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협력해 추진한 문화ㆍ교육ㆍ체험 분야 지역공헌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보유한 문화ㆍ교육ㆍ연구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시민이 직접 캠퍼스를 방문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이 캠퍼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대학 공간이 시민에게 열린 공공적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현장에서 보여줬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3일 물수제비 영화제와 12월 17일 크리스마스 플라자 전야제 등 문화 프로그램이 차례로 열리며 시민들의 발길을 캠퍼스로 이끌었다. 물수제비 영화제는 애초 300명 규모로 계획됐으나 실제로는 4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공간과 음향 등 공연 환경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12월 17일 열린 크리스마스 플라자 전야제에는 약 350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연말 문화공연을 즐겼으며, 전통과 클래식을 조화롭게 구성한 프로그램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2월 18일부터 2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받으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행정기관과 공직 관계단체 등 721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시책 추진 수준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 결과인 청렴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구분해 평가 결과를 낸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경기권에서는 유일하게 ‘청렴 노력도 1등급’을 받아 청렴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기관의 부패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비롯해 청렴 영상 제작, 전 직원 참여하는 청렴ㆍ혁신 페스타 개최 등 다양한 맞춤 시책을 추진하며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 청렴도시 시흥’ 구현을 목표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ㆍ청렴 정책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빠르고 안전한 건축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건축행정평가’ 일반부문에서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부가 1999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건축허가·신고 과정의 합리성, 민원 처리의 편의성, 건축물 안전관리 수준 등 통상적인 건축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일반부문과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매년 주제를 달리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특별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광명시는 ▲건축심의 기준의 명확성과 일관성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을 통한 행정 신뢰도 제고 ▲건축물관리 조례 제·개정 등 제도 기반 정비▲건축물 정기점검 이행률 향상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과 건축물 유지·관리의 적절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일반부문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명시는 녹색건축물 확산을 위한 공무원 대상 자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물 부문 탄소배출량 데이터 정립과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건축행정을 환경·기후 정책과 연계하려는 선제적 노력에서도 돋보였다. 이는 단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증가하는 납골당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명 메모리얼파크’를 증축한다고 26일 밝혔다. 광명 메모리얼파크는 자경로 153(일직동 497)에 자리한 시립 봉안시설로 2009년 문을 열었다. 개인단 1만 3천940기, 부부단 1만 9천12기 등 총 3만 2천952기의 봉안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이 중 12월 23일 기준 2만 4천40기(약 73%)가 사용 중이다. 하지만 매년 화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재 시설로는 2029년 말 만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2023년 기준 광명시 화장률은 95.8%로, 전국 평균(92.9%)과 경기도 평균(94.9%)을 모두 웃돌며 장사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광명 메모리얼파크 증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거쳐 메모리얼파크 부지 내 별동 증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증축으로 봉안단 약 3만 7여 기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의 화장 증가 추세를 반영할 경우, 증축 이후에는 최소 2043년까지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2032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 대회에서 신인 예술인 등용문인 ‘성남(SN) 탤런트’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 활동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한 문화정책과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2~23일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렸다. 대회 기간,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85곳 시군구가 △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 기반 도시 활력(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에서 86개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성남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 문화도시 성남’을 주제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신인 예술인을 발굴·육성하는 ‘성남(SN) 탤런트’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성남(SN) 탤런트는 보컬, 댄스,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인 예술인들을 발굴해 전문가 훈련(트레이닝)을 지원하고, 시가 주최하는 각종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청년프로예술단 선발로 시작돼 △첫해 10개팀, 39명 △지난해 4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12월 24일(수)에 ‘미래형 과학고’ 설립에 따른 지역사회 기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 성남시정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 미래형 과학고의 지역사회 환원 및 기여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성남시 미래형 과학고의 운영 방향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과학고 지역연계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인식조사를 통해 성남형 지역기여 모델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결과, 판교 IT 산학 협력, 취약계층 IT 교육봉사, 과학동아리 페스티벌, 지역 연계 IT 경진대회, 청소년 환경문제 리빙랩 등 유형별 프로그램이 제안됐다. 성남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성남교육지원청 및 분당중앙고등학교에 2026년 과학고 교육과정 구성시 참고 요청하고, 미래형 과학고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대학·교육기관 간 협력 생태계 구축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29일 성남교육지원청 주관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인재선발 도입 방안 포럼’에 참석하여 성남시 지역인재선발 비율 40% 반영에 대해 강력 요청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지역내 버스정류장 10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은 ▲역말마을 ▲양지농협 ▲문예회관입구 ▲처인구청후문 ▲왕곡마을·모현읍행정복지센터 ▲장평교 ▲용암.농업기술센터 ▲송전세광아파트후문 ▲남촌초등학교 ▲포곡초등학교 후문이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 잠시 몸을 녹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이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지난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중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숨뜰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지역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교과 수업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자기 탐색과 신체·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충주중학교와 충일중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자기 탐색 활동, 비보잉을 통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일러스트레이터 체험을 통한 문화예술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이해하고, 협동과 표현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숨뜰은 올 한 해 지역 초등학교ㆍ중학교ㆍ특수학급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락, 보드게임, 자아 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교 연계 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총 43학급, 976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면서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연말연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에 나섰다. 시는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위기가구 복지자원 연계’ 행사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전기요 100개를 행안부로부터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가 운영하는 ‘안부살핌’ 31개 지역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지자체들의 신청을 토대로, 충주시를 포함해 총 5곳이 선정됐다. 지원받은 전기요는 지역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신속히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물품 전달 시에는 가구별 안부 확인과 함께 추가적인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살핌 활동도 병행한다. 조길형 시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복지 사각지대는 발굴만큼이나 신속한 지원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가구가 느끼는 생활 현장의 어려움을 즉각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와 스마트 물류 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 배송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드론 배송 시연은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을 앞두고 실증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월 18일 충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이온, 한국컨테이너풀(주), ㈜에코로보텍이 참여해 수행했다. 시연은 주덕읍 화곡리 충주시 지식산업센터 개소식 행사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업체들은 개소식 방문객을 위한 커피를 온도 유지·모니터링 기능이 적용된 배송 박스에 담아 드론으로 현장까지 운송한 뒤, 무인지상차량(UGV)과 연계한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을 선보였다. 특히 실시간으로 중개된 드론 이·착륙 및 무인지상차량 연계 배송 장면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가지게 했을 뿐만 아니라, 충주시가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시는 오는 2026년부터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드론 배송 외에도 마을 어르신 드론 안전 관찰, 관광 활성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출산·양육과 근무가 병행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가족친화 정책이 성과를 거두며,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시는 일·가정 양립을 조직 운영의 주요 기준으로 삼고, 제도 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근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최고경영층의 실천 의지와 제도 운영의 안정성, 직원 만족도 등 전반적인 조직문화 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 탄력적 근무제 운영,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되며, 공공기관은 관련 법률에 따라 인증 취득과 유지가 의무화돼 있다. 시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을 통해 정시 퇴근 문화를 정착시켰다. 또한 자녀 출산 축하포인트 지급과 가족휴양시설 지원 등 직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 같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충주시는 2014년 최초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와 충주문화원은 2026년 1월 1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마즈막재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몰개의 웅장한 대북 공연과 함께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며 시민의 건강과 행복, 충주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7시 45분부터 시작해 새해 축시와 찬가, 새해 소망 매달기, 캐릭터(충주씨) 사진찍기, 새해 덕담, 세시음식 나눔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현장 일출에 맞춰 펼쳐지는 대북 공연은 시민 각자의 소망을 담아 힘차게 새해를 여는 상징적인 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와 함께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충주시와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을 배치해 안전관리 및 교통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핫팩과 따뜻한 음료, 어묵탕을 제공하고 온열기 설치도 확대한다. 행사 장소의 좁은 주차 공간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동일하게 대원고등학교에서 마즈막재를 오가는 셔틀버스 3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집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5년 7월 14일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 안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돌봄체계 마련에 힘써 왔다. 2025년 12월 기준 충주시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약 5만 3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4%를 차지하며, 일상생활 지원과 의료 돌봄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분야별로 따로 운영되던 돌봄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필요한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집에서 생활하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요양·일상·주거 서비스를 한 번에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입원이나 시설 입소를 줄이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시는 지난 12월 18일 시의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세외수입 운영의 전반적인 처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부서를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는 환경과, 우수는 가족친화과, 장려는 상하수도사업소가 각각 선정됐다. 평가는 세외수입 징수율(납기 내 징수율 등), 징수활동 노력도(독촉장 발송 실적 등),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운영관리(교육 이수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오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부서 간 선의 경쟁 유도, 담당자 사기 앙양 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군정 운영의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지원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여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원도심의 중심기능 회복을 위해 진천읍 읍내리 일원에서 추진해 왔던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빈,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진천읍 읍내리 120-1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36억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전체면적 8,43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으며 여성회관,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돌봄센터, 평생학습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입주한다. 한편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이 포함된 (구)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은 2015년 생거진천 전통시장 이전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돼 왔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총예산 약 414억원 규모의 문화예술회관도 2026년 초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전체면적 7,824㎡ 규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공중위생 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중위생서비스 향상 유공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표창은 숙박·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인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됐다. 아산시는 노후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한 시설 개선 사업 추진과 평소 세탁·소독 등 위생관리를 성실히 이행한 중·소규모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물품 지원 등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직결된 위생행정을 더욱 강화해 신뢰받는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는 24일 염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6회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퀴즈대회는 염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1~3학년 저학년부와 4~6학년 고학년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대회는 사전에 선정된 도서를 바탕으로 문제를 출제해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쌓은 이해력과 사고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부문별로 골든벨, 실버벨, 장려상을 각각 1명씩 선발해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퀴즈 형식의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독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오주산업, 인텍이엔씨, 무지개주유소, 염치읍이장협의회가 후원에 참여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더했다. 안예숙 회장은 “이번 독서퀴즈대회가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4일, 아산시청 앞 故 최종곤 사무관 흉상 앞에서 ‘故 최종곤 사무관 순직 19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모식은 2006년 12월, 공무 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 최종곤 사무관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동료 공직자 등 다수가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추모사에서 “故 최종곤 사무관은 시민의 안전을 자신의 책무로 여기며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참된 공직자였다”며 “고인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아산시 공직자들에게도 큰 울림과 책임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고인의 뜻을 잊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故 최종곤 사무관은 2006년 12월 24일, 송악면 국도 39호선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업무를 수행하던 중 과속 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해 순직했다. 고인은 생전 성실한 근무와 투철한 책임감으로 동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신정호정원의 상징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산터널 일원에 독창적인 경관 조형물과 사인(Sign)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정호정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첫인상을 제공하는 주요 지점에 경관조형물과 사인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정원의 관문 역할을 강화하고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인 조형물은 용화동 사거리(아농연마트 맞은편)에 설치하여 신정호정원의 위치 인지성과 안내 기능을 강화했으며, 경관 조형물은 남산터널 진입부(평생학습문화센터→신정호 방향)에 신정호정원의 상징성을 담은 주‧야간 경관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시각적 아름다움을 더하고 방문객에게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신정호정원 진입 단계부터 특색있고 아름다운 경관과 정원의 위치 및 방향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사인 조형물 설치를 통해 신정호정원의 상징성과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 중심의 정원 환경 조성과 경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문화유산과는 2026년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등의 예산으로 총 200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도비 보조예산은 150억 원 이상으로, 2025년 87억 원 대비 64억 원이 늘었다.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과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아산시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위치한 기업도시, 첨단도시로 알려져 있으나,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외암마을, 이충무공 유허(현충사), 공세리성당 등 중요한 문화유산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도시다. 이에 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특히, 시는 2019년 문화유산과를 신설하며 관내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활용을 전담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문화유산 지정, 문화유산 관광개발 사업, 문화권개발 사업,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 등을 단계적이고 연차적으로 추진하면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충족하려고 노력했다. 국·도비 예산이 증가한 이유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이다. 시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