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월 7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시와 아이쿱자연드림,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결식우려 아동에게 두 끼 이상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포시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주 5일 중 2일은 온누리상품권으로 3일은 밑반찬 개별 배송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급식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과 추가적인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나래(주)는 사업비 지원·사업 홍보 등을 한다. 도시락 제조·배달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는 아이쿱자연드림,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들에게 건강한 영양을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사업에 참여하는 아이쿱자연드림 자연드림씨앗재단 이사장 박수진, 경기IN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군포쿱 대표 노종숙, 행복나래(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배우 윤다훈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다훈은 오랜 기간 남양주시에 거주하며, 관내 초·고교를 졸업하는 등 지역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으며, 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3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시트콤 '세친구'로 이름을 알린 윤다훈은 최근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니다 시즌3'에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다훈은 “남양주시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를 가진 멋진 도시다”라며 “살면서 느껴왔던 남양주시의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윤다훈 배우는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유쾌한 이미지의 아이콘이다”라며 “앞으로 남양주의 다양한 매력을 친근하게 알리는 홍보 활동과 함께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브랜드를 완성하는 데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윤다훈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행동 수칙을 알리기 위한 산불 예방 홍보영상 촬영을 첫 활동으로 시작했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의 다양한 정책과 주요 행사 등을 알리는 등 시정 홍보 활동을 이어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도유재산 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에서 각 시군에 위임한 도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무단점유 해소 면적(30점) △변상금 부과 및 징수 실적(30점) △대부 실적 및 시군종합평가점수(40점) 등의 합계점수로 최종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남양주시는 도유재산 952필지에 대해 무단 점유유형·점유기간 등을 고려한 전략적인 무단점유 해소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용도별 재산관리관을 지정해 무단점유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대부 계약 등의 조치를 통해 도유재산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시는 무단점유 해소 160필지, 미관리 재산 정리 198필지 등의 실적을 거뒀으며, 변상금 부과 및 징수 성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시는 도유재산을 철저히 관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앞서 시는 2024년 12월 ‘공유재산 관리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평가 결과까지 더해지며 공유재산 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도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유정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가 맡았으며 공직사회 내 4대 폭력 예방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실시됐다. 폭력 예방 중요성에 대한 관리자로서의 인식 제고 및 4대 폭력 유형 확인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에는 6급 팀장 222명이 함께 참석해 건전한 광주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 및 제2차 피해 예방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폭력 예방에 대한 고위직 공무원으로서의 책임을 제고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4대 폭력 예방에 대해 관리자로서의 책임감을 더욱 느끼고 각자의 책무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안전하고 존중받는 광주시 공직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 별도 교육을 진행해 조직 내 리더로서의 역할 및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도비 포함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군은 오는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구역을 약 60만㎡로 확대, 국가정원에 필요한 면적기준 30만㎡를 채울 방침이다. 세미원은 양평군 양수리 일원에 위치한 12만7천여㎡ 규모의 정원으로 2019년 대한민국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됐으며, 연꽃 등 수생식물 및 초본식물, 목본식물이 풍부한 양평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또한,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수도권 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평군은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2024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평가는 경기도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공직 인재 육성 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1차 지표 평가를 통해 상위 6개 시군을 선정한 후, 2차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평가 결과 양평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성남시와 의왕시가 우수기관, 광명시, 구리시, 부천시가 장려기관을 차지했다. 특히 양평군은 ‘함께 성장하며 발전하는 양평형 멘토링 교육’ 사례 발표에서 ▲ 저 연차 공무원 조기 퇴직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한 교육 효과 분석 및 환류 등 시의적절하고 체계적인 교육 운영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양평군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교육 전문 교사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원 기능의 생활관 등 부대시설 추가로 증액된 총사업비를 반영해 재심사된 결과이며 조건부 통과를 통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전국 유일의 시민 참여형 목재 교육 공간으로 세대별 맞춤형 목재 체험과 교육을 통해 ‘목재 이용 = 탄소중립’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거점 시설이다. 이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3년 목조건축 실연사업’에 선정된 이후 광주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와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재 문화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산림박람회 유치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향후 광주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목재 문화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가 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20년 10월 조안면 주민대표와 함께 상수원 규제 개선을 위한 헌법소원을 청구한 가운데, 신속한 심리 완료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탄원서는 장기간 결론이 나지 않은 헌법소원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하고, 상수원 규제 개선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한 조치다. 주광덕 시장의 제1호 서명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의 자발적인 탄원서 서명 참여를 독려해 탄원서의 공감과 무게를 더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10월 조안면 주민대표와 함께 상수원 규제의 비합리성을 지적하며 헌법소원을 공동으로 청구했다. 그러나 5년 가까이 결론 나지 않아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탄원서에서 현재의 상수원 규제가 50년 전 기준에 머물러 시대에 뒤처진 낡은 제도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조안면 주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지속돼 온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갈등 및 마찰, 생활불편 등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라도 조속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시했다. 주광덕 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4월 4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2025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효과적인 교육훈련 정책 추진과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경기도 교육훈련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경기도 내 각 시군에서 추진한 교육훈련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훈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GURI,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성장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교육 프로그램인 △ 전 직원 및 간부 워크숍, △ 신규 공직자 교육 △ 전화 외국어 학습 △ 학습동아리 지원 △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성장(Growth), 역량강화(Upskilling), 재교육(Reskilling), 혁신(Innovation)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하여 시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무원 교육훈련은 행정서비스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맞추어 공무원들이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분야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가 법인소득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사업장 소재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다. 관내에 사업장을 둔 모든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하거나, 해당 사업장 소재 시·군·구청을 방문해 가능하다. 두 곳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다면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납이 허용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4월 마지막 주는 위택스 접속자가 몰려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조기 신고를 권장한다”며 “납세자들이 성실히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과 시청 누리집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기후변화 적응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으며, 온라인 회의 참석과 문서 작성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4월 26일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6년 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기후 관련 현장 조사와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활동증명서 등이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기후변화는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인천시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과 시민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체계적인 기후 대응 체계를 구축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실적 경기도 도유재산(도의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위임한 도 공유 재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선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면적 ▲변상금 부과·징수 ▲대부관리(일반재산) ▲변상금 징수액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도유지 실태조사와 안내 표지판 설치를 통해 무단점유자를 확인하고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활동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포상금 400만원을 받게 된다. 포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키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도유지 무단점유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시 세외수입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3일 2024회계연도 통합결산 검사장을 방문하여 결산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결산위원들이 우리시에 대한 애정이 깊고 다양한 분야의 지방재정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결산검사에서 도출된 사안은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향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편성과 집행, 운용을 통하여 '시민 누구나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결산검사위원은 양경애 대표위원, 김용현 시의원, 백종하·안상운 전임공무원, 안성진 공인회계사, 김유리 나라살림연구소 연구팀장 등 6명으로 4월 3일부터 22일까지 결산검사를 진행하며, 최종 결산검사 결과는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최종 승인 절차, 경기도 결과 보고 및 고시 절차를 거친 후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내 기업 및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윤성산업개발, 명진교통㈜·명진교통(택시)노동조합, ㈜금우글로벌스포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총 1천7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윤성산업개발은 장애인부모회에 전달될 바나나 400송이(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이날 참석한 최세연 대표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서로 돕고 지지해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명진교통㈜·명진교통(택시)노동조합의 김영식 과장과 한용관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이 한 푼씩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광주시 발전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들이 전달한 성금 300만 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우글로벌스포츠는 2in 1 키즈카 220대(1천2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김종우 대표는 “작은 장난감 하나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준다는 것이 저에게도 보람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세외수입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세외수입 체납자 책임징수 담당제’ 추진으로 체납징수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50만원 이상인 체납자 317명, 체납액 약 166억원에 대하여 금액 단위별로 세분하고 담당자를 지정하여 체납유형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급여 등의 압류를 통한 신속한 채권 확보와 가택수색 및 현장 방문, 신용정보 제공 등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대응책을 적용하고, 소액·단기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카카오톡 체납 안내문 발송과 전화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면서, 무재산 또는 환가 가치 없는 재산을 소유한 체납자 등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적극적으로 정리 보류하여 장기 체납액을 일소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책임징수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실적 보고뿐만 아니라 특이 사항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외수입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인 만큼 책임징수 담당제라는 고강도 체납징수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4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은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들이 해당 사업연도 소득을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연결납세방식을 적용하는 법인은 신고납부 기한이 5개월 이내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를 통한 간편한 전자신고와 우편 및 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두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안분율에 따라 신고하여야 한다. 한편, 군포시는 경제 위기 및 재난 피해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정 지원을 제공한다.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수출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적용) 하며, 납부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중소기업은 최대 2개월, 그 외 법인은 1개월 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기한 내 신고 누락 시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 소속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A씨가 첫 월급 전액인 200만원을 최근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기부금과 함께 보낸 편지에서 “대한민국에 벽돌 하나 쌓은 적 없고, 나무 한 그루 심어본 적 없는 제가 잘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고향도 다르고 아무 인연도 없는 사람들이 저희와 함께 웃어주고, 아파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정말 좋은 땅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꼭 이런 귀한 사랑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형 산불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여러 명의 공무원들이 귀한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에 보탬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저의 첫 월급을 기부하려 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잘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공무원의 마음을 꼭 받아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기부금은 성남시 공무원노동조합을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A씨는 6년 전,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신규공직자의 원활한 역할 수행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저연차 공직자 14명이 멘토로 나서 24명의 신규 공직자(멘티)에게 공직생활 과정에서 경험한 지식을 나누고, 공직자의 자세와 사명감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말한다. 시는 선배 공직자와의 교류를 통해 신규공직자가 업무 역량을 키우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서 류광열 제1부시장은 멘토와 멘티에게 결연증서를 수여하고, 공직자로서의 성장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조아용’ 인형을 전달했다. 류 제1부시장은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직자로선 업무를 포함해 조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 두려움이 크겠지만, 선배 공직자와 유대관계를 통해 조직에 무난하게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배 공직자들의 도움을 받아 신규 공직자 여러분이 시민을 위해 일하고, 나아가 용인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멘토 역할을 한 공직자들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2025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 규모에 따라 ‘지방세정 평가’는 3개 그룹으로, ‘세외수입운영 평가’는 5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 평가하고 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수 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부동산가격 공정성 제고 등 6개 기본지표와 13개 가감지표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전자고지 및 마을세무사 활성화, 주택 취득 관련 지방세 감면 사항 홍보, 잔액 부족 등으로 자동이체 불가능한 납세자에게 문자안내를 발송하는 등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특수 시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경기 불황으로 세입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도 대비 542억원 증가한 2조 1168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며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2월에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기능 개선과 안정적 정착 등 지방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77주년 제주 4·3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제주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거행된 제77주년 4·3추념식에서 4·3사건 희생자를 추모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도 제76주년 추념식에 참석한 바 있다. 추념식을 마친 후 김 지사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 생존희생자 및 유가족 4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작년에도 뵙고 올해 또 뵙는다. 작년에는 현경아 할머님 오셔서 사연을 들려주셨다. 스물다섯에 두 딸과 또 유복자가 배에 있을 적에 스물아홉 되신 남편분 돌아가신 사연을 들려주셔서 가슴이 먹먹했다”면서 “오늘은 동영상에 김희숙 선생님 자손분들께서 DNA로 유골을 찾으시는 모습을 아주 감동 깊게 보고 가슴이 먹먹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4.3 관련해서 재작년 유가족분들을 DMZ에 초청했고, 오늘 이 순간에도 경기도청과 북부청에서 4.3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아픔을 같이하고 그 뜻을 1,420만 경기도민이 함께 기리겠다”며 “아무쪼록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빨리 통과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