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은 직접 고추장을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구미숙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느라 고생한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태봉 회장은 “이번 고추장 나눔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새마을의 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주도한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안1동이 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전달, 명절 김세트 나눔, 소불고기 나눔 등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민자치회 소속 37명의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현숙 회장은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참여 조직으로, 평소 시정 정보 전달, 생활 불편 해소,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 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반분야 시민감사관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생활밀착형 감찰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된 2차 집중 감찰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지난 6월 실시한 1차 감찰의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시민감사관들은 이면도로 보수, 토사 유출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공익 제보와 불합리한 관행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안전하고 청렴한 광명을 만들기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감찰은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청렴한 도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감사행정의 다양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분야 35명, 전문분야 14명 등 총 49명의 시민감사관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이달 정기분 재산세 763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올해는 신축 대단지 아파트 준공으로 과세 대상 공동주택이 늘어 전년 부과액 682억 원 대비 11.8%(81억 원)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토지·건축물 소유자이며,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 본세가 5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지난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됐다.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지로 등 인터넷,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142-211),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 앱)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 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로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자동 납부 신청자는 통장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와 함께 11일부터 13일까지 KTX(케이티엑스)광명역에서 ‘자살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교통 중심지로서 KTX광명역에 모이는 다양한 이용객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KTX광명역 1층 서편 맞이방(3번 출구) 내 광명시 홍보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우울감 자가검진 ▲자살예방 홍보물 배부 ▲정신건강 정보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가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중학교 학부모와 함께 군포중학교 축구부 버스 예산 지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학부모는 축구부 학생들의 원활한 대회 참가와 훈련을 위해 필수적인 버스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산 집행 과정과 향후 지원 일정에 대해 문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초 군포중 용호고로 이어지는 축구부가 군포시를 교육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재고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본다.”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스포츠 활동 지원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군포중학교 축구부 버스 지원 예산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군포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 부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도의원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스포츠 활동을 위한 지원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는 계기가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9일~11일 현장방문 의정활동으로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의회와 집행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민생을 위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이뤄지길 당부했다. 건설교통위원회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9일 경기도건설본부와 교통정보센터 등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건설위는 10일 현장정책회의에서 소관부서인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도건설본부,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경기교통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 등의 추경예산 및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민생추경 심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허원 위원장은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민을 위한 추경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 허원(국힘,이천2) 위원장을 비롯해 문병근(국힘,수원11)·김동영(민주,남양주4) 부위원장과 강태형(민주,안산5)· 김성수(민주,안양1)·김영민(국힘,용인2)·박명숙(국힘,양평1)·박옥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의 현재와 미래 발전 정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수도권 환경 속에서 포천의 현안을 짚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포천 시민과 전문가, 의회가 함께하는 열린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먼저 도시문헌학자로 잘 알려진 김시덕 박사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김 박사는 '한국 도시의 미래와 대서울권 속 포천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포천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어서 교통망 확충 대응 방안, 군부대 재배치와 지역발전, 인구·주거 정책 등 세 가지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만큼, 참관 시민의 질의와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좌장을 맡은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의 통찰과 시민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 포천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지난 10일 고양시 일산동구 도촌천 일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농업·농촌 환경을 보전하고 곡산역 인근 농경지와 도촌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고양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생활개선회의 이번 활동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하는 기본이념을 바탕으로‘작은 실천이 만드는 건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환경을 살리고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농업 공동체 문화 확산하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정임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키워가는 따뜻한 농업·농촌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고양특례시연합회는 260여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지역아동센터, 고양동 무료급식소, 독거노인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예방 실천을 위해 오는 23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경의로 766)에서 진행되며, 리플릿 배부와 현장 상담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속 수의사가 반려동물 진드기 관리법 시연과 진드기매개질환 예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사람과 동물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참여 이벤트로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일산서구보건소 카카오채널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퀴즈’를 운영한다.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적절한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고양 독서대전’ 본행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독서골든벨 : 내가 바로 독서왕’을 개최한다. “오늘은, 책 모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5 고양 독서대전은 시민의 일상 속에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고양시 대표 독서문화 축제이다. 이번에 기획한 ‘어린이 독서골든벨’은 ‘2025 고양시 올해의 책’과 연계해 지역 사회 내 ‘같은 책 읽기’ 문화 확산과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초등 3~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30분까지 총 80분간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전에 선정도서를 읽고, 현장에서 OXㆍ객관식ㆍ주관식 퀴즈를 풀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고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독서골든벨 대상 도서는 ‘2025 고양시 올해의 책’ 고학년 부문으로 선정된 ▲『행운이 구르는 속도』(김성운 글·김성라 그림, 사계절, 2024)와, 도서관에서 추가로 선정한 ▲『감당 못 할 전학생』(심순 글·하수정 그림, 마음이음, 2024) 총 2권이다. 참가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80시간의 교육과정, 1차 필기평가, 2차 실기평가를 통과한 자연환경해설사 15명을 양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은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기본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생태학 개론 ▲생물자원의 이해 ▲해설기법과 시연 실습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29강좌 80시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양성된 자연환경해설사가 환경교육 지도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근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역량강화 워크숍’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까지 배출된 자연환경해설사 345명은 고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 2개소와 람사르 장항습지 생태관, 국립공원 및 관내 환경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기후 행동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시민을 환경지도자로 양성해 고양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제조물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 포함) 등이다. 신청자격은 고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로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해 신청서 및 답례품 견본품 등 구비서류를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청 주민자치과(자치분권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공급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고양시 답례품은 행주한우세트, 허니스틱, 가와지쌀 등이며, 11개 공급업체에서 23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시 공직자 2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5년 하반기 고양시 공직자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민원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새로운 친절 트렌드, 민원 대응 노하우 등을 다루었으며, 일방적 강의식 방식을 벗어나 공연과 토크가 결합된 콘서트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친절한 민원응대와 공직자의 역할 등 필요한 주제를 자연스럽게 공연과 강연으로 연결해 지식도 얻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에 응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제2차 람사르 국가습지인벤토리 국제워크숍’의 일환으로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주관하고, 국립생태원과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가 협력하는 국제 교육 과정으로, 10개국에서 선발된 교육생 19명을 비롯해 람사르 사무국, UNOSD, 국립생태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 장항습지는 지난 7월 짐바브웨에서 열린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이동환 시장이 발표한 보전 사례가 국제사회에 호평을 받으며 이번 워크숍 현장 학습지로 선정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항습지생태관 체험 ▲시민 참여형 보전 활동 ▲국가 습지인벤토리 구축을 위한 조사·모니터링 방법 등을 직접 배우며, 국제적 습지 보전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람사르협약 사무국 유럽 수석 고문인 플로어 라파예 드 미쇼는 “장항습지가 미래 세대에게 습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울인 노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추후 아시아 지역 담당자들에게도 홍보자료를 통해 널리 알리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에 관한 건'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안 위원장은 AI디지털교과서(AIDT) 사용료 지원을 위해 제출된 이번 예산 이용(移用) 안건 관련하여 교육청이 의회의 권한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안건을 추진했다고 질타했다. 그리고 “상위법인 '초·중등교육법' 개정이 7월에 이루어져 의회에 충분히 설명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회기가 임박해서야 안건을 제출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상임위 보고 전에 언론을 통해 먼저 집행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단 한 번이라도 이런 사태가 반복된다면 내년도 예산 편성과 심의 과정에서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안 위원장의 강한 유감 표명에도 불구하고 해당 안건은 ‘2학기 단위 도서는 각급학교 운영비 등 자체 예산을 우선 활용하고, 예산이 부족할 경우 반드시 교육기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은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2026년 2월 준공 예정인 안산시 수암119안전센터에 대해 개청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은미 의원은 10일(수) 제386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이하 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수암119안전센터 준공 후 개청과 운영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조해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위치한 수암119안전센터는 당초 2023년 준공될 것으로 예정됐지만, 연이은 사업기간의 변경으로 2026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암119안전센터가 완공되면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장상동, 장하동, 양상동 일대를 관할하며, 안산시민의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이날 소방재난본부장에게 그동안 지연 사유였던 문제가 모두 해소됐는지와 2026년 2월 준공 여부를 재차 확인했다. 또한 민락119안전센터 사례를 언급하며 건물은 완공했는데, 필수 인력 배치 등의 문제로 개청이 지연되지 않도록 개청 및 운영에 있어 소방재난본부의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11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복지국을 상대로 소비쿠폰 사업 추진 과정의 절차적 하자와 특정업체 독점 구조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김완규 의원은 “소비쿠폰 사업은 국비 90%, 도비 5%, 시군비 5%로 구성돼 성립 전 예산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의회의 사전 승인 없이 추진됐으며, 국비 내시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비를 선반영하고 홍보까지 먼저 진행된 것은 명백한 절차적 하자”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회 심의 전에 이미 ‘소비쿠폰 지급 확정’이라는 식으로 홍보가 진행된 것은 도민과 의회를 기만하는 행위로서 도의회의 권한을 무시한 것과 다름없다”며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이번 사업은 총 4,754억 원이라는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데 특정 업체인 코나아이에게 사실상 독점적으로 맡겨져 있는 구조는 심각한 문제이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미사용 충전금 운영 이자 등 누구에게 귀속되는지조차 불투명하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세금이 특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은 11일 ㈜하나은행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문화재단 이사장,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노미성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장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All that Dance in Cheonan’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보내주신 기부금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천안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 문화홀씨를 통해 지역의 우수 콘텐츠 개발과 예술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1일 ㈜이너사이드가 510만 원 상당의 요거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블루베리 요거트 1,032개와 그릭요거트 1,300개는 천안서부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너사이드는 지난해 4월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3,000만 원 상당의 요거트 8,211개를 후원하며 건강식품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호중 ㈜이너사이드 대표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전하는 일에 함께하고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재)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호중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