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시민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2024년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시장과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 구성된 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해 결속력을 높였다. 위원회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인권 정책 마련을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회는 올해 시민의 인권이 존중받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남양주시가 수립한 ‘남양주시 인권 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의 세부 과제들을 점검했다. 또한, 부서별로 △옴부즈만 제도 운영 △주민 참여플랫폼 운영 △장애인단체 차량 지원 △교통약자 저상버스 및 희망콜 운영 △무료법률상담센터 운영 등 지역 고유의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의 발전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권리가 존중되는 환경에서 비롯된다”라며 “앞으로도 인권위원회를 통해 남양주시가 인권 친화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권 보장과 증진을 위한 시책에 대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새로 선출된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 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공공분야 드론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TS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했으며,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총 44개 팀 140명이 참가해 우수사례 발표와 드론 조종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남양주시는 우수사례발표 부문에서 ‘드론 활용 불법 장사시설 추적 감시’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론을 이용해 불법 장사시설 감시 및 추적을 실시, 드론의 자동 비행 기능으로 효율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드론의 자동 비행 기능을 활용해 평균 점검 시간을 5분으로 줄여 현장 점검 시간을 95% 이상 단축시키면서 인력의 안전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드론의 고해상도 자료를 확보해 △관내 공설 및 공동묘지 관리 △장묘문화 정책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하고, 3D 촬영 기능을 통해 위법 행위에 대한 대응의 정확성을 높여 공공 행정의 효율성 및 예산절감 효과를 높였다. 시는 축적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정동주민센터에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사회단체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으며,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고 양념을 손수 버무려 정성스럽게 담근 700포기의 소중한 김장을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신도범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 덕분에 많은 양의 김장을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간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최근 배추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이번 김장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위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과 사회단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한 예산으로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경로당과 소외계층 어르신 70가구를 대상으로 월동 대비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김장김치(가구당 12kg) △밑반찬(5종) △과일 △계란 등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식료품으로 준비됐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김장김치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정성껏 준비했으며,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남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변종세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웃을 위해 헌신하며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관련 단체와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양정동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Me, Fine 긍정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계 속에 나를 발견하고 조직 몰입을 돕기 위한 자리로써 ▲사전 성격검사 ▲예술가의 선물(주인공을 위한 작품집 제작) ▲심리학 이야기를 통한 새로운 나를 발견 등 긍정적 감정관리 중심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나와 지인의 참여로 운영된 ‘온전한 나를 발견하는 심리학 이야기’ 다면 성격검사 디브리핑은 개인의 성격 이해, 팀원 간 상호작용 수준 개선, 일상에서 셀프 케어할 수 있는 질문 등 나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사회 심리학자와 작가, 화가, 포토 스토리텔러 등 6명의 창작자가 주인공의 마음을 살피고, 지인들의 메시지를 수록한 ‘주인공을 위한 단 한 권의 예술 작품집’ 미파인(Me Fine) 북은 참여자들의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한 교육생은 “단 한 권의 책을 통해 진정한 나를 알 수 있어 의미 있고 설레는 시간이었다”며 “자신에 대해 확신을 갖고 더 가치 있는 직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성장지원센터(경기북부)와 함께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여성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복지재단 △남양주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원자력안전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총 30개의 상담 테이블에서 150여 건의 1:1 구매 상담이 진행됐으며, 81개의 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통해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구매 성사율을 높였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들이 부족했던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 북부 13개 시군 및 민간 협의회가 협력해 공공-민간 간의 칸막이를 해소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제34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2,0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진접읍 자율방재단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활동으로,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급경사로와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등 제설 취약지에 우선적으로 배치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강설과 한파로 인해 빙판길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어 이번 활동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정회순 단장은 “설해를 대비해 매년 지속적으로 제설 봉사를 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뿐만 아니라, 지역에 애향심도 깊어진다”며 “앞으로도 제설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배 센터장은 “진접읍은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13개 민․관 협력 단체로 구성된 지역사회안전네트워크를 구성해 주민 주도형의 능동적․수평적 재난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 교육 과정 ‘취준백서’를 개설하고, 총 50명의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취준백서’ 과정은 ‘나만의 취업 성공 전략 만들기’를 주제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교육을 선택해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이다. 특히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도 수강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교육실 4층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나 뭐 해 먹고 살지?’(취업 전략 수립) △‘이력서에 써요? 말아요?’(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붙긴 붙었는데, 면접에선 뭐라 말해요?’(면접 전략 수립) 총 3가지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청년들이 취업 실전에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내용을 단계별로 다루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원하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남양주 퇴계원 봉사회와 마루봉사회는 15일, 소속 회원 및 퇴계원읍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찹쌀 36포(5kg)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후원품은 퇴계원읍 적십자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 회원을 통해 저소득 및 독거노인 36가구에 전달됐다. 김미자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박노영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매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회 회장과 회원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평내분회는 지난 14일 장학금 100만 원을 평내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남양주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프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신영자 평내분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고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길 평내장학회 이사장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평내분회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학회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이번 장학금 기부는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평내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하는 뜻깊은 사례다.”라며 “평내동에서도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장학회는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15일 연탄을 주 난방으로 사용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 활동에는 화도읍 이장협의회 소속 60여 명의 이장을 비롯한 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과 관계 공무원은 연탄 2,000장을 관내 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연탄은 남양주시 연탄 은행(대표 최정모)에서 후원했다. 김용완 회장은 “땀 흘리며 연탄을 나르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따뜻하게 웃으며 반겨주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화도읍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이웃사랑 나눔 윷놀이 대회, 마석광장 꽃묘식재,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등 화도읍 주민들의 복지와 편의 향상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3,000kg)는 지역 내 취약가구 300가정과 경로당 40개소 등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에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을 위한 별내동의 온정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은 매년 뜻있는 관내 기업 및 사회단체의 후원 아래 주민들이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다산1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도농고등학교 시험장 부근에서 수험생을 위한 무료 수송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 수송 봉사에는 이기복 센터장, 다산1지구대,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다산1동 자율방범대 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방범대 차량 3대를 이용해 수송 봉사를 진행하고,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 정리를 실시했다. 이건웅 다산1동 자율방범대장은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최선을 다해 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분들을 응원한다”라며 “매년 지속해 온 자율방범대의 무료 수송 봉사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025학년도 수능일인 지난 14일 다산선형공원 인근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남양주남부경찰서 △다산1지구대 △청소년지도위원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통장협의회 △다산해병자율방범대 △남양주시 재향군인회 등 민·관·경 90여 명이 참여했다. 홍형식 다산1지구대장과 청소년지도위원 등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금지 스티커를 배부했다. 또한, 민·관·경은 다산역 및 선형공원 인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수능일까지 민·관·경이 협력해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다산1동이 남양주시 안심 1등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전한 성장을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만남과 변화 자치와 협력을 이끄는 시민퍼실리테이터 자격 3급 과정’이라는 주제로 ‘2024 민주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을 개강하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민주시민교육 양성과정은 소통과 협력의 기술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고 건강한 공론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4주간 총 4회차로 진행되며, 과정을 마친 교육생에게는 자격검정 과정을 거쳐 시민 퍼실리테이터 3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첫 수업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갈등 조정과 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민주적 소통 방식은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 청학리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해방감으로 인한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청소년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별내면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청학파출소 경찰관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음식점, 주점, 편의점 등 담배·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했다. 업주와 종사자들에게는 청소년 대상 담배와 주류 판매 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수능이 끝난 학생들이 들뜬 마음으로 주류 판매업소를 출입할 우려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수능 당일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경상북도 구미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들이‘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및 기부 키오스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주시청 본관 로비에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가로 11m, 세로3m 규모의 대형전광판으로, △기부자 헌액판 △사진과 기부 철학 △기부자 검색 △포토존 △홍보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날 남양주시는 구미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운영 방식 △유지보수 방법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안내했으며, 즉석 기부와 인증촬영 등 주요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구미시에서도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확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헌액판 외에도 기부 체험, 인증촬영, 기부증서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경험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석태 복지정책과장은 “남양주시의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같은 디지털 기부 플랫폼이 다른 지자체에도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4일 남양주도시공사와 소방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화재예방과 안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자 첫걸음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활동, 정기적인 소방훈련 강화로, 시민들과 남양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이 화재 및 비상상황 대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전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협약식에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공통 목표로 양 기관이 의견을 모았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과 교육에 있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지난 13일 다산2동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다산2동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준비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필요한 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 구입에 사용되며, 오는 22일 김치 버무리기 작업에 공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경원 지사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문미선 부녀회장은 “배추값 상승으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예년과 같이 충분한 양의 김치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9월부터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 지원하는 ‘하늘반창고 키즈’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재향군인회는 남양주시 홍유릉 및 금곡사거리 일원에서 향군그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남양주시재향군인회 임원진 및 여성회, 청년단 등 60여 명은 오전부터 홍유릉 주변 및 금곡사거리 일원 도로변 거리 정화 활동을 했다. 서동석 회장은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향군그린 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안보 활동 외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974년 10월 23일 설립 이래로 매년 현충 시설 정화 활동, 안보교육과 안보 현장 탐방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