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월부터 미래성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경영실적이 미흡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력 우수기업을 지원하고자 ‘IBK 미래성장성 심의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IBK 미래성장성 심의회는 재무제표 중심의 기존 대출심사와 달리, 기업의 미래성장성을 중심으로 대출을 심사하고 지원하는 심사협의체이다. 사전심사 단계에서 기업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본심사 단계에서 기업의 대표자가 직접 기업의 사업성, 혁신성, 성장성 등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FLC 데이)’가 진행된다. 특히 본심사에는 VC, AC 등 외부심사위원이 참여해 기업의 미래성장성을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해 지원 여부를 검토한다. 지난 6월초 IBK 미래성장성 심의회를 통해 대출을 지원 받은 A기업 대표이사는 “지난 몇 년간의 기술개발 결과로 최근 대기업 납품 제안을 받았는데, 매출 감소, 영업손실 발생 등으로 재무구조가 좋지 않아 은행권에서 운영자금을 지원 받기 매우 어려웠다”며, “기업은행에서 저희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믿고 적극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이 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시각장애인 고객이 금융거래를 원활하게 처리 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계약서류 작성 조력제도’(이하 조력제도)를 도입하고 해당 업무 프로세스를 전국 영업점에서 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조력제도’는 지난 6월 19일 금융당국에서 발표한 ‘시각장애인 은행거래시 응대 매뉴얼’을 창구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은행원이 직접 시각장애인 고객의 서명 또는 날인을 제외한 금융거래 관련 계약서류 작성을 돕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시각장애인 고객이 조력자 없이 영업점에 내점 하면 창구직원이 ‘조력제도’를 안내하고 관련 신청서를 징구한 뒤 업무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고객이 중요사항을 직접 구두로 발음하게 하면서 작성할 서류를 대서한다. 업무처리 내용에 대한 고객보호를 위해 이 과정은 대면 녹취시스템을 통해 녹취한다. ‘조력제도’는 예금성·대출성 상품 신규로 한정해 우선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이미 지난 4월 시각장애인 고객들의 업무처리를 돕기 위해 자필카드, 지폐 가이드, 점자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마음맞춤 응대 KIT’를 제작해 전국 영업점에 배포한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16일에는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부문에서 금융보안원의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 제도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의 80개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22개 인증기준에 대해 금융보안원의 정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하나은행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은 은행, 증권, 카드, 보험사 등에 분산된 손님의 금융거래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맞춤형 디지털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 ISMS-P 인증 취득을 통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분야의 안정성까지 입증받아 손님에게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로써 객관적으로 검증 받게 되었다. 하나은행 정보보호부 관계자는 “이종업종간 마이데이터 사업의 선의의 경쟁과 협업이 필요한 시점에 은행권 최초의 ISMS-P인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중앙회는 지난 6월 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이하 ICAO, 회장 이성희) 총회를 개최하고 세계 농업협동조합간 소통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ICAO 집행위원과 회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이성희 회장은 ▲개도국 우수 학생 농협대학교 유학생 신규 선발 지원 ▲ICAO 회원기관 직원의 ICAO 사무국 파견근무 등 2023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청년 선도농 육성과 소외 지역사회 대상 역량강화 및 지식이전 등 올해 선정된 대륙별 농업협동조합 프로젝트 내용을 공유했다. □ 특히, 이성희 회장은 회원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 「ICAO 위드(With)」를 시연하며 회원기관의 참여를 당부했다. 채팅 기능, 회원기관 상품 및 서비스 소개 기능 등을 보유한 「ICAO 위드(With)」는 회원기관 간 소통 및 협동조합 간 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성희 회장은 28일에는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 ICA) 총회에 참석해 회원 기관들과 협동조합간 상호 교류 및 협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목우촌이 지난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및 23개의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 2016년, 2018년에 체결된 바가 있다. □ 이번 협약에 참여한 23개 기관은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과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점검 및 개선, 안전문화 캠페인과 홍보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협력하기로 결의하였다. □ 농협목우촌은 이번 협약에 따라‘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사업’과 ‘올바른 식품 섭취 안전교육’등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친다는 계획이다. □ 농협목우촌 조재철 대표이사는“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농협목우촌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협약식 참여 기관들과 협력하여 향후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8일 ㈜한진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소재 농가에서「농협-㈜한진 임직원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감자 수확에 참여했고, 농협과 ㈜한진은 매년 공동으로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협력하면서 농업·농촌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 농협과 한진그룹은 2017년부터 전략적 제휴를 통한 택배서비스로 농업인 편의성 증진과 국내 농산물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고 대한항공 기내식과 한진그룹 쇼핑몰에 우리 농축산물 판매협력 등 농업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왼쪽 첫번째)와 김순곤 포곡농협 조합장(오른쪽 첫번째)이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상품 「무럭무럭아이적금」 출시행사에서 상품에 가입한 다문화 · 다자녀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왼쪽)가 무럭무럭아이적금에 가입한 다자녀가정의 아이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경제․사회․환경․지배구조 부문의 ESG 성과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그동안의 ESG 경영성과를 담은‘우리은행 2022 ESG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 아래 그동안 추진해왔던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 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담은 <우리, 지속가능한 이야기>에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우리(ESG금융) ▲디지털에서도 함께하는 우리(디지털뱅킹)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우리(MZ세대)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ESG 사업을 공개했다. <ESG Performance>에서는 분야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환경(E) 분야는 친환경 금융지원 실적, 온실가스 감축목표 초과달성 등 환경경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사회(S) 분야는 상생금융, 인권경영, 사회공헌 등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 지배구조(G) 분야는 윤리․준법경영, 기후리스크를 비롯한 리스크 관리 등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경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군 복무 중 경험한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전·현직 군인과 가족을 위해 ‘우리(Woori) 히어로 트라우마 치유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Woori) 히어로’는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군인 중에는 트라우마에 노출되고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또는 알고도 해결 방법을 몰라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대한정신건강재단과 함께 ‘우리 히어로 트라우마 치유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단위 규모로 대상자 발굴 및 치료, 의료비 지원까지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신청은 2023년 11월 30일까지며, 심의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100명)는 치료과정에서 발생한 비급여항목 포함 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우리 히어로를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SK와 함께 중소 협력사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ESG 진단 – 컨설팅 – 금융지원으로 이어지는 ‘ESG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9월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경영 진단 및 컨설팅 ▲ESG 사업 관련 금융지원으로 구성된 ‘ESG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 이는 ESG 경영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과 산업이 협력해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섰다는데 있어 의미가 크다. 신한은행과 SK는 올해 상반기 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약 18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까지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SK 가스의 협력사 15개를 시작으로 SK 전 계열사로 대상을 확대해 ESG 경영 지원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는 자체 ESG 진단 플랫폼인 ‘Click ESG’를 통해 협력사의 ESG 경영 수준을 진단해 등급을 부여하고, 신한은행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ESG 등급이 우수한 협력사는 양사가 제공하는 금리감면 및 이자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8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의 액셀러레이팅 최종 과정으로 기업들의 제품 및 사업모델 등을 스타트업 관계자에게 홍보하고 사업파트너를 유치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IBK창공 상반기 육성기업 중 빅데이터, 모빌리티, 바이오,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28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하고 전시부스를 통해 기업홍보를 실시한다.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1:1 투자 상담창구를 통해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유럽진출 상담창구를 통해 해외 진출 전략, 현지 사업화 가능성 등을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IBK기업은행은 독일 잘란트(Saarland) 주 정부(부총리 위르겐 바르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혁신창업기업의 유럽진출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IBK기업은행, 독일 잘란트 주 정부 및 KIST가 IBK창공 혁신창업기업들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 및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본 협약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인천도시공사 본관에서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광역시 관내 도시개발 및 재생,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인천도시공사는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하도급 및 관계회사에 대한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공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클린페이’는 체불방지 특수목적용 자금관리시스템과 채권신탁 제도를 연계한 신개념 대금지급시스템으로 신한은행이 ㈜페이컴스와 함께 구축했다. ‘클린페이’는 하도급 구조 업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줘 관련 업체들의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돕고 상생경영 및 ESG 경영활동 강화에도 이바지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8일 인천시설공단을 시작으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 미추홀구, 인천동구,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 이어 이날 인천도시공사까지 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알스퀘어(대표 이용균)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기업인터넷뱅킹에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사무실,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공간을 구하는 기업고객이 기업인터넷뱅킹에서 ‘경영지원’ → ‘RSQUARE 부동산 서비스’ 메뉴를 선택하고 이후 연결된 전용 페이지에서 입주 조건과 인테리어 상담 희망 여부 등을 정해진 양식에 따라 기재하면 알스퀘어가 고객 상담과 맞춤 서비스를 진행한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통해 업무공간을 구하면 ▲오피스 중개 임차인 수수료 무료 ▲알스퀘어 포인트 지급 ▲등기이전, 근저당, 전세권 등 법무대행비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기업은행과 알스퀘어가 선보이는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는 지난 4월 양사가 맺은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향후 알스퀘어와 상호 협력을 통해 서비스 제휴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주용 기업은행 디지털그룹장은 “비금융서비스 강화의 일환인 이번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장 이전 수요가 있는 기업고객의 업무 편의성과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발굴하여 기업인터넷뱅킹의 디지털 플랫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SK텔레콤과 함께 소외지역 아동의 금융·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행복코딩스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7월 SK텔레콤과 금융과 ICT의 초협력을 바탕으로 新동반성장을 위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양사의 업(業)의 강점을 살려 금융과 디지털을 결합한 ESG 활동을 확대코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서산간 및 벽지 등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금융의 기초 개념과 코딩 활용 등 보다 많은 금융·디지털 교육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인제군 소재 용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복코딩스쿨」은 초등 및 중학교 정보 교과서 내용을 기반으로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화폐, 합리적 소비, 저축 등 금융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행복코딩스쿨」을 통해 소외지역의 아동들에게 금융과 디지털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은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인구감소지역 저신용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은행과 경남도가 3중고(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경영환경 악화 및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행안부가 고시한 경남도 내 11개 인구감소지역(거창군, 고성군, 남해군, 밀양시, 산청군, 의령군, 창녕군, 하동군,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소재 중소기업이며, 경남도가 이자지원금 2억원을 기업은행에 지원하고 기업은행은 100억원 규모로 대출한도를 조성, 심사를 거쳐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기업 당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이며 기업은행은 해당 기업에게 대출 금리 연 2%p를 자동 감면한다. 이와 함께 본 대출 관련 최대 연 1.2%p에 해당하는 보증료 등 금융비용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유도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3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도 내 인구감소지역 저신용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베트남 현지법인 자회사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지난 23일‘Global Banking and Finance Review Magazine’(이하 GBAF)으로부터 기업금융부문 ‘Fastest Growing Corporate Banking Vietnam’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GBAF는 영국의 권위 있는 국제 금융 전문지로서 전세계 190여개국 중앙은행과 주요 금융기관, 경제 전문가 등 300만 이상의 기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구독 수는 1,220만부 수준이다. GBAF 평가 위원회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글로벌 경제, 특히 베트남의 수출 경기 둔화에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감소 여건 속에서도 신한베트남은행은 2023년 5월까지 기업대출 40%이상 증가, 현지기업 고객수 약 1만 6천개에 거래비중도 55%를 넘어서는 등 베트남 기업 및 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 공급과 금융지원에 크게 기여했다”며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 은행 최초 ‘기업 RM 센터’ 운영을 통해 현지 기업영업을 강화했고 CIB 본부를 신설·조직화했다. 또한 물류·산업단지·ESG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총 누적 기부금은 32억원에 달한다. 전달한 회비는 재난구호, 취약계층지원, 공공의료 등 인도주의(人道主義)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백혈병 소아암 환자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은 2001년부터 23년 동안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를 포함해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총 2만 3천여명에 이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명을 구하는 다양한 활동들과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에서 있는소외된 이웃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이번 회비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ESG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이스피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태 은행장은 지난 27일 대구‧경북지역을 찾아 영업현장 방문, 정책금융기관 합동 간담회에 이어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의 진행으로 50여명의 직원과 함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두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김행장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직원들과 ‘행복’과 ‘건강한 대화’ 등을 주제로 함께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행장님과 직원들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구‧경북지역에서 행장님과 함께 의미있게 보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직원 스스로가 먼저 행복하면 동료들도 행복해지면서 바람직한 조직문화로까지 이어진다“며, ”토크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직원들과 보다 많은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는 업무적인 것을 벗어나 자유로운 주제로 은행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에는 서울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서울시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홀트아동복지회(이사장 김정오)와 ‘청년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청년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IBK청년 금융바우처는 20세부터 30세까지의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앱 ‘i-ONE뱅크(개인)‘를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1만원을 지원한다. 1인 1회 지원하고 있어 기존에 기업은행에서 영유아·청소년 금융바우처를 사용했던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28일부터 시행된다. 이외에도 기업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의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드림스케치’를 추진하는 등 청년을 위한 ESG활동의 협력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청년 고객의 내 집 마련 첫 시작을 응원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지원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7일 방위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구영)과 ‘조합사 대상 국내∙외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필수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과 권성기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부행장,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위산업공제조합과 KB국민은행은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방위산업공제조합 조합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공급망에서 상생결제 서비스 제공 ▲해외 사업과 관련된 보증업무 지원 ▲조합사 임직원을 위한 금융우대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필수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은 “본 협약식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성장하는 방산업체를 지원하고 뒷받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과 함께 방산 수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방위산업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권성기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KB국민은행은 방위산업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