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시 무실동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및 원주무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내 추진 중인 (가칭)남원주역세권초등학교 신설 건이 2025년 정기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됐다고 25일(금) 밝혔다. 지난 23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가칭)남원주역세권초 신설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임시배치교 원거리 통학대책 및 개교 후 통학안전대책 마련 및 보고 후 추진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도교육청은 원주시 무실동 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신설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가 승인됨에 따라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 신설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가칭)남원주역세권초등학교는 원주시 무실동 2023번지에 46학급(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1,035명(초등학생 979명, 유치원 56명) 규모로 신설되며, 총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포함하여 782억 원이다. 김남학 행정과장은 “이번 초등학교 신설계획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24일 ‘마음껏 펼치는 AI디지털 교육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과 어떤 방식으로 일할 것인가?’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을 통해 확장하는 강원교육의 잠재력을 이야기했다. 조용민 대표는 구글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매니저 및 구글코리아 상무를 역임하고, 삼성전자 청년 SW아카데미 SSAFY의 대표 멘토로 활동했으며,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의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의 효율적 활용을 돕는 도서 ‘언락AI’, ‘언리시’, ‘언바운드’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용민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AI)을 단순히 ‘쓰는 도구’가 아닌 ‘협력하는 도구’로 받아들이며, 인공지능(AI)과 협력하여 강원교육의 잠재력을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민섭 원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은 앞으로 학교 교육 현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교육연수원이 미래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아교육원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5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및 배움공동체 조성을 위한 직무연수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감정 마임 체험 ‘다양한 감정 이해’ △감정 따라 걷기 ‘감정표현을 통한 부정적 에너지 해소’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공감 능력 기르기 등으로 구성됐다. 김명희 원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학기 중 감정 소진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교원들이 정서 회복을 통해 존중받는 교육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도교육청 문막교육도서관은 7월 21일 ‘닥터베르 작가와의 만남’을 끝으로 2025년 상반기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총 4개의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에는 초·중·고 8개교를 대상으로 이 중 3개의 사업을 지원했다. 참여 인원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1개교 5회 운영 65명 ▲독서토론 1개교 4회 운영 48명 ▲작가와의 만남 6개교 6회 운영 181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작가와 직접 대화하고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 중학생 참가자는 “책 속 인물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작가님께 직접 물어보니 이야기가 더 생생하게 느껴졌고, 앞으로는 책을 더 깊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영 관장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청 직원과 관내 초·중·고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조직문화 개선 역량 강화 과정인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회복탄력성의 이해 △성격유형별 특성 알기 △성격유형검사로 자기 이해와 성장하기 △상황에 따른 성격유형별 심리 변화 이해하기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하기 △공감과 창의성으로 조직문화 개선하기 △ 마음 읽기와 스트레스 관리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생은 “WPI 성격유형검사의 장점을 조직문화에 접목하여 직무 만족도와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자신의 성격유형을 확인하고, 업무 스타일 및 대인관계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학습으로 진행되어 좋았다.”라며, “다양한 성격유형을 가진 동료들과의 협력 실습을 통하여 상대방의 성격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WPI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연수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출발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3일 춘천공공사격장에서 공기소총 및 권총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교육청 직원 47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공기소총 및 권총의 조작법과 조준 요령, 안전 수칙 등 기본 사격 교육을 받은 후, 실제 사격에 참여했다. 대회는 공기소총과 권총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5발씩 사격을 실시한 뒤, 성적 우수자 3명에 대해서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사격은 생소할 수 있지만, 을지연습의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시에 스포츠로서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정 역량 강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7월 23일오후 2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 및'평창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고, 2부에는 평창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이 주관하는 ‘평창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가 진행됐다.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장,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2026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및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와 집담회가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은식 위원은 “평창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강원교육 재정에 평창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에 추진한 ‘읽고 쓰고 말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2025년 독서토론 논술 한마당’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참가 학생으로 구성된 청운초등학교팀이 강원도 대회와 전국 대회에서 각각 우수상(2위)을 수상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대회 전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됐으며, 이야기식 토론, 교차질의식 토론, 독서논술을 학습하고 훈련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한 뒤,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글과 말로 표현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동해교육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16개 팀 중 2개 팀을 본선에 진출시킨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중 청운초등학교팀은 지난 6월 21일에 열린 ‘2025 강원도 독서토론논술 한마당’에서 우수상(강원도 2위)을 수상했으며, 이어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2025 전국 독서토론논술 한마당’에서도 우수상(전국 2위)을 수상하여 프로그램의 뛰어난 성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2025년 하반기 문화활동 강좌를 8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하며, 이를 위해 7월 29일(화)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강좌는 유아․학생 16개 강좌, 학부모․지역주민 6개 강좌, 찾아가는 특화놀이 7개 강좌, 사회통합 강좌로 장애성인 7개 강좌와 디지털문해교육(컴퓨터, 스마트폰 등) 2개 강좌 등 총 38개 강좌이다. 대상별로 수강 신청 일정과 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강좌별로 유의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유아·학생 강좌와 찾아가는 특화놀이 강좌는 7월 29일, 학부모·지역 주민 강좌는 7월 30일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사회통합 강좌 중 디지털 문해교육(컴퓨터, 스마트폰 등)은 7월 31일부터 춘천교육문화관 4층 e-창작교실에서 현장 접수하며, 장애성인 강좌는 7월 29일부터 5층 문헌정보과 사무실에서 현장 접수한다. 정원 미달 강좌가 발생할 경우 추가 접수는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위와 같은 방식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 담당자 또는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진로 탐색 캠프와 지역 연계 청소년 진로교육을 운영한다. 진로 탐색 캠프 ‘길틈’과 ‘아람’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195명이 참가한다. ‘아람’은 진로 방향을 결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합숙으로 진행됐으며, 총 52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목공, 드론, 3D 프린팅, 체육, 음악, 독서 등 6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진로교육원 전문 멘토들과 함께하는 모둠별 프로젝트 수행 △창업 및 기업가정신 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등 팀별 창업 프로젝트 과제 해결 활동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길틈’은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고등학생을 위한 탐색 프로그램으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합숙으로 진행된다. 도내 49명의 학생이 참가해 △진로 검사 및 진로체험 △진로 특강 △직업 전문가 및 진학전문지원관과의 상담 △개인별 진로 설계 등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발을 디딘다’는 의미를 지닌 ‘디딤’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025 체육계열 모의실기 1차 평가’를 △영서권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21일), △영동권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체육관(22일)에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체육계열 학과의 진학을 희망하는 영서권 270명, 영동권 150명 총 4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체육계열 대입 실기전형의 공교육 내 준비 지원과 각 대학의 입시정보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도내 체육교사로 구성된 ‘강원체대입시연구회’ 주관으로, 도내 대학 체육관에서 실제 체대 실기평가와 유사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으며,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메디신볼 던지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 등 6개 종목이 실시됐다. 또한, 2026년 전국 대학의 체육계열 입시정보, 수시 및 정시, 실기 대비방안을 세부적으로 안내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모의실기평가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체육계열 입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교육현안을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최우수) 철원교육지원청 행정과 김원경주무관 △(우수) 장성여자고등학교 원소희교사이다. 최우수로 선발된 철원교육지원청 행정과 김원경 주무관은 “학구광역화 시행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더 나은 작은 학교의 미래를 열다!”라는 사례에서 학구광역화 추진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에 학생유입을 위한 통학구역 개편으로 인근 학교 간 균형발전 및 상생기반을 형성하여 2025년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 제로(Zero)를 달성했다. 우수로 선발된 장성여자고등학교 원소희 교사는 “모바일 기반 학사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손안의 학교 구현”으로 종이서류 기반 행정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수업운영의 통합적 관리, 고교학점제 대응을 위한 기능 활용, 학부모와의 직접 소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캠프 ‘도서관 북캉스’를 운영한다. 2025년 독서캠프는 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한 도서관에서『산딸기 임금님』의 저자 고수진 작가와 함께 떠나는 도서관 북캉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고수진 작가의 생생한 그림책 공연을 통해 책 속 세계에 빠져들고, 그림책 속 ‘베리베리타운’으로 떠나는 이야기 여행과 함께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요정집을 직접 꾸며보는 요정 책 만들기, 신나는 산딸기 임금님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강연을 맡은 고수진 작가는 일상 속의 숨겨진 재미를 찾아 이야기를 만들고 1인극 공연과 특색있는 독후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산딸기 임금님』,『먹구름 열차』,『지하수 열차』 등이 있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독서캠프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은 물론, 도서관이 재미있는 놀이터이자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관내 미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창작 그림책 4종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 지역 초등학교의 독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 신장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그림책 제작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느낀 감정, 생각, 상상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책 한 권을 온전히 완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출판 과정에는 미로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4명(4개 팀)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4개월간 총 11회의 수업에 걸쳐 독서토론, 출판 수업, 주제도서의 저자와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도서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판된 그림책은 ▲게임속으로 ▲고양이 짜짱과 로봇물고기 짬쯔의 여행 ▲변불안 ▲이상한 월요일 총 4종으로 주제 선정부터 스토리 구성, 삽화 작업까지 전 과정이 학생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삼척교육문화관은 완성된 그림책을 참여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문화관 내 전시 서가에 비치하여 독서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22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 연수생들이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을 이수하고, 퍼실리테이터 2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과정으로, 실무형 리더십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은 회의, 토론, 연수 등 실제 상황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집단의 참여를 유도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됐다. 연수생들은 본 과정을 통해 퍼실리테이터로서의 기본 역량을 갖추었으며, 향후 진행될 △개인정책연구 분임 토론 △독서토론 △자율기획연수 △저연차 공무원 멘토링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현주 분원장은 “소통과 협업이 중심이 되는 퍼실리테이터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조직 내에서 문제 해결과 공감의 리더십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1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속초양양 학교운영위원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김흥진 속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박재성 양양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렴한 학교 만들기 및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를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불법찬조금 금지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한명진 교육장은 “항상 학교 현장에서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운영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이번 연수가 청렴한 학교를 만들고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체 교직원이 사용하는 업무용 메신저의 25년 하반기 기능개선 목표를 ‘장애교직원의 접근성 개선’으로 선정하고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일, 시각장애인 교직원과 현장 미팅을 통해 접근성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청취했고, 향후 시각장애인 ‘스크린리더 모드’의 오류 사항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스크린리더란 화면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에 나타나는 정보를 음성으로 출력해주고 도움을 주는 보조기구다. 이번 개선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개발 과정에서는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KWCAG 2.1)을 준수하고, 시각장애인 교직원이 테스트에 직접 참여해 개선의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이음의 단계적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이음 사용자 개선계획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지난 1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와 협의회를 실시하여 일선 교육 현장 교직원의 이음 사용 불편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랜섬웨어 해킹사건 등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보안 강화 조치는 내부 정보 유출, 랜섬웨어, 악성코드 유입 사례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전사적인 보안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정보보호 교육 강화 △정보화사업 보안성 검토 확대 △매체제어시스템(UMS) 도입 △모의 해킹 및 사이버 대응 훈련 등을 추진한다.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의무화하고, 최신 보안 위협 사례 및 대응법 중심의 실습형 교육 콘텐츠를 운영한다.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에 대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보안성 검토를 실시하고 보안 요구사항을 반영하도록 하는 등 정보화 사업에서 보안성 검토를 확대한다. 교육행정기관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매체제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유에스비(USB), 외장하드 등 저장장치의 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평창초와 진부초에서 5일씩 ‘평창 향교와 함께하는 여름 한자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평창교육지원청, 평창 향교,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함께 합심하여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한자, 사자소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3대가 같이하는 세대 간 문화 잇기, 문화유산 체험을 통한 평창 어린이들의 인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평창권역은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평창초등학교에서, 진부권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부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향교 입소식을 시작으로 기본 한자 익히기 △옛 성현의 말씀(사자소학)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사관 체험 △나의 신변을 한자로 표현하기 △과거시험보기 △향교 수료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학생들은 지역마다 있는 향교를 이해하고, 한자 교육을 통한 문해력을 키우며, 내 고장에 있는 지역문화체험을 통한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한자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닌, 전통문화와 함께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1일부터 7월 29일까지 8박 9일간, 동계종목 우수학생선수 14명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해외체험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선진화된 체육시설과 훈련시스템을 경험하여 국제적인 감각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를 통해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총 14명으로 연수는 동계스포츠시설 방문 및 현지 전문가와의 교류, 문화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일정에는 밀라노, 베네치아, 인스브루크, 잘츠부르크, 비엔나 등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의 동계종목이 활성화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각 지역의 동계스포츠 관련 시설과 선진 사례를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1964, 1976년 동계올림픽, 2012년 동계청소년 올림픽 경기장인 베르기젤 스키점프대, 2026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예정된 산시로 스타디움 등 세계적 수준의 체육시설을 공식 방문하여, 선수로서 동계스포츠의 역사를 알아보고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