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글로벌 벤처캐피털이자 액셀러레이터인 ‘500Global’과 손잡고 글로벌 혁신 벤처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의 장기 해외육성을 지원하는 ‘IBK창공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앞서 ‘500Global’과 펀드를 결성하고, 지난 14일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인태 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IBK창공을 통해 그동안 700여개의 혁신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며 투융자,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 벤처스타트업들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진출을 희망하는 혁신벤처스타트업들은 오는 31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https://ibkchanggong.com)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며 8월 중순까지 5개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금번 조성된 펀드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국내에서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NHN PAYCO(대표이사 정연훈, 이하 페이코)와 협업해 ‘페이코 캠퍼스’ 이용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스윗 패키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Shinhan)과 함께(with) 달콤한 혜택을 더한다’라는 의미의 ‘스윗 패키지’는 신한은행과 페이코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포인트 리워드 프로모션으로 페이코 앱 내 결제수단을 신한은행 계좌로 등록한 페이코 캠퍼스 인증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페이코 캠퍼스는 대학교 인증을 완료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페이코 서비스 이용 시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양사는 페이코 캠퍼스를 이용하는 대학생 고객이 신한은행 연결 계좌로 1원 이상 결제 시 10% 포인트(최대 월 1만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하루 최대 5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랜덤 룰렛 이벤트도 12월 31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또한 페이코 앱 내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로 등록한 페이코 캠퍼스 인증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은 2천 페이코 포인트를 즉시 제공받는다. 프로모션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페이코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우리은행은 호우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총한도 2,000억원 규모내에서 최대 1.5%p 특별우대금리로 5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보유중인 만기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을 유예 받을 수 있다. 지역주민들도 개인 최대 2천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대출금리와 수수료 감면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재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도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한다.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피해 발생 후 발생된 결제대금 연체에 대해서는 연체이자 면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기업을 위한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을 적극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내 14개 관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총 10억원의 성금을 피해 지역 복구사업과 수재민 긴급 구호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키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생수 등 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손님들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나금융그룹 모두가 힘을 모아 수재민들이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게 기업 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총 2천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4일 그룹사 대표 및 전략담당 임원, 기업문화 담당 대표직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본점 시너지홀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임 회장 취임 후 열린 첫 경영전략워크숍으로 그룹의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경영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종룡 회장은 “2023년 상반기는 국내외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며 그룹의 건전성 관리, 자본비율 안정화 등 리스크관리에 최우선 가치를 두었다”며, “기업문화혁신의 기틀을 다지고 상생금융을 선도하는 등 우리금융의 과감한 변화가 시작된 뜻깊은 기간이었다”고 상반기를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 또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기는 하나, ‘기업금융 명가 부활’,‘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하반기 재무목표 달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어젠다에 대해서는 조병규 신임 은행장 등 자회사 임직원들과 활발한 토론을 통해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임 회장은 “기업금융의 강자가 되기 위해서는 영업력 강화는 물론, 여신심사 및 관리 방안도 철저히 마련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소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연결과 확장을 통한 고객·사회와의 상생’을 키(Key)메세지로 ▲은행의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고금리, 경기둔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성장 등 신한은행의 하반기 경영 이슈 및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ESG경영의 내재화를 위해 E.S.G 각 단어를 활용해 주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E(이음)’는 고객·사회와의 상생, 본부와 현장을 공감으로 잇는 신한의 연결, ‘S(세움)는 고객·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편리함과 만족감을 주는 신한의 확장, ‘G(지킴)’는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는 금융의 기본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각각의 세션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CEO특강에서 정상혁 은행장은 “고객을 위한 미래 준비를 위해 연결과 확장을 통한 신한만의 변화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부 변화에 대해서는 타업종과의 연결을 통해 비즈니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 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3’ 에서 2015년 수상 이후 8년 만에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재무, 전략, 디지털 등 여러 항목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 해오고 있다. 하나은행은 ‘유로머니’가 선정하는 이번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리딩뱅크임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게 되었다. 유로머니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종합금융 플랫픔 하나원큐’ ▲맞춤형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 ▲변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도입한 1인 영업점 ‘My 브랜치’ ▲대한민국 금융권 최초 모바일 전용 개인 딜링 서비스 ‘하나 FX마켓’ 등 급변하는 디지털 시장에서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점을 높게 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지난 13일 ‘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과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부자 발굴과 함께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활용한 기부자의 자산 보유 형태에 맞는 맞춤 기부 프로그램 설계 및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기부자가 금전, 부동산 등 재산을 은행에 신탁해 생전에는 신탁재산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신탁계약에 따라 학교·병원 등의 기부처에 그 재산을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KB국민은행은 기부자의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기부신탁 설계를 위해 은행 법률 및 세무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 금융 솔루션을 통해 기부자는 자산관리와 기부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고객의 기부금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을 통해 의료지원사업, 의료과학 발전 및 의료진 양성 등을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양사의 협력이 우리나라의 유산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4일 ‘튼튼한 은행, 반듯한 금융, 활기찬 조직‘을 향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조직개편은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역량 강화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방점을 뒀다. 고객의 니즈를 즉시 반영해 디지털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디지털채널 부서를 대고객 관련 그룹으로 이동하는 한편, ‘IT운영본부’와 ‘IT내부통제부’를 신설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내부통제를 강화했다. 또 ESG경영팀을 부서로 격상해 탄소중립·녹색금융을 선도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중소기업의 발 빠른 대응을 돕기로 했다. 한편 미래성장 동력 확보 및 중소기업 임·직원 등 개인고객 대상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고객·카드사업그룹’을 ‘개인고객그룹’과 ‘카드사업그룹’으로 분리했다. ‘연금사업그룹’을 신설해 기업 퇴직연금 중심의 연금자산 포트폴리오를 개인연금 부문까지 확장하고, ‘연금업무지원센터’를 신설해 연금관련 신제도 등으로 수요가 급증한 대고객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김성태 은행장은 조직개편에 맞춰 “직원에게 희망을, 조직에는 활력을 주는” 인사 원칙을 수립하고, 다양한 인사혁신 방안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제12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침해사고(해킹 등으로 정보 시스템이 공격당해 생긴 사고)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한‘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사이버 위협 예방과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 둘째주 수요일을‘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은행장,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및 유관 임원진과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목적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해킹사고에 대비함은 물론, 고객 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지난 2021년부터 은행장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여 전 직원 보안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조병규 행장은“빅데이터, AI 등 신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그만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며,“앞으로도, 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정보보호 생활화로 고객 신뢰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전국 811개 상장회사의 권익을 옹호하고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정구용)와 금융‧세무 분야 지원을 위한「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업들의 가업승계에 대한 관심 증대와 자산운용, 상속, 증여 등 자산관리 부분에서의 다양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하나은행의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한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가업승계 ▲세무, 법률 자문 ▲부동산 매입, 매각 자문 등 여러 전문가들이 손님의 니즈를 다각도로 심층 분석하여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교육 및 세미나 ▲시황 분석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금융시장의 최신동향 공유 및 차별화된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해 회원사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섬세하고 장기적인 자산관리 플랜이 필요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원사들에게 한층 높은 품격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며 “하나은행은 회원사의 권익을 향상하고 양질의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제12차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 대상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으로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며 이메일(INNO12@wooribank.com)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세부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우리뉴스’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기술성, 사업성 평가 등의 내부심사 단계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약 10개사 내외의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하며,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각 기업에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2018년 6월부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 직접투자하는 제도를 신설·운용 중이다. 2023년 상반기까지 총 11번의 공모를 통해 99개 기업, 약 1,176억원을 투자하는 등 벤처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투자기업들 중에서 ‘망고슬래브’, ‘모빌테크’등 8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었고, ‘팀프레시’, ‘테라핀’ 등 5개사가 포브스 선정 202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3일 서울시 종로구 종로타워에서 SK E&S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각 사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기업은행은 금융자문·주선과 투자 역할을, SK E&S는 사업 발굴, 운영, 관리 역할을 수행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5월 SK E&S와 협업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RE100 펀드 주선을 완료했으며 이를 포함해 3년간 총 1.9조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펀드 금융주선을 완료한 바 있다. 이밖에도 기업은행은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금융 전 영역을 대상으로 투자를 추진 중이다. 육·해상풍력, 태양광, 수소 분야 뿐만 아니라 친환경 SOC사업 등 공공·정책성 높은 사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SK E&S 역시 민간 최대 재생에너지공급사업자로 RE100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SK E&S와 함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육·해상 풍력, 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서 긴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경제지주는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식품 전문 온라인쇼핑몰「농협몰 신선플러스」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등 농협 중앙본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 「농협몰 신선플러스」는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농식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농협의 산지직송 프리미엄 농식품 전문 플랫폼으로, 범농협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과일·채소, 쌀, 축·수산물, 홍삼, 김치 등 다양한 국산 농식품을 판매한다. □ 「농협몰 신선플러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오후 2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산지에서 당일 발송하는 ‘오늘출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신선식품 품질관리시스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공동구매, 선물하기, 정기배송, 라이브쇼핑, AI·Big Data 기술을 활용한 고객별 맞춤상품 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편의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 이날 그랜드 오픈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고객 대표에게 한국농협김치 상품을 전달하는 선물 증정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은 7월 12일, 국회박물관에서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가축분뇨의 다양한 처리방법과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 농협경제지주, 농민신문, (사)대한한돈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이달곤, 김형동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정부, 전문가, 생산자 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과 법·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이 자리에서는 가축분뇨 新처리방식 도입(바이오차), 고체연료의 화석연료 대체효과, 통합 바이오가스 운영 등 국내 가축분뇨 처리방식의 다각화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도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 한편, 시설설치 과정에서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인허가 규정, 주민 수용성 문제 등이 시장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는 관련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로“축산분야에서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 농협은 더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3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명동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직업계 고등학생 취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3기 직무강화교육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Career On)’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기초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켜주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전국 61개교, 총 1,6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직무 맞춤 자기이해 특강 ▲자기소개서 작성법 ▲포트폴리오 작성법 ▲면접 밀착 특강 등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고, 해당 교육 이수자 중에서 추가 직무강화 교육과정 이수 대상자 33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향후 2개월 간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작성 ▲비즈니스 기본 예절 ▲기본 OA 활용법 ▲현장실습 등의 추가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우수자를 선정한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커리어온 3기의 목표 및 비전을 공유하고 담임교사 응원 영상 시청, 참여 학생 의견 청취 등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임유엽)와 콘텐츠 기반의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 및 공동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다날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음원, 영화, 굿즈,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이 활용될 수 있는 토큰증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저작권, 특허권, 상표권 등 무형자산을 토큰화함으로써 부동산, 주식, 미술품 등 실물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증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ㆍ무형자산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하고 관리할 수 있는 미래형 디지털 금융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 상무는 “이번 협약은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성공적인 토큰증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콘텐츠 기반의 토큰증권을 활용한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통해 손님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임유엽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비하는 과정을 보다 용이하게 함으로써 K-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2일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고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글로벌 기업인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T가 함께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류심사와 경진대회를 거쳐 총 7개 팀이 선발되어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3사의 소프트웨어 집중 교육이 제공되었고, 3개월 간 맞춤형 심화교육과정인 현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최종 성과공유회에서는 ‘AI 또는 금융공학을 활용한 환율예측’, ‘크롤링 기반 개미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관리 플랫폼’, ‘금융 보안담당자를 위한 AI챗봇’, ‘금융데이터 기반 트랜드 및 감정분석’ 등의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 결과들이 공유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7개팀 가운데 ‘ESG 초개인화를 통한 시너지 금융’을 주제로 한 ‘ONE-HANA’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아마존 웹서비스 미국 본사를 견학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제15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만 19세 이하의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금융권 최초 클래식 콩쿠르이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피아노 박해림(서울예고 2년), 바이올린 박에스더(서울예고 3년), 첼로 이새봄(한예종 1년), 성악 정다연(서울예고 3년)이 본상을 수상했고 피아노 신영호(서울예고 1년), 바이올린 이재은(서울예고 2년), 성악 이다환(고양예고 3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본상 수상자에게 매년 4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4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수상자는 매년 세종문화회관과 협업해 진행하는 ‘S-Classic Week’, 발달장애 연주자와 함께하는 ‘With Concert’에도 참여한다. 또한 수상자들은 부가적인 혜택으로 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 클래스, 신한아트홀 독주회, 해외콩쿠르 진출 시 신한아트홀 연습 및 녹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과 해외건설공사 지급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해외 건설공사 관련 보증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의 보증서를 담보로 국내 은행이 해외사업장에 보증서를 재발급하는 간접 방식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이 하나은행의 해외지점 및 현지법인으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전문 발송을 통해 직접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보다 신속하고 간편화된 보증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전세계 25개국 191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축적해온 해외 보증서 발급 업무의 노하우를 활용,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건설사의 원활한 해외투자 및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건설공사 지급보증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에 맞춤형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기업의 원활한 해외투자와 진출을 도울 수 있는 최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