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1억 5천만 원을 들여(도비 30% 보조) 시민 주도형 마을정원 1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마을정원은 생활권 주변 지역 마을주민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원조성과 더불어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정원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유지관리 교육, 마을정원 축제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마을환경개선과 시민 휴식공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을 통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시민참여 마을정원은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프로그램 참여, 설계에 대한 협의, 유지관리까지 적극적인 시민참여가 요구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한 심사 후 대상지 선정 과정을 거치며, 지금까지 조성한 마을정원은 총 4개소로 마을정원 조성을 통한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는 경기도 내 타 시군에 비해 비교적 공원이 부족한 도농복합형 도시 특성에 발맞춰, 마을정원, 쌈지공원, 도시숲 등 대상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도비 사업 확보를 통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학동 남한강변 일원에 물놀이장을 7월 15일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임시 개장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임시 운영은 정식 개장을 위한 준비 점검의 일환으로 안전관리 및 시설점검, 운영체계 전반에 걸친 실전 테스트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시 개장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운영됐으며, 7월12일 토요일에만 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해 물놀이장을 가득 채웠다. 이용객들은 “작년보다 그늘막 등 시설이 개선되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면서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물놀이장에는 유수풀,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그늘쉼터존, 탈의·샤워실, 푸드코드존 등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 체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요원도 곳곳에 배치되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눈에 띄었다. 또한, 이번 임시 개장 마직막 날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14일, 황학산수목원 다목적실에서 산림공원과 및 12개 읍·면·동 산업팀장과 재난담당자 등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예방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난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공원과와 시민안전과 간의 대피체계 지침을 일원화하고, 각 읍·면·동의 지리적 특성과 실정에 맞춰 주민대피 매뉴얼을 새롭게 개선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은 ▲마을순찰대 운영 지침 ▲재난 취약계층 보호 절차 ▲순찰 시 주요 점검 항목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위험 분석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민안전과장 김연석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침 전달이 아니라, 여주시 전 공직자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하나 되는 자리였다”라며, “누군가는 재난의 순간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여주같이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흥천드림스쿨 꿈드림 지역사회 초·중등 선후배 동행 프로그램’을 흥천중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천중학교와 흥천초등학교가 '같이학교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공동 기획한 행사로, 학교 간 연계 교육과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흥천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7명이 흥천중학교를 방문해 중학교 선배들과 함께 하루 동안 중학교 생활을 체험했다. 특히 흥천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8개의 진로·교과 체험 부스는 초등학생들에게 중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부스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술, 체육, 음악, 중국어 등 중학교 교과와 연계된 진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중학생 운영진이 직접 실습을 시연하고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선후배 간 소통과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형성했다. 예를 들어, 국어 부스에서는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과학 부스에서는 간단한 실험을 통해 탐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1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폭염 시 행동 요령 및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 대처법, 수분 섭취 및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 작업 시간 조정 등 건강관리 수칙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폭염경보 발령 시 대응 매뉴얼과 야외 활동 자제 권고 등 실질적인 현장 적용 방법에 대해 강조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고령 참여자분들이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혹서기뿐만 아니라 계절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가남읍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지난 14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총무과장, 읍·면·동 및 관계부서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의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총무과장이 주재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형태로 접수하는 여주사랑카드 지급에 앞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읍·면·동 관계공무원은 고령자와 휴대폰 앱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건의사항을 제출했고, 기존 여주사랑카드로 지급된 타 정책사업 지급액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액의 혼용 사용에 따른 예상 문제점을 논의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수가 전체 인구의 27%인 31,400명 가량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휴대폰 앱 이용이 가능한 시민들은 가급적 카드사·은행 및 경기지역화폐 앱과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는 경우 기존 여주사랑카드를 지참하여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외부 방문객의 지역 소비 증대를 목표로 운영 중인 '여주관광상품권'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가맹점 가입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여주관광상품권은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입장료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2024년 10월 첫 발행 이래 2025년 6월 30일까지 총 9억 4천3백만 원이 발행됐으며, 63%의 회수율(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여주시 관광체육과는 파크골프장과 물놀이장 사업 확대를 고려하여 총 6억 4,300만 원의 1차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추가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 여주관광상품권, 확대되는 사용처와 예상되는 효과 지난 7월 1일부터는 오학, 점동, 대신 파크골프장에서도 관외 이용객에게 1인당 5,000원의 여주관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5일 화요일부터는 남한강변에 위치한 오학 물놀이장이 정식 개장함에 따라 여주관광상품권 지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학 물놀이장은 총 부지 면적 6,345㎡에 유수풀,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그늘쉼터존, 탈의·샤워실, 푸드코드존 등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 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FC는 지난 1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FC목포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승팀인 FC목포와의 맞대결로, 여주FC는 후반전에 3골을 몰아쳐 여주시민과 축구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했다. 여주FC는 빠른 전술 전환과 빈틈없는 수비로 상대를 압박했으며, 3-4-3 포메이션을 활용해 FC목포의 골문을 두드렸다.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원준(17/FW) 선수였다. 김 선수는 후반 50분 조성우(27/MF)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57분에는 이승민(8/MF) 선수가 연결한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골문 안에 넣었고, 후반 82분에는 양창훈(91/FW)의 패스를 받아 3명의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여주FC는 이번 승리로 시즌 16경기 6승 3무 7패(승점 21점)를 기록하며 15개 팀 중 9위에 올랐다. 현재 팀 내 최다 득점자는 이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원준 선수와 이승민 선수로 각각 3골씩 기록 중이다. 한편, 여주FC는 오는 7월 20일(일) 저녁 7시 여주종합운동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본격적인 출수기를 앞두고 고품질 여주쌀 생산과 벼 도열병 등 병해 피해 예방을 위해 벼 이삭거름 적기· 적량 시용과 선제적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벼 이삭거름은 이삭의 충실한 결실을 도와 수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비료로, 여주시 대표 품종인 진상벼의 경우 지난 5월 15일 이앙 기준 출수기는 8월 8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이삭거름 시기는 7월 15일경이 적합하다. 다만, 측조시비기를 활용하여 완효성비료를 시비한 경우에는 이삭거름을 생략하여야 한다. 맞춤비료 시용 농가의 이삭거름 시용량은 10a(300평)당 N-K복비(17-0-14)를 12kg 정도 살포하며, 벼 잎색이 짙은 논은 10a당 염화가리 5kg을 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과도한 시비는 벼의 도복과 병해충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어 반드시 적량을 지켜야 한다. 올해 도열병 발생 사례가 각 읍면동에서 확인 되고 있다. 잎도열병은 생육과 수량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며, 이후 이삭도열병으로 전이될 경우 등숙 불량과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잎도열병은 20~25℃, 다습한 조건에서 쉽게 발생하며, 일조가 부족한 환경에서 병원균이 활발히 번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오는 7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시 연계 체험 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하반기 진행되는 전시연계 체험 교육은 썬캐쳐 모빌 만들기를 시작으로 나만의 접시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인스타 피드 그리기, 페인팅 솝 만들기, 한국화 그리기, 나만의 꽃다발 만들기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참여자가 ‘작가’로서 다양한 미술 재료를 경험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5세 이상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며, 회차당 25명 이내로 매주 토요일(14~15시)에 진행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여주시 미술관'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여주시의 시립미술관으로서,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가족(어린이), 성인, 유아, 장애인 등 대상을 세분화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3~6월)에 진행됐던 ‘나의 작은 아뜰리에’ 교육 프로그램은 포토북, 한지양산 만들기 등 주제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매회 매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3~12월 기간 매주 셋째 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25. 7. 9. ~ 25. 7. 27. 기간동안 2025 '아트뮤지엄 려' 공모대관전 - 유수 개인전 : ‘The Unclosed Circle’展을 개최하고 있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7월 프로그램은 수준높은 예술 작품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섯 성악가들의 하모니를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7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에서는 성악가들이 노래하는 ‘낭만’이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테너 최용석, 김태형 / 바리톤 김재황, 나의석 / 소프라노 정성미 / 피아노 김지현 / 콘서트가이드 이세영이 참여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19일, 세종국악당에서 락밴드의 전설 ‘K2 김성면 · 플라워 콘서트 – 떼창데이’를 개최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한 여주시민들이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공연을 펼치고 있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7월 공연으로 3~40대 남성들이 노래방에서 즐겨 부르는 곡들의 주인공 K2 김성면과 플라워의 공연을 준비했다. 데뷔 이래 여주를 처음 찾는 K2 김성면과 플라워의 콘서트는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로 데뷔 33주년을 맞는 김성면은 ‘사랑과 우정 사이’로 유명한 그룹 피노키오로 데뷔, 이후 밴드 K2를 결성해‘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여전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라이브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컬 고유진, 기타리스트 고성진 형제와 베이시스트 김우디로 구성된 밴드 플라워는 데뷔한 지 20년이 지났지만 ‘Endless’, ‘눈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밀폐공간 작업 사고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으로 인한 작업 중 사망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밀폐공간 작업 전 안전 절차, 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조치, 비상시 구조 매뉴얼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 진행했으며, 아울러 최근 강조되고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폭염 속 작업시 주의사항, 작업자 수분 섭취 및 휴식 보장, 폭염특보시 작업시간 탄력 운영 등 예방 중심 지침이 포함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최근 밀폐공간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 사고가 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은 오는 7월, 청년 미술 동아리'한밤의 아틀리에'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밤의 아틀리에'는 지역 청년 간 교류와 자율성을 바탕으로 하는 청년 문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다양한 미술 콘텐츠를 경험해보는 청년 동아리다. 활동기간 동안 △7월 ‘여름 조각 모빌’ △8월 ‘아크릴드로잉’ △9월 ‘페이퍼드로잉’ 등을 동아리 담당 강사와 함께 배우고, 10월부터 12월 활동 주제는 참여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동아리 모집은 7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센터 블로그 내 기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동아리 신청서 제출 및 1회차 모임(7월 31일 19:00~21:00) 참석이 가능한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7월 25일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푸릇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푸릇의 다회차 미술 프로그램 ‘한밤의 아틀리에’를 동아리 형태로 기획했다.”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다양한 미술 활동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활동을 돌아보는 활동일기 작성 등을 통해 다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공사가 한창인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시민 접근이 편리한 생활권 도시공원 및 녹지에 황토와 마사토를 섞은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2025년에 총 13개소의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중 11개소는 조성 완료, 2개소는 조성 또는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인식 확산으로 맨발 걷기길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여주시에서는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비(도비 70%)를 지원받아 총 10억8천만원의 예산투입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도시공원, 녹지, 걷고싶은거리, 읍면지역 체육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 맨발길 11개소를 조성 완료했고 2개소는 조성 중으로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조성 마무리 단계인 금은모래강변공원 실내 맨발걷기장은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맨발 걷기장으로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충우 시장은 대신섬(당남리섬) 맨발걷기 조성 예정지를 점검하며 “1.2km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연길과 백두산 일대에서 “2025년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자문위원 24명이 참석하여 상호 간의 통일의견 교류와 자문위원 역할 및 활동 방안에 대한 방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자문위원들의 통일에 대한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연길 길대와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탐방함으로써 민족 정체성과 통일 의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영자 여주시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문위원 개개인이 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민주평활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해 구성된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구로, 지역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일,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주요 교량 4곳(여주대교,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에 자살예방 로고젝터 5대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야간 시간대 교량 바닥에 자살예방 문구와 함께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보를 빛으로 투사하는 장치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문구가 잘 보이도록 설계되어 심리적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자살수단에 대한 접근을 어렵게 만드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이번 로고젝터 설치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자살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위기상황 개입의 실질적인 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는 이번 로고젝터 설치 외에도 이미 관내 교량에 자살예방 문구와 상담전화 번호가 담긴 현판 44개를 설치하며 자살예방 환경개선을 지속해왔다. 이처럼 로고젝터와 현판을 병행한 교량 환경개선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접하도록 해,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경기도 및 여주시 폭염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오학파크골프장 개장 시간을 앞당겨 조기 개장하고, 폭염 대응 안전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하절기 운영시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5월~9월)까지였던 개장 시간이 폭염기간 중 오전 6시 30분으로 30분 앞당겨진다. 이는 이른 시간대에 골프장 이용을 유도해 무더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조치다. 또한 여주도시공사는 폭염에 따른 응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8월 일정 시간대(09시~13시)에 앰뷸런스와 응급구조사를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열사병, 탈수 등 건강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임명진 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파크골프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조기 개장과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운영과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2025 여주 고교학점제-진학한마당' 1부 행사로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및 통합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여주지역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여주시의회 시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고교학점제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존중하고 스스로 설계하는 배움의 여정”이라며,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그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특강 ‘게임적 미래 세대와 게임적으로 대화하자’와 송내고 최인선 교사의 강연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로 구성됐다. 두 강연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철학과 실제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푸르메소셜팜과 여주 여백서원에서 여주·이천 지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미학적 감성 함양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예술·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예술사학자 탁현규 교수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전영애 교수가 참여해 동서양 인문예술 강연을 진행했다. 탁현규 교수는 조선 후기 대표 화가인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겸재 정선의 삶과 작품을 통해 조선의 미의식과 인간 이해의 깊이를 조명하며, 예술을 통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에서 괴테마을을 조성한 전영애 교수는 괴테의 문학과 언어를 중심으로, 삶과 예술의 본질, 감성과 이성, 자연과 인간 존재 사이의 조율이라는 주제를 풀어내며 인문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통찰을 전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미술사나 문학 해설을 넘어 ▲ 인성교육과의 연계 ▲ 예술의 통합적 접근법 ▲ 지역과 연계한 예술교육의 장을 조성하며, 교원의 감성 회복과 교육 실천력 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