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7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을 대표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다.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그간 소흘읍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북한이탈주민 등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주민 구성원들이 하모니를 이룬다는 공통된 주제를 바탕으로 이어져 왔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준비하여 세대 간 하모니까지 이루고자 하는 축제로 개최한다. 다국적 먹거리 부스와 사회 단체가 준비하는 전통음식 먹거리 부스 운영을 위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앞 진출입로 및 도로변에 설치할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도 선정 완료했다. 이 외에도 내년 읍 승격 30주년을 준비하며 특별한 기념식으로 타임캡슐 봉입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을 세웠으며 주민들이 다함께 즐기는 풍성한 콘서트를 위해 초청가수 구성을 완료하는 등 행사 일정을 확정하여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과 가로 배너기, 포스터 게첨 등을 추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창수면 운산리 한탄강 홍수터 일원에서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 준공식 및 기념 파크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 파크골프협회 소속 클럽 및 동호회 약 500여 명이 참여해,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첫 대회를 함께 축하하며 포천 체육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준공된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78억여 원(도비 17억 8,900만 원, 시비 60억 3,900만 원)을 투입하여, 2022년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8월까지 약 3년 7개월 만에 완공했다. 부지면적 7만 8천㎡에 36홀 규모의 코스와 주차장 170면, 잔디광장, 화장실, 관리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행사 개회식은 준공 보고,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개회선언과 선수대표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파크골프장 시설 조성 유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감사패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지사 이영목 지사장에게, 공로패는 포천시파크골프협회 김두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제13회 포천한우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처음으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되어, 맑은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양일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2만 명으로 집계되며, 포천한우의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에서는 ▲포천 한우 고급육 할인판매 및 구이존 운영 ▲한우불고기, 돼지고기, 계란 무료 시식 ▲우유 소비 촉진 홍보 및 유제품 판매 ▲사과, 포도, 버섯, 산채, 꿀, 개성인삼 등 농산물 및 수산물 가공품 판매 ▲노래자랑,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 반려견 훈련시범 등 이벤트 행사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포천한우, 돼지고기 시식 행사는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한우 판매 부스는 긴 대기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16일 개막하는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 포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 준비가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 지자체 협렵의 결실, ‘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의 국제 교류의 장 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정 10주년을 기념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 5개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최초로 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이 함께 개최하는 포럼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8개국 200여 명의 전문가와 시민 등 수백 명이 참여해 유네스코 보호지역의 국제 교류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남 국제 포럼 운영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은 "유네스코 보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한탄강과 광릉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가와 대중을 아우리는 풍성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오는 11월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초연하는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의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24일(수)부터 티켓을 오픈한다.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는 1950년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산골 마을의 빈집에 사는 소녀 ‘강바람’과 인형 ‘달’이 바람, 동물, 자연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소녀의 맑은 노랫소리는 바람을 타고 울려 퍼져 숨 쉴 곳을 잃어버린 존재들을 이끌며,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피어나는 자연과 생명, 우정과 희망을 노래한다. 이번 작품은 한국 근현대사 격동의 시기, 동요를 통해 우리 말고 글을 지키고 민족의 정서와 감성을 노래해 온 작곡가 박태현의 대표 동요들을 모티프로 한다. 국민 누구에게나 친숙한 ‘산바람 강바람’, ‘깊은 밤에’, ‘자장가’, ‘다 같이 노래 부르자’ 등의 동요를 원곡 그대로 사용하거나 주요 멜로디를 재창작해, 작곡가 박태현 특유의 서정성이 돋보이는 동요 선율이 극에 감성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에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전쟁의 상흔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초대형 드론 축제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이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Drone to World Festival'의 행사 중 하나로, 부산·전주·포천·남원에서 한 달간 이어지는 투어형 국가 브랜드 드론 축제의 핵심 무대다. 이 가운데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를 비롯해 디에프엘(DFL) 세계드론레이싱, 전국 드론 축구대회, 드론 컨퍼런스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 캠핑 페스타, 케이(K)-뮤직 공연 등 풍성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려 드론과 문화·관광이 결합된 복합 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 와이 낫(why not)? 상상 그 이상!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드론, 와이 낫(Y-NOT)? 상상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천 한탄강의 상징인 와이(Y)자 출렁다리에서 착안해 ‘와이 낫(Why not)?’이라는 도전적 메시지와 결합한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2025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 공모사업의 선정작 'Spirito 앙상블과 함께하는 베토벤x클림트, 운명의 키스'가 10월 1일 오후 7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 모든예술31 화성’은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예술지원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18~19세기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두 예술가, 음악의 거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황금빛 상징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를 조명하는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다.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는 예술적 감수성과 창조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교육적 효과를, 성인들에게는 깊은 울림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관객이 ‘운명’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예술과 삶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음악, 미술, 연기,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몰입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베토벤의‘월광’, ‘비창’, ‘유령’, ‘합창 교향곡’ 등 대표 작품들이 스피리또 앙상블, 피아니스트 심근수, 첼리스트 첼로댁, 테너 김재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7일 14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및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5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재단이 주최하고 재단과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협의체가 공동주관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자치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시민협의체 위원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공연과 체험, 전시, 정책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문화자치 페스타는 ‘문화자치 생태계 6요소(보다→듣다→느끼다→알다→행동하다→알리다)’를 주제로, 시민협의체 5개 분과가 각기 다른 체험부스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 페스타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까지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5 문화자치 페스타는 시민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주체적 기획자로서 참여하는 점에서 특별하다. 공연전시콘텐츠(문학), 생활예술, 문화예술교육, 예술지원(장애예술), 청년예술 5개 분과가 페스타 프로그램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하며 현장형 문화정책 실험의 장을 만들어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1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한 '2025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이 9월 20일(토)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축전은 생연1동·생연2동·중앙동·보산동·불현동·송내동·상패동·소요동 등 8개 동 주민이 참여한 대규모 시민 운동회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동별 선수단 입장, 식전 공연, 개회식,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종목은 굴렁쇠 굴리기, 바구니 공넣기, 투호 던지기, 신발 양궁, 풍선탑 쌓기, 짐볼 릴레이, OX 퀴즈, 400m 계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8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각 동 주민들이 손수 음식을 준비한 먹거리 장터가 열려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들었으며, 인생네컷 포토존과 레트로 오락실 등 이색 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025년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 종합우승은 ‘불현동’, 종합준우승은 ‘송내동’이 종합 3위는 ‘소요동’이 각각 차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9월 20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1회 동두천시 책문화 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책에 반하다, 도서관에 반하다, 동두천이 빛나다”를 주제로, 아트렛 공연팀의 재즈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책과 함께한 ‘책 읽는 가족’과 ‘다독왕’,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에게 ‘독서문화진흥 유공상’을 수여하며 뜻깊은 첫 회를 열었다. 야외마당과 실내 공간에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참여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보산동 공방 등 지역 단체가 참여한 15개 체험 부스 ▲드론 축구·보드게임·전래놀이·삐에로 풍선 아트 ▲양산 작가 그림책과 함께하는 포토존·도서 전시·주제별 북큐레이션·북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첫 회를 맞은 이번 책문화 축제가 시민들의 독서 의지를 북돋우고, 책을 매개로 한 문화공동체 형성으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활성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27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지행로 95)에서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문화 활성화와 또래 간 교류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1부 체험마당과 2부 공연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키링 만들기 ▲모스 큐브 만들기 ▲떡볶이 나눔 등 창의적 체험 부스가 문을 열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댄스·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를 채우며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은 참가 동아리 대표 청소년으로 구성된 ‘기획단’이 홍보·이벤트·현장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의 요구와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주도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더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또래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5개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에 청년 창업 기업으로서 참가했다고 밝혔다. 참가한 5개 기업은 창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는 실질적인 시장 경험을 쌓고 제품의 경쟁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기업은 ▲가향홍차 ‘연향’ ▲기능성 카펫 ‘데오르카’ ▲건강기능식품 ‘유케어핏’ ▲영상 제작 ‘에이치로그(H-LOG)’ ▲호신용품 ‘새더’로 각자의 분야에서 투자사들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모두 파주시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으로, 입주 기간 동안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아왔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창업 초기 기업들이 현장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19~39세 이하 청년 창업가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입주공간 제공,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 농촌계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을 기리고자 최용신기념관과 상록수공원에서 ‘제12회 상록수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상록수문화제에서는 일제강점기 최용신 선생(崔容信, 1909~1935)이 활동했던 샘골마을(현 상록구 본오3동)에서의 독립운동 활약상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여성국극 장르로 최용신 선생의 헌신적인 생애를 담은 ‘여성국극 최용신’(여성국극제작소 제작)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최용신의 청년 시절부터 농촌계몽운동 활동기의 사진 자료를 소개하는 ‘야외사진 전시’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놀이와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근대놀이마당’ ▲마술·클래식 공연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최용신기념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분들이 상록수문화제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용신 선생이 남긴 훌륭한 문화유산을 기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2025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 온라인 숙박 할인 기획전을 9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을 대표적인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에서는 인천 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호텔, 펜션 등 다양한 시설을 할인혜택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숙박 요금은 7만 원 미만일 경우 2만 원, 7만 원 이상일 경우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해당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여기어때’ 앱에서 발급되는 국내 숙소 할인쿠폰 및 제휴카드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혜택뿐 아니라, 기획전을 통해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된다. 바다를 보며 반려동물과 산책하기 좋은 영종도의 바닷가,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 송도 센트럴파크, 역사와 휴식이 공존하는 강화도 등은 반려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은 수도권과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21일 일요일 당정근린공원에서 (사)한국국악협회 군포시지부와 군포2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상생과 화합을 주제로 주민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물놀이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팝페라가수 에클레시아, 전자바이올린의 주아, 가수 전가희, 주미, 성국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주민들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함께 교감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정단 군포2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군포2동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THE 짜장, 인천에서 시작된 특별한 한 그릇’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차이나타운, 상상플랫폼, 개항장 일대에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는 인천 개항과 함께 재탄생한 짜장면을 인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시키고, 도시 브랜드와 이미지를 제고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축제는 짜장면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관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짜장 키즈파크’와 체험형 클래스, MZ세대를 겨냥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 포토존, 성인 세대를 위한 수타면 시연, 짜장면 추억관, 스탬프 투어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1883년 개항 당시의 옛 짜장면 시식코너 ▲차이나타운 다양한 짜장면 이벤트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청년 셰프들의 창작 짜장면 시식코너 등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특별한 체험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노을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시존’ ▲가을 가족 소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풍존’ 등 부대공간도 운영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1883개항살롱에서 ‘필름카메라로 떠나는 낭만 개항장’이라는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트로 열풍에 맞춰 필름카메라로 개항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개항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주말을 활용해 학생과 직장인 등 청년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필름카메라 원데이클래스(강의 및 출사) ▲참가자 사진(결과물) 전시회로 구성된다. 원데이클래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주말 총 8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1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개항장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출사에 나서게 된다. 이후 우수한 작품들은 12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사진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및 1883개항살롱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개항장 곳곳의 숨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저녁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청년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담은 ‘용인59초 청년숏폼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화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 이후 이어지는 청년주간의 첫 행사다. 시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60개 작품을 접수했다.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으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본선 진출작 16편을 상영하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1팀, 장려상 2팀, 본선진출상 12팀에 대해 이상일 시장이 직접 상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들이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평가하고, 자신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강렬한 메시지의 59초 숏폼 영화가 60편이나 출품된 데 대해 매우 반가운 마음"이라며 "그 중16편이 본선에 진출했는 데 제작진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도 가동하면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오후 수지구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에 시민의 뜻을 담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이상일 시장은 300여명의 시민과 함께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과감한 재정·사무이양 실질적 특례 권한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구호를 외쳤다. 이 자리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시민 2인이 결의문을 낭독했고, 현장에서는 시민 서명운동도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과 용인특례시민들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속 제정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재정 권한의 실질적 이양 ▲시민 스스로 특별법 제정 실현에 뜻을 모았다. 이상일 시장은 “인구 110만명을 돌파한 용인특례시는 광역시급 행정과 폭증하는 도시 인프라 확충 수요를 감당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수준의 권한과 재정지원을 받고 있어 여러 분야에서 제약을 받고 있다”며 “특례시가 특례시 발전에 합당한 행정권한, 재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0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6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열고 2026년 매화동 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평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 현장 투표에는 84명이 참여했으며,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및 현장 투표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운영된 4회차 찾아가는 투표소에 514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사전투표 24명을 포함해 총 622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주민자치회는 사업 설명과 안내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끌어내며, 마을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에어로빅, 노인체조, 라인댄스, 사물놀이, 노래교실 등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관계단체와 연합회의 물품 후원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은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