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안구는 지난 1일, 길벗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의 특별한 하루, 2024년 감정나눔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법무부 범죄예방 장안지구 위원이자 수원청소년 꿈키움센터 강사가 청소년의 감정소통에 대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안구 15개 지역아동센터 중 7개 센터를 대상으로 4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사춘기에 접어드는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며 감정 조절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상황에 맞는 표현과 긍정적 언어 사용으로 바람직한 자아상을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인간관계의 다양한 대처법과 감정 조절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유치회관과 주식회사 송악이 관내 저소득 가구에 각각 백미(10kg) 50포, 30포를 후원했다. 인계동 사랑나눔가게 8호로 지정된 유치회관은 10년째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곳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송악은 사랑나눔가게 26호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인계동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박승길 인계동장은 "소중한 기부로 많은 이웃이 힘차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 연이은 명절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손 내밀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2월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2024 설 명절 이웃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우만1동 관내 취약계층이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 기업체, 개인 후원자 등이 후원금, 백미, 라면 등을 기부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만1동 주민이 하나 되어 참여해주시고, 봉녕사를 비롯한 많은 기관·단체에서도 후원해 주셔서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린다.”로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설 명절 이웃 나눔 전달식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350여 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일 행궁동은 설 명절 이웃돕기 후원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행궁동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모아 쌀을 기부한 행궁동 주민자치회 등 9개 단체장들과 이정관 영동시장 상인회장, 진각종 양완석 금강회장, 윤유석 참잘함 한방병원장이 참석하여 나눔의 정을 함께 했다. 행궁동은 설 명절 이웃돕기를 위해 1월까지 후원 물품을 접수해 왔으며 종교기관, 개인 후원자, 기업 등에서 백미 10kg 약 500포를 후원받아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영순 주민자치회장 등 행궁동 단체장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으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지역의 복지자원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곳에 성실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는 오는 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팔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은 수원시 소재 농가에서 생산된 채소, 화훼 등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관내 농가를 홍보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딸기, 버섯 등 계절별 신선 농산물 뿐 만 아니라 설날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도 같이 마련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파머스 마켓 추진을 통해 농가에는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저렴하면서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은 3월부터는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는 지난 1일 관내 미혼모 보호시설 고운뜰에 떡과 과일, 한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우만1동에 위치한 고운뜰은 36개월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모가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교육지원, 아동 양육을 위한 물품지원, 아이 돌봄 사업 및 상담, 치료 사업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고운뜰 김정숙 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운뜰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명절 음식을 입소자분들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고운뜰에서 함께 생활하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일 주민,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망포1동 클린데이’를 맞아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설맞이 쾌적한 도심환경 정비’를 주제로 무단투기 취약지역 및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홍보지를 배부하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샘플링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설 연휴 동안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금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윤지현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은 “설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윤지현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온누리 상품권은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영통2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하장을 우편 발송하여 희망의 안부인사를 전달하고 2024년 새롭게 바뀌는 복지제도 정보를 제공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연하장 발송 대상은 총 479세대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381세대, 차상위계층 82세대, 한부모가족 16세대가 포함됐다. 연하장에는 2024년 새해 인사와 함께 복지급여 지급일정, 정부양곡 구입가격 및 신청 방법, 문화누리카드, 가사홈서비스, 감면서비스 신청 안내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연하장을 발송하여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매탄2동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전달식은 매탄2동 주민자치회,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등 단체를 비롯한 인근 상가 및 개인 등의 따뜻한 기부행렬로 백미 350포, 햇반 100박스, 참치선물 100세트 등 풍성한 후원물품으로 이루어졌다. 후원품은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고 모아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구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망포1동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4개 단체와 개인 후원자들이 참여하여 장학금100만원과 쌀400kg, 라면, 기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를 비롯해 홀몸어르신, 복지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해빙기 주민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온정의 손길이 모두 닿을 수 있는 행정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일, 광교1동 소재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솔루션(설계지원) 기업인 ㈜에이직랜드가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광교1동 박선희 동장, ㈜에이직랜드 이종민 대표, 광교 대학로 경로당 김지용 회장,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여지숙 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이직랜드는 TSMC의 한국 유일한 공식 협력사이자 글로벌 최대 반도체 설계자산(IP)기업인 ARM의 공식 파트너로 2022년 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종합대상과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여 수원시의 위상을 높인 기업이다. 이종민 대표는 “2016년 수원에서 법인을 설립하여 2023년 11월 코스닥 상장, 올해는 광교1동 소재(이의동 1246) 신사옥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수원시와 인연이 깊은 만큼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웃한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기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다가오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구매탄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주변 상점가를 대상으로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과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각 점포를 돌며 물가안정 동참 및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계도하고 시장 방문객들에게는 전통시장 애용 및 온누리 상품권 적극 사용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고 상인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덕담을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장보기 행사로 구매한 물품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 명절에도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과 수원페이를 적극 이용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명절인사를 함께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의사무능력(미약)자의 복지급여 부당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사무능력(미약)자 급여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의사무능력자(미약) 급여관리’는 의사능력이 미약한 정신장애인·치매노인 등이 스스로 급여를 관리·사용할 능력이 없을 때 다른 사람이 급여를 관리하도록 하고, 수급자를 위해 적절히 사용되는지 확인·점검하는 제도다.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가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2만 3353가구) 중 의사무능력(미약)자 760여 명(2023년 하반기 기준)의 생활 실태, 급여관리자의 급여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급여관리 적정성 여부를 점검한 후 점검표를 작성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의사무능력(미약)자 실태 점검으로 다른 사람에 의한 복지급여 부당 사용을 방지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의사무능력(미약)자의 수급권과 인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제11회 국제자매도시의 만남’에 참여할 관내 수공예 단체·개인 2팀(총 2명 지원)을 모집한다. 제11회 프라이부르크 국제자매도시의 만남은 격년제로 개최하는 국제자매도시 행사로 6월 7~8일 독일 프라이부르크 구(舊) 유대교회당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수원을 알리고 한국의 수공예, 염색, 음식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를 잘 알릴 수 있는 전통 수공예 제작 단체·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월 15일까지 수원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개인에게는 왕복항공료 반액, 숙박비, 재료비, 통·번역 등을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월 8일까지 관내 대형 유통업체(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설 명절 선물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포장 폐기물 발생을 억제한다. 점검반은 제품 종류별 포장 방법 기준 준수 여부(포장 횟수·포장 공간 비율 등)를 확인한다. 점검 품목은 ▲음식료품(가공식품·음료·주류·제과·건강기능식품 등) ▲화장품 ▲세제 ▲잡화(완구·문구 등) ▲전자제품 ▲의류 등이다. 현장에서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을 발견하면 제품 제조·수입업자에게 ‘포장검사 명령서’를 발부한다. 대상 업체는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기관에서 포장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검사 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제조·수입업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제조사 등의 소재지가 다른 지자체이면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불필요한 자원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친환경 포장을 한 제품을 구매하는 등 시민 여러분이 ‘착한 소비’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부터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기준이 완화되고, 생계지원금은 인상됐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1인 가구 기준 소득은 기존 155만 8419원 이하에서 167만 1334원 이하로 11만 2915원 완화됐다. 생계지원금은 1인 가구 기준 2023년 월 62만 3300원에서 2024년 월 71만 3100원으로 8만 9800원 인상됐다. 연료비는 생계, 주거지원을 받는 긴급지원대상 가구에 동절기(1월~3월, 10월~12월) 동안 월 15만 원이 지원된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돌봄정책과 휴먼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를 발견한 사람도 누구나 기관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위기 상황에 대한 긴급 대응으로 신속하게 단기간 지원된다. 장기적인 보장을 받아야 하는 취약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제도로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예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골목상권의 자생력·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된 골목상권이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0억 원→30억 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원하는 골목상권은 상인회가 수원시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는 골목형상점가 요건 부합 여부를 검토한 후 골목형상점가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발급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려면 먼저 ‘밀집도’1) 기준을 충족하고, 구역 내 상시 영업 소상공인 중 절반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하고,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했다”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청소·소독해주는 ‘깔끄미(美)’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깔끄미’ 사업은 경기도 시·군의 자활기업, 자활근로자가 사업단을 구성해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소독·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12월까지 70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홀몸 어르신, 장애인 우선) 가구가 대상이다. 60가구에 기본·주방·홈·욕실(화장실)·해충방제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저장강박 의심 가구(10가구)에는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3개 자활기업에서 20명의 인력이 사업을 수행한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1가구 1회 지원이 원칙이고, 최근 3년 이내에 지원받은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 방역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깔끄미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사업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은 매출이 늘어나고, 자활근로 참여자는 청소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월 29일까지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660㎡ 이하, 주거 부분만 해당) ▲15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연립주택 소유자가 에너지효율 향상·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주택 공사를 하면 수원시가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내·외부 단열공사(내부 단열 공사 시 도배·장판 포함) ▲창호를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엘이디(LED) 전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시공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다른 지원공사와 병행 시 지원)등을 하면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포함된 주택은 순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내역서 등 서류와 함께 수원시청 건축과에 방문·등기우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