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정착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포천시가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시설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지원, 일상생활지원, 취업상담 및 일자리지원, 의료 및 건강관리지원 등 주거, 고용,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포천시 거주하고 있으며, 자립을 희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8월부터 9월에 걸쳐 소흘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장수사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수사진 지원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의 장수사진을 촬영해 무료로 나눠 드리는 사업이다. 사진 촬영은 관내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헤어, 메이크업, 운영관리, 안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및 복지상담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김상혁 회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귀한 사업을 진행해 주신 소흘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9월 포천의 밤을 아름답게 꾸며줄 ‘포천아트밸리 야간예술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포천아트밸리의 랜드마크 장소인 천주호를 배경으로 ‘꿈을 꾸는 돌(상영시간: 15분)’이라는 주제의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상영해 왔다. 9월 천주호에서는 60M 암벽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 영상과 함께 수상에서 펼쳐지는 불꽃쇼가 결합된 ‘천주호 미디어파사드 수상 불꽃쇼(공연시간 30분)’라는 야간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천주호 미디어파사드 불꽃쇼’는 지난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최초 수상불꽃극’으로 선정된 ‘예술불꽃 화랑’의 작품을 포천아트밸리 미디어파사드와 새롭게 연출한 작품이다. 수상 불꽃쇼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19시 15분부터 19시 45분까지 진행된다. 1부(19시 15분~19시 30분)는 관람 데크에서 전문 배우들이 불꽃 퍼포먼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돋우고, 2부(19시 30분~19시 45분)에서는 화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6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관내 중학교 1학년 18명을 대상으로 ‘삼색 빛으로 만드는 전통공예–목·금·토’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천시 공예가협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나무, 금속, 흙 등의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전통공예를 체험하면서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도자기 물레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신기했다”, “전통 문화를 배우고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26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한국생활개선안양시연합회와 도농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포천시생활개선회와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기반으로 농촌 여성 핵심리더를 양성하고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42명의 안양시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포천에서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들을 활용해 과제 연찬 교육 ‘막장 만들기’를 실시했다. 또한,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중앙정원에서 벼룩시장(미니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우수한 포천 농산물과 생활개선회 천연염색반의 성과물도 홍보했다. 천병순 회장은 “이번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각 지역 및 단체의 정체성과 특색을 함께 교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시군과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의회에 당초보다 1,621억 원이 증액된 1조 3,278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했다. 예산안은 오는 9월 6일 포천시의회 제181회 임시회에 상정된 뒤 포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가을철 추진되는 추가경정 예산은 대규모 공사를 비롯한 각종 사업의 당해연도 말까지 진행 상황 등을 검토한 뒤 필요한 기성금, 준공금 등을 반영해 편성하고 있다.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또한 예년 수준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의 세입예산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자체재원인 세외수입 50억 원, 의존재원인 특별교부세 15억 원, 국도비 보조금 187억 원 2023년 결산으로 발생한 보전수입 192억 원, 회계 또는 기금간 주고 받는 내부거래에서 1,177억 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내부거래에는 포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재정안정화기금)에서 일반회계로의 전출금 1,050억 원이 포함돼 있다. 재정안정화기금이란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의 불균형을 조정하고 세입 감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경기도 지역 특성에 맞는 도민참여형 에너지 신산업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RE100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대진대학교의 ‘캠퍼스 RE100 분산에너지 신산업 선도모델 구현’과 ‘영송리 마을회 발전소 구축사업’으로, 확보한 도비 5억 원을 비롯해 시비 6억 5천만 원, 자부담 4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대진대학교는 경기도의 경기RE100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캠퍼스RE100’ 분야를 새롭게 개척한다. 캠퍼스 내 건물 옥상과 유휴 부지를 활용해 300kW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500kWh의 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비롯해 다양한 분산전원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소형풍력터빈(6kW)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에 따른 가상발전소(VPP)를 구축하기 위한 교두보로, 에너지신산업 모델을 선도해 구현하고 이를 포천시 내 기업 등에 전파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설비를 에너지 신산업 실증 연구 및 관내 대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26일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조례연구회와 함께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과 올바른 조례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양선근 회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과 올바른 조례 정착을 위한 조례발굴 및 연구, 시민의 참여도와 접근성 확보를 위한 협의 강화, 상호 간 의견 교환 및 협력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선근 회장은 “포천시 조례연구회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된 전국 최초의 단체로 시민들 입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의회와 포천시조례연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양대종 위원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위원 등 신규 위촉 위원 14명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2024년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추진계획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축제 콘텐츠 개발, 최신 홍보 동향을 반영한 홍보전략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구절초 체험, 컬러링 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포천시청 관광과, 홍보담당관과 연계한 20여개 홍보 수단을 활용한 홍보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오는 2025년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수상불꽃쇼’, ‘불빛축제’ 등 산정호수와 억새꽃 축제의 의미를 더할 신규 콘텐츠 진행 방안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억새꽃 축제는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명성산 억새군락지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의 대표 가을 축제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포천을 대표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고위공직자 성인지 감수성up! 양성평등 리더인증 챌린지'를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김종훈 부시장, 실과소장, 직속기관장, 읍면동장 등 공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챌린지는 성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챌린지에 참여한 김종훈 부시장, 부서장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공유하며, 성평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챌린지를 통해 수집된 메시지와 사진들은 국별로 편집을 마친 뒤 공직자 전원이 볼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영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직 내에서 성평등 문화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양성평등 리더인증 챌린지가 공직사회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서장들은 조직 내 성평등 문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 한탄강 화산놀이터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8월에는 거점형 아이 돌봄 공간인 ‘포천애봄365 신읍센터’를 개관하는 등 ‘돌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포천시는 공적 돌봄 공간에서 해결되지 않는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대1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취업, 한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대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각 가정은 아동의 연령과 이용 시간을 고려해 시간제 서비스와 영아 종일제 서비스 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간제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등·하원, 보육,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제공 등을 지원한다. 종일제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목욕 서비스 등의 돌봄을 제공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가족센터는 늘어나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아이돌보미를 상시로 채용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인 포천시 가족센터에는 65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양육이 필요한 가정에 1대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이돌보미는 각 가정에 연계돼 등·하원, 보육,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을 수료했거나 영유아보육법, 유아보육법,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의 자격 및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자격이 있는 자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아이돌보미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아이돌보미 채용 요건 중 하나인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며, 6개월 이내 돌봄서비스분야에 취업하면 훈련비 자부담금이 전액 환급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이돌보미 채용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에 기여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을 통해 아이돌보미 채용을 원하는 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도 강화할 수 있을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동포천로타리클럽 봉사자 15명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으로, 부엌과 방의 높낮이 차이가 심해 부상을 입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주방 바닥 높이기, 싱크대 교체 등 대상 가구의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동포천로타리클럽 봉사단장은 “회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찾아 직접 도움을 드리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나서 주신 동포천로타리클럽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6일부터 ‘하반기 뇌쏙쏙 기억튼튼 치매 예방, 치매 환자 쉼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무봉1리, 주공4단지 내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2곳과 포천시 보건소 및 소흘보건지소 내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지 학습 ▲음악 ▲아로마 ▲원예 ▲운동 등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을 향상하고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치매로 진단받은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도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수요일 주 2회로 진행된다. 지리적인 요인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치매 환자를 위해 기존 선단 본소에서만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소흘보건지소에서도 운영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 활동과 더불어 치매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혼자서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어려운 치매 환자는 치매 파트너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정진철 보건정책과 과장은 “지리적인 요인으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프로그램 개선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포천시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재난심리지원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포천시보건소 치매안심팀, 포천시 14개 읍면동 재난 대응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의 재난 대응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기도 재난심리지원서비스 대응 체계 3R-step에 따라 마련한 재난심리지원대응매뉴얼과 재난심리지원서비스를 소개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재난심리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애로사항,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재난상황으로부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경기도치료비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포천시 관광용 디저트 상품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관광용 디저트 상품개발 콘테스트는 포천의 질 좋은 농산물을 재료로, 포천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디저트 부문에 초점을 맞춰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9점의 디저트류가 출품됐다. 특히, 본선에는 청년, 가정주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진출했다. 이날 내·외부 심사위원 25명은 본선에 진출한 9팀의 메뉴를 맛, 지역 특색 반영도, 외관, 운영자 역량, 가성비 등을 기준으로 최종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화동사과 두텁떡(대표 전신자)이 대상을, 포천 딸기 콕콕 단자(대표 이계숙)이 우수상을, 포천 사랑샌드(대표 홍예하)와 포천 사과빵빵(대표 신정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요리를 접한 심사위원들은 “출품된 디저트 음식 대부분이 독창적이었다. 특히, 쌀, 사과, 딸기 등 포천의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여 흥미로웠다”고 평가했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2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훈 의장이 제출한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피해의 합리적 보상 및 지원을 위한 건의문(안)(이하 '군소음보상법'개정 건의문)등 4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군소음보상법'개정 건의문은 군소음 피해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피해 주민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상과 지원을 위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이번 정례회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들의 적극적인 동의를 얻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임종훈 의장은 “국가 안보를 위한 군사활동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한다”면서 “지속적인 소음과 진동 등 군사활동으로 인한 주민들의 정신적, 신체적, 재산적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피해와 희생을 당연시 해서는 안된다”며 “피해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보상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는 대한민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 청년들이 해외 대학 연수를 통한 해외 경험을 토대로 높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는 해외 대학 연수를 위한 비용(항공권, 해외 대학 연수비, 숙식비, 교통패스, 현지 보험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2024년 8월 21일) 기준 주민등록상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연말 사전교육을 거쳐 오는 2025년 1월 3일부터 1월 25일까지 3주간 뉴질랜드 소재 오클랜드 대학으로 해외 연수를 가게 되며, 연수 기간동안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 체험,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4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이윤경 군내면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 어르신 2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한 어르신은 “면장님이 직접 가정에 찾아와 건강 상태도 점검하고 안부도 확인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면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포천시의 시정 철학 아래, 이웃이 사시는 곳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해 따뜻함이 가득한 군내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명덕2리 시도 22호선 인도 설치 공사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명덕2리 시도 22호선 인도 설치 공사는 명덕2리 주민들께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도로과 담당 직원, 시공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주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길이 없어 불편한 상황이었는데 인도 설치 공사가 추진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이번 인도 설치 공사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현면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를 추진하기 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명회 자리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