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남양주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메가박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과 민간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소방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소방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내빈 축하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등 총 32명이 장관, 청장, 도지사, 도의장, 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봉사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소방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고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남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누리집(홈페이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며 4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각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접근에 취약한 계층도 불편 없이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로, 웹 접근성 표준지침 24개 항목을 모두 충족한 우수 누리집에 부여된다. 공사 누리집은 ▲대체 텍스트 제공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 제공 ▲명확한 정보 구조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차별 없는 웹 환경 제공 역량을 입증했다. 안산도시공사는 2022년 9월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웹 접근성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며 매년 인증을 갱신해왔으며, 이번 인증으로 4년 연속 품질인증을 유지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9월 25일까지이다. 특히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했던 기존과 달리 이번 인증의 경우 자체기술을 활용해 품질 인증을 받으며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윤성호 경영관리부장은 “장애인·고령자, 비장애인 모두에게 차별 없이 정보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힐링과 아트테라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SUMA 웰니스: 왕의 산책'을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및 화성행궁 일대에서 시범 운영한다. 〈SUMA 웰니스: 왕의 산책〉은 지난 8월 수원시립미술관이 경기도 '2025년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어 진행된 밀착 컨설팅 실행 지원사업의 결과물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교육대학원(미술치료 전공)이 함께 개발에 참여했다. 〈SUMA 웰니스: 왕의 산책〉은 수원시립미술관 주변의 관광지를 직접 걷는 실외 프로그램 그리고 미술관 내에서 진행하는 실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실외 프로그램에서는 화성행궁, 미로한정, 서장대 일대를 명상과 정조의 이야기와 주변의 자연을 바라보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명상 가이드 담긴 온라인 내레이션을 이용해 자유롭게 거닐며 힐링을 취할 수 있다. 온라인 내레이션은 QR 코드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내 프로그램은 미술관 내에서 진행되며, 정조대왕의 '반차도'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세 가지 산책 코스를 족자 형태의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또 한번 인증을 받아 “2년 연속 인증 획득”을 밝혔다.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독서 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하는 인증 제도로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여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독서교육의 내실화와 연간 1인 독서량 증대에 중점을 두고 독서경영 비전 선포식, 저자특강, 독서통신교육으로 조직의 가치를 고양하고, 도서 기증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식과 온정을 공유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지적탐구와 사색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창의성과 통찰력을 함양해 2년 연속 독서경영을 우수하게 실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통하는 문화가 잘 정착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도서 기증 활동을 확대 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3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신임 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승화(광고타운·카페부이부엔 대표) ▲김호경(호반명가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강양희(올(all)위너스학원 대표) ▲용인순(세종유치원 원장) ▲김효숙(아트한방병원 대외협력팀장) ▲나병기(또다른세상 대표) ▲박채영(EZC자판기 양주지사 대표) ▲박용문(드림가구 대표)등이 새롭게 이사로 위촉되어 향후 의정부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는 박향진 수석부회장(호원병원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신임 임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김동근 회장은 “신임 임원 여러분의 합류로 의정부시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체육환경을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체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임원 위촉으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총 70명의 이사회 구성을 완료하며, 조직의 안정성과 운영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운동본부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지역기록 프로젝트‘30일간의 의정부 일주’를 오는 11월 11일 개강해 12월5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일상 속 지역의 변화를‘사진’이라는 시각적 매개체로 탐구하고 기록하는 지역 아카이빙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하고 기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운동본부와의 공동 추진을 통해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과 시민참여를 결합한 모델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이 단순 참여자가 아닌‘기록의 주체’로서 지역을 이해하고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참여자들은 지역별 탐방 계획 수립, 현장 사진 촬영, 앨범 제작 워크숍을 통해 자신이 바라본 의정부의 모습을 기록한다. 완성된 앨범은 12월 중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 등 지역 전시 공간에서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성 대표이사는“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을 관찰하고 기록함으로써 의정부의 현재와 변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프로젝트로서,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 산하 8개 협업기관 및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6일 처인구 남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봉사 동호회 ‘나눔봉사단’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용인시 산하 8개 협업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용인시 협업기관 임직원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 600포기는 처인구노인복지관 외 10여 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최근 높은 물가로 김장김치 구매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는데,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용인시 협업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로 행사를 확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5년 11월 6일, ‘2025 군포시생활문화축제’의 수익금 1,324,800원을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8일에 진행된 군포시생활문화축제는 공모를 통해 수공예마켓 참여 단체 28개팀을 선정했으며, 참여 단체들이 판매 수익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생활문화축제는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닌, 시민이 직접 만들고 지역과 함께 나누는 공감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으로 이어져, 문화예술이 지역공동체의 성장과 공헌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군포사랑장학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환경순환센터는 지난 10월 28일, 11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한 실전형 안전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했다. 작업자 질식사고 예방을 목표로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소 결핍 및 유해가스 노출 사고를 대비한 긴급구조훈련을 지난 10월 28일에 진행했다. 밀폐공간 내 질식은 단 한 번의 호흡으로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보호장비 착용 ▲사고 발생 시 구조 및 신고 절차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단계별 대응을 실습하며 예방 중심의 훈련이 강조했다. 이어 11월 4일에는 파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서는 ▲상황 전파 ▲초기 진압 ▲인명 구조 ▲대피 방법 등 위기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현장 실습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호원1동편을 7일 발표했다. 걷고 싶은 거리…의정부의 관문이 달라진다 서울과 맞닿아 있는 호원1동은 의정부의 남쪽 관문이자 도시의 첫 인상을 결정짓는 지역이다. 이러한 상징성을 반영해 시는 걷기 좋은 거리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사람 중심의 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망월로 일대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보행로 확장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가로수 식재 ▲경관 조명 설치 등 공간을 재구조화하며, 차량 중심의 도로에서 보행자 친화형 거리로 탈바꿈했다. 특히 망월사역과 맞닿은 이 구간은 호원1동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으며, 향후 상권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2025년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망월로(호원동 119-11번지 일원)가 선정됨에 따라, 걷고 머무는 거리 조성을 통한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7일 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에서 열린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공 시민을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쓴 소방 관계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시민 안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의정부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더 안전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포천시 영중면 과수농가에서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포밍데이(Forming Day)’를 실시했다. ‘포밍데이(Forming Day)’는 포천의 ‘Po(포)’와 농업을 뜻하는 ‘Farming(파밍)’을 결합한 명칭으로,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한 포천문화관광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재단의 농촌 일손돕기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35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과 농장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가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환경정화,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포천아트밸리 내 김광우미술관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고(故) 김광우 조각가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예술과 자연,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교감과 문화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우 조각가는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나무, 모래, 금속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독창적 조형 세계를 구축했으며, 그의 작품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 생명력, 시간의 흔적을 담고 있다. 현재 미술관에는 총 38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며, 관람객들은 전시물 해설과 색칠·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또한 김광우미술관은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작품 소독과 안내판 및 정보무늬(QR코드) 운영, 전시 작품 보험 가입, 만족도 조사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관람객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시민 참여 행사를 통해 예술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및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중강연 ‘고교학점제와 입시큐레이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입시제도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강연은 현직 교사이자 EBS 대표강사이며 ‘2027 대한민국 대학입시 트렌드’의 저자인 윤윤구 강사가 진행했다. 윤 강사는 교육부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의 핵심 취지와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방안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강연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로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더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혼란스러운 입시제도의 변화 속에서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고교학점제의 방향과 구체적인 전략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교육 변화에 얼마나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포천동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한 포기의 사랑, 한 마음의 나눔’을 주제로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포천동 단체장 협의회가 주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포천동 단체장 협의회를 비롯해 각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50여 가구 분량을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1인 가구어르신,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하범 포천동 단체장 협의회장은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6일 포천일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포천일고 교사와 학생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친구 괴롭힘 노(No)! 담배 노(No)! 아침밥은 예스(Yes)!’라는 슬로건이 부착된 따뜻한 컵밥 200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문화를 확산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홍성철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아끼고 친구를 존중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군내면 명산리 울미연꽃마을에서 정서취약 어르신 및 중장년층 13명을 대상으로 ‘만나요(療)’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만나요(療)’는 ‘만나서 마음을 치료하다’는 의미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간 교류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돕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특화복지사업으로 추진했으며, ‘군내면 함께 만드는 행복’이라는 문구를 새긴 냄비받침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후에는 울미연꽃마을 내 연화정에서 연잎밥, 들기름 꼬막비빔밥, 떡갈비로 구성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참여자분들이 직접 만든 냄비받침대를 자랑하며 웃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런 체험이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자신감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사랑나눔 연합김장 행사’ 추진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 △㈜바이오워터 강성모 부사장·최종근 본부장 △㈜에셀 김태곤 대표 △㈜오내돈 장영규 대표 △(유)코리아베스트환경 신혁수 대표 △한탄강제이시(JC)팜 최영길 대표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시협의회 전정례 회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재웅 회장 △모도리봉사단 김한중 단장 △손모아봉사회 김명자 회장 △태사모봉사회 이천희 회장 등 12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여해 총 4,824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박경식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돌봄이웃에게 온기와 위로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신 후원 기관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연합김장 행사를 통해 돌봄이웃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의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포천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성장과 재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모범어린이 11명과 아동복지 유공 종사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내빈과 아동이 함께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2부에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연주, 댄스, 난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장은 어린이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응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대에 선 한 아동은 “공연 전에는 떨리고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만큼 잘 해내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관내 모든 어린이들이 포천의 소중한 보배라는 마음으로, 아동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동두천시,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산업현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포천시와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관계자 등은 제조업체 2개소를 방문해 △용접·절단 등 작업 시 불티 및 인화물질 관리 상태 △전기설비 과부하 및 누전 여부 △소화기 비치와 피난 통로 확보 상태 △결빙된 작업장 바닥의 미끄러짐 위험 여부 등 주요 항목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사업장별 화재 예방 관리 체계를 정비하도록 안내하고,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더불어 소화기, 콘센트 부착형 자동소화기, 소화기 비치 스티커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 물품을 배부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난방기구 과열, 용접 불티, 전기 과부하, 인화성 자재 취급 부주의, 결빙으로 인한 낙상 등 겨울철 주요 재해 요인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여 안전의식을 제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