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를 담당한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연구위원은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수원’을 핵심 가치로 연대, 소통, 포용, 평등을 제시했다. 또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4대 정책목표로 ▲시민 중심 인권환경 및 문화 형성 ▲시민 맞춤 인권 보장 ▲시민 권리주체로 참여하는 인권행정과 사회활동 ▲시민 권리정책 내실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을 제안했다. 목표 실현을 위한 9개 중점사업으로는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포용적 인권문화 조성 ▲맞춤형 돌봄체계 강화 ▲차별 없는 경제활동 ▲시민 인권 거버넌스 구축 ▲함께하는 시민 참여 ▲인권정책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인권체계 강화 등을 제안했다. 수원시는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우코퍼레이션이 19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이유식 보관 용기 ‘주니(JOONIE)’ 1000세트(1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관내 사회복지관,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20여 개소 저소득 영유아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준수 신우코퍼레이션 대표는 “자녀 양육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부모님을 응원하기 위한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육아용품 후원이 저소득 가정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 연계해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 가장 반갑고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육아용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 1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에 참석해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수원시가 18일 장안구의 한 음식점에서 연 ‘보건의료 단체‧기관장과 함께 하는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4개 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수원시 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회장,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윌스기념병원·화홍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동부·서부 지사장,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장 등 수원시 의약 단체·기관장 17명으로 이뤄진 상시 민관협력체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류3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이틀에 걸쳐 관내 복지대상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뇌전증 심하지 않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어 집안 곳곳 곰팡이 발생으로 대상자의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했다. 대상가구의 어려운 상황을 전해들은 바르게살기 위원회에서 재능기부로 도배 및 장판을 무료로 교체해 준 것이다. 정재한 세류3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대상자가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위원선정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류2동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모집을 위한 준비를 위해 진행됐다. 세류2동은 지난 16일 동장 추천자 1명, 동 소재 단체 추천자 3명, 총 4명으로 금번 위원선정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선정관리위원회는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이 완료될 때까지 활동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선정관리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호선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일정과 모집인원, 홍보 및 접수방법, 공개추첨 방식 등을 논의했다. 이날 권욱락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모집 관련 사항들을 잘 숙지하여 공정하게 위원 선정 과정을 진행하겠다. 이번 신규 위원 모집에 세류2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중현 세류2동장은“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반영하여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 세류2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위원 충원을 통해 세류2동 주민자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먼저 납부할 경우 부과액의 10%를 감면해주는 제도로, 기간 내 연납신청을 한 납부자는 감면받은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인터넷 위택스 또는 권선구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권선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기존 연납 신청자에게는 고지서 발송을 완료했으며, 신규 연납 희망자는 납부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연납제도를 적극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이 후원한 실버카 25대의 전달식을 가졌다. 수원남부로터리클럽은 2022년 두차례 실버카를 전달한 데 이어 이날 세 번째로 전달식을 진행한 것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권선구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실버카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와주는 유모차 형태의 보행 보조기구이나 구입비용이 부담스러워 선뜻 구입하기 쉽지 않은 물품이기도 하다. 심윤식 수원남부로타리클럽 회장은 “노인성 질환이나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실버카를 후원하게 됐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우진 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보행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수원남부로터리클럽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사랑연합회가 지난 18일 2024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권선구를 위한 연합회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의는 개회, 신규위원 위촉, 시‧구정 홍보 및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태헌 연합회장의 연임과 송인기 위원과 김갑선 위원이 각각 수석부회장, 감사로 선출됐다. 또한, 자체회의를 통해 ▲분과위원회 구성 및 활성화 ▲지역 내 저소득계층 생활 지원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및 행정 개선 사항 건의 ▲민-관 갈등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태헌 연합회장은“2024년은 권선사랑연합회가 결성된 지 19년째 되는 해이다. 권선구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권선구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권선사랑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하늘로 승천하는 용처럼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권선구 금곡동 소재 시립금곡동어린이집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밀키트 60인분을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립금곡어린이집 한성숙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드리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드시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떡국 밀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서로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24년 새해를 맞아 1월 첫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동 행정 홍보사항 및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 등 관내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추진, 취약가구를 위한 특화사업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새빛돌봄사업 서비스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광교2동을 만들기 위해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서로 보듬고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각오를 다졌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2024년에도 다양한 특화 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정기회의가 개최됨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사업의 대대적인 홍보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올해부터 수원시 모든 동에서 확대 운영되는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11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주는 새빛돌봄의 핵심 수행주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영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새빛돌봄사업의 핵심은 마을공동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면 새빛돌봄사업이 안착되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음식점에서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2024년 갑진년 설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광교1동 경로당 회장 등 어르신들은 단체장협의회 회원들과 서로 안부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의미있고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 2024년 한해도 온정 넘치는 광교1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는 사랑의 김장나눔, 복달임 행사 개최, 명절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매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매탄2동은 지난 18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매탄2동 손전등봉사단’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매탄2동 손전등 봉사단은 지난 해 3월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매월 1회씩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 방범 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에 힘을 쏟았다. 박형록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매탄2동 바르게살기 위원들과 함께 마을순찰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범죄예방은 물론 겨울철 제설 취약지 점검 및 동파 사고예방을 위해 마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비춰주신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매탄2동을 안전하고 밝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2024년 새해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 날 회의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나눔문화 조성 방안 등 활동계획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우병준 민간위원장은 “오늘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히 활동하여 올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위원님들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5월 1일에 출범한 단체로 공공위원 2명과 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과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8일, ㈜SKC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전날부터 모여 △김치만두 △사골곰탕 △조기구이 △꽈리고추멸치조림 △가지튀김 △오징어무침 등을 정성껏 만들어 준비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둣국과 반찬을 드시고 정자1동 이웃들이 행복한 한 해를 시작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SKC의 나눔으로 정자1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정답고 행복한 정자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통장들의 행복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송죽동 7통장(심정애)이 어머님의 90세 기념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백미(10kg) 10포를 기부했다. 또한, 18일에는 19통장(장성미)이 송죽동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5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웃 나눔에 앞장선 심정애 통장은 2012년, 장성미 통장은 2019년부터 통장으로 위촉되어 송죽동을 위해 봉사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고 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송죽동 통장님으로 계시면서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고 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에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새마을금고 정자지점에서 설 명절을 맞아 18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 사랑 나눔 쌀 38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수원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전개하는 ‘사랑의 좀도리(밥을 지을 때마다 조금씩 덜어 모아두는 단지) 운동’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과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용일 지점장은 “경기 불황과 겨울 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상부상조하는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새마을금고 정자지점은 매년 설과 추석에 백미를 지원하고, 여름철에는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를 기부하는 한편 경로잔치와 대유평 축제 등에도 후원을 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8일, 수원중부경찰서 경찰들과 합동으로 정자3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겨울방학을 계기로 지역 내 번화가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 점검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계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19세 미만 고용·출입 금지 준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구청 1층 통합민원실인 ‘행복드림’을 새단장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좀 더 밝고 따뜻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먼저, 테이블마다 미니 화분을 배치하고, 입구 등에도 꽃화분과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 인형을 놓아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블라인드를 모두 개방하여 밝은 채광을 유지하고 있다. 행복드림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공간 새단장으로 민원인들이 기분좋게 방문하신다.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에너지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행복드림은 담당자가 민원인을 처음 맞이하는 장소인만큼 더 밝고 편안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복드림’은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2022년 11월 개소하여, 일 평균 60건의 신속한 민원 처리하고 구민과의 편안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장소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오는 2월부터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물번호판을 활용해 생활안전지도를 제공한다. 생활안전지도란 행정안전부에서 국민 개개인이 생활 주변 위험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 정보들을 통합하여 지도 위에 표시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를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에 QR코드로 표기해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주변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촬영)하면 생활안전지도와 사용법을 안내하는 사이트로 연결되고,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재난(지진, 산불발생이력) ▲치안(범죄주의구간) ▲교통(상습결빙구간) ▲보건(병의원, 약국) ▲시설(지진옥외대피장소) 등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성주 장안구 토지관리과장은 “집집마다 있는 건물번호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 정보를 확인하여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