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2025년 3월까지 실시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2일 밝혔다. 운행 제한은 이달 1일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적용되며, 저감 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단속에 적발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 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차량 중 △취약계층 차량 △소·상공인 차량 △장애인 표지 발급 차량 △긴급자동차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단속에 앞서 전국 5등급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계절 관리제 운행 제한 안내 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셋째 주부터 모의 단속을 통해 적발 차량에 과태료 부과 없이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화되는 시기에 기저 농도를 줄이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라며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을 주는 노후 차량의 운행 제한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달 29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스타트업 리더스서밋'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도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창업 선·후배 간의 교류를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올해 기술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3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으며, 액셀러레이팅과 네트워킹 등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천 경과원장을 비롯해 강태근 경기창업기업인협의회장 등 160여 명의 창업가와 투자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지원사업 소개 영상 상영 ▲선배창업가 성공사례 발표 ▲참여기업 IR발표 ▲홍보부스 운영 ▲네트워킹 ▲투자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홍보부스와 IR 피칭에서는 AI기반 APP 콘텐츠 번역, 인테리어 공사관리 솔루션, 친환경 순환경제 솔루션, 리튬이온 배터리 첨단소재, 간판 생산 자동화 3D 프린팅 솔루션 등 다양한 혁신 기술들이 소개되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투자상담회에서는 30여개 참여기업이 벤처캐피탈, 엔젤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산업지원센터는 27일 ‘2024년 김포산단 에너지 효율화 시범사업’ 참여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고효율 LED 교체사업을 지원한다. 김포산단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와 김포시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김포산업지원센터의 협업사업으로 에너지 효율 및 탄소중립을 위한 고효율 LED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 전액 사업비로 김포산업지원센터 업무 협조를 통하여 관내 영세기업을 위해 지원된다. 사업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업 공고 및 신청서류를 접수했으며, 산업단지 소재 및 5인 미만 중소기업을 우선지원으로 기업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영세기업으로 작업장 전구 교체 비용 또한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고,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노후 및 화재 위험에서 한시름 놓게 됐다”며 선정 결과의 기쁨을 표현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60만원 지원 한도의 고효율 LED를 교체하고, 교체 완료 후 소비전력측정을 통하여 에너지 효율화 진단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이 사업의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중소기업이다. 시는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나머지 10%는 신청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의무 설치 법정기한(2025년 6월 30일)이 도래하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장에서 의무 설치 기간 내 사물인터넷을 조기에 부착할 수 있도록 IoT 미부착 사업장 253곳에 사전 안내 공문을 송부했다. 지원사업 신청은 재단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보내면 된다. 진흥원 측은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며, 지원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 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최근 기록적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지원대상은 폭설 피해 관련「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및 중소기업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2.0%p(농업인 2.6%p)를 적용한다. □ 신규 대출 지원 시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가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경우도 해당 지역 폭설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 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 한편,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난 29일 폭설피해를 입은 경기 과천시 화훼농가를 방문하여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농업인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은행은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4년 항만보안 혁신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항만보안 혁신대회는 전국 항만의 항만보안 개선 우수사례 공유, 항만보안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항만공사와 지방해양수산청 등 전국의 항만보안 관련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IPA는 자동화 순찰드론 도입, 광자(光子)기반 라이다 센서 설치, AI기반 수화물 검색기 운영 등 항만보안 과학화를 추진해 3년 연속 항만보안 무사고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인력 중심의 항만보안체계에서 탈피해, 인적오류를 줄이고, 보안근무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이 국가안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빈틈없는 항만보안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과학화 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보안사고 없는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권역별 대개발 구상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 발표 후 계속된 시군 관계자 간담회, 주민 공청회에 이은 마지막 공개 설명회로 이를 반영한 최종 구상안은 오는 9일 발표한다. 설명회에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민간투자협회 등 민간기업과 도 및 북부, 서부, 동부 21개 시군,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경기북부 대개발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연계된 2040년 경기북부 발전계획으로 북부 지역을 3-ZONE 클러스터, 9대 전략산업벨트로 구분해 추진하는 발전 전략과 시군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규제해소 등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지난해 9월 25일 비전 선포 이후 5개 분과 특별조직(TF)을 운영해 실국 간 칸막이 없애 도민이 체감하는 진정성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은 공공이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민간이 골프장, 리조트 등을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2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 ‘열린회의’에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신영기 본부장을 초청해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 방향과 전망(육성 로드맵)’을 발표하며 시흥시 바이오산업의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날 신영기 본부장은 시흥시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생태계 육성 로드맵을 주제로 인프라, 연구개발(R&D),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기업지원 전략을 설명했다. 신영기 본부장은 “시흥시는 바이오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공적인 바이오클러스터 모델로 꼽히는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사례를 언급하며 “효과적인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연구개발(R&D) 기반의 산ㆍ학ㆍ연ㆍ병ㆍ관 협력 네트워크와 연구개발(R&D)부터 임상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앞으로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전략과 과제를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시흥시를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대형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 김포시가 이공계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신규 과학고 유치에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AI·SW 자율교과목 개발을 시작하며 학교교육과 연계해 AI·SW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는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며, 국비 100억원 확보를 확정지은 바 있다.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도시브랜드 327% 급상승을 이룬 김포시는 현정부 1호 신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지구지정된 상태로, 김포한강2지구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의 김포한강1지구와 김포장기지구, 김포양곡지구, 김포감정1지구를 더해 11만6천가구 규모의 ‘분당급’ 수도권 서부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11월 발표된 김포한강2지구는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에 4만6천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30년 첫 분양이 목표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에서 짓고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산업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 36㎡ 총 100세대로 산업단지근로자 90세대, 고령자(주거약자) 10세대를 모집한다. 연천 버스터미널, 연천역(1호선)과 전곡역(1호선) 등 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청약 신청은 12월16~19일 GH주택청약센터을 통해 할 수 있다.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9일 동절기 대비 기관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제3-1매립장, 슬러지자원화 시설, 도로 등 주요사업장과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대설, 화재, 동파 등 재난사고 대비 안전관리 이행 실태 및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송병억 사장은 “동절기에도 수도권 2,600만 시민이 배출한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동절기 기간 중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환경분야 국가핵심기반시설(광역매립장)을 관리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7일 체육회관 1층 이벤트홀에서 ‘임원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소통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대공감 토크쇼는 임원과 5년차 이하 직원들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 세대와 경영진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열어 회사에 대한 건의사항과 진솔한 생각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장과의 세대공감 토크쇼 ▲조별활동 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직원들의 질문 및 건의사항을 익명으로 적고 사장 및 임원이 즉석에서 답변하며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업무에서 겪는 고충을 가감 없이 질문하고 건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저연차 직원들이 회사에 요구하는 부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아울러 임원과 직원이 7명씩 조를 구성하며 ▲미래 신문 만들기 ▲타워 빌딩 등 조별로 협동하는 게임을 통해 격식 없는 분위기에서 친밀감을 쌓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임원과 MZ세대 토크 콘서트’에 이어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하며, 세대 간 생각과 문화 차이를 좁히고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대주택을 활용한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숙소(Safe House)가 경기북부 지역으로 확대된다.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주변 안전시설, 편의시설, 교통편의를 고려한 임대주택을 스토킹, 교제폭력, 가정폭력 등으로 긴급 분리 조치가 필요한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안전숙소로 제공한다. 도는 임대료를 포함한 운영비 지원은 물론, 숙소 관리와 함께 피해자를 위한 심리·의료·법률 상담과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력해 수원, 성남, 하남, 오산, 화성 등에서 안전숙소 13곳을 운영해왔다. 안전숙소는 피해자와 가족 구성원이 개별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직장생활과 자녀 양육 등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입소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지속성을 도모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북섬 일원(정왕동 2721번지)이 수도권 수상ㆍ레저의 메카로 다시 한번 도약할 전망이다. 지난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제57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통해 거북섬 일원이 ‘시흥 거북섬 수상ㆍ레저스포츠특구’로 지정됐다. 거북섬 특구는 1,200만 제곱미터 규모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3개 분야, 14개 특화사업에 총 2,28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지역특구법’에 명시된 129개 규제 특례 중 지역 특성에 맞는 선택적 규제 특례가 허용되는 구역이다. 기초지자체에서 특화특구계획을 수립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하면 지역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시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특화발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화MTV 특구 지정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특구 지정을 추진했고, 지난 7월에는 공청회를 개최한 뒤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했다. 거북섬 특구는 ‘거북섬 라군 조성’, ‘수상ㆍ레저스포츠 체험 통합 이용’, ‘거북섬 공원 내 쉼터 조성’ 등 총 14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거북섬 특구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판교에서 경북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이 30일 개통된다. 이번 개통으로 판교에서 문경까지 약 9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성남시와 중부권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개통 구간은 충주역과 문경역을 연결하는 총 39.2km의 신설 노선으로, 사업비는 1조3386억원이 투입됐다. 중부내륙선 1단계 구간인 이천(부발)~충주 구간은 2021년 12월에 먼저 개통됐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충주에서 이천을 거쳐 성남 판교역까지 운행이 연장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바 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성남 판교역에서 충주역까지만 운행하던 준고속철도 KTX-이음이 앞으로는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을 거쳐 문경역까지 하루 왕복 8회 운행된다. 판교역에서 첫 열차는 오전 8시 50분에 출발하며, 마지막 열차는 오후 9시 36분에 운행을 마친다. 소요시간은 판교에서 문경까지 약 90분으로, 승용차 이용 대비 30분 이상, 시외버스 대비 90분 이상 이동 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향후 중부내륙선과 연계된 수선광주선(실시설계 중), 문경~김천선(기본계획수립 중), 김천~거제선(실시설계 중) 사업이 모두 완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청년재단과 함께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상담 지원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교육은 청년센터*를 찾는 청년들의 주거 상담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들에게 더욱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주거지원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청년기본법에 따른 중앙청년지원센터(국무조정실 위탁, 청년재단 수탁운영, '24년 신설) 및 전국 200여곳의 지역 청년센터 □ 교육은 청년을 위한 LH의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 설명을 비롯해 청년의 내집마련을 응원하는 공공분양 뉴:홈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ㅇ 교육 대상은 전국 14개 시·도와 지자체 200여 곳에 설치된 청년센터 종사자 1,000여 명이며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됐다. ㅇ 아울러 LH는 청년센터를 통해 이번 교육 내용과 청년층에 유용한 주거지원 프로그램 정보가 담긴 안내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 LH는 지난 4월 청년주거전담 조직인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군장병을 위한 주거지원 교육 콘텐츠 제공*, 공공주택 청년층 수기공모전 개최, 찾아가는 청년주거상담소 운영**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과 소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2024년 디지털금융 혁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디지털금융 성과 우수자를 포상하는 '디지털금융 혁신대상'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자발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및 혁신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며, 우수 디지털 인재 양성의 장으로 발전하였다. □ 이번에는 △디지털 혁신 △플랫폼 혁신 △프로세스 혁신 등의 분야에서 '머신러닝 기반 신용평가모형 개발', '스마트협업시스템 구축', 'AI상품추천 서비스'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시상식에 참여한 이석용 은행장은 “디지털금융 혁신에 앞장서 모범이 되어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전직원과 혁신사례를 공유해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수출입금융거래 중 송금방식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신용장과 송금의 장점을 결합한 수출입금융 신상품「송금방식유산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송금방식유산스」의 장점은 수출상은 기존 신용장거래보다 빠르게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입상은 신용공여를 통해 대금의 결제 기간을 확보하여 사업자금의 유동성을 높일 수 있다. □ 농협은행에서 기한부신용장거래를 하고 있는 고객은 새로운 심사 없이 현재 무역거래 약정 한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송금방식으로 서류 절차도 간소화된다. 또한 농협은행과 사전 약정이 된 해외인수은행을 통해 낮은 금리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최영식 부행장은“최근 높아진 환율과 경기침체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고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수출입기업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가 본격적인 한파 및 폭설을 대비해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를 운영한다.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사고 방지와 빠른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벌써 11주년을 맞이하였다. 작년에 처음 시행한 인천국제공항 내 장기주차 고장출동은 총 271건의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로 두번째 운영하는 비상대응 캠프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장기 주차로 인해 배터리 방전 등 차량 운행이 불가할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고창출동서비스 Post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약 90일간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 각 주차장 인근에 협력업체 출동자 2명을 전진 배치하여, 고장출동이 필요한 삼성화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11월 이례적인 폭설과 겨울철 최대 한파를 대비하여 삼성화재는 올해 더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전국 제설함 5,401개, 상습결빙구간 1,022개 등 전국 6,000여곳 이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했으며,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 매칭까지 완료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계열사인 메디플러스솔루션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최근 교보생명의 기업형 벤처캐피탈인 ‘교보신기술투자조합1호’와 총 8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금) 밝혔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의 이번 투자유치는 인구 고령화와 의료 디지털화, 원격 의료 시스템 수요 증가라는 환경에서 메디플러스솔루션의 건강관리 플랫폼의 시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루어졌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이번에 확보한 재원을 활용, 맞춤형 건강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보험상품과 연계한 사업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메디플러스솔루션은 현재 주력사업이라 할 수 있는 임직원 건강관리(EAP, Employee Assistant Program)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종합건강검진 일정 예약 및 관리 ▲검진 결과 열람 ▲주요 항목 모니터링 ▲유소견자 사후관리 등 개인 건강관리 기능 강화를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보험상품 부가서비스 사업에도 진출한다. 이용자가 정보 제공에 동의할 경우,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