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 광주시 송정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그 수익금을 관내 취약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기관단체 및 이마트가 후원한 물품과 아셀 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정순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복지시설의 활성화를 통한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30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각종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일상생활 및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과일, 스팸 선물세트, 마스크, 보관 용기, 나이프 세트, 영화티켓 등 다양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금일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과 복지관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날씨가 부쩍 추워지는 요즘,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추운 계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님에 감사드리며, 이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느린학습자녀 양육자와 관심있는 자 4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9월 7일, 10월 19일, 10월 23일, 10월 28일 총 4회기 진행됐으며, 각 영역의 느린학습자 관련 전문가 느린학습자 시민회 송연숙 이사장, 청년숲협동조합 권오진 이사장, 한국메타심리인지센터 유선미 센터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4회기의 교육을 통해 느린학습자의 인지·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접근 방법을 배웠으며, 실제 느린학습자를 양육했던 선배 부모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너무나도 공감되는 강의에 많은 눈물을 흘리고 왔습니다.”, “혼자 고민하던 것들을 공감받고 같이 고민하고 모르던 정보도 알게 됐습니다.”라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관장은 “이번 느린학습자 부모 교육이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 가족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 평택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도 제도권 밖에서 보호받지 못했던 느린학습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숙박·목욕·세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 6월~8월까지 ▲숙박업 156개소 ▲목욕업 29개소 ▲세탁업 241개소 등 총 426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평가했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5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및 권장 사항 이행 여부와 위생 상태 등 22~27개에 달하는 사항을 점검했다. 평가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녹색 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일반)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총 158개소가 녹색 등급(최우수)으로 선정됐으며, 업종별 상위 10% 이내인 49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 및 기념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체육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천식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 매뉴얼, 응급키트 등을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 측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천식 발작,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 등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물품 지원을 한다. 교육은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천식 응급키트 비치 및 사용방법 ▲아나필락시스 응급대처 ▲응급 약물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된다. 지원하는 천식 응급키트는 증상완화제(벤톨린), 응급상황 대처 매뉴얼, 흡입 보조기구(스페이서), 가방으로 구성했다. 보건소는 응급키트 보유 현황과 파손 여부를 조사해 필요시 교체해 주고, 신규 비치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을 받아 배부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난임부부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 시 최대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책을 4일 발표했다. ‘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나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을 중단해도 발생되는 의료비를 1회당 50만 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의료적 이유 등 비자발적 사유로 난임시술을 중단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도록 했다. 110만원은 난임시술 중단 시 기존 1회당 최대 50만 원에 추가로 최대60만원(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담과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에서 하면 된다. 도는 저출산 대책 가운데 하나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1일 ‘2024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생물테러가 발생하거나 의심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 교육 ▲초동대응요원의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실습을 했다. 또,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백색가루 살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시민의 신고 접수 ▲유관기관 초동대응요원 출동 ▲현장통제, 다중키트검사, 검체이송 등 역할 중심의 실습형 훈련을 통해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ㆍ세균ㆍ곰팡이ㆍ독소 등을 사용해 특정 대상 및 불특정 다수에 질병 등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행위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023년 7월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사건을 비롯해 최근 북한 오물 풍선 지속적인 살포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상황전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활동 보고, 참여 후기 등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정신장애인으로서 어딘가에 소속되기 어려웠는데 복지관을 통해 일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신 54명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 덕분에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업 참여자에게 맞는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민간취업으로 연계해 장애인이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일자리사업의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목표로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매년 11월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10월 31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5회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시설장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5회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오전 일정은 괴산 산막이옛길을 찾아 유람선 관람과 수변길 트레킹을 통해 자연속에서 멋진 경관과 옛이야기들이 녹아있는 지점들을 돌아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동료들과 조별 사진 콘테스트 사진도 찍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오후에는 사과따기 체험 농장에 들려 사과의 종류와 생육환경 등을 살펴보고 직접 사과를 수확하여 맛보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간 친교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화창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맛있는 식사와 사과의 달콤함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기관에 입사한지 3년 만에 처음으로 이런 시간을 가졌는데 너무 행복했고, 이런 기회가 많이 있어 종사자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됐고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제1항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의 해설을 포함해 법령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됐으며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노무, 세무 관련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향상시켜 쾌적하고 건강한 외식업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1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K-water 투어 시즌4’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워터투어’는 수자원 시설물을 견학하며 물의 중요성과 K-water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동북권지사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협력 속에서 매년 봄·가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투어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 어르신과 직원 등 총 29명이 참여해 경기도 연천군 일대를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연천 댑싸리 공원을 찾아 가을꽃을 감상하고, 한탄강댐 물문화관을 견학해 수자원 시설의 운영 원리와 수돗물 공급 과정을 체험하며 물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 8명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이 마련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현일 지사장은 “‘워터투어 시즌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신규로 영업 신청을 하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 그동안 식품 영업자는 민원서류 접수 후 영업신고증이 발급되면, 반드시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 도입으로 세무부서 방문 없이 위생부서에서 등록면허세 납부를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적용 대상 업소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을 비롯한 식품소분업, 유통전문판매업, 기타식품판매업, 식품자동판매기 영업 등 식품위생업소 총 15종이다. 식품영업 신고서의 검토가 완료되면 민원인의 휴대폰으로 등록면허세 납부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 메시지에 따라 면허세를 납부하면 된다.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로 도입으로 민원인의 이동 및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납세 편의 및 민원 처리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식품위생업소 외 다른 업종의 추가 적용 및 확대를 건의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위생업소 영업 인허가의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로 민원 편의를 도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광주시 공동체 ‘우물가 The well’이 감동 마을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도내 공동체들의 활동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해 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다. 주요 행사인 ‘마을공동체 사례발표’에서는 각 시·군별 우수사례로 추천받은 57개 공동체가 1차 심사를 거쳤고 그중 상위 10개 공동체는 사례발표 본선에 진출, 현장에 참석한 청중평가단 83명의 투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본선에서 감동 마을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광주시 공동체 ‘우물가 The well’은 엄마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엄마 놀이터로 엄마의 회복, 성장, 나눔, 자원이라는 가치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공동체다. 특히, 엄선클래스(엄마가 선생님이 되는 수업)을 중심으로 가족에 이어 온 동네가 함께 하는 활동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1일부터 15일까지 산불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불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시는 상황실 본격 운영에 앞서 감시탑 4개소 등 산불 대응 시설과 무전기, 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를 일제 점검했다. 또 산불 예방 근로자 27명을 선발하고, 이들의 임무 수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아울러 가을철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에 불법소각·산림 내 흡연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도 게시한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산불 예방 활동과 발생 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가을철에 산을 찾는 등산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AI(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CCTV를 운영하여 산불 조기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24일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장애인 부모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장애인 부모 마음치유 평생학습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내 정서적 지지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과정으로, 2024년 구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교육은 긍정면역력을 위한 활력 에너지를 주제로 하여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마음 안정을 위해 감정을 알아차리는 강의를 진행하고 화담숲 내를 탐방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하는 장애인 부모님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부모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평생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년 구리시 장애인 부모 마음치유 평생학습 워크숍" 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024년 10월 31일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접수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시청과 각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방지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을 선발했다. 산불진화차, 산불드론 및 기계화장비 등 주요산불진화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했으며,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해 산불예방 계도비행과 신속한 산불 진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6개소 및 산불감시카메라 10기 등을 가동해 산불감시와 예방활동도 진행한다. 11월 중으로 고봉산 등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림의 등산로에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8개소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등산로와 산불취약지역에 산불방지인력을 배치해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인화물질을 수거하는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대응체계를 철저히 갖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고양특례시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0일 두 달간 진행된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은 장애부모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료 부모들에게 상담을 제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상호 상담을 통한 장애부모 간의 소통 및 유대 강화뿐만 아니라 자기 신뢰 향상과 관계 회복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애자녀를 둔 부모 12명이 참가해 △장애인 가족의 이해 △상담의 이론과 실제 △장애 유형별 특성에 따른 서비스 △동료 상담의 이해 및 실천과 기술 등 상담가로서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강화했다. 수료식은 최재웅 복지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수료생들의 교육과정과 소감이 담긴 영상 시청, 장애부모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배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심화 과정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장애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지역축제 야시장 ‘별빛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여러 후원처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장애인복지관은 바자회에서 의류, 이불, 생활잡화 등 다양한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보쌈, 치킨, 돈까스 등 다채로운 음식을 제공했다. 특히, 통기타 공연이 더해진 이번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은 장애인들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기금 마련에 동참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야시장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바자회에서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별빛장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생활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3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주거가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예우 및 지원 할 예정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391억원을 투입해 6,899여 가구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에 평택시 진위면 소재 국가유공자 유족이 선정되어 천만원 지원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등 소규모 시설개선 준공에 따라 이날 현판식도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한국보훈 복지의료공단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렵고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발굴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신규 부임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행정부원장과 10월 31일 면담을 가졌다. 이날 시장실을 방문한 우연호 행정부원장(세례명 레오)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신부로 지난 8월 27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행정부원장으로 임명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료공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더욱 ‘건강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 북부 필수의료의 중심부 역할을 공고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중증외상센터로서 경기 북부와 수도권 일대의 중증 응급환자 수용 및 대형 재난 대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