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9일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및 공공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계약 실무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계약 실무 전반과 학교장터(S2B) 활용 방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와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자체박람회가 열려 관내 교직원들이 직접 생산품을 보고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시 품목은 복사용지, 문서파일 등 사무용품부터 생활용품(점보롤, 핸드타올), 인쇄물·판촉물, 커피·드립백, 추석선물세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수 참석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계약 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10월을 맞아 선선한 날씨 속에서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명소를 소개한다. 긴 연휴와 주말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도심 가까이에서 여유롭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가을 산사의 고즈넉한 멋, 회룡사와 망월사 가을 정취를 느끼며 명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회룡사와 망월사가 제격이다. 회룡사는 조선 건국과 관련된 전설이 깃든 의정부의 대표 사찰로, 역사적 의미와 함께 단풍이 어우러진 산길이 인상적이다. 망월사는 경기도 지정 문화재가 다수 보존돼 있는 의정부의 가장 오래된 사찰로, 조용한 사색과 산행이 가능한 장소다. 두 사찰로 오르는 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선사하며, 가을철에는 특히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왕들의 어진을 만나는 특별 전시, ‘의정부문화역 이음’ 조선의 왕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의정부에서 열리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태조를 그리다. 조선의 시작, 어진의 탄생’을 9월 16일부터 10월 8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9월 27일, 의정부시 소풍길에서 제13회 의정부시 어울림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약 한 시간 동안 소풍길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약 6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에는 장애유형별 숲해설사가 배치되어 안전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했고, 전 과정은 드론 촬영으로 기록 자료를 남겼다. 또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 김동근 회장(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장애인과 어르신, 유모차 이용자 등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소풍길을 무장애 걷기 길로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10여차례 현장 점검을 통해 코스 안전을 면밀히 살폈으며, 의정부시 체육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대회 운영이 가능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0일 자일동 생태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자일동 162-13 사업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이재강 국회의원,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일동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지상2층, 연면적 375.77㎡ 규모로,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교류 공간과 방문객의 생태체험을 위한 생태학습관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약 19억 원이 투입되며, 준공은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강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착공되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자일동의 발전을 견인하고,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온 자일동 주민들에게 오늘 착공은 삶의 질 향상과 마을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자일동이 의정부 생태도시의 모범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관련 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자일동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0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의정부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9회 영유아 체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신체적 발달과 감각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아 놀이존 ▲유아 놀이존 ▲스포츠 체험존 ▲라이딩 존 ▲에어바운스 존 ▲키즈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송은희 연합회장은“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유아 체험전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키즈 마라톤과 다양한 놀이체험을 하는 동안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모습을 보며 마음이 설렜고, 아이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영유아 체험 행사를 준비하신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를 드리며,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9일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드론과 대(對)드론(Anti-drone) 기술이 국가안보와 산업 경쟁력의 핵심 분야로 떠오름에 따라 마련했다. 시는 이를 통해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방‧산업 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가 하에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시설별 복합‧다층 대드론 체계 구축과 국가 및 군사보호시설 방호업무 지원한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군‧산‧학‧연 협력을 통한 대드론 체계의 구축을 위해 국방대드론협력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대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및 상생 협력 ▲첨단 방위산업 인재 양성 및 전문가 자문 ▲산‧학‧연‧관‧군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공동 연구 수행 등을 중점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드론과 대드론 산업은 국가안보뿐 아니라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 분야”라며 “의정부시가 첨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25일 하나로 복지창구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연찬을 진행했다. 이번 연찬은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복지조사팀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기초생활수급자 소득‧재산 정비와 관련한 질의응답 및 사례 공유를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는 10월 하반기 확인조사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의정부1동은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업무연찬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복지제도에 신속히 대응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순주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쌓아가는 만큼 주민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청소주간’을 운영하며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주간은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로변과 공공시설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를 집중 정리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청소가 미흡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환경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에 힘썼다.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자생단체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골목길과 이면도로, 청소 취약구역을 돌며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해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배은경 동장은 “자생단체와 공무원이 힘을 모아 관내 곳곳을 정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29일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금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다양한 마을사업을 비롯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한규용 회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건전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29일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잡초 제거가 필요한 위치를 중심으로 총 6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신곡1동 통장협의회 회원, 관할 청소대행업체 ㈜오커 등 6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인근 아파트 주변 도로 일대를 정비했다. 통장협의회 회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웃과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깨끗하게 가꿀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준 통장협의회 회원과 청소대행업체 ㈜오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힘을 모아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29일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송편 50팩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먹거리를 정성껏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정성껏 빚은 송편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용순 회장은 “정성껏 빚은 송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송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7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시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 59명과 청소년 지도위원 24명 등 총 83명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전통문화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체험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생활상을 생생하게 접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민속놀이와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의 원활한 참여를 돕고 문화적 이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임철승 회장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관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경험이 현대에도 이어지는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미 교육청소년과장은 “교실 밖에서 전통과 생활문화를 체험하며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7일 관내 전통사찰인 성불사에서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과 휴식을 위한 ‘청년 맞춤형 템플스테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과 취업, 주거 문제 등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쉼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고, 정신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성불사 탐방과 점심 공양에 이어 ▲108배 체험 ▲사경(寫經) ▲명상 ▲스님과의 차담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치유의 시간이 됐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들이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삶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템플스테이를 계기로 청년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요가‧명상‧예술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년들이 꾸준히 마음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드림 풋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또래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신체 발달과 건강 증진을 돕고, 아동과 가족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아동들은 주 1회, 60분씩 풋살 수업에 참여했으며, 관내 협약기관인 D.P.S. 축구 아카데미의 지원으로 일부 운영비를 후원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운영 기간을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를 반영해 올해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풋살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9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가 추석을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쌀국수 3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위험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쌀국수는 조리가 간편하고 영양을 쉽게 챙길 수 있어 아동들의 식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복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는 동시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추석 연휴 전후를 포함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추석을 앞두고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느슨해지는 틈을 타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시는 특정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연휴 전‧중 2단계로 나눠 점검을 진행한다. 연휴 전인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관리가 필요한 사업장 10곳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상황실을 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를 틈탄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해 기업체의 자율점검과 취약지역 사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환경오염상황실(031-828-4431~4)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기업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은 기업이 개별적으로 정보를 탐색해야 했던 구조를 개선해, 기업에 필요한 지원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시는 이를 통해 ▲지원 시책 ▲교육 ▲세미나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채널에 게재하고, 문자 알림 형태로 실시간 안내할 예정이다. 정보 수신을 희망하는 기업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별도 승인 절차 없이 채널을 추가한 기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채널 개설을 계기로 기업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기업 친화적 행정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정보 제공이 일상화되는 흐름에 발맞춰, 정보격차 해소와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업과 시가 유기적으로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에서 유튜브 숏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주소정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 방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숏폼 부문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통해 핵심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창의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주소관리팀은 ‘주소정보를 통한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시민이 주소를 기반으로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높은 공익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기획력과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주소정보 활용의 필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에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개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와 안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은 주소관리팀의 창의적 노력과 행정혁신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 주민 참여사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주민 주도 도시재생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심사위원과 40여 명의 도민참여단의 점수를 합산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의 풍부한 식문화와 교외선이라는 교통자원을 활용해 특화 도시락을 개발하고, 동시에 시니어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한 ‘교외선 의정부역 기찻길 옆 도시락’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에서 노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던 주민들을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주체로 성장시켜 본 사업과 연계한 점이 실효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요리조리 도시락 시범사업단 유정순 대표는 “교외선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요리 관련 전문 시니어 일자리를 만들고 싶다”며 “응원해 준 요리조리 청년활동팀과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9일과 26일 총 2회에 걸쳐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운영한 ‘빛으로 그린 우리 민화, 부모에게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육아와 일상으로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해소하고 출생‧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민화의 종류와 의미에 대해 배우고 스테인드 데코 기법을 활용해 드림캐처를 만들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마음과 체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