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마지막 썸머’가 세 주인공의 매력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마지막 썸머’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오늘(18일) 이재욱(백도하 역), 최성은(송하경 역). 김건우(서수혁 역)의 독보적인 매력이 담긴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먼저 이재욱은 서글서글한 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실력파 건축가이자 송하경(최성은 분)의 17년 지기 소꿉친구 백도하 역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그는 캐주얼한 셔츠에 안경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빈틈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나 미워해도 난 이 여름 동안 너 좋아할 거야”라는 카피는 하경을 향한 도하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존버닥터’가 이재욱, 신예은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오는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존버닥터(가제)’(연출 이명우, 극본 김지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스튜디오엠)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고립 로맨틱 코미디다. 넘치는 정 만큼이나 개성도, 사연도 충만한 섬마을 주민들을 통해 사람을 구하고 사랑을 배우는 ‘섬남섬녀’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존버닥터'(작가 김태풍)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존버닥터(가제)’는 ‘소년시대’ ‘열혈사제’ 등을 통해 위트 있고 재기발랄한 연출을 선보인 이명우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섬세한 필력의 김지수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로코력 만렙’ 이재욱, 신예은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재욱은 외딴 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설레는 입맞춤 후폭풍을 맞는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8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했다. 선우해의 입맞춤 고백에 성제연이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선우해가 성제연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홀로 견뎌야 했던 어린 시절의 아픔을 성제연에게서 위로받은 선우해. 아플 줄 알면서도 다큐멘터리 출연 결정 이유를 묻는 성제연에게 ‘헤어진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이라고 고백하며 입을 맞추는 선우해의 엔딩은 설렘을 고조시키며 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선우해, 성제연의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멀찍이 앉아 성제연을 살피는 선우해.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눈빛에 성제연의 볼이 붉어진다. 어색해진 분위기에 먼 산을 바라보는 선우해, 고장이라도 난 듯 얼어붙은 성제연 모습이 사랑스럽다. 무언가 결심한 듯 선우해를 찾은 성제연의 변화도 흥미롭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의 시은, 윤이 MZ세대의 에너지와 친화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시은과 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긴머리 휘날리며'에 출연해 전설의 긴머리 로커 김태원,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 4인방과 함께 힐링 촌캉스를 즐겼다. 이날 시은과 윤은 "선배님들과 같이 놀려고 왔다"며 등장부터 높은 텐션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김종서는 어린 시절에 봤던 시은을 다시 만나 남다른 감회를 전했고, 김태원은 "만화에 나오는 사람처럼 생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은과 윤은 알파카월드에서 알파카를 만났다. 시은은 알파카들을 몰고 다니며 남다른 조련 실력을 보여줬고 윤은 막상 알파카가 다가오자, 겁에 질린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긴머리즈'와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친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시은과 윤은 '긴머리즈'에게 "인생샷을 도와드리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모자 소품을 직접 만들며 MZ세대다운 센스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긴머리즈'에게 '아궁빵' 포즈 등 다양한 포즈를 전수하며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미국 LA에서 펼쳐지는 가장 한국적인 명절 이야기를 담은 영화 '라리랑'이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어색하면서도 익숙한 명절 풍경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나선희ㅣ출연: 김종구, 정애화, 이주우, 윤원준, 손문영, 변중희 ㅣ제작: 641필름ㅣ 배급: ㈜누리픽쳐스] 기회를 찾아 LA에 정착한 한국인 가족의 가장 한국적인 명절을 담은 좌충우돌 명절 반란 가족드라마 '라리랑' 이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치매를 앓는 어머니, 억척스러운 아내, 철없는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미국 이민 2세 최춘배의 집에서 펼쳐지는 하루 동안의 명절 소동을 담는다.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유난히 전통을 지켜온 그의 가족은 설을 맞아 결혼한 딸 내외까지 LA로 불러 모으며 흥겨운 준비에 나선다. 그러나 한국 문화가 낯선 재미교포 사위는 눈에 차지 않고, 아들은 멕시코계 여자친구를 집으로 데려와 긴장감이 고조된다. 게다가 치매를 앓던 어머니가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까지 벌어지면서, 평범해야 할 설날은 폭풍처럼 뒤엉킨 하루로 변한다. 낯선 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최근 성남시 분당구 관계 공무원과 분당소방서 공무원들과 함께 분당공동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분당공동구는 전력·통신·상수도를 공급하는 약 32km 길이의 터널형 기반시설로,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시설이다. 만약 이곳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전력, 통신 등 공동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관 전체가 마비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유지관리와 선제적 안전대책이 절실하다. 현재 공동구에서는 광센서 자동화재탐지 설비 설치 공사와 무선통신보조설비 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광센서 자동화재탐지 설비는 발화 이전 단계에서 미세한 온도 변화를 감지해 발화 지점을 즉시 파악하고, 1m 간격으로 실시간 온도를 측정해 경보를 발령할 수 있다. 무선통신보조설비는 소방대원 간 무전 교신을 원활히 해 지상과 지하에서 위치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현장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두 공사는 각각 1차 공사로서 2025년 9월 9일~12월 7일, 7월 23일~10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119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대찬’이 연천군에서 실종된 74세 노인을 발견해 극적으로 구조했다. 지난 13일 16시 33분 임성희 소방위와 핸들러(훈련사) 강동찬 소방장은 실종자 수색 출동지령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 17시 38분경 도착해 실종자의 정보와 CCTV 정보 등을 확인하며 수색 준비에 돌입했다. 실종자는 보행이 불편한 상태로, 3일 전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친형이 경찰에 신고한 상황이었다. 핸들러팀이 현장 도착 후 의심 지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던 중 약 30분 만인 18시 11분경 구조견 대찬이 특정 지점에서 반응을 보였다. 확인 결과, 실종자는 도랑에 빠져 “살려달라”는 구조 요청을 하고 있었으며, 자칫 더 늦었더라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위급한 상태였다. 핸들러팀은 즉시 무전으로 상황을 보고하고 구급대와 경찰을 요청했으며, 현장에서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 후 응급조치를 실시했고 이후 18시 35분 구급대와 경찰이 도착해 실종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현호 경기북부119특수대응단장은 “실종된 지 58시간이 지난 3일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비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를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고령화·핵가족화 등 사회적 변화 속에서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가호호’라는 사업명은 ‘가족이 함께하니 더없이 좋아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의미를 담아 생활권 내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올해 당진문화재단은 ▲향으로 여는 감정의 문 ▲정원에 피어난 사랑 나무 ▲조용한 손끝, 감정의 형태 ▲두드림 속에서 피어나는 울림 ▲식물 아틀리에 ▲향기로 피운 이야기 정원 ▲사랑의 향기, 마법으로 피어나는 가족 마술 등 총 7개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당진시가족센터와 문화공감터, 당진문예의전당, 당진문화예술학교 등 시민 생활권과 밀접한 공간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754명 정원에 766명이 참여하여 정원 대비 101.5%의 참석률을 기록했고, 예매율 또한 98.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AI·에듀테크 장애인교원지원단’을 꾸려, 시각장애 교원의 수업 활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연수를 9월 10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지원단은 시각장애 교원 주도의 새로운 지원체계로, 교원의 전문성과 수업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단의 핵심 특징은 시각장애 교원 스스로가 중심이 되는 '동료 교원 주도형 지원 체계'다. 참여 교원들은 AI·에듀테크 도구의 접근성과 수업 활용성을 직접 탐색하고 실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후, 향후 다른 시각장애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연수 과정은 사전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 회의를 거쳐 시각장애 교원의 실제 수업 환경과 필요를 충실히 반영하여 설계됐다. 특히 2025년 AI·에듀테크 선도교사단, 시각장애인 대상 AI·디지털 연수 강의 경험이 있는 외부 전문가, 웹접근성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연수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는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6일간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과정을 통해 접근성을 고려한 AI·에듀테크 서비스 목록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음성 거성호텔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관리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청렴'과 '직무윤리'를 핵심 가치로 삼고, 2025년 하반기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청탁금지법 교육'에서는 법률의 제정 배경과 주요 내용을 상세히 다루며,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안내했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안병권 교육장은 "미래 교육의 시작은 깨끗하고 투명한 학교 문화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관리자들이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으로 운영중인 부평2동분회경로당 프로그램의 수강생으로 구성된 난타공연팀이 지난 9월13일 부평남초교에서 부평2동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개최한 ‘행복마을 희망음악회’에 참가하여 멋진 공연으로 지역주민들로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평2동 분회경로당 난타공연팀은 총 24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많은 주민들이 보는 가운데 당당하게 무대에 올라 흥겨운 난타 공연을 선보여, 관람한 주민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준 것은 물론 공연에 참가한 어르신 스스로도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OO 어르신은 “그동안 연습한 난타 실력을 우리 동네 행사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무척 보람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아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복지관의 김병국 여가지원팀장은 “이번 희망음악회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이 성취감을 느끼고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도서관은 18일부터 2025년 부평구립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 ‘제11회 도서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도서관학교는 성인 도서관 자원활동가 ‘우렁각시’를 신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부개․삼산․부평기적․청천․갈산․부개어린이 등 6개 부평구립도서관 중 1곳에 배정돼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부개도서관에서 자원활동가로서의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과 실습 강의를 받게 된다. 강의는 ▲지역사회에서의 도서관과 자원활동 ▲그림책 깊이읽기 ▲독후 활동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성인 30명이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지역주민이 자원활동가로 함께하는 과정에서 도서관에서 보람을 느끼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며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긍정의 변화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삼산1동장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음 이야기 반찬 후원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센터의 자활사업단인 ‘정담음 사업단’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제공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정담음 사업단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삼산1동 협조로 선정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결식아동 가정 등 5가구에게 매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한다. 김연명 센터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후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8일 영선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구의회, 삼산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삼산모범운전자회 관계자가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안내했다. 또, 운전자에게는 ▲시속 30km 서행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아이먼저, 안전먼저’ 원칙 실천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힘썼다. 이 밖에도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2인 이상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 16일 하정초등학교에서도 부평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민주, 광명4)과 최만식 의원(더민주, 성남2)은 16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청년참여기구 이중민ㆍ황윤택 대표와 함께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예방접종 지원 강화’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청년참여기구는 도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ㆍ제안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거버넌스로, 올해만 100여 건의 정책안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청년 건강권 보장’의 일환으로 마련된 HPV 백신 접종 지원 확대안이 최종 선정돼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청년들이 의제 설정부터 예산 편성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으로만 알려져 왔으나, 구인두암ㆍ항문암 등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지원이 현재 여성ㆍ저소득층 위주로 제한돼 있다. 청년대표들은 소득 구분 없이 남녀 모두의 접종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도 재정 여건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화성시 서신면 영정로안7길에 위치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준공식에 참석해 환경과 농업, 시민의 삶을 지키는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수·배현경·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조합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해 시설의 완공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깨끗한 환경을 위한 비전을 다졌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준공된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은 환경과 농업, 그리고 시민의 삶을 함께 지켜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 뜻깊은 결실을 맺기까지 힘써주신 조합 관계자와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이번 시설 준공으로 가축분뇨의 체계적인 처리와 자원화가 가능해졌으며, 이는 악취 문제를 줄이고 바이오가스와 퇴비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큰 성과”라며 “의회도 앞으로 농축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준공식은 기념식과 축사, 현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10월 2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여주 도시공사 사장배 초·중학교 학년별 육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트랙 4종목(80M, 100M, 800M, 400M 계주 포함), 필드 3종목(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 던지기) 등 7개 종목이 진행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각 종목별 1위, 2위, 3위입상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의 지도교사에게 참가 의사를 밝히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육상대회를 통해 여주시 관내 초·중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주종합운동장 체육시설의 활성화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11일과 12일, 제283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와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재궁동·오금동·수리동)이 경기도 기초의회 최초로 발의한 인공지능(AI) 관련 3개 조례안이 오늘 18일 제283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3개의 조례안은 ‘군포시 인공지능(AI)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군포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 ‘군포시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조례들의 공통 목표는 산업, 행정, 그리고 교육 전반에 걸친 AI 활용과 지원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내용이다. 박 의원은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자 ‘군포시 인공지능(AI)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에 도입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을 체계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17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제창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교통망, 군부대 재배치, 인구·주거 정책 등 포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박사는 '한국 도시의 미래와 대서울권 속 포천상, 포천이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수도권 속 포천의 위치와 역사적 맥락을 짚고, 향후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고속도로·수도권 전철 등 교통망 발전 대응 방안 ▲군부대 이전 및 재배치에 따른 지역 대응 전략 ▲주변 도시와의 연계 속 인구·주거 정책 방안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와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시민 의견 수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연제창 부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토론회는 포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서부권 디지털역량강화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센터 개소와 함께 운영되는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은 개소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센터 개소는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조기에 함양하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을 접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에서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 가로등 만들기 ▲로블록스로 배우는 코딩탐험대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성인을 위한 AI 강사 양성과정 등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디지털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 내 다양한 체험 콘텐츠는 어린이들이 직접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미래교육과장은 “서부권 디지털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