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마장면 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 먹거리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천시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에 이천로컬푸드 농산물(쌀, 버섯, 단호박, 두부, 복숭아 등)을 구매하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포장 후 각 마을 취약계층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부녀총회장 이희자 회장은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정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등 꾸준한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터에서 ‘이억배 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이억배 작가는 전통적이고 정감 있는 민속 화풍의 그림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솔이의 추석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 '비무장 지대에 봄이 오면' 등이 있다. 강연은 7세부터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솔이의 추석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억배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와 평화 깃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솔이의 추석이야기' 원화 전시와 함께 이억배 작가의 특강으로 민속 대 명절인 추석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말랑말랑 생각법』의 한명수 작가를 초청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주 라이크 북토크’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아한 형제들 기업 문화 총괄상무인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에 대한 평판 관리, 차별화 전략, 처세술과 소신 지키기 등 직장생활에서 부닥치는 고민거리에 대해 본인의 경험으로 현실 조언을 하여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북토크에 참여한 참가자는 “책 제목만큼 유연한 사고를 지니신 작가님의 순수한 열정과 인간적인 면을 보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얻어 왔다”라며 “북토크는 유쾌하고 유익했으며 좋은 책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삶 속에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며 도서관이 일상의 활력이 되고 더 나아가 미래를 바꾸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책과 친해지며 생각과 느낌 표현으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수별, 단계별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1기 9월 3일~10월 15일 ▶2기 10월 22일~11월 26일이고 운영 시간은 ▶1단계(12~28개월) 16:20(40분간) ▶2단계(29~45개월) 17:10(50분간)이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1기 8월 12일 11:00부터 ▶2기 9월 24일 11:00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편식 습관 개선을 위한 편식 예방 교육인 ‘편식대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편식대첩’은 센터에 등록된 기관의 ‘콩 편식’이 있는 학부모와 자녀(3~10세)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네이버 폼을 통해 개별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모용 교육자료와 어린이용 활동책, 요리 활동 재료(콩 슬라임, 완두콩 수프, 콩 케사디야) 등이 담긴 활동 꾸러미를 제공한다. 또한 본 프로그램 중 특강을 신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편식 개선을 위한 미각 교육’과 ‘콩 스테이크 만들기’ 요리 실습 교육이 별도로 진행된다. 이번 ‘편식대첩’ 프로그램의 모든 활동은 9월까지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재권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은 “부모의 편식 식품이 자녀에게로 이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모 대상 영양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이천시민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을 읽고 독후감 쓰기 대회인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개최한다. 앞서 이천시 도서관은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으로 이천시민의 추천과 이천시민의 투표로 총 9권(아동3, 청소년3, 일반3)의 책을 선정한 바 있다.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응모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제출서류, 형식, 분량 등 응모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각각 우수작(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1)을 뽑아 시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이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통해 독서력을 키우고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여 인문학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최근 4주간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입원환자 수가 6월 4주 차 대비 7.4배 증가했으며 백일해(소아‧청소년 중심)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소아 중심)도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실내 환기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곳)의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4주차 기준 63명에서 7월 4주차에는 465명으로 급증했다. 코로나19의 경우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의 64.9%, 50~64세가 18.5%, 19~49세가 10.2%의 순으로 나타나 장년·노년층의 주의가 필요하다. 관내 코로나19 검사는 신속항원검사 51개소, PCR 검사는 12개소에서 가능하며, 팍스로비드 등 치료제 처방은 23개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휴가철에 이동량이 늘면서 호흡기 감염병이 전파되기 쉬운데, 현재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백일해 백신 적기 접종과 함께 올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일 만성적인 골목길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공영주차장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용률이 저조했던 노외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공영주차장 홍보 캠페인’은 망현산 인근 도로변 주택 밀집 지역, 분수대 오거리, 서희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지역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주차장 인근 주민에게 주차요금 인하와 주차장 이용에 대한 안내문 등을 나누어 주며 불법주차를 계도하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용률이 저조한 공영주차장 2개소에 대해 주차요금이 대폭 인하됐음을 강조하며 공영주차장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앞서 이천시는 이용률이 저조했던 서희주차장, 택시쉼터주차장 2개소 425면에 대하여 1급지씩 하향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지난 7월 1일부터 월정기권 기준 ▶서희주차장 60,000원(10,000원 인하) ▶택시쉼터 주차장 40,000원(20,000원 인하)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자녀 이상 다자녀(미성년자에 한함), 경차(1,000cc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고 별빛학습’을 운영했다. ‘관고 별빛학습’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3개의 문화 콘텐츠인 일러스트를 활용한 캐릭터 굿즈 만들기, 힐링 꽃다발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를 기획하여 청년이룸 카페의 장소 협조로 진행했다. 여기에 부발 청소년아카데미 방과 후 학생 24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설봉호수 및 아랫마을을 살펴본 후 각자 자신의 취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수업에 참여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로, 또래와 어울리고 즐기며 학습 씨앗을 품어가는 좋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7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사업팀과 함께 청소년연합의회 ‘나비’의 모의의회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조례의 개념과 시의회의 역할 알기 ▲이천시의회 탐방 ▲모의의회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나비’ 의원들은 정책 제안과 가결 실습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이천 청소년 연합의회 ‘나비’는 ‘나로부터 비롯되는 지금, 여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21년부터 이천시청,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천시의회와 함께 ▲청소년 포럼 ▲청소년 정책제안 워크숍 ▲이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정책마켓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나비’ 의원의 ‘청소년의 날’ 제안이 이천시 조례로 발의되기도 했으며, 청소년 의원들이 성장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더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이천 시민 중 학교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꿈빚교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역의 인적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학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과 학교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꿈빛교사는 16시간 양성과정의 90% 이상 이수하고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원클릭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이후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교사와 협력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70여 명의 지원자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31명이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양성과 정에 참여했다. 이들은 현직 교사들과의 컨설팅을 통해 수업계획안과 수업 내용 등을 점검받고 2019년부터 양성된 130여 명의 꿈빚교사들과 함께 2학기 수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꿈빚교사 양성과정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과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진모 의원이 방문하여 “이천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하고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힘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천시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8월 6일 청결한 거리환경조성을 위한 ‘창전동 환경지킴이’ 16명을 위촉했다. 이는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에 대한 주민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추진 됐다. ‘창전동 환경지킴이’는 분리수거장 정비, 폐건전지 수거, 올바른 분리배출 등의 활동과 더불어 환경캠페인 등의 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창전동 환경지킴이’로 위촉된 정순씨는 “저희의 활동으로 창전동의 환경이 개선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나아가 지역주민 모두가 창전동의 환경지킴이로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해동 창전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지킴이의 활동으로 창전동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창전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지난 8월 6일 희망하우징사업을 추진 중인 설성면 장능리 현장을 방문하여 재능기부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희망하우징사업은 재능기부자들의 봉사 활동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28개 기부업체 중 1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방문한 현장은 대영이엔지 김재문 대표가 무상으로 기술과 인력을 제공하여 진행 중인 비가림 시설 보수 현장이었다. 이날 현장에서 김경희 시장은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기부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 지원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재능기부 업체에서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무런 조건 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업체가 있어 참 감사하고, 이천시는 이를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민생 대책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아 ‘품격 있는 복지 도시’ 완성에 한 걸음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회는 8월 10일 서희테마파크에서 ‘부발읍 여름 에코팡팡축제 부발로 GO!’라는 제목의 시원한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2023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부발 어울림 계절 축제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기관인 부발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하여 추진 된다.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들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하여 투명 페트병, 건전지, 우유 팩 등 자원 순환 물품으로 입장료를 대신한다. 황선균 부발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가족들이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면서 “부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하여 더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살기 좋은 부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청북도 옥천군, 영동군 지역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천시에 소재한 ㈜다래월드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청도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친환경세제 44박스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으며 이는 옥천군,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 각각 전달됐다. 이미선 센터장은 “힘든 시기마다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옥천군, 영동군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리며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를 진심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지난 7월 18일부터 수해 지원 비상대책반을 가동했고 이어 7월 22일 50여 명의 봉사자들과 논산시 긴급 수해복구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함께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장마 이후 높은 습도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이달 15일까지 폭염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농업 현장은 야외 작업이 많고 고령 농업인의 비율이 높아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메스꺼움 등이 있으며 고령 농업인은 특히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 전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도록 한다. 온열질환 발생비율의 절반 이상(55%)이 낮 12부터 오후 6시 사이로 집중된 만큼 해당 시간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작업 중 그늘진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작업 중 몸에 이상을 느낄 경우 즉시 그늘이 있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2인 1조로 작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비닐하우스 등 실내 작업 시에는 온습도계를 비치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3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함께 ‘이천 도시농부의 씨앗에서 밥상까지’라는 주제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도시농부 식물집사 ‘솔룸’ 이해솔 강사의 진행으로 이천의 도시농부로서 아파트 작물과 이천의 특산물을 어떻게 키우는지에 대한 강의와 실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무더위에 땀 흘리며 걸어온 보람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강의였다”면서 “홈가드닝 체험으로 수확하는 기쁨까지 미리 선물 받은 기분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립도서관은 이천의 특산물인 쌀, 도자기, 복숭아 총 세 가지 주제 진행하고 있다. 이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강연과 탐방을 통한 인문학적인 경험을 함으로써 이천시민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갖도록 독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인 ‘꿈꾸는 생각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책과 친해지며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9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에 5세와 6세 유아 10명을 대상으로 17시에서 17시 5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가 주관한 '제30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이 지난 6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행진 첫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읍면동 분회장 및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문화순례대행진을 무더위 속에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도전과 열정을 갖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건강하고 무사히 행진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제30기를 맞은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은 1993년부터 이천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며 화합과 협동을 통해 애국, 애족,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50여 명이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 탐방 및 역사 기념관 방문,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픈한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내 도자 업체와 기술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점한 청년 공예작가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이천시 공방 9개 업체가 참여하여 유리공예, 생활 식기, 오브제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전시 판매했다. 팝업스토어는 더운 여름 몰캉스(쇼핑몰과 휴가를 합친 말)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행사 기간 내 참여업체의 매출 증대와 청년공예업체의 기업 간 거래(B2B) 성사 등 도자 공방들의 판로 확장에 도움을 주었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귀빈 라운지(VIP lounge)에서는 이천시 도자기 명장 5명(한도현, 김용섭, 권영배, 김성태, 권태영)의 한국 전통 도자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신세계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이천도자업체의 머그컵 전사 기법 체험 프로그램도 조기에 모집을 마감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세계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