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5일 오후 ‘2026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7명이 참석 진행했으며, 심의 결과 기존 중점관리대상 146개소에서 9개소 증가(대형물류창고 등) 총 155개소가 2026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종욱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정된 대상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올해 마지막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관은 지난 2022년부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심지 공원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별빛충전소는 오는 28일 청당초등학교, 내달 2일 신방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없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별빛충전소에서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고배율 야간천체관측, 스마트폰 달 사진 촬영,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하는 자유관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행사는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올해 별빛충전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내달 신중년과 함께하는 겨울 특강 ‘은빛 북 아틀리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은 55세 이상 시민들의 정서적 휴식을 위해 ▲그림책과 식물이 함께하는 마음여행 ▲마음을 전하는 동화구연 ▲향기와 함께하는 북테라피 등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전화 또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 특강은 신중년층 이용자들이 책을 매개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도서관이 이용자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5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4회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재단 규정 일부개정과 내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 규정 일부개정 6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 재단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올해 청소년 참여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청소년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시설별 특성과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사업 운영을 통해 재단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여왔다. 천안시청소년재단은 2026년에도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중점 과제를 기반으로 참여권 확대,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 확장, 미래지향적 청소년 활동 강화 등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이사회는 재단 운영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내년도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청소년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5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경비인력 채용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총 25회 개최해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왔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경비 인력 채용을 위해 현장 면접 방식으로 총 15명 채용할 예정인 가운데, 34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AI) 융합 스마트 경비인력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참여자가 향후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현장 연계까지 지원한다. 천안시는 단순 구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직업훈련, 전문 인력 양성, 구인기업 매칭, 채용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장년·신중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연결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최근 발생한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을 위해 심리회복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26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화재 발생 직후인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재난 심리지원 부스와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심리지원 부스에서는 화재 피해를 직접 입지는 않았으나 사고 현장 인근에 거주하거나 목격 등으로 인해 간접적인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는 재난 4차 및 5차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불안과 우울, 불면 등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을 조기에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전문 상담과 안정화 요법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마음안심버스’를 운영, 스트레스 측정 기기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상담과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피로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쉼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재난 심리안정화 키트를 지원하며 주민들의 마음 돌봄에 힘을 보탰다. 보건소는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심리지원 요구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파악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사할린 이주동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천안시문화나눔봉사단과 함께 ‘건강+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이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사할린 이주동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을 잇고, 함께하는 이음’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이현기 천안시보건소장은 “올 한 해 사할린 이주동포 어르신들이 꾸준히 참여해주신 덕분에 건강한 변화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고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5일 여성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광장 일원에서 여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충남가족통합상담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여성권익증진시설,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천안서북경찰서, 서북구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여성폭력 근절 메시지 전달,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 여성폭력 문제가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모든 사람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권리가 있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이 다양한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며, “시는 예방교육과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 천안’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25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천안시는 매년 이를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5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장애인 예술가로 구성된 ‘사운더블 예술단’과 함께 바이올린 연구, 합창, 타악기 합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치매환자와 보호자,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정서적 여유를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치매가 있는 엄마와 생활하며 힘든 순간이 많았는데, 오늘만큼은 오랜만에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음악회는 치매환자와 보호자, 안심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적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3월 용역 착수 이후 약 8개월간 진행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5년간 천안시 관광정책의 방향과 추진 전략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지역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 미래를 대비하는 관광 기반 강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 등 천안을 미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도출한 3개 목표를 바탕으로 8개 전략, 26개 사업 및 단계별 실행 전략이 제시됐다. 보고회에는 천안시 관련 부서장과 외부 관광 전문가 등이 참석해, 용역사가 제시한 천안 관광 현황과 과제, 전략목표, 추진체계, 세부 사업 구성(안) 등을 검토했다. 천안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을 보완해 다음 달 중으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 추진과 예산 반영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관광종합계획이 관광정책의 체계적 기반이자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적 투자 방향으로 자리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제3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각 지역의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체계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점검 및 자발적 체계 구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 3회째 열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으로 정량 평가해 천안시, 경기도, 수원시, 청주시, 군산시, 김해시 등 상위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화학물질 관련 배출저감 및 사고대응 협의체 운영, 선제적 사고대응 시스템 구축, 사고 예방·대비 위한 관련 정보 접근성 향상과 주민, 학생, 기업 등에 대한 화학사고 대응 교육·훈련 등을 실시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민관 협치 중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 체감 화학안전문화 정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을 아우르는 통합관리사례가 타 지자체에도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환경안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아우내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내달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북큐레이션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원화 전시 ▲반짝 반짝, 해피크리스마스 포토존 ▲책 산타의 선물, 메리크리스마스! ▲너랑 나랑 작품 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 ▲크리스마스 선물 인형극을 진행한다. 특히 너랑 나랑 작품 전시는 병천새순지역아동센터 및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등과 함께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운영된 독서문화프로그램 결과물을 선보여 의미가 깊다. 또 시민과 함께 톡!톡!톡!을 통해 중앙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아우내도서관의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우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문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도서관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A매치를 대비해 천안에 소집된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및 유물 기증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후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8월 충남도 공공건축심의 통과와 동시에 축구역사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건립·운영하기 위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시는 A매치 2연전을 위해 천안에 소집된 손흥민을 비롯한 양민혁, 배준호, 조현우 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제작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박물관 건립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유물 기증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로 축구 국가대표 조현우, 설영우 등 선수들이 기증 의사를 밝혀왔다. 천안시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비롯해 연령별 대표팀과 K리그 구단 등 다양한 축구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1월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 하반기 착공한다. 김태헌 축구종합센터추진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5일까지 ‘2025년 천안시 10대뉴스’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올해를 빛낸 천안의 이야기, 시민이 선택한 가장 빛나는 발자취’라는 부재 아래, 시민이 직접 올 한 해 시정 주요 성과를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안시 시책 32개 중 개인별로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투표를 통해 시민의 공감을 많이 끌어낸 우수 시책 10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다음 달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민 투표로 주요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만큼 시정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천안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총 7,564명의 시민이 참여해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기업유치 6조 원’, ‘GTX-C 천안 연장’ 등을 선정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4일 오후 12시경 성정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부센터 직원들은 전통시장 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점검하고 화재 취약 시간대에 소방 차량이 진·출입할 때 문제는 없는지 확인했다. 또한 시장 내 주요 통로와 우회로를 점검하며 소방출동로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시장 방문 시민들에게 불조심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서부센터 직원들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현수막을 들고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소방차 통행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정리하고 소방시설 주변의 적재물을 안전하게 배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에서 소방출동로 확보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공간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합동워크숍은 아동권리에 기반한 아동친화공간 우수제안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아동참여기구 및 보호자, 아동권리보장단,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청년강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존중 합동 퍼포먼스 ▲아동친화공간 관련 주민참여예산교육 ▲제안실습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회의 참여자의 상호 의견 교환을 촉진했으며, 참여자들은 아동권리에 기반한 아동친화공간 조성을 위한 우수 제안을 발굴했다. 시는 발굴된 제안에 대해 현장평가를 거쳐 6개 안을 1차 선정하고, 변호사와 아동권리전문가로 구성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최종심사를 거쳐 4개 안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안에 대해서 내달 중으로 천안시청 누리집 공개하고 내년 2월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지난 시민참여단 합동워크숍에서 제안한 ‘학교근처 자전거 도로 설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8일 충남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소속 구급대원을 향한 감사 글이 게시됐다고 밝혔다. 감사의 주인공은 두정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장 김대섭, 김원형, 소방교 김혜민 구급대원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가 출동했으며, 현장 확인 결과 A씨가 임신 16주차임을 파악하고 신속히 상태를 평가한 뒤 진료 가능한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A씨는 “그 순간 너무 아파 감사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며 “이 글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급대원들은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4일 ‘발산장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개요와 세부 설계를 공유했다. 발산장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우기마다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천안시는 국비 166억 원을 투입해 수신면 발산리와 장산리 일원 92.3ha 농경지에 게이트펌프 및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 복토 등 배수 기능을 개선한다. 이 사업은 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3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국비 186억 원을 투입해 목천읍·수신면 일원의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지난 11월 착공하는 등 침수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치의학 및 바이오 산업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안을 중심으로 충남·수도권의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 산업지원 역량을 결집해 K-치의학 메가클러스터 혁신축을 강화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충남 천안·충북 오송·강원 원주 등 중부권의 연구 및 의료기기 산업축에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등 수도권의 풍부한 디지털 사업화 역량을 결합하는 핵심 고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네트워킹, 세미나 등을 통한 정보·인재 교류 ▲치의학(디지털 덴티스트리 포함) 및 의료기기·바이오 분야 공동과제의 연구개발·실증 협력 검토 ▲규제, 인증, 평가 등 정책·제도 정보 공유 ▲보육, 멘토링, 투자유치설명회(IR), 판로 개척 등 기업·창업지원 연계 ▲컨퍼런스, 전시, 포럼 등 홍보·행사 협력 등이다. 천안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보유한 기업 기술 지원·사업화, 글로벌 진출 노하우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농림어업총조사의 대면조사와 현장활동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조사요원의 전문성과 정확한 조사 수행을 위해 대면조사 조사요원의 역량 강화와 현장조사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을 추진한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업의 구조 변화와 생산기반을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통계조사다. 교육을 수료한 조사요원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농가·임가·어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천안시는 조사요원의 안전과 조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요원들이 교육을 통해 조사 절차와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생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