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제2회 아시아 청년포럼’ 보조사업자를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민간보조사업자가 주관하는 제2회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행사 기간에 일본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수원에 있는 19~39세 청년(예비) 창업가 2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을 제공한다. 먼저 참가자를 대상으로 발표능력(IR) 향상 교육, 멘토링 등으로 사전 역량강화교육을 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에 일본 내 청년 창업 기관·기업 등을 탐방한다. 아시아 청년포럼에서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교류하며 소통한다. 보조사업자 공모에는 ▲아시아 청년포럼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단체 ▲공고일 현재(1월 17일) 수원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청년 관련 해외기관·기업·전문가 섭외, 해외포럼 운영이 가능한 단체 ▲사전 역량 강화 교육으로 참여 청년들의 역량(발표 능력 등)을 강화할 수 있는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아‧어린이‧가족을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 전시 유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함께 메타버스를 실습하는 디지털 융합 교육과 ‘우리의 그림과 글씨’를 주제로 서예관과 연계한 전통문화 교육 등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수원박물관 유물을 활용해 메타버스를 실습해 보는 ‘수원박물관 메타버스 놀이터’ ▲전문 서화가와 함께 나만의 서화 작품을 만들어보는 ‘알쏭달쏭 글씨, 알록달록 그림’ ▲입춘(2월 4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새해 연하장과 세뱃돈 봉투를 만드는 ‘붓으로 그린 연하장&새해봉투’ 등이 있다.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오전과 오후 대상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2월 3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서예가 근당 양택동의 친필 입춘첩을 받을 수 있는 ‘입춘첩 나누기 행사’가 함께 진행되고, 전시실과 연계한 ‘수원박물관 어린이체험실’도 상시 운영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2024년 ‘발달재활서비스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만 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이 의사소통·감각·운동 등 기능 발달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등록 장애아동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만 18세가 됐을 때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만 20세까지 지원을 연장할 수 있다. 만 6세 미만 장애 미등록 아동도 신청 가능하다. 전문의가 해당 아동이 장애가 예견돼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6개월 이내에 발급한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와 검사 자료 등을 제출하고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월 25만 원 상당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바우처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25만 원, 차상위계층 23만 원, 차상위 초과~중위소득 65% 이하 21만 원, 중위소득 65% 초과~120% 이하 19만 원, 중위소득 120% 초과~180% 이하 17만 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원시가 지정한 50개 제공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QR코드로 만나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QR(큐알)코드로 만나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매달 다양한 환경 분야를 주제로 한 3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196개소, 수원시 도서관 17개소에 홍보물을 부착했다. 홍보물 속 QR코드에 연결된 수원이 환경교실 블로그에서 다양한 환경 분야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콘텐츠는 매달 1일 게시된다. 2024년에는 미래의 친환경 교통수단, 기후위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멸종위기 생물 등의 환경 교육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환경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친환경 삶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가 함께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는 관내 출산·다둥이 가정 15가구에 각 1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16일 시청 귀빈실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외순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 회장, 출산·다둥이 가족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는 2023년 12월 출산장려기금 3780만 원을 조성해 저출생 극복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출산·다둥이 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육아 휴직 아빠를 지원하는 ‘슈퍼대디 자문’ 사업 등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외순 회장은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는 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저출생 극복사업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출산 장려를 위해 기금을 마련해 주신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수원시는 저출생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팀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와 여성단체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면 저출생 문제를 슬기롭게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지난 16일,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렴 결의 다짐’ 캠페인은 이사장, 상임이사, 경영지원실장 등 부서장 이상간부직원 9명이 청렴실천 다짐을 친필로 작성하고 전 직원에게 선포하는 이벤트 활동으로, 올 해 청렴선포식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재단 청렴 사업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나온 청렴 리더의 다짐 메시지는 부서 내 시설에 게시하여, 임직원들이 청렴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병규 이사장은 “간부 직원들이 현명한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서로 존중하며 업무를 추진한다면 청렴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재단 구현과 내‧외부 고객의 인권을 위한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월 4일 청렴선포식을 시작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청렴슬로건 공모전, 청렴퀴즈대회, 청렴 화분 가꾸기 등 부서별 ‘청렴의 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구민과 소통하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현안지역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수 대민협력관은 안전건설과 등 부서관계자들과 함께 청명북로 유턴차로 확장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백년교 내진성능 개선사업 현장을 확인하며 원활한 사업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영통구는 청명북로 유턴차로 확장공사를 3월까지 마무리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오는 6월까지 백년교 내진성능 개선공사를 진행하여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영통구는 현장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주요사업 대상지 및 현안지역의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16일 다중이용시설인 아주대학교병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수원시, 수원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아주대 병원 관계자 등 10여 명은 불법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해 병원 화장실 26개소를 점검했다. 수원시는 민간 개방 화장실을 상시 점검하는 불법촬영안심지킴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공중화장실은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또 민간 개방 화장실 소유주와 관계자가 요청하면 불법촬영 탐지 장비를 대여하고, 점검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경찰,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사전 예방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9·20호점이 3월 권선동 한림도서관(19호점), 망포동 망포글빛도서관(20호점) 안에 들어선다. 수원시는 16일 아동돌봄과 사무실에서 ‘아동친화돌봄 사회적협동조합(19호)’,‘237아이들세상 사회적협동조합(20호)’과 19·20호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5년이다. 한림도서관 내 들어설 19호점은 101.08㎡ 규모, 정원 23명이고, 망포글빛도서관 내 들어설 20호점은 179.69㎡ 규모, 정원 36명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별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월~금요일(평일) 학기 중에는 오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16일 시청 온수원상담실에서 의료급여관리사를 대상으로 안전대책교육을 했다.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는 현장에 방문해 장기 입원자의 입원 필요도를 조사 하고, 퇴원 후 의료돌봄 수요를 파악한다. 또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연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 대처 요령과 안전대책을 설명하고, 민원응대요령, 위생관리, 감염병 예방조치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는 의료급여관리사의 안전을 위해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세부 추진계획은 ▲현장 방문 안전대책 ▲비상연락망 구축 ▲사고 발생 시 대책반 구성 ▲출장 시 안전용품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의료급여관리사는 2023년 1731가구를 방문해 의료급여 수급자를 관리했다. 의료급여관리사 1인당 연간 사례관리 대상자 수는 300여 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방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하는 교육”이라며 “사례관리 수행자와 대상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정자1동 시립어린이집에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귀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아 59명이 참여하여, 모두 함께 ‘꼬마돼지 베이브의 바다 대모험’을 즐겁게 시청하며 동화적인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 중, 설치 기준에 적합한 광고물 또는 허가 기간 내 미연장한 광고물 등에 대하여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허가나 신고를 처리해 주는 것이다. 단, 관련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불법 옥외광고물은 자진 철거 또는 허가조건에 적합하도록 보완하여 허가나 신고를 하여야 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토지 및 건물 사용승낙서 △건물 전체 및 광고물의 원색 사진 등으로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수수료 및 안전점검비를 납부한 후 불법 광고물을 합법화할 수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불법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제도권에서의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양성화 사업 추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통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는 건물번호판 전수조사를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권선구 관내 건물번호판은 16,921개이며, 현장에서 스마트 KAIS 단말기(태블릿)을 이용하여 주소정보관리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훼손, 망실, 시인성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빠짐없이 정비하여 도시미관 개선 및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각종 인·허가, 면허 등에 대한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29,472건 12억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올해 등록면허세 정기분은 지난 해 보다 631건, 5천3백만원(4.4%)이 증가했다. 신축 대형상가 입주 및 인터넷 상거래 활성화로 인한 통신판매업 면허 증가 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수원시 영통구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각종 면허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사업의 종류 및 그 규모 등을 고려하여 면허의 종류를 제1종 67,500원, 제2종 54,000원, 제3종 40,500원, 제4종 27,000원, 제5종 18,000원으로 구분한다. 납부기간은 1.16. ~ 1.31.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이용해 계좌이체 또는 신용(체크)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업무과다와 인터넷 접속량 폭증 등으로 납부에 어려움이 우려되니 마감일 전에 미리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공직자들이 혈액수급 부족 위기 해결을 위해 헌혈에 나섰다. 영통구는 지난 16일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헌혈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 에 참여했다. 영통구 공직자들은 이 날 9:30~12:00까지 구 청사 앞 이동헌혈차량에 올라 헌혈을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수혈이 필요한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 구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혈액부족 사태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중한 생명나눔에 동참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9일, 지동 문화재보호구역 복원정비사업 지역(지동 294-81번지 일원)에 대해 지동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 로드체킹을 추진했다. 지동은 원도심 주택지역이 다수 밀집되어 있는 마을 특성을 고려하여, 수시로 안전점검과 무단투기 지역 정리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의 로드체킹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첫 번째로, 유네스코 문화재로 지정된 수원 화성의 원지형 복원을 위한 지동의 정비사업 구간을 대상으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 곳은 2022년 말부터 복원정비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년여 간의 공사가 진행된 구간이다. 지동은 공사 기간 중 제기된 민원의 해소여부 및 향후 개선방향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원도심 주택밀집지역의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위해 해당 지역 인근에 위치한 지동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지경희 지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복원사업 추진으로 지동 새마을문고에서 보이는 탁 트인 전경과 수원 화성이 이루는 경치가 아름답다”며 “이번 로드체킹을 통해 복원사업의 취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에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결과 보고와 저소득 청소년 입학선물 지원 대상자 심의 결정, 2024년 새빛돌봄사업 및 새빛돌보미 모집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부성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2024년에는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우만1동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범수 공공위원장(우만1동장)은 “지난 한해동안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과 우만1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새해를 맞아 관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 작업은 단체원, 환경관리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로변과 주택가 골목을 대상으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청소행사에는 2024년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업체가 변경됨에 따른 안내와 더불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환경보호와 도시미관에 대한 주민의식 향상을 도모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깨끗한 화서1동을 만드는 데에 많은 주민들이 항상 함께 동참해주시는 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직접 방문 후 조치계획을 세우고 취약 지대를 중심으로 집중 정비하여, 우리 동의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제1, 2 경로당이 지난 15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수원 아파트 제1, 2 경로당은 규모 200m 이상으로 2개소가 지어졌으며 제1경로당 100명, 제2경로당 31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팔달구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구·동 지역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아파트 제1, 2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하며 경로당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새롭게 지어진 아파트의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고 쾌적한 노인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경연, 이기삼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하여 애써 주신 팔달구 공무원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출생아에게 일괄적으로 200만 원씩 지급하던 ‘첫만남 이용권’을 올해부터 확대한다. 첫째아는 기존처럼 200만원이지만,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을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되지 않은 출생아다. 별도 신청기간은 없으나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아동출생일부터 1년)을 고려해 사용종료일 이전(최소 2개월 전)에 신청해야 한다.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포인트)로 지급되며, 유흥·사행 업종,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첫만남 이용권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둘째아 이상의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