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000억이상 투자한 미래 첨단 먹거리 산업인 반도체⋅미래차⋅바이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12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8기 화성시에 투자한 대규모 주요 앵커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시와 기업이 상생하며 끈끈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ASM △ASML △기아 오토랜드 화성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 등 총 8개기업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규모 투자기업 감사패 증정, 국내⋅외 최근 투자동향 공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는 글로벌 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수원⋅화성⋅용인 등으로 이어지는 경부 라인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광명⋅화성⋅평택 등으로 연결된 서해라인의 K-미래차 밸리 △인천 송도, 화성, 판교을 잇는 K-바이오 벨트 등 권역별 핵심 산업의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년 중소기업 제품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중소기업 제품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제품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511개사가 지원해 3.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사업비 18억여 원을 투입해 165개 기업의 제품디자인 개발 성장을 도왔다. 성과공유회에는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 우연희 경기도 소재부품팀장, 용인·수원·파주시 관계자, 디자인 전문가, 지원사업 수행기업과 우수 사례 기업 등 총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4개 권역별 우수기업의 성과발표가 이어졌다. ▲AIoT 스마트 안전모((주)스토리포유) ▲대용량 배터리용 멀티충전기((주)정인일렉텍) ▲이동식 협동 로봇((주)제이디) ▲캠핑용 감성 스피커(캔스톤어쿠스틱스)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전 10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분당복합발전 인근지역 상생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한국남동발전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분당복합발전과 인근 지역사회 간 지속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강기윤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박선영 분당주택단지주민발전위원장, 김광배 건영2차아파트 입주자대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실무회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지역주민과의 상생협의체는 한국남동발전(주), 지역주민, 성남시 등 세 부문의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협약서에는 주택단지 주민들의 민원 사안,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등 협의를 위한 특위 설치, 회의 개최, 의제 선정 등을 담고 있다.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은 남동발전 측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 과정에서 성별, 연령, 학력 등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한다. 채용공고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합격자 발표 등 채용 전 과정에 대한 운영을 평가하고 신규채용자 만족도, 최근 3년간 재직율, 채용비리 적발 여부도 들여다 본다. GH 측은 “공정채용 인증을 2년 연속으로 획득한 것은 GH의 채용 시스템과 공정성,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방침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고 평가 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직무능력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시스템을 뿌리내려,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올해 공공주택 5만호 착공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1만호 더 확대된 6만호를 착공하는 등 주택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 LH는 지난해 말 3.8만호 착공계획을 확정지었으나, 민간 건설경기 위축으로 연초부터 주택시장 수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자 선제적으로 착공 물량을 5만호로 늘렸다. ㅇ 물량 확보를 위해, 우선 3기 신도시 대지조성 공사 등 선행 공정과 주택 착공을 병행하여 3기 신도시 착공물량을 1만호로 확대했다. 부진한 민간경기 활성화를 위해 민관공동사업인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 물량도 13개 블록 10,319호로 늘렸다. * (민간참여사업) LH가 토지를 투자하고 민간이 주택건설, 분양 등을 담당하는 주택사업으로 공공과 민간이 수익과 리스크를 분담하고, 민간 브랜드 적용 등에 장점 ㅇ 또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CEO를 단장으로 한 ‘공공주택 공급 촉진 추진단’을 신설하고, 수시로 현안과 착공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 지난 4월 공사발주 및 계약에 관한 업무가 조달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시공사 선정까지 행정절차가 2개월 이상 증가해 착공 지연 우려가 커지자 조기 발주 물량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대회의실에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하 한국증권금융)과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협약은 보호시설 퇴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ㅇ 협약에 따라 LH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사업홍보와 대상자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한국증권금융은 총 2억 원을 후원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향후 LH 임대주택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 200여 명에게 임대보증금 전액(100만 원)을 지원해 나간다. ㅇ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참석했다. □ LH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우선 공급 지원뿐 아니라 ’유스타트(Youth+Start) 프로그램‘*을 통해 정착지원 사업부터 맞춤형 주거지원 교육까지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유스타트 프로그램 : 21년부터 자립준비청년 대상 청년인턴 가산점 부여, 청약 통장 지원 등 다양한 생활안정 사업을 도입한 종합주거지원 프로그램 ㅇ 특히 LH는 자립준비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KOTRA와 함께 12일부터 나흘간 인도 뉴델리에서 ‘2024 인도 델리 건축 전시회(ACETECH 2024)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이 5회째 참가이다. ACETECH은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산업의 혁신적인 제품과 획기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인도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인정받는 전시회이다. 2006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하이데라바드, 벵갈루루, 뭄바이에 이어 네 번째로 뉴델리에서 개최된다. 금년 기준 약 4,095개사 참가 전시 브랜드만 5,500여 개에 달하며 건축자재, 인테리어, 건설 등 총 22개의 세부 분야가 전시된다. 인도 건축·건설 시장 규모는 인도 GDP의 약 10%, 2024년 6,400억 달러로 매년 평균 6.8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빠른 도시화, 경제 성장 그리고 인도 정부의 인프라 투자확대(사그라말라 프로그램(Sagarmala, 610개 프로젝트 추진), 가티 샥티 국가 마스터플랜 등)가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 자료원 : Mordor Intelligence(’24.1월) 이번 행사에 경과원은 K-Industry를 대표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1-4와 3번 용지에 입주할 첨단산업 분야 선도(앵커)기업 공모 결과 반도체 특화기업인 에이직랜드 컨소시엄과 켐트로닉스 컨소시엄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직랜드 컨소시엄은 TSMC, 삼성전자 등 글로벌 파운드리사의 디자인하우스(반도체 맞춤형 설계) 파트너사다. 특히 세계 파운드리 시장 1위인 대만 TSMC의 국내 유일한 디자인파트너다. 에이직랜드 컨소시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성장펀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1천933㎡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 조성과 연간 약 2억 원의 운영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켐트로닉스는 시스템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포토레지스트의 주요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회사다. 켐트로닉스 컨소시엄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인큐베이팅 등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예산을 별도로 배정하고, 미국 기반의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사제’에게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앞서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12월 한 달 동안 거북섬 홍보관 내 갤러리에서 ‘산타마을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타마을 스튜디오는 겨울철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의상과 소품들로 꾸며져, 거북섬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겨울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거북섬 홍보관 앞 웨이브파크 광장에는 시흥시에서 조성한 ‘산타마을’이 있어 방문객들은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며, 산타마을 스튜디오와 더불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산타마을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 설렘을 느끼고, 거북섬에서 특별한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거북섬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내년 3월 시작되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SK 하이닉스 첫번째 생산라인(Fab) 건축 공사 때 용인의 지역 자원 활용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SK 측은 이와 관련해 4500억원 규모의 지역 자원 활용계획을 시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 2월 이상일 시장과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협약에서 시는 팹(Fab) 착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건축허가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SK하이닉스는 건설 공사를 할 때 관내 지역업체의 자재나 장비 우선 사용, 관내 인력 우선 채용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팹 건축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내년 3월 착공 이후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해 왔다. 시공사측은 반도체 공정시설을 구축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분야를 제외한 레미콘, 골재, 아스콘 등 건설공사 기본 자재는 지역업체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주차장 부지 조성이나 폐기물 처리 용역, 인허가가 필요한 용역과 관련해서도 지역업체에 우선적으로 기회가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철근이나 마감자재, 기계‧전기설비 자재류 등 기본자재와 장비를 조달할 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일 처인구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용인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 지원 사업 및 탄소중립 설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용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환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정부 기관 지원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관내 반도체 소부장 및 중소기업 관계자, 시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에 ESG 경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과 국제 경제 변화에 따른 정세 분석 등을 제공하고 부처별 기업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환경부 산하 환국환경공단은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 지원 시책과 탄소국경제도(CBAM)대응 지원 사업을 안내했고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에선 산업부문 기후정책 동향과 공단의 기업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도 전과정 평가 및 탄소성적표지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들 기업은 기업 지원 사업 안내 후 현장에서 각 기업 담당자들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주택가격 상승과 대출이자 증가로 인한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9일까지 혼인신고를 완료하고,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 ▲공고일 기준 단독 거주 중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지난해 보다 완화되어, 기존 신혼부부의 경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청년의 경우 연 소득 5천만 원 이했던 기준을 모두 중위소득 180% 이하로 변경했다. 대상 주택은 단독, 다가구,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이다. 신혼부부의 경우 전용면적 또는 계약 면적이 85㎡ 이하인 전세가 5억 원 이하의 주택, 청년의 경우 전용면적 또는 계약 면적이 60㎡ 이하인 전세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한다. 대출금 1억 5천만 원 범위에서 신혼부부는 가구당 연간 최대 전세 125만 원, 월세 135만 원, 청년은 연간 최대 전세 6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지난 11월 폭설 피해 복구와 소상공인 등 시민 지원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폭설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을 위해 예비비 10억 원과 응급복구비 3억 5천만 원 등 총 13억 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시는 당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상황을 고려해 피해 금액이 확정되는 대로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 선지급하고, 이후 국비 지원 시 정산하는 ‘선지원 후정산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응급복구비를 편성해 붕괴 시설 철거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 지원, 전도되고 부러진 가로수 긴급 정비, 제설제 구입 등 추가 대설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12월 10일 기준 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재난피해신고가 792건 접수됐으며, 피해 신고 접수 기간이 오는 13일까지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11일(수) 신협중앙회 대전중앙본부에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신협은 농협과 ‘행복米(미) 아침밥차’를 운영하며 출근하는 신협중앙회 직원 500여 명에게 간편 도시락 형태의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일 신협과 농협, 새마을금고, 수협, 산림조합 총 5개의 협동조합이 체결한 ‘쌀 소비 촉진 MOU'의 실천 활동으로, 협동조합 간 협력을 강화해 국내 쌀 소비 확대 및 직장인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은 “아침밥을 먹는 작은 실천이 우리의 식문화를 지키고 국내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다양한 협동조합 간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협동조합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가 11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 같은 날 열린 개소식에는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경제활동의 근간인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번 개소한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는 ▲상담실 ▲인포데스크 ▲비즈니스라운지 ▲회의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방문하는 기업인을 위해 ▲정책자금, 창업상담, 산업재산권, 투자연계, 인증, 판로개척 지원 등 상담업무 ▲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라운지 운영 ▲기업컨설팅 교육 및 강연 ▲원스톱 상담창구 운영 ▲기업지원기관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를 개소·운영하는 화성시와 (재)화성산업진흥원을 포함하여 관내 6개 기업 유관기관(화성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KTR,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수원대학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동탄테크노폴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육성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교육 ▲시험·인증 ▲기술·자금·벤처인증 ▲창업, 산학협력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센터를 방문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활동 강화를 위해 12월 11일 제1기 안전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자문단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안전자문단 단장 선출 ▲2025년 안전자문단의 역할 및 주요 활동 소개 ▲안전 관련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전자문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18조(안전관리자의 업무)’와 ‘화성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건축, 토목, 안전, 전기, 소방,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대학교수, 기술사, 건축사 등 각 분야의 권위자로, 자문단의 임기는 2년이다. HU공사는 자문단을 통해 앞으로 2년간 ▲관리시설 및 건설사업장의 안전점검과 자문 ▲공사 임직원 및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HU공사 최원형 안전감사실장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단을 통해 예방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수소 생산 및 공급 설비공사 기본계획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의 위·수탁 업무 추진 방안 발표 △용역 착수 보고 △외부 전문가 등 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남양주 수소도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 및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 활용 사업과 함께 수소 출하센터를 통해 수소 경제권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설정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남양주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라며 “모두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남양주가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시는 2028년까지 주거, 교통 수소 생산 등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그린 수소에너지 인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단법인 위드커리어와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서용 주민자치협의회장, 안형주 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진 6명과 (사)위드커리어 윤희영 부대표, 김태미 사무국장,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사업 동아리 대표 3명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협의회와 (사)위드커리어는 상호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사)위드커리어의 경력보유여성 대상 디딤돌 사업과 더불어 광주시 11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서용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사업에 참여한 강사 양성 과정 수료자에게는 일자리 제공, 더 나아가 광주시민에게는 폭넓은 문화학습 기회가 주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여성친화도시 광주시가 2024년 신규 추진한 사업으로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4 제19회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ㅇ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에정부가 직접 포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LH는 고유사업과 연계한 ESG 가치창출 노력과 ESG 경영체계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 E(환경)분야에서는 △태양광설비와 단열로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 주택적용 확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 등 민간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친환경 건축을 선도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ㅇ S(사회)분야는 △저출생 해결을 위해 보육·의료·문화시설을 집적한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 △층간소음 개선 자재·기술 개발 등이며, G(지배구조)분야에는 △노동이사제 도입·운영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신고채널 활성화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 이상욱 LH 부사장은 “LH가 그간 추진해 온 ESG 경영확산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공공 부문 ESG경영의 선도기관으로서 책임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4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동부권역)' 최종 성과공유회를 10일 창업혁신공간 동부권(하남)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 광주, 여주, 이천, 양평 등 경기 동부 5개 시군을 중심으로 진행된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 스타트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및 기술 실증(PoC)을 통해 도내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8개 참여기업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6개 파트너사와 기술협력 과제를 추진했다. 이 중 6개 스타트업이 4개 파트너사와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빈 경과원 스타트업본부장을 비롯해 하남도시공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여주대학교,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SK하이닉스, 코오롱LSI 등의 파트너사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5개 참여기업 중 우수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