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 진관산업단지에 소재한 서일전자(주)는 지난 25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서일전자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윤도식 부사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서일전자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보여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기부금은 이번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서일전자(주)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다목적 공연장에서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사진 이벤트 △우수참여자 시상식 △직무수행 영상상영 △참여자 및 배치기관의 소감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남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복지일자리 직무 중 하나인 차량 청결 관리 직무에서 근면 성실함을 인정받아 센터 운전원으로 취업에 성공한 참여자의 사례가 소개되며, 다른 참여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종무식의 한 참여자는 “무료한 나의 일상이 일자리 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경제활동을 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을 느낀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와 더욱 가까워졌고, 앞으로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장애인 일터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직무를 발굴해 민간 취업으로 연계되는 기회를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맞춤형 정책발굴을 함께할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명을 다음 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청년참여기구로, ▲사회참여 ▲경제자립 ▲문화향유 ▲역량개발 등 4개의 분과로 나뉘어 청년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다음 달 15일부터 2026년 12월 14일까지 2년이다. 지원 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내부 서류심사를 통해 12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지난해 청년정책과 신설 이래로 많은 청년 인재와 함께해 청년 사업이 점차 다양해지고 확대되고 있다.”라며 “남양주시만의 청년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참신하고 적극적인 청년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진건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지하화)의 조속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 남양주시와 LH가 체결했던 ‘남양주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기존 진건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를 LH가 왕숙지구 내에 편입해 국민 주거안정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위해 활용하고, 대체 하수처리시설을 왕숙지구 내로 이전 통합 설치해 우리 시에 무상귀속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3기 신도시 왕숙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12만 5,000t/일)의 왕숙지구 내 이전 통합설치를 추진한다. 현재 진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비복개(지상화) 형태로 운영되는 1단계(8만t/일) 시설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악취 민원제기 등 시설 주변 환경저해요인을 안고 있다. 그간 시는 해당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악취방지시설 설치 등의 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시행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기존 비복개 시설뿐만 아니라 지하화 시설까지 포함한 하수처리시설 전체를 왕숙지구 내로 이전하고, 완전 지하화 재건축을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고려대학교에서 2세 경영인과 청년 CEO들의 가업승계, 청년세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미래 경영 고려대 CEO캠퍼스’수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미래경영 고려대 CEO캠퍼스’는 2세 경영인과 청년 CEO 양성으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산·관·학 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매주 목요일 ▲미래기술 ▲글로벌 경제전망 ▲마케팅·협상전략 등 총 21회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상호협력과 네트워크에 중요한 매개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남양주 지역에 사업 기반을 둔 교육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총장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공로패와 우등상 등이 주어졌다.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동료들과 함께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며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인들과 진심소통을 통한 공감행정과 미래 경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5일 평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소외 이웃을 위해 겨울 이불 10채(39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며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태환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의 후원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평내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음식점 목향원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겨울나기 물품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등 동절기 추위와 난방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계층에 전기요 90개(개당 약 5만 원)를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성우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는 목향원 한성우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향원은 모범납세자로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들을 위해 여름나기,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5일 별내면 이장협의회와 ‘우리 동네 쓰담 데이’ 릴레이 행사로 겨울맞이 환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 이장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별내중학교에서 도정산 산책로 입구와 청학리 시가지 내 마을 안길의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희순 이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였지만 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각 사회단체에서 쓰담 릴레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에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각 사회단체별로 쓰담 릴레이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상길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당연직 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사항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안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 이사제의 이사 추천후보자 구성안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100만 시민이 함께 그리는 상상 더 이상 행복한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2대 전략체계와 9개 추진 전략을 유지하며, 환경적 변화에 따라 50개 세부 사업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2025년 새로운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다”며 “민·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대표 정유경)의 지원으로 ‘2024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달걀을 지원함으로써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각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달걀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얼마 전 허리를 다쳐 외출도 못 하고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해 몸이 많이 약해졌다”라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달걀 덕분에 부담 없이 영양을 보충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니 마음까지 든든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전 관장은 “최근 식재료 물가가 많이 올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라며 “우양재단의 지원 덕분에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달걀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지회가 주관한 ‘겨울왕국 성우들과 함께하는 갈라토크콘서트’가 지난 23일 진접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남양주시 장애인문화예술 진흥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합창단과 유명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출연 성우진과의 협연으로 이뤄졌다. 객석은 시민과 내빈들로 가득 찼으며, 특히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 관객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됐다.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합창단의 감동적인 합창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안나 역의 박지윤, 울라프 역의 이장원, 엘사 역의 지영 성우와의 특별한 만남으로 이어졌다. 성우들은 캐스팅 일화, 영화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합창단과 함께 영화 속 주제곡들을 함께 불러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쓴 질문에 답변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해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권경순 대표는 “남양주시의 후원으로 단체 결성 13년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구위원회 주관으로 ‘제5회 솔로몬 법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준법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남양주시 청소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퀴즈대회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법률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퀴즈를 통해 법에 대한 지식을 쌓는 동시에 실생활에서 법을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최영아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장, 성희승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들이 법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이 일상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회는 퀴즈를 통해 우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남양주 청소년 문화제’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덕행)에서 주최했으며, 관내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창작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남양주 청소년 문화제’는 웹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을 발표하고, 또래 친구들과 그 성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경험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에게 점심 식사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돌봄센터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전국 최초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오남푸른숲센터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센터 운영위원, 협력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소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센터 라운딩 △다과회 등 순서로 진행됐다. 상상누리터는 돌봄 수요가 많거나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활용해 효율적 및 전략적으로 초등돌봄센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오남푸른숲센터는 원도심 지역의 특징과 강점을 반영해 교과과정 학습지원, 독서토론 및 논술, 미술,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 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활용해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우리 아이들은 희망의 등불이며, 이 아이들을 인재로 키우는 것이 가장 위대한 일”이라며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한 아이의 세상과 우주를 만드는 것과 같다’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와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건읍 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회단체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공무원 등 70여 명은 1,2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25일 200여 가구와 경로당 33개소에 전달했다. 김연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 해주신 후원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방재천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한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 참여한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사회단체협의회가 협력하여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 길 하천 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사협 위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에코로드로 지정된 하천 변 일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겨울을 맞아 깨끗한 하천 경관을 유지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 시간을 내어 환경 정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ESG 환경혁신 협약’에 따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정된 에코로드에서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23일, 예비 부모 20쌍을 대상으로 ‘부부 출산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예비 부모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 출산교실’은 임신 16주 이상의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총 2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임신 중 건강관리 △분만 과정과 호흡법 △신생아 돌보기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또한, 보건소는 예비 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하면서 교육 장소를 풍양보건소에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해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출산을 앞두고 막막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준비할 수 있게 돼 매우 유익했다”라며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이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 출산과 육아를 보다 자신감 있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우호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해 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지난 8월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국제 청소년 캠프에 참여한 것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마련됐다. 울란바토르 청소년 교류단은 남양주시와 서울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주요 일정은 △와부도서관 상상공작소 3D프린터 체험 △정약용 펀그라운드 한국 문화체험 △남양주시청 환담 △진접 펀그라운드 청소년 교류활동 △정약용유적지, 홍유릉, 봉선사, 경복궁 방문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울란바토르시와 1998년 10월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2000년부터 지금까지 총 34회의 청소년 교류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내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법인사업장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임시보호 △치매 인식개선 홍보와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수행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은 현재 약 500명의 봉사원들이 활동 중이며,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또한 200여 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생필품 지원, 정서지원, 세탁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매주 400여 가구의 재가 노인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대한적십자사의 풍부한 자원과 노력을 활용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2024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선정 발표평가 경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선정 경진대회’는 농업인 교육 운영 성과와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매년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자체평가, 역량평가, 중앙평가 서류심사를 통해 농업인대학 운영기관 150개소 중 10개소가 발표 경진에 진출했다. 남양주시는 △교육생 요구 분석 △교육생 만족도 및 영농능력 향상도 △운영 개선 노력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 내 농업인대학 운영 1위를 기록, 최종 우수상을 차지했다.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2006년 채소과와 과수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16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밭작물과, 전통발효과, 스마트농업과정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이론과 실무 기술 연계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조미경 농생명정책과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