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마 기간 잦은 강우로 인해 사과,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서 탄저병 발생이 확인됐으나, 전년 대비 피해율이 낮아 수급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확산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탄저병 발생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탄저병 최소화를 위한 감염된 과실 신속 제거, 과수원 내외부의 병든 잔재물 제거 철저, 예방 위주의 방제약제 살포, 특히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대로 살포하는 등의 농가 대상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개발과 김희경 과장은 “지난해 수확기를 앞두고 과수 탄저병이 확산되어 생산량 감소, 품질 저하 등으로 농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라며 “올해에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발생 우려가 큰 만큼, 탄저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와 함께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주말 동안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자 지난 5일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폭염 야외작업자 예찰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전일 기온이 높았던 신둔면 일원의 도암리 인삼밭, 지석리 공사 현장 등 논, 밭, 건설 현장에 무더위 취약시간(오후2시~오후5시)에 얼음 생수를 배부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하여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관내 야외작업자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그늘막 얼음 생수 보급을 강화하는 등 폭염 피해 저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므로 폭염 취약 시간대(오후 2시~오후 5시)에는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민들의 삶과 함께 흐르는 복하천 둔치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난 7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사업단지 조성사업(용수관로 공급사업) 추진에 따라 사업 구간인 복하천 둔치 내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 아름다운 하천 변 조성을 위해 기존의 토공 복구가 아닌 다양한 꽃씨를 심어 가꾸기로 SK하이닉스와 협의를 완료하고 복구 작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 내 잡초 정리 등을 완료하고, 이달 초부터 씨앗을 뿌리는 등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대상 씨앗은 개화 시기가 6월~10월인 가을꽃들로 백일홍, 수레국화, 샤스타데이지, 코스모스 등이다. 이것으로 복하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삭막했던 분위기의 복하천 주변을 다양한 꽃으로 물들여 다가오는 가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복하천 친수 구간에 대해 매년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5일 관고동 사음저수지에서 ‘사음저수지 생태환경공원 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고동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관고동 아코디언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황톳길 걷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음저수지 생태환경 공원은 작년 6월 주민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주민협의체 구성하여 수차례 회의 등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여 작년 11월에 주변 환경 정비, 전망데크 설치 등 1차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6월에 전망데크 확장, 황톳길, 세족장 설치를 완료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풀만 무성하게 자라있던 공간이 생태환경 공원으로 바뀌고, 14개 읍면동 중 최초로 황톳길까지 조성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도 챙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생태환경 공원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천시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잘 가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새마을운동 마장면협의회는 지난 8월 3일 취약계층에 들기름 나누기 행사를 위한 『사랑의 들깨 심기 및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마장면 새마을지도자들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장면 이치리 텃밭에 들깨 모종 보식 및 방제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장면협의회는 이번에 심은 들깨를 가을에 수확하여 들기름을 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윤정 마장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장면 새마을협의회가 주도적으로 들깨 심기에 참여하면서 가을에 들기름 나누기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마장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 사회 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이번 들깨 심기 및 방제작업에 함께 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미술관 개관기념일인 8월 14일에 맞춰 야간 개장 《Moon田성시》를 개최한다.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Moon田성시》는 무료 전시 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 도슨트 투어 및 전시 연계 표현활동으로 구성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이천달빛탐험'이 야간 개장 기간 18:00~20:00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달빛탐험'은 8월 5일부터 이천시립월전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천달빛탐험'이 끝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미술관 중앙홀에서 21:00까지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8월 15일, 17일, 18일 3일간 16:00~17:00에는 '달빛모래놀이'를 진행하여 7세~13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작은 생일파티를 열어 드리는 ‘신둔 아랫목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신둔 아랫목 사업’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는 신둔면 수남리에 사시는 83세 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작은 생일파티를 열어 드렸다. 이번 행사를 이끈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으며, 생일이 돌아와도 누가 챙겨주는 가족이 없어 더욱더 외로움을 느끼고 계신다. 이에 우리 신둔면 협의체는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힘든 여름을 나고 계신다. 그분들의 생일을 챙겨드리면서 행복한 신둔면을 만드는 데에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고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와 협업하여 5일 중리동 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愛 집 고치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집수리 활동은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가 2023년 한 해 동안 전 대원들이 참여하여 모은 수익금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하여 진행하게 된 것으로, 독거 어르신 집의 노후 벽지와 장판, 전등 등을 교체했다. 활동에 참여한 강봉구 대장은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이 모은 수익금으로 사랑 愛 집 고치기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했고 대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깨끗하게 교체된 집에서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사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의 집을 쾌적하게 수리해 주신 이천의용소방연합회의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거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집 고치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늘봄학교 미래형·맞춤형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방학 중에도 초등학생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다채로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친화를 도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자재단 및 이천시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학생 수준별 도자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자재단의 토락교실에서는 ▲색소지 접시 만들기(저학년) ▲그릇만들기 아카데미(고학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원목스툴 만들기 ▲보물상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해 4일간 기수별로 진행되며, 학생·학부모 2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가족이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이천소방서 및 물류창고(동원로엑스㈜, ㈜볼드나인, ㈜해동물류, 롯데글로벌로지스㈜, ㈜디피엘)와 8월 5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과거 물류창고(운영중, 공사중) 1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금회 물류창고(운영중) 5개소와 추가 체결을 진행했으며, 본 협약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물류창고 대표 5명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물류창고와 책임기관의 법령 등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 ▲ 책임기관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 등 지원 ▲협약에 의한 수범사례 대내외 홍보 등 서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라며 “화재 사고는 물류창고 운영에 있어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이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물류창고의 안전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중리동은 지난 2일 ㈜더깨끗한세상과 동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더깨끗한세상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이 치우기 어려웠던 대형 가전 및 가구와 각종 물건들을 말끔히 정리해 쾌적한 주거 공간을 확보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종인 누구나 돌봄 주거안전서비스는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기능인력을 파견하여 가정 내 간단한 수리, 대청소 및 방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여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리동은 대상 노인을 사례관리 가구로 지정하고 생활용품 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맞춤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가 없도록 세심하게 주위를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증포동 어르신 및 성애원 시설 아동들과 공예작업(3회)을 하고 함께 나들이(1회)를 가는 프로그램인 소소일기를 진행한다.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부제목을 가진 이번 사업은, 어르신(1세대)과 아동(3세대)이 매칭되어 함께 공예작업을 하고 잠실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즐거운 순간들을 협의체 위원들이 사진으로 촬영하고 포토북과 달력으로 제작하여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경미 민간위원장은 “청소년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한만준 증포동장은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소일기와 같이 세대 간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합하는 증포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소일기 외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경로당 방문(10회) 및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책을 선정하여 생활 속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올해의 똑똑한 책’ 선정 사업을 시작했다. 2024년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259권의 후보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와 도서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부문별 득표수가 가장 높은 상위 3권의 도서를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으로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에는 1,846명, 도서관 현장 투표에는 72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도서는 △리보와 앤(어윤정) △고민 여행(이주희) △어쩌다 보니 가구를 팝니다(이수연) △멸종을 선택하지 마세요(김정민) △나의 돈키호테(김호연) △비스킷(김선미)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 브링리)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AI 사피엔스(최재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이천시도서관은 매년 ‘올해의 똑똑한 책’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공동주최한 본 공모전은 어린이 독서진흥 및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열었으며, 초등학생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원하는 책을 골라 읽고, 도서관에서 편지지를 수령 하여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1~2매를 작성한 후 8월 11일까지 어린이도서관 2층 꿈나무자료실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작품 중 우수작 3편을 어린이도서관 관계자가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출품할 예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출품된 우수 편지들은 총 27개 부분의 수상 후보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수상 작품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및 전국 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에게 편지 쓰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일 2024년 치유농업 아카데미 교육생 42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치유농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사례 습득을 위해 추진됐으며 △팜앤트리, △수피아 2개의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치유농장 운영 애로사항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사례 등을 질의하면서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 “선진사례를 통해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전문가 육성 및 치유프로그램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치유농업 아카데미는 현장감 있는 전문교육을 통한 이천시 맞춤형 농촌치유농장 우수모델 발굴 및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이천시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소상공인과 시민을 든든하게 지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우선,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인센티브 7%로 상향을 이달까지 진행하고 더 나아가 9월에는 10%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8월 1일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가능한 연 매출 제한 기준을 기존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여 사용처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는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최근 5년간의 물가 인상률을 반영하여 연 매출 제한 기준을 현실적으로 상향하기로 의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화폐로 제공되는 ‘출산장려금‘의 하나로마트 사용이 허용되고, ‘산후조리비‘는 지역과 매출액 제한 없이 도내 산후조리원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내 출산가정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원하는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사용처 확대와 더불어 9월에는 소비지원쿠폰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고금리, 고물가 시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열정과 에너지의 아이콘 가수 바다(본명 최성희)가 이천시의 홍보대사가 되어 이천을 널리 알리게 된다. 이천시는 지난 3일 이천시청에서 가수 바다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장, 가수 바다 및 소속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기념 촬영, 위촉 소감, 환영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바다는 19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아이돌 그룹 S.E.S.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데뷔하여 현재까지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늘 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모습이 트레이드마크이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역동성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이천시의 이미지와도 부합한다고 생각해서 바다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가수 바다의 열정이 우리 도시를 에너지 넘치는 행복의 바다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위촉패를 받은 바다는 “이천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바느질과 유사한 부직포를 이용해 다양한 물건을 만드는 ▲부직포 바느질 놀이, 샘플을 보면서 구상 후 우드를 조립, 접착제로 고정 후 기본색상 배합 및 모양을 재고정해서 만드는 ▲미니어처 휴양지 모래성 연필꽂이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미니어처 휴양지 모래성 연필꽂이 만들기’는 초등1~3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8월 28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8월 13일 화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청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력하여 추진중에 있는 대월2 일반산업단지에 대하여 2024년 8월 7일자로 산업단지계획에 대한 승인을 고시했다. 금번 승인 고시된 대월 2 일반산업단지는 이천시 대월면 구시리 일원에 45,291㎡(약 13,724평) 규모로 추정사업비 약 110억을 투입하여 ‘26년 10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대월 2 일반산업단지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산업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성에 필요한 공사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분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산업단지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SK하이닉스 협력사 전문공단(첨단산업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사업부지 인근으로 SK하이닉스와 영동고속도로 이천 IC가 인접해 있어 입지가 우수하며 반도체 및 전자업종 등의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해당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적의 파급효과는 약 200억원이며 약 260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천시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 동부권역에서 기술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오픈그라운드(Open Ground)’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동부권역의 유기적 교류를 통한 협의체 구축 및 오픈 이노베이션 중심의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창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한다. 모집 대상은 이천, 하남, 광주, 여주, 양평 등 5개 시·군에 본사·지사·연구소가 있거나 등록 및 이전 예정인 7년 이내 기술창업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은 유망 스타트업 25개사를 선발하는데, 시·군별 5개사 내외로 참가비는 무료다. 지원 내용은 역량강화, 협력강화, 성과공유회 등으로 역량강화는 △ 기업진단 및 맞춤형 멘토링, 단계별 교육 등 △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자 1:1 멘토링, 네트워킹 등 △ IR 고도화를 위한 IR 컨설팅 및 리디자인, 모의IR(VCRT) 등, 협력강화는 △ 파트너사 설명회, PoC 진행 및 성과 도출 △비즈미팅, 후속 매칭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