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1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는 올해 발주 예정인 전문건설공사 7건에 대해 입찰 지역 제한 또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제도를 적용할 계획임을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공유했다. 또한, 협회와 하도급 발주 계획을 사전에 공유함으로써, 지역 전문건설업체에 공정한 참여 기회와 충분한 입찰 준비 기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도급사가 주관하는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업체와의 정보 공유 및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공정한 입찰 시행을 권고하는 등 지역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촉진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지역 건설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장기적인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제도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인천지역 건설 관련 단체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총 3번의 간담회를 기획했으며, 지난 7일과 14일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대부(중개)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등록 대부(중개)업체 중 30% 범위에서 6개월 이상 영업실적이 없는 업체와 신규 등록 대부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 대부업 등록 사항 변경 신고 여부 ▲대부업체의 계약서 내용 적정성 ▲법정 최고 이자율(연 20%) 준수 여부 ▲ 과잉 대부 여부 ▲광고 규정 준수 ▲개인정보 서류 보관 여부 등으로, 대부업법 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또한, 아울러 개정을 앞둔 대부업법의 주요 법령과 제도 변경 사항을 안내하며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부업체가 전반적으로 법령을 잘 준수하고 있지만,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대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채무자 보호를 위한 지도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4월 여주일자리드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의 구인 수요와 여주일자리센터의 구직자 알선을 연계해 마련된 소규모 채용 행사로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에는 주식회사 이앤원이 참여해 물류직 4명과 지게차 운전직 4명을 모집하며 근무지는 점동면 일원에 위치한 노브랜드 센터이다. 행사 당일 참여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이력서 컨설팅과 AI취업 지원 솔루션 서비스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채용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재취업과 기업의 인재 확보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 성남 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를 개최하며, 오는 5월 9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AI, IoT, 빅데이터, 핀테크 등 혁신 기술 기반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개 오디션’ 방식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프레젠테이션 중심 발표에서 벗어나, 참가기업이 화이트보드 위에서 자율적으로 연출하는 창의적 오디션 부스를 통해 아이템을 소개하는 오픈형 심사 방식이 도입된다. 심사에서는 발표 기술보다는 아이템 자체의 창의성과 독창성에 주목하며, 참가자(기업)도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개방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5월 중)와 2차 공개 오디션(6월 11일 예정)의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16개 팀 중 8개 팀(사)이 최종 선정된다. 대회 수상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18일(금)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총 7억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월)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741개 신협과 신협 및 중앙회 임직원,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10억 원 규모의 산불 피해 지원금 중 일부로, 양 기관은 이날 서울 중구 희망브리지 회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상호 연대의 뜻을 나눴다. 전달식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김윤식 이사장을 대신해 박규희 부문장이 자리했다. 신협은 성금 7억6천만 원 외에도 4천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피해 현장에 직접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병행하며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2억여 원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규희 부문장은 “신협은 지역과 이웃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전국 신협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국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1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와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공동 사업 개발 및 운영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동환 창업성장본부장은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이며, 성남이 미국 시장을 진출하는데 있어 다양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국 동부의 주요 거점 도시인 애틀란타에 성남 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된 만큼,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이자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위상을 알렸다. 이번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재외동포와 국내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경제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 사업을 적극 홍보했으며, 특히, 10월 5일 한인의 날, 10월 15일 인천시민의 날, 그리고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 오는 10월에 집중되는 인천의 다양한 행사에 재외동포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중소기업 24개 사가 함께 참여해 인천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미국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했다. 인천시는 참가기업들을 위해 글로벌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회를 통해 투자유치 및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적극 지원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간 ▲(주)프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국 정부의 상호 관세 90일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철강 등 인천 지역의 주력 산업 품목에 대한 관세가 여전히 유지됨에 따라, 지역 내 대미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는 기존 경제산업본부 중심의 관세 대응체계를 확대해 유관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참여하는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TF는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동향분석팀 ▲관세대응팀 ▲기업지원팀 ▲대외협력팀 등으로 구성되며,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KOTRA 인천지원본부 등이 참여한다. TF는 ▲미국의 관세정책 모니터링 및 정보 분석 ▲수출기업 애로사항 파악 및 조치 사항 공유 ▲수출기업 지원사업 현황 공유 ▲긴급 재원 마련 등 현장 대응 사항 점검 ▲지자체 차원에서 대응이 어려운 애로사항 대정부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지난 4월 18일, TF 실무 회의를 개최하고 팀별 역할 분담과 세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0개 사를 오는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 시 뷰티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과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마케팅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뷰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전문가 컨설팅은 경영·마케팅·지식재산권·수출인증 분야를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지원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SNS 마케팅 분야를 일부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누리집 혹은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서류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이하 지페어 코리아 2025)’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페어 코리아 2025’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며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수출전략 세미나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6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국내외 바이어 500명 이상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마케팅 방식의 ▲생활용품 ▲뷰티 ▲식품 ▲건강 ▲테크 등 소비재 산업 전반에 걸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다. 참가기업에게는 1:1 수출·구매 상담회, 글로벌 바이어 연계, 우수기업 시상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3월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1차 조기할인 마감일은 4월 30일까지다. 조기신청 시에는 ▲참가비 50% 할인(부가세 제외 130만 원) ▲부스위치 선점 ▲온‧오프라인 홍보서비스(바이어 뉴스레터 배포, SNS콘텐츠 배포 등)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박경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이재홍 준법감시인과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남선면 신흥리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참가자들은 그을린 잔해 정리, 피해 농가 돕기 등 다양한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불에 탄 비닐하우스 철거 및 잔해물 분리 수거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 이재홍 준법감시인은“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농협은행은 이번 활동 외에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기부금 지원, 금융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통해 산불 피해 극복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진설명) 농협은행 이재홍 준법감시인과 임직원들이 화재피해농가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만기유지 시 원금과 최소 약정 이자는 보장받으면서 높은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 Equity-Linked Deposit) 25-2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수익Ⅰ・Ⅱ형」2종으로 구성됐다. □ ▲「KOSPI200 수익Ⅰ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 이상 ~ 20% 이하 상승, ▲「KOSPI200 수익Ⅱ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10% 이상 ~ 10% 이하 변동할 경우로 구성되며 개인(법인) 연 2.0 ~ 5.0%(연 1.9 ~ 4.8%) 수익을 제공한다. □ 모집 기간은 4월 2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및 올원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리인하 시기에 지수연동예금은 원금 보장 및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적합한 대안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미국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노르웨이지안 선사 선사를 포함한 3곳이,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의 성공적인 시범운항에 만족해, 2025년에 항만 공항 연계(fly&cruise) 인천항 크루즈 모항을 ’24년 5항차에서 15항차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과 공항 인프라의 장점 등을 활용하여 동북아 최초로 모항크루즈 시범운영을 한 것으로 크루즈 입항시 2천여명의 승객이 항만을 거쳐 공항으로 출국하게 되고, 크루즈 출항시는 2천여명이 공항으로 입국해 항만에서 크루즈 타고 출국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노르웨이지안 선사 관계자는 인천항만공사와 마케팅에서 지난해 시범 운항에 만족한다며, ‘25년 공식 모항(홈포트)으로 인천항을 지정했고, 2026년 30항차이상, 2030년 50항차이상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실제 크루즈 선내 승객들 인터뷰에서도 공항과 항만 이동 서틀버스, 캐리어 이동 등 관계기관 서비스에 불만 제로라며 인천항에 대한 첫 이미지가 너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올해에는 셀러브리티, 아자마라 등 미국 럭셔리 크루즈 선사들이 항만과 공항을 연계한 모항 크루즈 사업모델을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사금융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대부업체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부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천시와 군‧구의 대부업 담당자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지도·단속으로, 인천 지역 내 대부업체 3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원이 발생한 업체나 장기간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 업체들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2024년 말 기준 총 439개의 대부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해 총 328개 업체를 점검했다. 그 과정에서 법정 이자율 초과, 허위·과장 광고, 계약서 기재 사항 등의 위반 사항을 꾸준히 적발해 이에 대해 행정처분 또는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번 합동 단속에서는 대부업체의 고정사업장 운영 실태, 대부계약서 작성·보관 및 게시 의무 이행 여부, 과잉 대부 여부, 법정 이자율 준수 여부, 채권 추심업무의 적정성, 허위·과장 광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가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기술 분야 창업을 기반으로 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이며,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인천창업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해외 진출 수요가 높은 아시아 대륙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진출 국가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이들 국가에 풍부한 현지 네트워크와 해외 진출 지원 경험을 보유한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지난 4월 14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의 시장 적합성(PMF) 등 창업기업의 현지화 지원을 비롯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일대일 지원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모집인원을 25명으로 확대해 보다 정교하고 확장된 지원을 펼친다. 이 중 1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중소 제조기업의 공동 온라인 판로 브랜드인 ‘인천직구’가 인천e몰과 11번가에서 새봄맞이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행사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며, 행사 기간에 인천e몰과 11번가에서 인천직구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캐시백 또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인천e음 앱을 통해 접속하는 ‘인천e몰’에서는 인천직구 제품에 대해 추가 캐시백 5%를 지급하고, 11번가에서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인천직구 상설관에서는 인천기업이 생산한 △식품 △생활·주방 △뷰티·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관계자는 “내수가 위축되면서 인천 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이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대기업 못지않은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인천기업 상품들이 많이 입점했으니, 이번 새봄맞이 기획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개척 부담을 해소하고자 인천직구 상설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인천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천TP 마케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세계 최대 미용전시회 중 하나인 ‘두바이 더마 2025’에 도내 중소기업 11개사로 구성된 경기도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전시회에 경기도 지원으로 참가한 11개사는 글로벌 피부 미용 바이어들과 914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계약추진액은 58건, 1,137만 달러(167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현장에서 13건, 263만 달러(38억 원) 규모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두바이 더마 전시회는 피부 및 레이저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는 114개국에서 1,875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글로벌 의료 전문가 2만5천 명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의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 이번 지원은 신규사업인 ‘중소기업 전시마케팅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및 보복관세 등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통상위기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과 한창희 요코하마시 시민협동추진센터장은 지난 18일 요코하마시 시민협동추진센터에서 공익활동의 국제적 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요코하마시 시민협동추진센터는 ‘요코하마시시민협동조례’에 근거해 설립된 시민활동 지원 등을 하는 광역지원센터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현장 지원, ▲공익활동 선진사례 공유 및 지역사회 적용을 위한 협력 ▲공익활동의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 모색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요코하마·일본 관동 지역 시민사회와의 공익활동 선진사례의 활발한 교류, 국제적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각자의 자리에서 공익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 시민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8일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크레이그앤비치 기업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컨설팅과 식물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와 크레이그앤비치는 고양 경자구역 내 60만㎡, 700억 규모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상호 간 지원을 약속했다. 크레이그앤비치(Craig & Beach Investment, Inc.)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회사로서 상업·주거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개발 토지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환 시장은 “풍부한 인프라와 인적자원, 유리한 지리적 조건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고양시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요한 크레이그앤비치 대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양시에 바이오 분야 등 다방면으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면서 공립식물원과 수직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개발 계획안을 수립했다. 시는 호수공원과 공립식물원, 공급처리시설을 연계한 에코 플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비대면으로 IBK투자증권 주식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i-ONE Bank(개인)에서 IBK투자증권 주식계좌를 개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하기’를 클릭한 고객을 대상으로 ▲ESG우수기업 국내주식 1주(선착순 50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선착순 3300명)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TVING 3개월 구독권(100명), ▲ESG기업의 지속가능한 제품 트래블 박스(100명)를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i-ONE Bank(개인)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모바일뱅킹에서 편리하게 IBK투자증권 주식계좌를 만들고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