1위를 달성했다. 레슬링 부분에서도 이승철, 이정호, 차서현, 송진섭, 최준형, 박건우, 안덕진이 출전해 종목 1위를 달성하며 금메달 5, 은메달 4,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대회 첫날, 정장선 평택시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으며, 평택시 체육회장 박종근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종목별 경기장을 순회하며 열정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정장선 시장은 “대회 기간에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4일간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평택시 선수단(7개 종목, 39명)이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와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 참가한 한 선수의 보호자는 “평소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먼 곳까지 응원 와주신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출전한 학생 선수들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성인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025년 5월 17일(토), 화성시 제부마리나 회의실에서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회장 진정삼)와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지역 해양레저업계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통해 해양안전교육 및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공동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요트체험 프로그램 협력 및 지원,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업 시스템 구축, ▲인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 김석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안전체험 교육 운영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지역과의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태린(서재초6, 12), 이태현(서재초3, 9) 남매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모은 용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태린 어린이는 “그동안 기부를 하기 위해 동생과 열심히 모은 용돈으로 라면을 기부하는 것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고마움을 전하며, 어린이들의 작은 손길에서 큰 사랑이 느껴진다”라며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라면 20박스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송북동 관내 취약 계층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협력해 ‘보랏빛 꽃향기 거리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있던 금암2리 도로변 담장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이 함께 걷고 싶은 거리로 재구성한 마을환경 개선 활동으로, ▲잡초 제거 ▲담장 보랏빛 페인트칠 ▲수국, 꽃잔디, 가자니아 등 봄꽃과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삭막했던 공간을 보랏빛 향기 가득한 꽃길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마을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 주민은 “그저 지나치던 길이 꽃향기로 물든 산책길이 됐다”며 “마을이 점점 따뜻하게 바뀌고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보랏빛 꽃향기 거리 조성’은 작은 공간 하나가 마을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고혈압의 날을 맞아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와 연계해 ‘고혈압의 날’ 캠페인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민과 경기도 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총 100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혈압 수치 인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혈압을 확인함으로써 건강관리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캠페인 포스터에 포함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혈압을 재는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되고, QR코드 접속이 어려운 경우에는 링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특히 청장년층에서의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혈압을 체크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지난 15일 송일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150명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 교육 버블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딱딱한 이론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복화술, 풍선쇼, 과학 체험 등 다양한 공연 요소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흥미를 끌면서도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 중 선보인 대형 비눗방울 퍼포먼스에는 ‘깨끗한 공기와 건강한 생활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교육적인 효과를 더했다. 평택시는 지난해 ‘금연도시 평택’을 선포한 이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금연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기에 시작된 흡연은 성인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조기 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금연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장기이식 수요 증가와 기증 참여 정체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기증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접수, 생명나눔 교육·홍보,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 개최 등이 포함된다. 희망 등록은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증자에게는 장제비와 진료비가 지원되고, 기증 희망 등록자에게는 평택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혜택 등도 제공된다. 등록은 언제든 철회할 수 있고, 실제 기증에는 가족 동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송탄보건소에서는 하반기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시민과 기증자 유가족이 함께하는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으로, 이 세상 가장 뿌듯한 일에 함께해 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소근육 기능 강화를 위한 ‘꼼지樂(락) 공예교실’을 오는 6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09:30~10:30(안중보건지소), 화요일 10:00~11:00(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소근육 기능 강화를 위한 ‘꼼지樂(락) 공예교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료(가죽, 자개, 나무, 스트링(실) 등)를 이용한 작품 제작 활동을 통해 소근육 기능 강화 및 중추신경의 활성화를 도모해 신체 재활과 심신 회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가죽공예 △자개공예 △스트링공예 등으로 구성되며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과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주 1회, 3회기씩 총 6회기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사회 등록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기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상자 모집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방문 및 전화 신청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재활운동실 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에 비해 낙상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낙상은 의도치 않게 넘어지는 것을 말하며 낙상으로 인한 여러 가지 후유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하고 균형감각을 증진 시키는 것이 낙상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 기능 향상 및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한경국립대학교 의료재활공학과 신영일 교수를 초빙해 근력 및 관절 가동 범위 증진과 신체 균형 증가를 위한 장애인의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주 1회, 총 8회로 두 달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운동을 통해 움직임이 조금 편해졌다”며 “항상 넘어질까 걱정했는데 일상생활에도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낙상 위험성이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낙상으로 인한 2차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는 서부지역 공공어린이놀이터 8개소(포승읍 7개소, 오성면 1개소)에 대해 지난 14일 상반기 소독 및 청소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공공어린이놀이터 8개소는 탄성포장 바닥재로 잡초·낙엽·쓰레기 등 바닥 표면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각종 세균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환경위생과는 5월 관할 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4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한다고 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사용·보관 및 위생관리 준수 등이다. 특히 점검 기간에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안내 및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정기적인 놀이터 소독과 청소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더불어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 영유아 시설 위생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6일, 영양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영유아 보호자와 임신․출산․수유부들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아토피 피부염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알레르기·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원인 이해 및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관리 수칙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천연재료를 이용한 버블바 만들기 활동의 체험 교육으로 대상자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아이 피부가 예민해서 매번 음식이나 생활환경에 신경을 많이 쓰며, 막연하게만 생각됐던 아토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와 우리 아이의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위험인자를 1가지 이상 보유하는 자를 선정해 매월 보충 식품 지원 및 영양교육, 영양평가를 실시해 스스로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영양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한국잡월드에서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가 직업 진로 흥미 분야 탐색을 통해 미래 진로 설정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 멘토와 멘티는 30여 개의 직업체험실, 진로 설계관 탐방, 숙련 기술 체험 등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적성과 재능을 확인했다. 진로·직업체험 종료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2개월간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멘토링 진행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4기에 이르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해 1:1 개인지도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대학생 멘토 37명,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37명이 참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한국관광고등학교가 지난 16일, 한국관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국제적 소양 함양과 세계시민의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공동으로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향후 추진할 국제교류 활동의 방향성과 운영 방안 그리고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 등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재단이 앞으로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성 교장은 “재단과의 활발한 국제교류 협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는 물론 국제화 도시 평택의 관광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청소년문화센터 다모임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청소년정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청소년정책의 학문적 기반과 현장 실행력을 연결하는 첫 단계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이번 논의를 주도한 평택시청소년재단 정책기획팀은 신설 이후 추진하는 첫 전략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의 실질적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델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평택 지역 실태에 기반한 맞춤형 청소년정책 개발 ▲청소년 진로탐색 및 정서지원을 위한 AI 프로그램 공동개발 ▲예비 청소년지도사 양성 프로그램 개설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이재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실제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 연구실에서 나와 현장에서 작동하는 구조를 만드는 의미가 있다”라며 “청소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정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제안한 세 가지 협력 방향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