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원 대상자 31명 전원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이 완료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급 첫날인 지난 4일 한국 국적을 가진 4명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2일 동안 31명의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긴급 생계비 1억 4,482만 원 지급을 마쳤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공장화재 사고 피해자 31명 가운데 사망자 23명의 유족에는 550만 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 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가 긴급생계비 지급 방침을 밝힌 다음 날인 4일부터 8일까지는 경상자와 중상자에게, 9일부터는 사망자 유가족에게 긴급 생계비 지급이 진행됐다. 부모 별거 등의 우선순위 결정이 어려운 12명은 '화성 공장 화재사고 피해자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15일 지급을 완료했다. 사회적 참사에 대해 피해자와 유족에게 긴급생계안정 지원을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중앙정부에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 김 지사는 긴급생계비 지원 결정에 대해 “경기도 직원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식을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성대하게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본행사 기간(7월 16일 ~ 20일)에 앞선 7월 15일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었다. 관악 영재 곽다경 학생의 오프닝 연주에 이어 27개 참가국의 국기로 디자인된 한복을 입은 모델들과 성악가 신문희가 함께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이어진 공식 행사는 아나운서 손범수, 성악가 신문희씨가 사회자로 나섰고 방세환 시장, 콜린 리처드슨 세계관악협회(WASBE) 회장, 공동주관 방송사 연합뉴스TV 성기홍 사장 등 300여 명의 국내외 관악계 인사와 내외빈이 참석했다. 시는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념하고자 시청 다목적광장을 ‘WASBE 광장’으로 명명하는 명명식도 함께 개최했다. 공식 행사에 이어 축하공연에서는 이번 행사의 상징인 야생화와 광주의 왕실도자기를 테마로 세리머니가 펼쳐졌고 뒤이어 메인 공연에 초청된 세계적인 관악밴드인 미해군밴드, 스페니쉬 브라스, 2024 광주 WASB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WASBE)’가 7월 15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개막식을 열며 일주일간의 음악 축제에 돌입했다. 이번 개막식은 광주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트럼펫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광주필 오케스트라, 스페니쉬 브라스, 미 해군 밴드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더불어 화려한 불꽃 쇼가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광주시가 지난 2022년 전 세계 도시들과의 경쟁 끝에 국내 최초로 개최를 확정한 행사다. 무엇보다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3,000여 명의 음악인과 3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관현악 올림픽’으로 불린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광주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남한산성아트홀에서는 한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호주, 타이완, 싱가포르 등 8개국의 정상급 관악 예술단 13개 팀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7월 18일에는 세계적 트럼펫 연주자인 옌스 린더만이 미 해군 밴드와 협연하여 1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궁내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경기폴리텍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의 교육 경비 지원뿐만 아니라 학업 성취에 대한 장려와 격려의 의미가 담겨있다. 장학금 기부사업은 궁내동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정기적으로 회비를 모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발판을 만들고자 시작된 것으로 경기폴리텍고등학교와 협약식을 맺고 지난 2022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자는 학교내 자체 장학금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정해진다. 김경희 통장협의회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큰 희망이다. 이들이 원대한 꿈을 품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궁내동 통장 모두 애정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궁내동통장협의회는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드림스타트 아동 심리치료비로 2010년부터 총 2천8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 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하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람 ▲ 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람이다. 7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청 가족복지과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대상은 여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명이 선발되며, 오는 9월『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퇴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온 동네 사랑 나눔 ‘건강 기원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준비한 삼계탕 120인분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마을별 이장들의 협조로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40가구를 발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세환 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각 이장님들 및 지보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한 밥상 지원, 청소년 식사 지킴이, 건강 기원 장수 사진 사업 및 토마토 축제 화분 만들기 부스 운영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특화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15일부터 31일까지 하계 휴가철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 한다. 점검대상은 여름철 보양식 및 나들이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항·포구 등의 전문 음식점과 도·소매업체, 해당 품목의 배달을 병행하는 음식점이다. 특히, 여름휴가철 수입물량이 많은 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이 중점 점검품목에 해당되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인삼 등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물 및 여름철 보양음식 품목 또한 점검한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와 이중표기,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음식점에서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하계 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제7대 어린이의회가 지난 13일 화성시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총 27명의 아동의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참가 학년별 교육과정 수준을 고려해 학년별로 구분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어린이의회 의원 중 2~4학년 의원들은 어린이전시실 관람과 함께 ‘만세! 화성을 지키링’을 주제로 키링만들기 체험을 해보며, 어렵게 생각했던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6학년 의원들은 상설 전시실관람과 함께 ‘독립운동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함께 생각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아동의원들은 “독립운동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의견도 나눠보니 독립운동의 가치가 좀 더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화성시 청소년의회 의원 17명은 오는 20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음악 축제인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의 개막식을 하루 앞둔 14일 광주시가 전야제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공군 특수 비행팀의 에어쇼와 K-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전야제 행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의 주요 무대인 광주시청 일대에서 오후 6시 25분부터 7시까지 진행됐다. 무엇보다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주요 하이라이트였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여 고난도의 비행 기술을 선보였다. 이어 저녁 7시 30분부터 광주시청 다목적광장에서 'K-MUSIC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STACY, 골든차일드, 권은비, 정동하, 이무진, 알리, 진성, 한혜진 등 한국의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전야제 행사는 이틀 전인 13일에도 광주대로 일원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사전행사로 시작됐다. 이날 대한민국 육군 특전사의 고공낙하 퍼포먼스와 함께 대한민국 육군 군악대, 해군본부 군악대 및 의장대,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그리고 미8군 군악대 등이 참여하여 거리 행진 퍼레이드를 펼쳤다. 거리로 나온 수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에게 개인의 근로 경험에 따른 맞춤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용인청년 인생설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용인청년 인생설계학교’는 자기 이해와 진로 설정, 업무 역량 확대 등 3가지 코스(라이프·커리어·리더십)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이 겪고 있는 상황과 근로 경험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코스 별로 4회차, 20명씩 선발해 용인청년LAB에서 진행한다. 라이프 코스는 근로경험이 없는 청년이 대상이다. 자기 진단 및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코칭 과정을 거쳐 진정한 미래를 설계한다. 커리어 코스는 본인의 역량개발을 원하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인생설계 목표를 설정한다 리더십 코스는 3년 이상의 근로 경험이 있는 청년이 대상이다. 중간관리자로서 건강한 팀을 꾸리고 싶은 청년을 위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높인다. 용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용인청년LAB의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캠프마켓 제6기 청년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인천시는 13일 캠프마켓 오늘&내일 인포센터에서‘제6기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캠프파이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파이어’는 인천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캠프마켓을 홍보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모습을 힘차게 솟아오르는 불길로 형상화한 것이다. 발대식은 부평공원을 포함한 캠프마켓 투어와 5기로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캠프파이어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캠프파이어 6기 비전과 슬로건을 제작했다. 제6기 캠프파이어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전 기수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다 전문적인 특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마켓 아카데미’인문학 강의 영상 시청 ▲ 캠프마켓 현장투어 ▲ 캠프마켓 오늘&내일 프로그램 참여 ▲ 캠프마켓 반환 행사 지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캠프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신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캠프마켓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가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WASBE)’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7월 13일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광주시 모두 함께 퍼레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해군이 후원을 맡아 더욱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대한민국 해군본부 군악대가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콘서트가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펼쳐져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해군본부 군악대는 1946년 창설된 이래로 1988년 서울올림픽 참가국 국가 녹음, 2005년 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 초청 연주, 2012년 독일 국가음악제 초청 연주 등 다수의 국제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해에는 캐나다 로열노바스코사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그 명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공연은 소령 이덕진 지휘자의 지휘 아래 진행되었다. 이덕진 소령은 연주자와의 편안한 소통을 통해 군악대의 우수한 연주력을 이끌어내는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지휘 아래 해군군악대는 뛰어난 음악성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색소폰 연주자 김진호와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시장 광장에서 7월 13~14일 양일 간 제2회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 특산물인 ‘물맑은 양평수박’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운에서 생산된 수박은 ‘물맑은 양평수박’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다. 일교차가 큰 청운 지역 특성 덕분에 하우스에서 비를 맞지 않고 온도조절이 잘 돼 수분이 풍부하고 달기로 유명하다.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청운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 것이 주최 측의 주요 목적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혜원 경기도의원, 김창수 양평군 새마을협의회장, 박명근 청운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황춘하 청운면 새마을회 부녀회장, 이현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장, 정동균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첫 날인 13일에는 고고장구와 풍물놀이, 청소년 방송댄스 등 자치센터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수박 무게 맞추기, 수박 빨리 먹기, 노래 자랑 등의 이벤트가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재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25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대학생 해외연수’에 나선다. 시는 12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해외연수를 기원하기 위해 출정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미래 인천의 주축으로 거듭날 대학생 인재들이 폭넓은 식견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되다가 코로나 사태로 중단 후 올해 재개됐다. 인천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일정 요건을 갖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모두 468명이 지원했으며,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지원자 중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호주 멜버른에 있는 RMIT 대학 어학원에서 5주간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현지 문화체험 및 명소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지식을 쌓을 예정이다. 출정식에 함께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인재가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탐방과 어학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해외연수를 여러분의 세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1일 공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마련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아리셀 사고와 같은 공장 화재 예방을 위해 화성시의 5개 부서와 3개 외부기관 합동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부서는 화성시 기업정책과, 허가민원1과, 건축정책과,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이며 외부기관으로 화성소방서,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건축, 환경, 소방, 안전점검 등 분야별로 현재 운영 중인 제도와 정책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들이 논의됐다. 각 부서는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보완을 거쳐 최종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법령 개정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련 부서와 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를 계기로 중대재해의 예방과 산업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절감했다”며, “향후에도 관련부서들이 모여 협의와 점검을 통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산업진흥원 내 ‘산업안전본부’를 신설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 세계 관악인의 축제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개최를 앞두고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12일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 전역에서 열리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사전 행사로 13일에는 특전사 고공낙하 퍼포먼스와 광주대로 일원 및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육군 군악대와 해군 군악대‧의장대, 해병대 군악대‧의장대 및 미8군 군악대와 전문 공연팀이 참여하는 거리 행진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14일에는 오후 6시 25분부터 7시까지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53년 한국공군 최초 특수 비행 시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 주요 행사와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공군력을 선보이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2012 영국 리아트 에어쇼를 시작으로 영국 와딩턴 에어쇼 최우수상, 지난해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받는 등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어 이번 사전 행사의 백미로 꼽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마련한 '2024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이 10주간을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인천시가 도시재생 지역 거점대학인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한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토목․건축․녹지․공원․주택 등 도시재생분야 업무담당자 20명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4월부터 10주간(4.19. 부터 7.12.), 매주 금요일마다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골목길 상권재생 ▲항만재생 ▲역세권 재생 등을 주제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수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인천우체국, 항동7가, 문학경기장, 남동공단(인력개발원) 등 4곳을 팀별 연구대상지로 선정해, 교육기간 동안 특강·답사·현장 강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최종발표회가 열렸다. 인천시와 인하대학교가 협업하는 이 교육은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번째다. 특히 올해는 인천지역 특화 도시재생에 중점을 둬 역세권, 항만, 원도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생 또한, 관리자보다는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업무담당 실무자 위주로 선발해 교육 이수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맞아 지난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탈북청년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청년 대학생 4명을 비롯해 도-시군 거주지보호담당관,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과, 구리경찰서 신변보호담당관, 도내 6개 하나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탈북청년 대학생들의 정착 과정을 공유하고, 정착지원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탈북민들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5월말 기준)은 1만1,079명으로 전국 3만1,370명의 35.3%를 차지한다.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총 27억 3,66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따뜻한 이웃’ 만들기를 위한 남북한주민 소통·화합 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강화 등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대학생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사회정착 한 걸음 한 걸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청 에이스홀에서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말보다 행동으로 민생을 챙기고 일로 성과를 내며 용인을 광역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천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다양한 초대형 성과를 상세히 설명하며 용인을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시장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지정 등 용인의 주요 성과를 강조했다. 아울러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국도 45호선 예타면제 등은 용인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도시 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해 용인을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용인의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도시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이 시장은 "용인은 특례시를 넘어 광역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규모 인구 증가에 대비한 신도시 건설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에서 약 4만 명을 수용하더라도 추가로 36만 명을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