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17일, 남양주시 금곡동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회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8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라면, 김, 짜장으로 구성된 후원 물품 12세트를 준비해 홀몸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2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두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내시길 바라는 봉사대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지난 2021년 결성돼 남양주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릴레이 후원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제308회 2차 정례회에서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의회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최종의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남양주시 지역의 일자리 발굴, 구인·구직 정보제공, 취업 교육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자리센터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센터의 명칭, 설치·운영 및 기능 ▲상담창구 설치 및 직업상담사 배치, 센터가 위탁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수탁자의 준수사항 및 수탁자에 대한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는 2건으로'남양주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도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를 통해 현재 시행 중인 행정체험연수의 대상을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하여 남양주시 청년들에게 평등한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발의했다. 정현미 의원은 “대학 비진학 및 경력 단절 청년 등 차별 없이 남양주시 전체 청년들이 행정체험연수를 참여해 시정업무를 이해하고, 학비 및 생활비를 벌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어린이집을 시상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우도록 구성됐으며, 영유아들이 정약용 도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 영상 시청 △남양주시장 브랜딩 특강 △우수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기관들은 창의적으로 남양주형 정약용 보육 과정을 운영하며, 정약용의 철학과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한 보육 프로그램, 영유아용 그림책 제작, 부모 참여 활동 등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은 다양한 보육 과정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시의 가치를 체험하고 자부심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지역 특색이 담긴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2월 13일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의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대피 유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택배기사 배철 씨의 공적을 알렸다. 소방서에 따르면 배철 씨는 배송 업무 도중 주방에서 시작된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상층부 주민들에게 화재 상황을 전파하고 지상층으로 대피하도록 도왔다. 또한, 화재는 주방 싱크대 위에서 전기밥솥의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으며, 일부 가재도구가 불에 타 번질 우려가 있었으나 배철 씨의 침착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출입문을 열어 소방대가 신속하게 진입하도록 돕는 한편, 상층부 주민 3명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인명 피해를 막았다. 조창근 서장은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빠른 상황 판단과 적극적인 행동으로 주민 대피를 돕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위험 속에서 보여준 배철 씨의 침착함은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며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왕숙천유역 하수처리시설 설치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개발 계획에 따른 하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평내 하수처리시설 신설(41,000㎥/일)과 지금 하수처리시설 증설(29,000㎥/일)을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하며, 3기 신도시 및 기존 지역 주민들에게 적합한 하수처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민투심 심의를 통해 본 사업이 대규모 개발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25만 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착공에 이르기까지 사업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 거쳐야 할 단계가 남아 있다”며 “신속한 행정과 철저한 기술적 준비를 통해 차질 없이 착공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2일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수행에 있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적극 활용한 과학적 방제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풍양보건소는 △모기 서식지 조사 및 유충 구제를 중심으로 한 방제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모기 모니터링을 통한 친환경 방제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한 방제 빅데이터 구축 등 최신 기술과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근거 중심의 체계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민원 발생 지역과 방제 취약시설을 집중 관리하며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자체방역반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한 점에서 감염병 매개체 방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매개 감염병 예방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2024년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매안심센터는 1월부터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인지 및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뿐만 아니라 치매안심마을 4개소 경로당을 비롯한 별내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 등에 직접 방문해 인지학습, 신체활동, 공예, 원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다채로운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진접 아우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진접 아우름’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제2기 청소년 자치위원회로, 지난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와 분과회의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남양주시의회 견학 △진접읍 지역사업체 ‘일신비츠온’방문 체험 △진접역N-대학로문화거리 축제 홍보부스 운영 △텃밭 가꾸기 △광릉숲축제와 다산정약용문화제에서의 진접명소 알리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그간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청소년 위원들이 직접 소감을 나누고 2025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 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는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열린 ‘2024년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우수성과 공유대회’에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년간 총 26,389명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최초로 시행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 지원사업’에 참여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믿고 함께해 준 발달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직원들 모두의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을 위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운영된 “DCO(Digital Crime Out, 이하 DCO) 범죄, 디지털과 결합해 발달장애인의 일상과 삶을 위협하다”성과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DCO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디지털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포로, 범죄 예방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디지털 범죄피해자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와 금융 범죄를 주제로 10인의 전문 자문위원과 사례회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6편의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디지털 범죄 피해자에게 피해금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생계 물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피해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발달장애인, 보호자, 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 약 170명이 참석해 디지털 범죄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숏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산업재해 예방 및 정책실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활동 참여도 △산업재해 예방 실적 △언론보도 및 캠페인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남양주시와 수원시 두 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1년부터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하며 관내 건설업체와 제조업체 등 산업현장에서의 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남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는‘남양주시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달 첫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노동안전의 날’에 △무더위 생수 나눔 캠페인 △화재 예방 캠페인 △주요 재해 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시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에도 앞장섰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건강한 노동현장과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와부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와부읍 덕소로 일대에서 겨울철 대비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6명이 참여했으며, 낙엽으로 인한 낙상 사고와 화재 발생, 배수구 막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인도를 중심으로 낙엽을 수거하고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낙엽으로 인해 낙상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다치는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와부읍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낙엽 대청소 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지도 △불우이웃 돕기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와부시니어센터에서 ‘2024년 와부시니어센터 프로그램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와부시니어센터는 올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노래교실 △서예 △라인댄스 △실버댄스 △실버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종강식에는 어르신 회원 200여 명과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 서석성 와부읍 분회장, 와부읍 분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경순 와부시니어센터장의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노래교실 신순임 강사의 식전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회원들은 서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며,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내년 3월 봄에 건강하게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보여주신 활기찬 에너지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석성 와부읍 분회장은 “회원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새해에도 변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도곡리에 거주하는 80세 주민이 익명으로 와부읍 ‘제9회 행복 담은 나눔트리’에 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눔트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용히 기부를 실천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와부읍에 이런 훌륭한 분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기부자의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익명으로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하신 사례는 매우 드문 일이다”라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나눔트리’는 2025년 1월 3일까지 운영되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신협은 13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겨울 이불 15채(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난방용품 나눔은 신협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행사로,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권태환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겨울을 맞이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남양주신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남양주신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3일, 노담노담 우리아파트 봉사단과 함께, 2025년도 금연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도라온프라이빗4-1 봉사단 6명이 참석해 ‘노담노담 우리아파트 봉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연계 금연 사업 추진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담노담 우리아파트 봉사단’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으로, 아파트 내외의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에 창단됐다. 봉사단은 남양주보건소와 협력해 ‘노담노담’ 전용 밴드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46회 활동에 605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태식 소장은 “지역사회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담배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은 지난 7일 열린 ‘남양주시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박두진 봉사단장과 김정한 단원이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과 남양주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 받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시장집무실에서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구리남양주지회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500만 원)은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한경 지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나눔을 선도하는 ‘복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5천여 개의 정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제고와 글로벌 강화를 통해 고용증대와 국가 경제발전에 공헌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6일, 관내 어린이집의 참여로 13,431,000원을 모금해 독거노인을 위한 생필품을 구입·전달하고, 8,181,000원의 후원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나눔 물품은 쌀, 라면, 티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연합회 임원들은 후원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선희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어린이집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라며 “어린이집이 보육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공동체 중심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린이집 운영이 상당히 어려운 시기에 실천하는 나눔이 더 가치있고 보람있다고 생각된다.”라며 “매년 어린이집연합회에서 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가 따듯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활동이 지역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나누기 ‘문화 페스티벌 Happy Day’를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남양주시가족센터와 함께해 온 후원자와 봉사자, 그리고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아리 작품 전시회, 포토존 등 볼거리와 이주 배경 아이들의 바이올린 공연과 K-pop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어 교실 수료식 △뮤지컬 공연 △가족센터 성과 영상 시청 △시상식·장학금 수여식 △수기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자리를 빌려 모두가 화합하고 한마음이 되어 함께하길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통해 남양주시 모든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올 한 해 훌륭한 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가족센터에서도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온 가족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 모두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40인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14개 읍면동 400여 명의 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가무악 ‘강강술래’와 ‘무궁화’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의 남성 4중창 ‘You Raise Me Up’과 ‘Perhaps Love’가 이어졌다. 하이라이트는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합창’이 연주되며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와 50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 ‘훨훨 날아요’를 합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주광덕 시장은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오늘의 음악회가 마음의 치유와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그리고 시민합창단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