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분리배출과 수거를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은 영농폐비닐(하우스, 멀칭, 로덴용 비닐)과 폐농약용기류(농약빈병, 농약봉지)로 분류되며 마을 단위로 설치된 공동집하장에 보관 후 한국환경공단 민간위탁수거사업자가 공단 영농폐비닐 재활용시설(안성)으로 이송하여 처리된다.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영농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별, 재질별로 분리하여 배출해야 하며, 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전용수거함 혹은 공동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영양제 용기는 수거 비대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공동집하장으로 반입이 안 되는 품목(영양제병, 모종판, 관수호스 등)은 재활용업체를 통해 직접 처리하거나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 또는 이천시 적환장(5톤미만)으로 배출해야 한다. 영농폐비닐은 농민이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수거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하며 보상금은 1kg당 2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1kg당 60 ~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1회용품 줄이기 위한 실천 및 참여 확대를 위해 ‘1회용품 Bye! 다회용품 Buy!’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회용품 Bye! 다회용품 Buy!’의 주요 추진 계획으로 이천시는 △사무실에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하기 △회의·행사·손님 접대 시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단면 및 컬러 인쇄 지양하기 △ 플라스틱 재활용 우산 대여 등을 실천과제로 지정했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으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공공기관 인식개선 및 자발적 실천을 장려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장은 1회용품은 당장 사용하기에 편리하지만 환경오염 문제와 사회비용(처리비 등)이 발생하므로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여 유관기관 및 사업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여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이천시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하계작물)’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콩·가루쌀·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민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추가 신청 기간에는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벼를 재배하는 농민이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하고 9월 초까지 총체벼로 수확한 경우, ㏊당 전략작물직불금 430만원을 받게 된다. 전략작물직불금에 참여하려는 농민은 7월 31일, 이달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추가 신청기간이 올해 마지막 신청 기회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농민들이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에 참여하기를 당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에서 개최한 어린이 영양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이 18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기관의 만 3~5세 어린이 500명이 관람했으며, 19일까지 1,500명의 어린이가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삐딱 마녀가 준 달고 짠 음식으로 꿈과 건강을 잃은 도로시가 친구들과 냠냠 요정을 찾아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로, 재미있는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공연장 로비에는 포토존과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을 구별하는 체험활동 공간을 만들어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영양과 건강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개최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이천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영양, 위생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8일 새벽 3시 30분 호우주의보에 이어 7시 50분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호우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안전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이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 가동을 시작하고 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피해 사실을 파악했다. 김 시장은 오전 8시30분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통한 사전 위험요인 제거를 강조했다. 특히 오전 10시 민선8기 2주년 기자브리핑을 마치고 주요 피해 현장인 △신둔면 세월교 △부발읍 이안퍼스티움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구3번국도 일원의 옹벽을 직접 방문하며 피해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하고 빠르게 피해 현장을 지원했다. 이어서 호법면 주미펌프장을 방문한 김경희 시장은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철저히 대비하여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야한다”며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사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노후를 책임지는 재테크’를 주제로'제218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은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뜻의 ‘돈쭐남’이라는 별명으로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다양하게 활약하며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하려는 이들에게 큰 영향력을 주는 인플루언서 김경필 경제전문가가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노후를 책임지는 재테크’를 주제로 ‘경제흐름을 읽는법’,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올바른 노후준비’ 등 현실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주며 노후준비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들은 관객들은 김경필 경제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하여 참석했는데 명쾌하고 디테일한 강연이었고 노후 준비에 대한 좋은 배움을 많이 얻어 간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천을 새롭게, 우리 시민들을 즐겁고 힘나게 할 수 있는 좋은 강연을 열겠다. 제219회 평생아카데미에는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의 DNA'를 주제로 박명재(전 국회의원, 전 장관)을 초청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제54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이천시가 단체부분‘우수상’수상, 개인부문 동상, 장려상 등 13점의 작품상을 수상하며 도자·공예의 도시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경기도공예품대전은 도내 27개의 시·군에서 총 389점의 공예품이 출품됐으며, 이천시 공예작가 43명이 도자, 목·칠, 기타 분야에 다양한 공예품을 출품했다. 독창적이고 실용성이 돋보이는 쟁쟁한 공예품 사이에서 ▲나용환 작가의 '은세공백자다기세트'와 박선지 작가의 '부용정의 오후'가 동상, ▲한기호작가의 '유산을 담다'가 장려상, ▲인현식 작가의 '감사의 마음을 담다'와 한병욱작가의 '기와시리즈', 정병민 작가의'상감청자 주안상'이 특선을 수상하여, 동상 2점, 장려 1점, 특선 3점, 입선 7점 등 총 13점의 이천시 공예작품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입상하신 모든 이천시 공예인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이천시의 우수한 공예 기술을 전승할 수 있도록 관내 공예인들에게 우수공예품 개발 및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천시의 공예문화 확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제정해 투자비가 200억원 이상인 기업에 최대 3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타시군과는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하면서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기자브리핑을 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천’을 선언했다. 민선8기 출범 반환점을 맞은 김 시장은 1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들과 이천시청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김 시장은 “이천시는 지난해 각종 규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 기업SOS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5월에는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제정하여, 투자비가 200억원 이상인 기업에 최대 3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타시군과는 차별화된 정책도 마련했다”면서 “투자유치TF팀 운영과 맞춤형 기업서비스를 통해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설치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산업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김 시장은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와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통해 향후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 용인시와 함께 교류하고 청년들의 취업까지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7월 17일 이천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생명 살림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2023년 교육청 자살(시도) 현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위기 사안 발생빈도가 현저히 높아지는 9월 신학기를 대비해,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내실 있는 생명 존중 교육주간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초·중등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생명 살림 프로그램 ‘E-lol’, 중·고등학생 대상인 CANDLE 교재를 바탕으로 위기 지원 시스템의 적극적 홍보와 활용을 통한 위기 학생 신호 포착 및 조기 개입 ▲생명 존중 및 생명 살림 문화 확산을 통한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각급 학교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력 방안 모색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포함해 위기 지원 업무 담당 교사뿐 아니라 전 교사의 협력적인 위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은 지난 1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자채방아마을에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체험은 오색쌀떡, 모기퇴치제 만들기와 점심식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350여명 중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 41명을 특별히 선정해 진행하므로써 의미를 더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곳에 오게 해줘서 청미노인복지관에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맞춤돌봄 서비스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남부권 청미노인복지관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생활교육, 후원연계, 사회참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으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반폐기물 가운데 도자기, 건축폐기물(소량 콘크리트, 시멘트 등), 모래류 등을 불연성 쓰레기라고 부르며 이를 폐기할 시 별도의 방법이 필요하다. 이천시는 불연성 폐기물의 원활한 배출과 수거를 위해 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각 읍·면·동에 배부했다. 이천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21년 처음으로 불연성 폐기물 마대(10, 20 kg 규격)를 신설하여 공급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생산과 공급을 하고 있다. 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마대를 사용 할 경우 폐기물을 담아 배출장소에 두면 별도의 신고 없이 수거된다. 그러나 배출장소가 아닌 곳에 배출 할 경우 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해당 지역 수거업체에 연락하여 배출장소를 신고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마대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품명: 불연성 폐기물) 후 일반 마대에 스티커를 붙이면 배출가능하다. 금액은 공인 대형폐기물 배출 마대와 동일하며 반드시 배출 무게를 지켜 배출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배출 방법의 홍보로 불연성 폐기물이 무단으로 투기되는 경우가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시 광역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16일 재난상황에 대비한 재난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충남 서산시,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를 비롯한 이웃지역의 재난 발생 시 상호 인적· 물적 지원 등을 포함하는 긴급 대응체계를 수립하여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양 기관(센터)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및 정보를 공유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동력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 간 서로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사회적 통합과 안전망 강화에 서산시와 공주시가 함께 동행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가평, 횡성자원봉사센터와도 추가적인 재난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동 운영하는 등 활발하며 다채로운 교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여름철 집중 ‘온기 나눔’ 자원봉사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월 17일 이천시청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9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김병길 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 및 외부 근로 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기를 부탁드리며, 근무 중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 언제든 말씀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7월부터 4개월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부서별 소통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칸막이 없는 개방형 사무실을 마련해 민원 서비스 향상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천시는 캐비닛을 천정까지 쌓아 부서를 구분하고, 복도와 사무실 공간 사이에도 캐비닛과 파티션을 설치해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엄진섭 부시장은 항상 이 부분을 고민해 왔고 조직개편과 함께 7층 경제재정국과 문화교육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환경 개선을 해보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두 국장이 나선 것이다. 7층에서도 기업경제과가 제일 먼저 칸막이를 없앴다. 기존 캐비닛과 문서를 일부 옮기고 꼭 필요한 캐비닛은 등을 맞대어 붙여 놓아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파티션을 없애 복도와 사무실 구분을 두지 않게 되면서 사무실 공간이 늘어나고 꽉 막힌 사무실이 뻥 뚫리게 됐다. 기업경제과를 찾은 한 민원인은 과거에는 사무실을 찾으면 꽉 막힌 듯한 답답한 느낌이 들었는데, 사무실이 탁 트여있어 사무실을 찾는 것만으로도 민원이 시원하게 해결될 것 같다 라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지금까지 칸막이로 인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2024년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이천시의 특산품과 생산품을 소개하고 축제와 관광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도시와 해외도시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관광과 여행 전문 박람회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이천시는 관광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관광지뿐만 아니라 체험문화 프로그램, 시티투어, 쌀문화축제(10.16.~20. 이천농업테마공원) 등 다채로운 이천시의 여행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이천시 민․관 관광네트워크 협약기관(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 등 8개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천시 특산품과 생산품을 전시하여 이천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 SNS를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QR코드 배너를 설치하여 SNS 채널 팔로우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원용태 작가의 도자기 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가 17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의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1건 ▲보고 1건 등이다. 17일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이 ‘이천시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제1차 본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246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46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0시 30분에 열린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국 의원, 부위원장에 박노희 의원을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제64조 및 제65조, '이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하기 위해 구성·운영하며, 이날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후반기동안 활동하게 된다. 18일과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만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 이틀 간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개소에서 551명의 유아들이 참여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유아 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노담밴드 구연동화, OX 퀴즈, 노담 게임 등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신나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아보고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만족도 평가에서도 참여자의 82%가‘매우 만족’, 15.3%는 ‘만족했다’고 응답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건강 이야기를 재밌는 동화와 신나는 게임으로 접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고, 어린이집이나 가정에 돌아가서 오늘 배운 내용을 주제로 건강의 소중함에 대한 교육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소중한 소감도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 유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6일 상승대 장병 가족과 장호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승대성당 광장에서 장호원민속오일장 일일장터를 개장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장터에는 장호원민속오일장의 유명먹거리인 매운어묵, 핫바, 오징어순대 등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16개 품목을 정성껏 준비해 판매했으며, 맷돌로 후추를 직접 갈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호원민속오일장 노명수 회장은 민속오일장을 이용하는 상승대 장병을 위한 할인쿠폰 1,000매을 현장에서 배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천사랑지역화폐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앱 설치 및 등록, 현장 발행과 더불어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에 대해 안내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시장은 “상승대 장병 가족에게 작지만 알차게 진행된 이번 일일장터를 통해 전통시장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더불어 남부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육군 항공사령부, 육군 특수전사령부에 이어 7월 16일 제7기동군단과 소속 군인 가족들이 거주하는 관사(아파트)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둔 육군 장병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군 관사(아파트)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7기동군단 상승점”은 시설면적 110.04㎡ 규모의 이용 아동 20여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8월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10월경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장은 “앞으로 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군 장병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국방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7기동 군단장도“이천시가 군 가족들의 복지와 아이 돌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자녀들의 돌봄에 어려움 없이 훈련에도 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천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월부터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을 일으키는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7월 17일 밝혔다. 올해 관내에서는 1~6월까지 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7월 들어서 17일동안 6명이 추가 발생했다. 국내 백일해 환자의 91.9%는 7~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이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잠복기는 4~21일(평균 7~10일)이며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발작성 기침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기침이 심해서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며, 기침 끝에 구토가 동반되고 끈끈한 점액성 가래가 나오기도 하며 전염력이 다른 소아 감염 질환보다 강하다.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침과 콧물을 통해 옮아, 학교나 유치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 취약하다. 백일해는 예방접종(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DTaP)으로 예방할 수 있다.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3차례 기초접종이 실시되며,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매 10년마다 추가접종을 맞는다. 이천시의 경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