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품목농업인연구회 원주시연합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공원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부애(愛)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관내 농업인들로 구성된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내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장과 버스킹 공연 등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부애(愛) 장터가 시민들에게 안전 먹거리를 제공해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해 품목농업인연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품목농업인연구회는 품목별 농업인들이 새 기술 영농정보를 공유하고, 협동경영을 통해 농업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조직된 농업인들의 학습단체로, 원주시에서는 27개 농업인연구회에 69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강원도반려동물협회는 지난 4일 원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원주시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운영 지원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협회는 유기동물 보호 환경을 개선하고 입양 활성화를 돕기 위해 반려동물 빗, 삼푸 등 반려동물 관리도구 등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임시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보호자들에게 전달되어 유기동물 임시 돌봄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철 축산과장은 “유기·유실동물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유기동물 보호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동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는 유기동물을 일정 기간 시민 또는 반려동물 관련 업체에서 임시 보호하는 제도로, 보호센터 내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입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지역별 광업과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사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국가 및 지자체의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기준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국내 소재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종사자 수, 출하액, 유형자산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시에서 채용한 조사요원이 사업체에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7월 4일까지 응답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12월 중 잠정 공표되며, 내년 1월에 확정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수창 기획예산과장은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조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지대학교 등 2개 기관을 재지정하고, 이음을 신규 지정했다. 지정된 기관들은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미·여가·직업탐구·자립준비·자조활동·체험·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지정으로 원주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더불어 봄·라온·꿈드림·이음’으로 총 4개소가 됐으며, 각 기관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후 활동 지원을 통해 성인기 자립 준비 지원과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는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에게 월 66시간의 바우처를 본인부담금 없이 제공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행구동 행구수변공원 일원에서 ‘제2회 신월랑 달빛 축제: 행구동 통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여름밤 달빛과 어울리는 통기타 페스티벌로 구성해 수변공원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달빛 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섬유채색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원주시민으로 구성된 18개 통기타 공연팀이 버스킹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첫날에는 2018년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했던 양태환 기타리스트(원주시 홍보대사)가 기타연주를 펼치고, 둘째 날에는 챔버콰이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장성미 관광과장은 “신월랑 달빛축제는 자연과 통기타 공연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심 속에서 달빛과 함께 통기타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박건호기념사업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원주문화원에서 ‘2025년 전국 박건호 기념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하고,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故) 박건호 선생은 '단발머리', '모나리자' 등 수많은 명곡의 작사로 한국 가요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예술가로, 대중의 감성과 문학적 언어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 그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백일장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풀’, ‘대한민국’, ‘치악산’, ‘그리움’, ‘인연’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 각지에서 총 822명의 학생이 응모해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문학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박건호 선생의 문학정신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의 문학적 가능성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백일장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박건호 선생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자신의 감성과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얻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소재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OEM 제조기업 포함) 및 1차 농산물 생산자 및 음식점 등으로, 기업이 아닌 개인 영업점도 가능하며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원주몰에 입점하면 기업별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 ‘강원더몰’을 포함한 다양한 연계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판매수수료(0%)가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모집 기간 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몰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라며, “기업들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이뤄진 1차 모집에서는 1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포함해 총 206개의 기업이 원주몰에서 잡곡, 한우, 화장품, 의료기기 등 1,274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내에서 유일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정량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기여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최우수(1), 우수(2), 장려(4), 특별(2) 등 9개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며,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국고보조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이다. 원주시는 총 88개 지표 중 85개 목표를 달성해 96.6%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6%p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성평가와 노력도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지속적인 행정 성과와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표 달성을 위해 평가 준비 과정에서 매월 실적 점검과 부진 지표 집중 관리, 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등을 실시했고,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과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능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충남아산FC 소속 박세직·미사키 선수와 함께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와 충남아산FC와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유기동물 입양 장려와 동물 학대 방지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수들은 보호동물 산책봉사와 함께 ▲반려동물 예절(펫티켓) 교육 ▲입양 홍보영상을 촬영하며,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도왔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갔기를 바라며, 충남아산FC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기동물 입양 홍보영상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유튜브와 충남아산FC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는 6월 기준 181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하여 매월 둘째, 셋째 주 일요일 09시부터 17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배방월천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의 발길을 이끌며 도서관 벤치마킹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개관 이후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과 세대 맞춤형 서비스로 주목받아 온 배방월천도서관은 최근 수개월간 김제, 의왕, 서울 등 전국 각지의 도서관 관계자들이 방문해 월천도서관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있다. 방문한 관계자들은 “이용자 눈높이에 꼭 맞춘 공간 설계와 색채감이 돋보인다”,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돋보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청소년 자료실인 ‘티키타카존’은 청소년 공간 운영 모임인 ‘티키타카크루’를 통해 청소년 직접 기획하고 도서관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이 주인인 도서관’의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일상공감라운지’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층적 운영 구조’ 또한 벤치마킹 포인트로 꼽았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들이 찾아와 좋은 영감을 얻어가셨다는 말씀에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소송 담당 부서 공무원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아산시 소송 실무교육’을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아산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행정 환경의 변화로 소송수행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소송 수행자의 궁금했던 행정 사항을 해결하고 행정 신뢰도와 승소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법제처 소속 강사의 행정소송 실무교육과 공공기관 소송수행 경험이 풍부한 아산시청 사내 변호사의 민사소송 관련 보충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쟁송사건의 개념과 판례 및 소송수행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재성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소송수행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덜고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지역농협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농업·농촌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9일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에서 ‘지역농협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협 아산시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관련 실무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통한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농협RPC 통합운영 방안 ▲농업분야 예산편성 확대 방안 ▲농업발전을 위한 아산시와 농협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 부시장은 “지역농협은 지역농업의 중심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농협 관계자 역시 “아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1기분 자동차세로 총 194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25년 6월 1일 기준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 및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은 물론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도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무인 공과금 수납기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고지서에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알리는 문구도 함께 삽입해, 납세자들에게 충남과 아산을 찾는 방문의 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쾌적한 산행 환경 제공을 위해 광덕산 정상부에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여가 활동 증진과 도심 속 힐링 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광덕산 정상 일대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난간, 벤치, 포토 존 등을 함께 마련해 정상을 찾은 등산객들이 탁 트인 경관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전망대는 오는 6월 말 준공되며, 완료 후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광덕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발 699m의 광덕산은 사계절 내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아산시 대표 명산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휴양지로서의 매력이 한층 더해질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9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체육국장, 안전총괄과장, 생태하천과장 등이 참여했으며, 탕정면 갈산리 소재 구령배수펌프장과 모종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온양천 하천정비공사 현장을 살폈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구령배수펌프장은 배방읍 구령리·공수리와 탕정면 갈산리 일원의 침수 예방을 위해 설치된 방재시설로, 유수지 3만㎥ 규모에 입축펌프(구경 1,800mm) 5대를 갖춰 분당 2,260톤의 우수를 강제 배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시는 이날 펌프장의 가동체계와 유지관리 현황, 펌프시설, 전기설비, 유수지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조 부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우기철에만 가동되는 시설인 만큼, 실제 상황 발생 시 시설물 작동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시험 가동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온양천 하천정비공사 점검을 위해 신천교 재가설 현장에 방문해 상·하류 하천정비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또, 공사용 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2025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숙박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도 보탬이 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노후 숙박업소 3개소를 선정하고, 업소당 약 1,000만 원을 지원해 숙박업소 환경 개선을 도왔다. 지원 내용은 ▲객실 도배·장판 교체 ▲객실바닥 온열매트 설치 ▲건물 외벽 페인트 작업 ▲주차장 아스콘 포장 등으로 숙박업소 내·외부 시설을 개선해 이용객의 만족도와 위생 수준을 동시에 높였다. 한 숙박업소 대표는 “이번 지원으로 노후된 시설들을 개선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숙박업소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관광객이 도시를 방문하고 머무르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숙박 환경개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한 만큼, 머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해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 간부공부원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과장 등 간부공무원 93명이 참석했다. 강의에서는 공직자가 해야 할 5가지 신고·제출 의무와 5가지 제한·금지 행위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공직자(퇴직 후 3년 이내의 자)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비밀 또는 소속 공공기관의 미공개 정보를 사적이익을 얻기 위해 이용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용하게 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사적 이익의 범위가 비경제적 이익까지 모두 포함되며, 재산상 이익이 없더라도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행위 자체가 처벌 대상이 된다는 사실도 주의 깊게 다뤄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간부공무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행복키움추진단원과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복지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결의 시대, 주민복지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가 강연했으며, 복지지원체계의 변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을 넘어 주민과 행정, 민간기관을 연결하는 허브로서 복지리더의 역할 수행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장윤창 동장은 “진정한 복지는 공공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0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생신잔치를 마련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신잔치 서비스는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영인면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김정자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생신을 외롭지 않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외롭지 않게 생신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영인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영인면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은 지난 9일 마을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복지이장 특화사업 ‘안녕하세유!’를 추진했다. ‘안녕하세유!’는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책정된 가구나 타 지역에서 전입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이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마을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복지이장이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적시에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해당 마을 이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이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다가가는 것이 이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과 관심이 누군가에겐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복지이장의 ‘안녕하세유’라는 따뜻한 한마디가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행정과 마을이 함께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