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올해 11월까지 총 30억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10일(화) 밝혔다. 전국 40개 신협은 발생이 예상되던 보이스피싱 사고 45건을 사전에 차단해 약 18억 원의 피해를 막아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지역이 9건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예방했으며, 대전·충남지역과 인천·경기지역이 각각 7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서울지역과 부산·경남지역에서 각각 6건, 광주·전남지역에서 5건, 강원지역에서 3건, 충북지역과 제주지역이 각각 1건의 피해를 차단했다. 신협이 사전에 차단한 주요 보이스피싱 유형은 ▲검찰·기관·카드사 사칭 20건, ▲대출사기 13건, ▲자녀납치 협박 8건, ▲개인정보유출 3건, ▲인출책 검거 1건이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9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5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9개의 관내 환경관리 우수기업을 지정하고 우수기업 활성화 유공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우수기업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우수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씨제이제일제당(주) 인천3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주) ▲(주)풍전비철 ▲(주)위지트 ▲(주)삼양사 인천2공장 ▲유진기업(주) 송도 ▲한국기초소재(주) ▲동아알루미늄(주) ▲한국산업(주) 등 우수기업 지정기업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주)위지트 ▲김종희 ㈜삼양사 인천 2공장 공장장에게는 우수기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위지트에서 기업활동 및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은 환경 관련 인허가를 받은 시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정착하고자 2007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 법령 준수와 자율적 환경관리 실적이 우수한 관내 기업들을 발굴해 자율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2회 연속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HU공사는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2020년 최초 CCM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번 재인증을 달성했다. 특히 2022년 재인증 이후 ▲CCM 중장기 계획 수정 ▲고객 접점 인력 인센티브 확대 ▲VOC 처리 시스템 고도화 등 다각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HU공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나’등급 인증, 내부·외부 고객 만족도 상승,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장려상 수상,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앞으로도 CCM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차별 성과 지표를 고도화해 CCM을 선도하는 지방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매화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개정해 태양광발전업을 추가하고,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했다. 이번 개정으로 12월 10일부터 매화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태양광 발전사업’이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자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해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매화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시흥 매화일반산업단지가 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운영 중인 ‘반도체 최고위과정’의 2기 수강생의 수료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UNIST와 반도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과정을 운영 중이다. UNIST의 교수진과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현직 임원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는 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UNIST 동문 자격과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지난 6일 UNIST 울산 본원에서 열린 ‘반도체 최고위과정’ 2기 수강생 수료식에는 전문과정을 수료한 수강생과 김용환 UNIST 공과대학장,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UNIST 본원에 방문한 제2기 수강생들은 수료식 시작 전에 약 2시간 동안 UNIST 교수진과 연구지원본부와 나노팹을 둘러봤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1기 과정에 이어 하반기 2기 과정까지 마치면서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은 반도체 역량과 인적네트워크 강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며 “UNIST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반도체산업의 소재·부품·장비·설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청 1층에 위치한 ‘U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송병억)가 2025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 학업우수장학생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등이며, △ 드림·특기장학생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광역시 서구 또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2년 이상 거주한 초․중․고등학생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재)드림파크장학회는 2002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설립하여 현재까지 1,28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19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전년 대비 13명을 증원하여 총 130명을 선발하여 1억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병억 이사장은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쳐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 등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누리집 및 (재)드림파크장학회 블로그의 선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재)드림파크장학회(☎032-560-9422)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2월 5일, ‘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화성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영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운행 및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할 시민 모니터링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은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발족됐다. 총 15명의 시민이 선발되어 활동에 참여하며, 향후 2년간 화성 희망버스 노선을 직접 탑승해 ▲운행 쾌적성 ▲안전성 ▲친절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시민 모니터링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HU공사 교통사업본부 윤인기 본부장은 “화성시 공영버스 서비스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더욱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9일 광교청사 4층 율곡홀에서 ‘2024년 단기국외훈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해외 선진지 견학과 사례연구를 통해 얻은 최신 동향을 경기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 특사단(특별한 임무를 띠고 파견하는 사절단)’ 10개팀(40명)을 구성하고, ‘글로벌 정책연구’ 및 ‘학습동아리 해외현장연구’ 등 훈련프로그램을 추진했다. 4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6월부터 10월까지 독일,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 등을 대상으로 국외훈련을 마치고 지난 달 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경기 RE100 추진을 위한 선진사례 연구 ▲이용자 중심의 모빌리티 체계 구축을 통한 출·퇴근시간 단축 연구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정책 로드맵 개발 선진사례 연구 ▲동물보호·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수의법의진단시스템 선진사례 연구 등 민선8기 경기도 핵심정책(3건)과 실·국 현안사항(7건) 등 주요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경기 RE100 정책 구체화를 위한 선진사례 연구팀은 재생에너지 분야 선진국인 독일, 네덜란드 등의 우수사례 분석을 토대로 경기 RE100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경기 RE100 정원 조성 등 도정 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계열 3사(이하, ‘한화 금융’)는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화 AI 센터(Hanwha AI Center, HA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월)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이사, 한화자산운용 김종호 대표이사 등 한화 금융 주요 인사가 총출동했다. 또한, 한화 AI 센터와 협업 예정인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석학 앤드류 응(Andrew Ng) 교수, 한화생명 AI 연구소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스탠퍼드대학교 HAI(Human-Centered AI) 소장 제임스 랜데이(James Landay) 교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화 AI 센터는 미래의 경제 및 금융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비전을 담은 곳” 이라며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에서 현지 네트워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한화 금융의 AI 혁신 의지를 밝혔다. 이후 김래윤 한화 AI 센터장과 김일구 한화생명 AI연구소장, 김준석 한화생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지난 7일 최명숙 작가와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정도서관 독서동아리 ‘별뜰문학회’가 주최하고 수정도서관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작가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경험 확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명숙 작가는 첫 소설집 ‘숨은그림찾기’에 대해 설명하며, 엇갈린 인연과 뒤틀린 현실 속에서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내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아울러 책 집필 과정과 작품 세계를 공유하며 창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민들과 나누었다. 이어진 대담 시간에서는 참석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많은 질문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동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만남이 독서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북돋아 주었다고 밝혔다. 수정도서관 한천선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8월 광주경찰서와 실종아동 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5일 광주경찰서와“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광주경찰서에서 광주시 워터파크에 직접 방문하여 18세 미만 청소년 및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종에 대비해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등록을 위해 경찰서를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에서 처음 도입하여 시행하였다. 또한, 올 한해 실종아동 예방을 위하여 하수관로 운영차량 및 광주희망콜 운영차량등 총 30대에 지문사전등록제를 랩핑하여 차량홍보 활동도 펼치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이란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자폐·장애인, 치매환자,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등을 미리등록하여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이용해 신속하게 찾기 위한 제도이다. 경찰에 등록된 지문, 사진등 개인정보는 5단계 보안프로그램을 설치․운용하여 시스템에 접근 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 등 7개 기관이 주관한 '24년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유공 시상'에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및 피해예방 활동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시상은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활동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 NH농협은행은 ▲중기부ㆍ금감원 주관「장금(長金)이 溫&溫 금융사기 피해예방」캠페인 전국적 확대 실시, ▲농업ㆍ농촌지역 여성농업인 대상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및 피해예방 교육 지원, ▲ 기업체ㆍ학교ㆍ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하는 등 다양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보이스피싱은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금융 신뢰를 해치는 중대한 범죄"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펼쳐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708.1~1027.8㎡, 공급금액은 2,705,014,000 ~ 3,037,749,000원 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 이하로 최고 층수 5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일반 실수요자 개인 또는 법인이 1인 1필지 이상 신청 가능하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 올해 4월 GTX-A노선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으로 연결됐다. 또 9월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시작돼 수도권과 충청권 사이 출퇴근이 편리해졌다. 근린생활시설용지 분양신청은 19일 GH 토지분양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GH토지분양시스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GH 택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2024 유엔(UN)지속가능발전 혁신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목표에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 도시 부문에서 톱(TOP) 5에 선정됐다.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와 독일 경제의회(German Senate of Economy)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세계 곳곳에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을 공유하고 있다.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는 개도국의 산업 발전 현대화 지원과 개도국-선진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의 녹색전환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등 국제적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으며, 독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을 보유한 국가로 유럽연합(EU)의 탄소중립을 주도하고 있다. 그동안 국가, 도시 부문에서 독일 라인-네카지역협의회, 나이지리아 지역위원회,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 등이 수상했고, 올해 인천은 아시아 도시 최초로 톱(TOP) 5에 선정됐다. 이로써 인천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유엔(UN) 지속가능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인권경영실천협의체 공동 주관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인권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윤리 및 인권 존중 의식을 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누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청렴 플로깅으로 시작됐다. 청렴을 상징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청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3개 기관에서 약 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환경을 정화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플로깅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것’과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같은 의미라는 메시지를 나누며 서로의 역할을 되새겼다. 청렴플로깅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프로그램은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로, 각 기관의 직원들이 청렴과 인권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경쟁을 벌였다. 퀴즈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및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서별 청렴·인권 담당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의 핵심 가치인 청렴과 인권 존중을 내재화하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활동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청렴과 인권을 실천하는 다짐 문구를 새긴 ‘나만의 2025 달력’을 제작하는 활동이었다. 캘리그라피는 글자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예술적 방법으로, 각 부서의 청렴·인권 지킴이들은 자신만의 청렴과 인권 다짐 문구를 선정하고, 이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청렴·인권 실천의지를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캘리그라피로 다짐 문구를 작성하면서 청렴과 인권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됐고, 달력을 매일 보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짐을 새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그리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인권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표를 수립할 수 있었다. 특히 캘리그라피 활동은 직원들에게 창의적인 방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주도와 지난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고양 소노캄과 김포 애기봉 생태평화공원에서 ‘제15회 전국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연구원과 사단법인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는 2009년 3월 남북교류협력 등에 관한 학술 및 연구교류 협약을 맺은 이래 제주도와 매년 번갈아가며 워크숍을 열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업무 담당자와 남북교류 관련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반도 대내외 정세 변화에 따른 남북관계 전망 및 통일 미래세대의 통일 인식 개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 날에는 개회식에 이어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미국 새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 전망과 대응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종석 전 장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북미대화 추진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이는 곧 한반도 정세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현 남북관계의 위기 고조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상황으로 이념에서 탈피한 실리적 외교를 추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보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제1세션에서는 ‘남북경색 상황 속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이사장 김동극)는 3일부터 6일까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공단 임직원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봉사단이 소외계층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으로 2017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정례 행사다. 이번 행사는 연탄 은행 등 3곳에 연탄 2,000장씩 총 6,000장을 기부하고 소외이웃에 배달했다. 공무워연금공단 손영순 경인강원지부장은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상록봉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3일 연천군자원봉사센터 △4일 남양주연탄은행 △6일 인천연탄은행 순서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와 청과동 대체부지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 소장실에서 윤진한 농수산물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법인대표, 부류별 중도매인 대표 등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체결했다. 시는 지난 28일 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사고 이후 시장관리운영위원회와 대체부지 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시와 시장관리운영위원회는 전날 청과동 중도매인들의 영업을 위한 대체부지로 약 2,000제곱미터(㎡)의 지상 주차장 부지를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협약안에는 2,000제곱미터(㎡)의 부지 가운데 약 600제곱미터는 안양농산물(과일)이 사용하고, 약 1400제곱미터는 안양원예농협(과일 및 채소)이 사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양시 관계자는 “신속하게 가설건축물을 설치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영업 공백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는 중도매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수원 광교 GH 본사에서 ‘초고령화 사회 대비 공간복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20% 이상) 도래 및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85세 이상 후기 고령 노인 급증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GH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추진 전략 수립과 관련해, 김준우 대구대 교수가 입지선정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현황분석 및 고려사항, 윤영호 한국주거학회 주거연구원장이 국내·외 관련 사례조사 분석 및 적용방안, 유해연 숭실대 교수가 고령자복지주택 거주자 수요 분석 및 시사점, 이상학 그룹씰 대표가 고령자복지주택 모델 개발을 위한 건축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GH는 주거약자 편의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기존 고령자복지 주택에 공간복지 개념을 적용해 ‘GH 고령자 복지주택’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의 특화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시범사업 적용 방안, 운영 사업자 선정 전략 수립 등 차별화된 GH고령자복지주택을 3기 신도시에 적용할 방침이다. 김혜정 GH 공간복지기획사업처 처장은 “기존 고령자복지주택은 케어에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