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신입생의 입학 준비를 지원하여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구리시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은 2025학년도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 1학년 과정 입학생 또는 전학생이 학교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구입 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입생 1인당 10만 원이며, 현금 또는 지역화폐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초·중·고 신입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게 됐다.”라며, “신입생들의 희망차고 설렘 가득한 시작을 구리시가 힘차게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갑질 예방과 근절을 위해 ‘2025년 제1분기 갑질 발생 위험 진단’을 실시한다. 지난 1월 수립된 ‘공직사회 갑질 근절 추진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갑질 발생 위험 진단’은 부서장에 대한 갑질 행위 발생 가능성 정도를 점검하여 갑질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그에 대처하기 위함이다. 시는 익명성을 보장한 상태에서 위험 진단이 실시되도록 3월 7일 ‘갑질 발생 위험 진단 관련 회의’를 개최했으며, 향후 위험 진단 결과를 분석하여 갑질 발생 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매 분기 정기적인‘갑질 발생 위험 진단’을 통해 부서장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갑질 발생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조직 내 갑질 행위를 예방, 근절하여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공직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구리시는 이번 갑질 발생 위험 진단 실시를 시작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갑질피해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하은호 시장은 3월 5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개 법인에게 ‘유공납세자 인증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달 성실납세자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35명을 선정했고,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유공납세자 15개 법인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군포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결손․징수유예 등의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하여야 하며,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로서 법인은 1천만원, 개인 및 단체는 5백만원 이상 납부하여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자이다. 성실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1년 동안 지역 내 공영주차장 2시간 이용요금 면제, 시 자체 기획공연 관람료 50% 할인,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적용이 지원된다. 또한 군포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군포 지샘병원과 원광대 산본병원으로부터 기본 종합검진비 20% 할인과 입원 시 비급여대상 본인부담금 10% 할인 및 장례식장 이용료의 10%~20% 할인 혜택이 선정일로부터 2년간 제공된다. 유공납세자는 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7일 수산지원센터에서 열린 상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에서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쓰레기 발생의 주요 원인과 피해의 심각성을 알려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처리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깨끗한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해양쓰레기 주요 발생 원인과 피해 ▲어업인과 어촌지도자가 실천할 수 있는 해양환경 보호 방법 ▲정부의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 및 지원 제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어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가 해양쓰레기 문제의 일부 원인임을 인지시키며, 어업인들의 협력과 실천이 해양환경 개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해 어업인들이 실제 조업 활동 중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해양쓰레기 관리 및 처리 방법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가 어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양환경 보호 교육을 통해 해양쓰레기 관리의 중요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9일 국군수도병원 및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해 포천 폭탄 오발 사고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들을 위문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건네며 “치료비 등 돈 문제는 걱정하지 말고, 오직 건강 회복에만 전념하시라. 경기도가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피해자들이 현재 처한 어려움을 듣고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조치를 약속했다.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인 태국 출신 환자의 경우 안정적 회복을 위한 체류 보장을 출입국사무소에 요청했으며, 현재 거동에 불편함이 있는 만큼 간병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인 60대 피해자가 홀로 계신 노모를 돌볼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것을 확인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통해 간병 인력을 지원하도록 조치했다. 피해자의 가족들은 “아픈 몸을 이끌고도 어머니 걱정뿐이었는데, 이제야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비닐하우스가 파손된 피해자에게는 비닐하우스 시설뿐만 아니라 농작물 피해까지 보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를 면밀히 파악하고 실질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군 전투기 오폭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이 이뤄지도록 모든 조치들이 빠르게 이행될 것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이번 사고는 명백하게 국가에 귀책 사유가 있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당연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포천 일대는 지난 70여 년 국가 안보를 위해 일방적인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인 만큼, 이번 피해 복구와 진상규명,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국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6일 사고 발생 직후 초동 조치로 도청 직원을 현장에 파견했으며, 김동연 지사는 7일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며 “시비, 도비, 국비 따지지 말고, 철저하게 주민 입장에 서서 선제적으로 피해복구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행안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피해 지역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구호 및 복구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지원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현재 포천시와 합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행정소송까지 간 신탁부동산에 부과된 체납 재산세 약 4천300만 원을 수탁자에게 받아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14년 수탁자에게 체납처분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된 지방세법을 활용해 체납 대상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를 수탁자에게 받아낸 것이다. 체납법인 주식회사 A는 부동산을 2019년 B 은행에 위탁했고, 광명시는 수탁자인 B 은행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의 재산세를 부과했으나 기한 내 납부하지 않았다. 시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체납처분으로 공매를 진행했으나 B 은행은 지난해 10월 시를 상대로 압류처분무효확인의 행정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지방세법 개정 전에는 신탁법에 강제집행 등의 금지 조항이 있어 위탁자의 재산세 체납을 근거로 수탁자에게 해당 부동산에 대한 체납처분이 불가해 체납징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시는 2014년 신탁부동산의 재산세 징수에 한해 신탁사에 동일 물건지의 체납처분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된 지방세법을 활용해 대응했고 지난해 11월 집행정지 신청에서 기각을 이끌어 냈다. 이후 B 은행은 한 번 더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지난 2월 기각되자 체납액 4천300여만 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체육시설과 공원의 무분별한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 중인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유료화 전환 대상 시설은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용인시민체육센터와 공원 부설주차장, 처인구 남동에 있는 용인중앙공원 부설주차장이다. 용인시민체육센터와 공원 부설주차장은 3월 24일부터, 용인중앙공원 부설주차장은 4월 14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입차 후 30분까지는 무료로 회차할 수 있으며, 이후부터 4시간까지는 1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4시간을 초과할 경우 10분마다 300원이 추가되며, 하루 최대 부과 요금은 6000원이다. 유료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외의 시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민체육센터와 용인시민체육공원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관계없이 해당 시간에 유료운영하며, 용인중앙공원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무료로 시민에게 개방한다. 용인시민체육센터 시설 이용자는 담당 직원 확인 후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유료화 전환으로 부설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시설 방문 목적 외 주차와 장기 주차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과 ‘화성특례시 택시쉼터 운영사업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택시 운전기사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은 택시쉼터 운영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운전기사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쉼터 내 시설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청결 유지 등 종합적인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 운전기사뿐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택시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택시쉼터는 운전기사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과 협력해 쉼터의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 역시 이번 민간위탁을 통해 택시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운전기사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덕소 재정비촉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덕소 재정비촉진사업 조합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촉진지구 내 9개 구역(덕소 2·3·4·5A·5B·6A·7, 도곡 1·2)에서 구역별로 조합을 구성해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조합장 9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사업과 관련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 구역의 사업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 안내했다. 또한, 최근 개정한 정비사업 관련 조례 및 법령을 설명하고, 조합장들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완료를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조합장은 “신도시 개발도 중요하지만, 원도심의 재개발 역시 시급한 과제”라며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한 원도심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렵고 오랜 시간 동안 덕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조합 관계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협력해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와부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방세환 시장이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인구 40만 명을 넘어선 광주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 시장은 한국교통연구원 김영찬 원장을 만나 광주시의 중첩규제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증가하는 도로 혼잡 문제를 설명하고 도로 중심의 교통체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심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방 시장은 국토 공간구조 개편에 부합하는 철도망 구축과 체계적인 철도 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연구원이 수행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강선, 수광선 및 수도권 내륙선 등 주요 철도노선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광주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연구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광주시를 통과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GTX-D 노선이 경강선 선로를 활용할 경우 현재 운행 중인 GTX-A 만큼의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GTX-D 기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인천시에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이다. 인천시는 차량 한 대당 300만 원씩 총 29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2주간)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1인 또는 1기관당 1대를 우선 지원하며, 잔여 예산이 발생할 경우 추가로 신청한 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폐차하는 기준에 따라 어린이 통학차량, 유상운송차량, 조기폐차 선정 차량, 기타 경유차량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한다. 선정 대상자는 3월 3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LPG 차량 전환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맑고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감형 정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6일 3조 4,25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지난 본예산(3조 3,405억 원)보다 849억 원(2.5%) 증액됐고,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92억 원(2.1%), 특별회계는 257억 원(4.8%)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1월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내시 변경 사업 예산, 현재 진행 중인 시 주요 사업의 추가 사업비 등이 중심으로 편성됐다. 주요 개별 사업으로는 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화방안 수립 용역 3억 원 ▲쇠퇴지역 재도약 상권활성화 사업 19억 7천만 원 ▲CES 2026 고양시 참가기업 지원사업 2억 원 ▲킨텍스 전시장 연결통로 안전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사업 8억 원 등을 편성해 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 8억 원 ▲장항동 관광특구 라이트업 거리 조성사업 10억 원 ▲식사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 5억 원 ▲한뫼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고의체납자에겐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으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수행하는 ‘체납관리 실태조사반’ 15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실태조사반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실태조사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실태조사반은 또, 가정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도 수료했다. ‘체납관리 실태조사반’은 3월부터 9월까지 시청 징수과, 구청 세무과 등에서 근무하며, 체납자 경제력 확인,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생계형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24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이 과정에서 찾아낸 생계형 체납자 7명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현장 중심으로 이뤄지는 실태조사반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18기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화성특례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 개설된 전문 교육 과정으로, 현재까지 1,9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대학 과정으로 채소과, 과수과, 농산물가공과 3개 과정이 운영되며, 각 과정별로 3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대학원 과정은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농업CEO과’로, 농업경영체 운영전략과 농업회계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 경영인을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6시간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별로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학사 운영 안내와 농업기술센터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105만 화성특례시의 출범과 함께 우리 농업·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업경영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그린농업기술대학 과정을 통해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입학생들에게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 회의실에서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와부읍 주요 투자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국제로타리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은 이달 진행하는 덕소고등학교 인터랙트 동아리 회원 모집과 와부읍 내 11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제로 플라스틱’ 영상 공모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두 가지 프로젝트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김길원 센터장은 클럽 회원들과 소통하며 와부읍 주요 투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의견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유영호 회장은 “인터랙트는 청소년들에게 리더십과 봉사의 가치를 경험하게 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번 제로 플라스틱 영상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와부읍은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시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단체회의를 비롯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5일 사회적 가치 실현의지를 다지고자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와 함께 사회공헌 협약식을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한용 동탄1동장,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장, 김길정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을 비롯해 동탄1동 각 사회단체장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사회적 가치 실현 △사회공헌 활동 추진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동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한용 동탄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길정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은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협의회와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교육지원청과 2025년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2023년 경기도 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학생-학교-지역이 연계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협약에 따라 세부 추진사업 확정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한다. 본 사업은 여주시 관내 45개 초·중·고등학교에 30억원(여주시 25억 원, 교육청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 학교교육과정운영 △ 빛깔 있는 우리학교 △ 안전한 여주교육 △ 여주생태체험 △ 우리고장 여주 탐방 △ 여주체험버스 △ 지역협력 방과후 학교 △ 여주형 두드림학교 △ 특수교육지원 △ 여주형 미래교육 △ 같이학교 교육과정 △ 지속가능 프로젝트 △ 인문학교육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학생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면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 면접 정장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18~39세 광명시 거주 청년에게 면접 정장과 소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1회 이용 시 최대 3박 4일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승인번호가 발급되며, 대여업체를 방문하거나 무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정장을 받을 수 있다. 단, 업체별 운영시간과 방문 예약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대여 절차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는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포함해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청년공간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5일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장 업체 데시데리오 테일러(대표 안은영), ㈜마이스윗인터뷰(대표 김태문)와 업무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한층 진화한 행정서비스를 선보인다. 시는 문화·행정·복지 융합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를 광명제4R구역에 짓는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5일 오전 평생학습원에서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인테리어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오래되고 협소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이전하고, 문화․행정․복지가 융합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8천408㎡ 규모로, 사업비 386억 6천5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부 공간은 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을 적용해 꾸민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자연과 연결되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구를 반영해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식물과 자연적 요소를 접목한 디자인을 의미한다. 청산 내부 곳곳에 녹색 식물들을 배치하고 원목을 중심으로 사용해 따뜻하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곡선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을 보다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설계하여 휴식·문화·소통이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