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 최초 등록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에서 올해 두 번째 기획전으로 ‘백영수의 길 Part Ⅱ: Odycée en France 여정’을 6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故) 백영수 화백(1922~2018)이 1979년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이주한 후 30여 년간 현지에서 경험한 삶과 예술의 여정을 담고 있다. ‘가족’을 주제로 한 따뜻한 시선의 초기 프랑스 시기 작품부터 남프랑스의 햇빛과 석조 주택의 질감, 들판과 하늘의 고요함에 영감을 받은 후기 작품까지 백 화백의 예술적 변화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초기에는 부드럽고 단순한 형태, 여백과 채움, 곡선과 직선의 조화 속에 녹색, 갈색, 베이지톤이 주를 이뤘으며, 1990년대 이후에는 연보라, 회색, 파란색 등으로 팔레트가 확장됐다. 또한 프랑스를 기반으로 유럽과 북아프리카 각지를 여행하며 마주한 풍경과 감동은 그의 화폭에 다양한 정서로 녹아들었다.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백영수의 시선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2025년 연중 기획 시리즈인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2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가 열무물김치와 오이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봉사분과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는 등 정성스럽게 열무물김치와 오이지 150인분을 준비해 복지관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했다.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비롯해 계절김치 담그기, 복지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복례 회장은 “김치는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음식”이라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행정업무자동화(RPA)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취득세 감면 대상자에게 감면 안내문을 사진문자(MMS)로 자동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매월 감면대상 여부 확인부터 안내문 출력, 등기우편 발송까지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반복적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가 도입한 문자 자동발송 시스템은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과 행정업무자동화(RPA)를 연계해 감면 대상자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대상자별 안내문을 생성해 문자로 발송하는 구조다. 특히,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됨에 따라 대상자가 월평균 약 100건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구체적으로 기존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던 감면 안내문을 일반우편으로 전환하고, 안내문과 함께 전송되는 사진문자(MMS)를 통해 보다 빠르게 감면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50만 원 이상의 우편 비용을 절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6일부터 흥선권역을 경유하는 주요 시내버스 노선인 8번 버스의 운행 차량을 기존 10대에서 12대로 증차 운행한다. 8번 버스는 양주 백석읍에서 출발해 ▲의정부법원, 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 ▲의정부고, 의정부여고, 의정부공고 등 주요 학교 ▲녹양동과 가능동의 공동주택 밀집지역 ▲가능역, 의정부역 등 철도 거점 ▲제일시장까지 촘촘히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노선이다. 특히 10대 중 8대가 저상버스로 운행되고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 승객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도 우수하다. 하루 평균 5천여 명이 이용하는 핵심 노선으로, 시내버스 대당 승객 수 기준으로도 의정부시 내 두 번째로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8번 버스는 출퇴근·통학 시간대는 물론, 일상적인 이동 수요도 매우 높아 그간 만차에 따른 시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증차는 서부권 생활 교통망 강화와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조치로, 배차 간격은 약 3~5분 단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주·의정부 지역 학생과 직장인의 통학 및 출퇴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2일 경기도 아동돌봄의정부센터가 지역돌봄 위원들과 함께 ‘2025년 제1회 초등 돌봄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돌봄 위원은 의정부시 아동돌봄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아동호보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신한대학교 등 지역 내 초등돌봄 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돌봄 위원을 소개하고, 2025년 아동돌봄의정부센터의 주요 거점사업과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 사업을 공유하는 등 지역 내 돌봄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졌다. 아동돌봄의정부센터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정례회의를 통해 지역돌봄 관련 의제 공유는 물론, 지역특화사업 기획 및 협력방안 논의, 거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 및 운영 평가 등 다양한 의견을 지속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돌봄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실천 중심의 정보보안 문화 확산을 위해 전산장비와 PC 보안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며 전 직원의 보안 의식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전산망과 정보자산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행정 전반에서 PC 단말기 보안 진단과 AI 기반 학습, 교육,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을 접목해 직원 중심의 보안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보안 규정의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일상 속 자율적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매주 월요일 자체 시스템을 통해 퇴근 10분 전 ‘AI 1분 학습’ 팝업 메시지와 함께 최근 보안 사고 및 해킹과 관련된 소식의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전송하고 있다. 해당 메시지는 간단한 AI 상식과 함께 보안 위협 사례를 짧은 시간 안에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보안사고의 실물 이미지를 활용한 시각 정보 제공으로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밖에도 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창의적 시도로 AI로 보안 노래를 자체 제작해 아침 방송을 통해 송출한다. 보안의 중요성을 음악으로 전달하며 직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3일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시지부가 주최한 ‘2025년 제14회 장애인가족 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장애인부모회 라인댄스교실과 보호작업장 솔빛터의 방송댄스 공연이 진행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장애인가족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장애인 가족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진행된 ‘카네이션 나눔’ 시간은 참석자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가족은 지역사회 포용성과 성숙도를 가늠하는 기준이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정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하고, 단둥시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동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은 의정부시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단둥시와의 교류사업 확대, 문화예술 협력, 산업 현장 시찰 등 실무 중심의 일정을 소화했다. 방문단은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하며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고, 양 도시는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통해 시민 교통 편의와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내버스 운영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시작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혁신에 나섰다. 공공이 책임지고,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단순한 재정지원 제도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흐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도입 1년 만에 정시성 확보와 민원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시민의 체감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시내버스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공공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2027년까지 24개 노선의 전면 전환을 목표로 공공관리제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공공의 책임으로 시민의 교통권 보장, 시내버스 안정화에 최선 민간 중심의 시내버스 운영 체계는 운송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상대적으로 이용 수요가 적은 지역은 배차 간격이 불규칙해지거나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반복돼 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운송업체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불안’이라는 감정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과 가정 내 심리적 위기 상황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심리적 고위기 학생들이 증가와 더불어 전문치료의 필요성도 대두됨에 따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한서중앙병원 지구덕 원장님의 특강으로 ‘청소년의 불안과 성장’을 주제로 6월 13일(금) 2시간 동안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본인의 양육 태도도 점검해보고 불안한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심리적 고위기 학생 가정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병원-학교-가정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알고 보면 쏙쏙 이해되는! 알·쏙·쏙(AI) 2025년 상반기 업무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주요 사업의 성과를 객관적이고 심도 있게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 업무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정책 수립과 사업 개선에 실질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AI를 활용하여 팀별 성과 발표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팀별 각 5분 이내로 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디지털 전환과 혁신 행정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AI의 효과적인 활용과 더불어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문화가 강화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원순자 교육장은“이번 행사는 단순한 실적 보고를 넘어,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교육행정을 위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학교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직원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대피훈련과 응급처치교육을 함께 진행해 긴급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화재대피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절차를 몸소 체험했다. 비상벨 발령부터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대피로 확보 및 질서 있는 대피까지 실습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의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지는 응급처치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나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교직원들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응급처치와 화재대피는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소방훈련과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산1·2·3, 고산)이 오는 6월 20일 14시에 열리는 제337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시 간부 공무원 출석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지난 3년간 간부 공무원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행정의 불투명성과 무책임한 대응에 아쉬움을 느꼈다”라면서,“특히 아일랜드 캐슬 건은 약 8개월 전부터 문제가 있어 계속 이야기했지만 누구 하나 책임져 해결하려는 공무원은 없었고, 그동안 달라진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시정질문은 단순히 형식적인 질의를 넘어서, 수십 년 행정 경험을 가진 간부 공무원들에게 직접 질의하고, 각 사안에 대해 명확한 설명과 입장을 시민 앞에서 확인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조 의원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두 번째로 간부 공무원 출석을 요청하게 된 배경에 대해 깊이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공직사회가 법과 원칙을 가지고 나가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질의에서는 아일랜드 캐슬을 포함한 공무원 조직 등에 대해 시장 및 간부 공무원들의 책임 있는 설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6월 9일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무김치 20통을 직접 담가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열무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됐다. 강춘희 회장은 지난 5월 말에도 열무김치 20통을 손수 담가 주민센터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를 준비했다”며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마와 여름철을 대비해 더욱 세심하게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고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불고기, 전 등의 반찬 꾸러미 25인분을 준비해 고산동에 전달했다. 반찬 꾸러미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조진수 회장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반찬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실직과 임대료 장기 체납 등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대상 가구가 열악한 경제 상황과 퇴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고산동 보건복지팀은 ▲SOS 긴급틈새지원서비스를 통한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 ▲공적급여 신청 ▲신용회복위원회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의 개입 방안을 마련했다. 관계 기관들은 대상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복귀를 위한 민간자원 연계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봉득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전문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복잡한 문제를 가진 가구의 위기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협력 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장암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만든 반찬세트 17인분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반찬세트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광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정성껏 준비해 주신 반찬세트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꾸준한 관심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세트 22개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여름철 노인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반찬세트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불고기, 전, 떡 등으로 구성됐다. 한미경 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반찬을 준비해 주신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10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그린피스 가능농원’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서는 주민들에게 신선한 제철 오이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직접 수매한 양주시 산북동 오이를 당일 도매가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병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탄소중립 실천 10대 과제를 홍보하고, 흥선에코리움 자원순환가게와 함께 친환경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일회용품 줄이기와 자원 순환을 장려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핸드드립·바리스타’와도 연계,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시원한 ‘오이 라임 모히또에이드’를 무료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이훈옥 회장은 “가능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터를 통해 지역경제와 환경을 동시에 생각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가을에는 품질 좋은 강화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그린피스 가능농원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해피브릿지‧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위험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물품 지원 활동을 펼쳤다. 가능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연계한 이 사업은 ‘일촌맺기’를 통해 위기가구와 지역사회가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마련했다. 물품 지원은 물론, 정서적 지지와 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대상 노인들에게 간편식(죽, 설렁탕, 국)과 베지밀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폈다. 대상 노인들은 “집에 찾아오는 사람도, 전화해주는 이도 없었는데 이렇게 자주 안부를 챙겨주고 음식을 전해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먹기에도 부담 없는 음식들을 준비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해피브릿지‧일촌맺기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놓치지 않고 보살피는 지역 안전망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가능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