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구미동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자 최상의 복지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시설 라운딩, 기념촬영, 다과회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은 현재 32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700여 명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남시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다. 한편, 성남시는 현재 11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6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1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 장애인복지위원회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시민제안 공약사항인 장애인정책자문관을 신설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지혜 교수를 위촉했다. 전 교수는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복지 정책 제안 및 자문 ▲특화 정책 발굴·지원 ▲정책·제도 모니터링 및 개선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신규위원 2명을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복지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해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인천시는 2025년 장애인복지 추진계획을 통해 4대 분야 12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전년 대비 364억 원이 증액된 총 4,31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주)인동에프엔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결연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동에프엔은 2023년 3월부터 5명의 장애아동과 1명의 장애 가정 청소년에게 6,000만 원 상당의 교육비·주거비·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후원은 수혜자 중심의 지원을 위해 각 학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해당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된다. 또한, 단순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장애 가정 청소년의 교육비와 입시 준비를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한 수혜 학생이 서울대학교 입시에 합격하기도 했다. 해당 학생에게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매월 1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장기권 ㈜인동에프엔 회장은 “‘나눔은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약속’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후원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 가족의 부재로 수발이 어려운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에서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다. 이 사업은 소득에 따라 지원을 차등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요 서비스 항목으로는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식사 지원, 주거 안전, 일시보호 등으로 다양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와 국가유공자는 돌봄서비스 전액을,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 가구는 50%의 지원을 받으며 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는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4일, 생활 돌봄 및 동행 돌봄, 식사 지원을 제공할 8개 수행기관을 선정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식사 지원, 주거 안전, 일시보호 등의 서비스를 수행할 기관을 모집 중이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비스 신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입원 및 돌봄 수요를 고려해 저소득층 어르신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상해나 질병으로 인해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경우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입퇴원 확인서, 간병사실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이며 대상자가 먼저 간병업체(간병인)에게 간병비를 지급한 후 해당 금액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경기민원24’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병 SOS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2025년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처한 위기 상황에 조기에 대응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일 드림스타트는 팀장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령 도래로 인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동 59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가 종결한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정된 청소년기를 보내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례 이어가기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는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졸업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며, 졸업 후에도 교육, 건강,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지원기관 등과 협력하여 아동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3월부터는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0~12세 아동 51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하여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아동 가족의 생활 실태 파악 및 심층 상담 후 사례관리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공백없는 돌봄을 위해 능곡동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급격한 고령화 및 중ㆍ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이 사업을 통해 혼자 거동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총 3가지 요건을 충족한 주민에게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이고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지원, 50% 지원,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능곡동 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상담창구와 ‘경기 위기 상담 전화상담실(콜센터)’, ‘경기민원24’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롯데아울렛과 구리역 앞에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김기선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 한 해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주변에 위기가구를 발견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동구동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약국과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지역 내 기부 문화 정착과 확대를 위한 CMS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주변 취약계층 가구를 주민들의 도움을 통해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여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함께 홍보한 CMS 안내문에는 기부금이 사용되는 사업 소개와 그간 후원해 주신 기부자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QR코드를 삽입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계좌로 연결하여 기부의 편의성을 제공했다. 이영행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들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위로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홍보하고 지원함으로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8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희망동행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 방문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사회 노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은행동은 2022년 9월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돕고자 사업명 ‘홀몸 어르신 사랑의 돌봄 택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월부터 2년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28명에게 총 178회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병원 동행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2024년 천식과 패혈증으로 병원 입ㆍ통원 치료를 반복해야 했지만,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없고 도와줄 가족도 없어 막막했는데 은행동에서 도움을 줘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은행동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대기자도 많은 인기 사업이지만,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만으로 운영되는 한계점이 있는 만큼 더욱 많은 어르신이 서비스 이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서비스를 1인당 연 최대 16시간까지 지원되는 운영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저소득계층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인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노인복지법'과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지급 대상자에겐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현금 지원한다. 남양주시는 경기도 사업 참여 15개 시군 중 최대인 9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질병 또는 상해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간병업체(간병인)에 간병비 지급 후 간병사실 확인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다음 달 17일부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사업 참여 15개 시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갤러리카페는 2월 17일, ‘창덕궁 처마’를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는 직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였던만큼 지역주민들은 작가에게 직물을 통해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와 직물 수집 과정에 대한 질문을 주고받았다. 특히 정인혜 작가는 전시된 작품 외에도 작가활동을 하면서 출품한 작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작품 인화 액자에 친필 사인을 담아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작가님의 여정과 인생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작품에 개인의 인생이 담겨 있어 존경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갤러리카페에서는 2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풍경에 담긴 여행길’을 주제로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어반스케치·펜드로잉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새내기 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열린다. 갤러리카페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된 작품은 구입 가능하며 판매 수익의 10%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2주간 진행한 방학 돌봄 프로그램 ‘2025년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안전한 돌봄 제공으로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절학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반 1학급과 아동 2학급 등 총 3개 학급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베이킹 △원예 △댄스 △도예 △태권도 등 다양한 반별 활동을 진행했으며, 미니 운동회 등 단체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블랙라이트 체험 △바운스슈퍼파크 방문 △정월대보름 행사 △롯데월드 방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졸업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미술과 체육을 많이 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학생의 한 보호자는 “겨울방학이 길어 돌봄이 걱정이었는데, 계절학교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선생님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8일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형압 점자 명함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돈규 경기도시각장애인엽합회 화성시 지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형압 점자 명함은 기존 명함 표면에 돌출된 점자로 정보를 표기해,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된 명함이다. 이를 통해 명함을 받은 시각장애인이 상대방의 이름, 직책, 연락처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비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한다. ‘형압 점자 명함 사업’은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가 주관하며, 모든 시민 대상으로 기존 명함에 무료로 형압 점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18일 더좋은한방병원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좋은한방병원은 광주시 최초의 한방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에게 한방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용품 지원, 복지상담 및 자원 연계 서비스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더좋은한방병원은 지역 내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현 더좋은한방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장애 가족 지원 사업으로 겨울방학 계절학교 ‘하하스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하하스쿨’은 겨울방학 동안 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장애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계절학교에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지원을 통해 2개의 학급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공예, 체육활동, 정보화 교육뿐만 아니라 외부 체험활동에도 참여하며 다채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학교 친구들이 보고 싶었는데, 복지관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아이들이 방학을 무료하게 보내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음 방학에도 꼭 참여하고 싶은’ 계절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화성특례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1억 원을 매칭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뭐든知’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학습동행 똑똑’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 공유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다. 그동안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개소 및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찾아가는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별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이 보편적 학습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평생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76,300천원을 확보하여 시비 포함 총 152,600천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구리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리시는 ‘장애인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무장애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 운영’,‘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확대로 평생학습 선택권과 자기 결정권을 확보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프로그램 ▲비장애 형제자매 리더십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융합 프로그램 ▲성인 장애인 자조모임 ▲장애인 기초문해프로그램 ▲장애인 인식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44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발달장애인 65세 연령 제한을 폐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행계획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동행돌봄으로 책임지는 경기도’를 비전으로, 4가지 정책목표 아래 44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의 변화점을 4가지로 보면 첫째, 발달장애인 65세 연령 제한 폐지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그동안 65세 이상은 지원에서 제외됐으나, 경기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나이에 관계없이 평생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둘째,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지원사업의 지원 방식이 현금지원에서 포인트 지원으로 변경된다. 포인트는 돌봄 서비스 이용 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돌봄의 실효성을 높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초보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경기 임신출산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는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과정의 이해 ▲태교, 아이발달 교육 ▲산전·산후우울증에 대한 이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 임신출산교실은 총 5개 기수로 나눠져 운영되며, 1개 기수당 10쌍의 임산부와 배우자를 모집한다. 5개 기수 중 1개 기수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기수별 교육장소(도내 시군)를 바꿔가며 사업대상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경기북부 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전화 및 누리집을 이용해 할 수 있다. 정연표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경기 임신출산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초보 엄마·아빠에게 임신·출산·양육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배경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임산부 및 배우자, 난임부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경기도민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