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을지연습 종합보고회는 을지연습 근무자, 제5군수지원여단을 비롯해 4개 유관기관인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한국전력, 포천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합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고 도상연습, 전시기구 창설, 실제 주민 이동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을지연습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현실 속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충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한층 향상하고 식별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겠으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헌혈버스 헌혈자에게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지류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며, 지역 내 가맹점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헌혈을 원하는 16세부터 69세까지의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버스에 방문하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버스는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과 매주 금요일 소흘읍 (구)드림식자재마트 건너편 노상 주차장에서 만날 수 있다.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마치면 공공배달앱(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상당의 지류 쿠폰(3,000원짜리 2매)을 받게 된다. 사용기간은 2024년 8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공공배달앱(배달특급)에 쿠폰을 등록한 뒤 포천시 관내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헌혈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쿠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사업이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8월 포천시 청사 증축 공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시민광장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시민광장의 면적은 1,629㎡로, 잔디공원과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 의자 8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안개형 냉각장치(쿨링포그 시스템) 9개소,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 공간과 관람석이 마련돼 있다. 또한, 천연잔디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도심 속 자연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광장 내 주차장은 광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경계를 낮춘 무장애 설계로 조성됐다. 시민광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로 개방되며, 편안한 휴식을 위해 계절별 음악이 송출되도록 방송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5일에는 포천의 하늘과 땅의 울림 공연이, 9월 중에는 추석맞이 바자회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시민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광장은 시민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까지의 출생자)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이면 되며, 분기별로 25만 원,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포천사랑카드)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누리집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주소지 이력 전체를 포함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거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연동하면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할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 기본소득이 공적 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나이, 거주요건 등 자격 요건 심사를 마친 후 오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며, “1분기, 2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은 3분기 신청 기간에 소급해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7일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나선다.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과 관련된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를 2회 이하로 체납하거나 차량과 관련된 과태료가 30만 원 미만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차량 소유주가 신분증을 지참한 뒤 포천시청 징수과에 직접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체납된 지방세 및 과태료는 가상계좌, 지방세 납부 시스템(위택스), 전화, 금융 기관 현금자동인출기, 지방세입금 신용카드(로컬카드 로택스)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이번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돼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하는 등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포천미디어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문화집객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아트앤타운'을 운영한다.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아트앤타운'은 지역의 문화복지 수준을 개선해 아동 및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참여 아동·청소년들은 영상 촬영 및 편집 기법 등을 배우고 참여 아동·청소년의 이야기, 우리 마을의 모습과 역사·문화 등을 담아낸 영상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사회도 예정돼 있다. 교육은 주 1회씩 총 15회 운영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이다. 초등반과 중등반 등 2개 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각 12명 이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집객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아트앤타운'을 비롯해 앞으로 진행될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북면이 활력이 넘쳐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일동·영북분소를 설치해 더욱 촘촘한 치매안심환경을 만들고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일동·영북 분소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맞춤 서비스 지원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예방 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조기 검진 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체활동, 원예, 책 놀이,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 및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영북분소는 20일부터 문암리 경로당과 운천8리 경로당을 찾아가고, 일동분소는 오는 27일 사직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현4리 경로당, 화현 6리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학습, 음악, 아로마, 원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의 기억력 향상 및 우울감 완화를 돕는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로 지리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선한 만큼 포천시 시민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대회’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하는 행사다. 걷기 대회는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며,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한 달 내 10만 보 이상 걷기 챌린지가 포함되었다. 해당 기간 내에 챌린지 달성 후 워크온 내 참여 완료자 선물 지급란(리워드)에 입력하면 소정의 선물(건강꾸러미)을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11일 대진대학교, 9월 25일 차의과대학교에서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을 전개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치매 파트너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정연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극복의 달인 9월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은 상반기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심화 전문가 과정인 동화구연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화구연이란 동화책을 단순히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의 목소리나 표정, 몸짓 등을 활용해 생동감 있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언어능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지도 능력을 한층 더 향상하기 위한 과정으로, 동화구연지도사 2급 또는 3급 자격증((사)색동어머니회 동화구연가협회) 소지자를 대상으로 추가모집도 진행한다. 신청은 8월 22일 목요일부터 포천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동화구연지도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선단도서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활동을 돕기 위한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인지책놀이 자격증 과정은 책을 활용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다양한 문학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돕고 인지자극, 신체활동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책놀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1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석률 80% 이상 교육에 참여하면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2급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향후 도서관은 배출된 지도사들이 어르신들과 활발하게 책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선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용태·한기호·허영 국회의원,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경기·강원 북부권 도로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자리에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토론회에 앞서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과의 면담을 갖고 포천시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위험 도로를 개선하기 위한 도로 건설 및 확·포장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주대학교 류인곤 교수의 ‘제2경춘국도 조기 개통의 필요성’ 및 교통대학교 김현 교수의 ‘경기·강원 북부권 교통망 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오수영 국토부 도로건설과장,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 이종구 강원자치도 SOC정책관의 토론이 진행됐다. 오수영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은 남북 4축에 해당하는 노선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내부 검토 중이다”라며, “접경지역인 경기 북부 및 강원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경제성 분석 결과만으로 사업을 판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2024년 을지연습’ 주민 참여 훈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은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적진에 근접해 있는 주민의 안전한 동을 도모하고 대피의 실효성을 높여 원활하게 전시 군사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하는 모의훈련이다. 이날 포천시민, 공무원, 경찰, 군인, 농협시지부 직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는 오전 10시에 집결해 버스 등 이동수단에 탑승한 뒤 약 5시간 동안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하며, 합동통제소를 거쳐 최종 집결지로 이동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실제훈련을 실시하면서 주민 및 차량이 전시 상황에 이용하는 이동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주요 통제소, 이동경로, 집결지 등을 점검했다”며,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실제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 이동훈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실시하는 훈련 중 하나다. 실제 전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2024년 신규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을 리더 및 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교육을 개강했다. 평생학습마을은 근거리 생활권 내 마을 단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체계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평생(인문)학습 활동을 제공한다. ‘마을 리더 및 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자립형 학습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학습마을을 운영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전문 교육이다. 과정은 평생학습마을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따라잡기, 타 시군구의 우수 사례 공유, 관내 우수 학습마을 벤치마킹, 학습마을 프로그램 개발, 우리마을 인적자원 찾기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포천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마을 리더와 학습코디네이터들이 지역 내에서 평생학습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 과정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과 하반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지원 대학생 서포터즈’는 포천시 관내 거주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운동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상반기 서포터즈 수료식과 하반기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수료장 수여 및 우수 활동자 상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상반기 활동을 무사히 마친 대학생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새롭게 활동하는 하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학생들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제시해 준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성공적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기탁 운동 홍보 ▲포천역사문화관 기획 전시 관람 ▲포천역사문화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또한, 사회관계서비스망(SN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합동 모의훈련은 민원 공무원의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길러 폭언, 폭행 등을 행하는 특이민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과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촬영 ▲비상벨(경찰서 연계)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돼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비상벨,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감시카메라(CCTV) 등 장비의 작동 여부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점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시민과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맞춤 성교육 프로그램,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 양육자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맞춤 성교육 프로그램은 파주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은 약 5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초대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와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가 후원한 삼겹살로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또한, 21일에는 포천시 신북면 소재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12명을 대상으로 오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측정, 음식 요법(푸드테라피), 명상 등 참가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관인면은 지난 20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인면 농지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관인면 농지위원회는 농지의 취득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농지정책 전문가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농지 소유 등에 관한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출범식을 개최한 뒤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여부를 심의 및 의결했다.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은 포천시와 연접한 시군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지난 2022년 8월 11일 이후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는 관인면 냉정리 농지 등이다. 최윤수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한 2기 관인면 농지위원회의 임기 동안 농지 투기,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실경작 중심의 농지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2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되고 있는 2024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상황실을 방문한 임종훈 의장과 의원들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을지연습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소방관계자 등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훈련인 만큼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훈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을지연습을 통해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000개 기관에서 58만 명이 참여한다. 특히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에서 국민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동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지난 19일, 의장 집무실에서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포천시 감염병관리과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포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에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면서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논의되었다. 임종훈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매뉴얼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단순히 감염 예방수칙을 배포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현 상황에 맞는 매뉴얼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임종훈 의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송우2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 보상협의회(2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보상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이주대책과 생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상협의회에는 소유자, 전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포천시 관계자 등 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포천송우2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소흘읍 송우리, 초가팔리 일원 약 38만 3천㎡에 3,716호의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요 안건은 ▲생활대책용지 위치 변경 ▲이주자택지 공급면적 증대 ▲생계지원 대책 수립 등으로, 지난 제1차 보상협의회부터 지역 주민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이견이 계속됐던 부분이다. 협의회 위원장인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주민의 재산권이 제한되는 등 현실적인 상황을 감안해 법적 범위 안에서 이주대책과 생활 대책을 수립해 주길 당부한다”며, “포천시 또한 지역 주민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이견을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