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거점이 될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5년 이후 미활용 상태였던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구 주택전시관 부지,99,098㎡)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3년 3월 도시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번에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마무리함으로써 K-바이오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세부 계획에 따르면, 탄천 및 도로와 인접한 복합용지 1(18,939㎡)에는 앵커기업을 유치해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고, 복합용지 2(27,313㎡)에는 강소기업, R·D센터, C·D 플랫폼, 시민 커뮤니티 시설 등을 구축해 생명과학 및 의료 관련 연구개발(R·D), 기업활동, 시민 건강 체험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시행자로 지정함으로써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공익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혁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인 성남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7일(금) 오후 3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분당 특별정비예정구역 2차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현·수내·분당·정자 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 관련 추진 일정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개소에 따른 역할과 기능 등이 안내된다. 특히 분당구청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된 재건축 지원센터는 시민 주도형 사업 참여를 돕고 투명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의 현황과 계획을 주민과 직접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2차 후속사업이 특별정비구역 지정물량인 1만2000호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월 30일 열린 1차 권역별 주민설명회(선도지구)는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어 3차 권역별 주민설명회는 11월 10일 오후 3시 구미·금곡 권역을 대상으로, 4차 설명회는 11월 17일 오후 4시 30분 야탑·이매 권역을 대상으로 같은 장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4일 화재 상황 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처인구의 합동소방훈련은 역북 119안전센터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청사 내 모든 직원과 입주기관, 단체와 민원인 총 500여명이 참여한 훈련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대피 동선에 따라 지정 장소로 집결했다. 또,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 전기차 화재 대응과 화재 초기 진압 교육 등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화재와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 지자체 선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 20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평가는 ▲제도 참여자 수 ▲온실가스 감축량 ▲제도 활성화 노력 등 세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용인특례시는 ▲‘민·관·학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공동협약 체결 ▲탄소중립 녹색단지 경진대회 추진 ▲공직자 탄소배출 다이어트 실천사업 운영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 노력에서 높게 평가됐다. 시는 11월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5년도 탄송중립포인트제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시의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지역 시민사회와 기업, 교육기관이 협력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라며 “시민의 생활공간과 함께 산업과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미얀마 식품협회 회원사 대표단 19명이 3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얀마 식품협회가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식품기술 전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센터의 주요 기능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미생물연구실 ▲농촌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차례로 견학했다. 특히 미얀마 대표단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공·창업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미얀마 대표단 인솔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농산물 가공 설비와 기술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장비와 운영 시스템에 대한 유익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향후 미얀마 식품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용인시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가공기술 지원과 창업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서로의 농업기술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한달 동안 국세청, 경기도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합동 가택수색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0월 한 달 동안 도세(취득세·등록면허세 등)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했고, 경기도청과 합동수색을 통해 총 1억원 가량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중부지방국세청과 합동 수색을 통해 체납징수의 강도를 높였다. 이는 용인특례시 징수활동에 전례없는 최초의 활동이다. 시는 경기도청과 합동으로 징수활동을 진행해 차량 위치파악과 가택수색을 통해 체납자가 소유한 고가의 외제차량과 기계장비, 굴삭기, 트럭 등을 강제 견인 조치했고, 가택수색으로 5300여만원 징수, 명품가방 10점을 압류했다. 또, 중부지방 국세청·경기도청과 합동 가택수색을 진행해 현금 1000여만원과 외화 500여만원, 명품가방과 고급양주, 귀금속 등 총 40점을 압류했다. 시는 체납자 A씨가 거주 중인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A씨의 가족을 만났고, 체납자 가족은 현재 사업의 어려움으로 납부하지 못하는 대신 차량 인도명령에 응했다. A씨의 가족들은 고급 외제차량 2대를 공매하는 데 동의했다. 약 2억원의 세금을 체납한 B씨에 대해서는 소유재산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킨텍스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장에서 ‘2025 K-뷰티 엑스포 베트남’을 개최해 4,9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도내 뷰티기업에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인 베트남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엑스포에는 뷰티기업 70개 사가 참가해 화장품, 네일, 헤어, 바디케어, 향수 등 다양한 K-뷰티 제품을 선보였다. 도는 참가사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했으며, 바이어 발굴 및 사후관리, KOTRA와 협업 등 참가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베트남 최대 뷰티 전시회인 ‘사이공 뷰티쇼(Saigon Beauty Show)’와 동시 개최돼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베트남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 등 총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인플루언서 20여 명이 K-뷰티 이벤트 참여, K-뷰티 브랜드 체험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현지 1030 주 고객층에게 전파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KOTRA 호치민 무역관 초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추천한 과천시 ‘에어드리공원 숲속 책마을 놀이터’와 의정부시 ‘하늘빛 어린이공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8만 4천여 개 어린이놀이시설 중 단 8개만 선정된 것으로 과천시·의정부시의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이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자체 심사를 거친 뒤, 3개소를 우수시설 후보로 행정안전부에 추천한 결과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장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 및 교육청 추천을 받은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전국 8개소가 선정됐다. 과천시의 ‘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책과 숲’을 주제로 한 창의적 놀이공간이다. ▲숲속 이야기정원 ▲모래놀이터 ▲바닥분수 ▲황톳길 ▲줄타기 체험공간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동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계적인 안전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2025 경기 김치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김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기 김치페스타’에서는 전국김치경연대회, 김장나눔행사, 이색김치체험전, 어린이 김치피자체험, 명인김치판매전, 전통주판매전, 농특산물 판매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김치경연대회는 경기농산물로 만든 이색 김치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김치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장나눔행사는 참가자가 직접 김치를 담가 2kg은 가져가고 5kg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색김치체험전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전라·강원·충청 지역의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체험이 운영되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김치바게트피자 만들기가 열려 어린이들이 김치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부천시가 제출한 소사본동 등 4곳에 3,015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안)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가 승인한 4곳은 부천시가 주민제안을 받아 선정한 대상지로 2024년 5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주민공람을 거쳐 관리계획(안)을 마련했다. 신한대학교 동측 소사본동 108-7번지 일원의 3만 1,334.5㎡의 관리계획은 소사역세권 이면부의 정돈된 공동주택단지 조성을 위해 1만㎡ 이상의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 2개소로 통합하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으며 공공임대주택 75세대를 공급한다. 심곡도서관 남측 심곡본동 562-68 일원의 6만 6,307㎡의 관리계획은 지역에 대한 전반적 통합정비를 위해 소규모 가로구역들을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 4개소로 통합하고 성주산 자락 주민들의 어울림 터전과도 연계했다. 시흥과 부천을 연결하는 하우로와 그 보도의 폭도 넓혀 교통성과 보행 안전성을 모두 높이고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일부를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으며 공공임대주택 70세대를 공급한다. 성주산 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테크 전시회 ‘CES 2026 참관단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돕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이 총집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엔비디아,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매년 신기술을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도는 이번 참관단 파견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진단하고 해외 진출 전략 수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 참관뿐 아니라 전시마케팅 교육, 현지 전문가 브리핑, 사전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참관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CES 현장 경험이 없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기업당 2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1개 기업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2일까지 ‘생성형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할 농업인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2월 5일과 10일 이틀간 농업기술원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약 10시간 동안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수립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AI의 활용 ▲생성형 AI활용 상세페이지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현재 유튜브나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 중인 가운데, AI 활용을 희망하는 경기도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거나 네이버 폼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모든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활용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온라인 마케팅을 펼쳐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서관은 11월 한 달 동안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플래닛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네 차례의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플래닛을 만나다’ 특강 제목은 책이 만나는 작은 우주, 그 안에서 우리는 서로의 플래닛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담았다. 11월 6일, 13일, 21일, 25일 각각 열리는 네 차례의 강연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가 각기 다른 주제로 독자를 만난다. 신청은 회차별 신청 기간 내에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참여 인원을 선정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이번 플래닛을 만나다 작가 강연회는 도서관의 이용자와 작가가 새로운 ‘별’이 되어 서로의 세계를 탐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자리다”며 “도서관과 독자, 작가가 우주처럼 연결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호암물정원 산책로 일원 호암2교 친수공간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호암직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완성한 것으로, 주민들의 손끝에서 지역의 정체성과 계절의 아름다움이 표현됐다. 벽화는 호암동을 상징하는 호랑이와 사계절의 변화를 주제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산책하며 지역의 상징성과 따뜻한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호암물정원 일대는 위원회가 직접 설치해 관리하는 장미터널과 작품 전시대가 함께 어우러져,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속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관개선이 아닌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참여한 자치활동의 성과물로, 주민자치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허학영 위원장은 “주민의 재능이 모여 호암동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손으로 가꾸는 자치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의숙 호암직동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는 4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농촌지도자회원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저탄소, 스마트 생력화로 농업 경쟁력 UP’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성과보고대회는 17개 읍면동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이상기후 대응 및 스마트 농업을 위해 다양한 영농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에는 우수회원 표창, 성과보고회(저탄소, 시설재배, 스마트농업), 읍면동별 특화작목 및 농작업안전 용품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성과보고회에는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상(본상) 수상자의 경험담, 고추시설재배, 스마트 방제기 활용을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2부 행사에는 ‘행복하고 건강한 시니어’ 특강과 회원 소통 한마당이 진행되며 회원 간 화합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덕호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의 우애, 봉사, 창조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지역 리더로서 새로운 농업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농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6·25전쟁에서 공훈을 세웠으나 당시 사정으로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작고한 故 조익경 하사(당시 계급)의 유족인 아들 조해용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무공훈장 중 4번째 등급의 훈장으로, 전투 임무 수행 중 헌신과 공로가 확인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故 조익경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15연대 소속으로 경기 연천지구 전투 등에 참전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으며, 당시 부대에서의 공적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확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2년 만에 훈장이 추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공훈이 뒤늦게나마 정당하게 예우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11월 3일부터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원금을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장에는 질서정연한 대기줄과 함께 친절한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지원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마련된 자체 예산으로, 시민 1인당 20만 원,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시는 “혼잡이 예상되는 첫 주에는 다소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이후 여유 있는 시기에 방문해 달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3일 지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민들에게 지원금 지급 절차와 신청 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당부했다. 경제활력지원금 신청은 11월 28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주 또는 가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5 꿈의 무용단 ‘제천’ 2기 단원들이 지난 1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정기공연 '원더랜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꿈의 무용단 제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제천문화예술재단은 2024년부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제천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가치관과 정체성 함양을 돕고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 '원더랜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반영해‘우리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의 원더랜드’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발레 안무로 풀어낸 작품이다.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쳤으며 환상적인 음악과 조명, 그리고 창의적인 안무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안무에 반영되면서 무대 위에서 그들의 순수한 표현력과 예술적 성장이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순회 전시하는 '두근두근 사진관 4기 : 시간을 새기다 展'을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두근두근 사진관’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와 읍·면 지역에서 진행된 2025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촬영 기초반 작품 16점,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 수료 어르신 작품 2점, AI 웹툰 교육 수강생 작품 6점 등 총 24점이 공개된다. 개전 행사는 11월 7일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11. 7. ~ 11. 19.)에서 열리며, 이후 의림지역사박물관(11. 20. ~ 12. 5.)과 제천시민회관(12. 8. ~ 12. 30.)에서 순차적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사진과 웹툰으로 완성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발걸음하시어 작품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4일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제천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 선언,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 입장식,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명,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4명,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 1명, △충청북도 교육감 표창 1팀, △제천시장 표창 10명,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 7명, △국회의원 표창 8명, △바르게살기중앙회 금장 및 표창 각 2명, △충청북도협의회장 표창 1명, △충청북도 우수사례위원회 시상 1팀, △제천시협의회장 표창 3명으로 총 41명의 유공자가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강영기 회장은 “2025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