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 기존 콘텐츠 운영 부문에 선정돼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도내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포천의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지역성과 참신함, 가족 단위 맞춤형 기획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산정호수를 배경으로 지역 마을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미션 수행형 콘텐츠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체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산정리 마을의 캐릭터를 활용해 이야기를 콘텐츠 전반에 녹여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마을 캐릭터들을 활용해 캐릭터별 성향에 맞춘 5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여자들이 러닝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강점이다. 특히, 2025년은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 프랑스 엘-어쿠스틱스(L-Acoustics)의 최상위 음향 시스템 L 시리즈의 L2 모델(L2, L2D)을 국내 국공립 공연장 최초로 도입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도입된 L 시리즈는 세계 유수의 콘서트홀과 글로벌 투어 공연에 채택되는 고성능 음향 시스템으로, 하나의 유닛에 16채널을 집약해 밀도 높은 음향을 구현한다. 모든 좌석에서 균일하고 풍부한 음향을 제공해 관객의 몰입도와 공연 경험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저음역대의 명확성을 높이고 무대 뒤편으로의 음향 누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같은 회사의 KS28 서브우퍼를 지향성 배열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저역 에너지를 객석 방향으로 집중시키고, 무대 음향 간섭을 줄여 연주자와 배우에게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서브우퍼 구성은 포천반월아트홀이 추구하는 ‘관객 중심 및 공연자 친화형 음향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대형 공연은 물론 세밀한 음향 조정이 필요한 소규모 공연에서도 최상의 균형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창수면위원회는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수제 고추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해 수제 맛간장 나눔 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직접 만든 고추장을 창수면 내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봉환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고 나누는 뜻깊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실천하며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을 사랑해 주시는 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관심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일 대진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민원과와 협업해 학기 초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천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마친 학생에게는 전입지원금을 함께 신청받는다. 신청 후 6개월이 경과하면 10만 원, 1년 후에는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상반기 차의과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다시 한번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대경중학교 정문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포천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대경중학교 교직원 등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등굣길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학생들에게 직접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포천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정보연계협의체 회의와 합동점검 등을 통해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봄밤의 클림트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봄밤의 클림트 콘서트는 시민과 공직자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예술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그림값 미술사' 저자 이동섭 작가가 맡아,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삶과 화려한 장식성, 상징주의 회화 등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풀어냈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최고은, 첼리스트 조연우, 기타리스트 김진택이 클림트의 예술 세계와 어우러지는 곡을 연주하며 감동을 더했다. 한 관람객은 “작년 모네, 고흐 콘서트에 이어 이번 클림트 콘서트도 인상 깊었다”며, “포천에서 인문학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과 인문학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감성과 교양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와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2025년 제6회 포천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2011년 3월 30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날이다. 이번 연찬회는 포천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 사회복지사 윤리선서,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무비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사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남명구 회장은 “최일선에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한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영북면 산정리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정호수 노후 상업지구 정비사업 등 포천시가 산정호수 관광지에서 추진 중인 현안 사업에 대한 산정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종기 인구성장국장, 황동민 관광과장, 김송학 영북면장과 영북면 산정리 유연식 노인회장, 양대종 이장 등 산정리 마을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선 황동민 관광과장이 산정호수 노후 상업지구 정비사업 추진방안 및 산정호수 관광지 내 추진 중인 사업을 설명하고, 백영현 포천시장이 영북면 산정리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주민들은 △산정호수 노후 상업지구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 △산정호수 수위 관련 농어촌공사 협의 △둘레길 주변 보행환경 개선 △관광안내도 정비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고, 이에 대한 백영현 포천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산정호수 100주년을 맞아 노후 상업지구 정비사업을 비롯해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로 한층 더 성장했다. 포천시는 맞벌이 가정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포천애봄 365 언제나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포천 신읍동 포천초등학교 인근에 소재한 ‘포천애봄 365 언제나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야간과 새벽에도 생후 6개월부터 만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부모, 직계존속 또는 법정 보호자가 당일 15시까지 유선으로 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이다. 시는 언제나어린이집 개소를 계기로, 포천애봄 365 초등돌봄과 연계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한 연령별 맞춤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모들은 육아 부담이 줄고, 아이들은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포천권역 개소를 시작으로 소흘과 일동 권역까지 포천애봄365 초등돌봄과 언제나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많은 가정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직장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빵 100개와 휴지 1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기부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직장새마을협의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필요한 곳에 기부된 물품이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직장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일 일동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일동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없는 일동, 우정도 일등’이라는 구호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을 독려하는 음료수, 과자, 우유 등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신체적, 정서적 건강이 보장되는 일동면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써주신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일동고등학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비앤비는 지난 2일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신규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 계층 이웃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현물 기탁에 이어 성금까지 후원해 주신 ㈜비앤비 신규철 대표님께 감사하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가산리 소재 ㈜비앤비는 국내 최초로 세라믹 보수제와 코팅제를 개발해 수출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선단동은 지난 2일 ‘좋은사람모임’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133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선단동 소재 ㈜우림관 대표 이백훈을 비롯한 좋은사람모임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좋은사람모임을 대표한 이백훈 대표는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좋은사람모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부동산원 의정부지사는 지난 2일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에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2백만 원의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했다. 기탁한 성금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국부동산원 의정부지사의 따뜻한 성의에 감사하다.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상담소 직원을 대상으로 아인산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아인산(H3PO3)과 수산화칼륨(KOH)을 혼합해 만드는 아인산염은 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역병균과 노균병균을 직접 사멸시키거나 번식을 억제하며, 작물의 병 저항성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사람과 동물, 어류 등에 대한 독성이 낮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적어, 역병, 모잘록병, 뜸모 및 세균병 예방과 치료에 사용된다. 다만, 고령, 소규모 농가에서 아인산염을 만들고 사용하는 데에는 활용 및 제조 방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재료 보관 등의 어려움이 있던 상황이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인산염의 구조와 작용 기작에 대한 이론 교육과 고령 및 소규모 농가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농도 저용량 아인산염을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1,000ppm 농도로 희석해 사용할 경우 3.2톤 분량에 달하는 휴대용 아인산염을 만들어 각 농업인상담소에 분배했다. 교육을 진행한 창수면 농업인상담소장은 “아인산염은 저렴하고 효과적인 자재지만, 소규모 농가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소흘도서관에서 2025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독서코칭 과정을 수료한 만 56세 이상 76세 이하의 어르신 독서도우미가 보육기관에 파견돼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흘도서관은 지난 2010년부터 15년째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월 둘째 주부터 첫 파견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12월까지 10명의 어르신 독서도우미가 10개 보육기관에 주 1회 방문하며, 총 28주 동안 독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르신 독서도우미에게 2025년 사업 내용과 파견 일정 등을 안내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 독서도우미가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수업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파견 기간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한 어르신 독서도우미는 “책을 읽어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성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8일까지 2025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2025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구매자(바이어)를 발굴하고 상담 연결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행사다. 구매상담회는 오는 7월 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개막식, 기업 홍보 및 제품 전시 부스, 기업지원시책 설명회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제조업체로, 사업자등록증에 제조업으로 등록된 기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지난해 최초로 열린 구매상담회에는 36개 사가 참가해 187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상담을 통해 도출된 현장 상담액은 약 112억 원에 달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이 발굴되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난해에 이은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2025 포천 한탄강 세계 드론 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포천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천 한탄강 세계 드론 제전은 한탄강의 생태 경관과 첨단 드론 기술을 접목한 축제로, 드론 산업 중심지로서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의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약 2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Y형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드론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으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5개국을 초청해 자연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관광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군집 드론이 연출하는 세계드론라이트쇼와 국내 최초로 자연 협곡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고속 드론 레이싱 대회, 드론 축구대회, 대한민국 드론 학술회의(컨퍼런스) 등 기술적 교류와 학술적 논의가 이뤄지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체험존,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캠핑페스타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은 2일 열린 제1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는 1,000여 개가 넘는 축산농가가 분포한 경기 북부 대표 축산 도시로, 축산업은 우리 지역의 경제적 기반이자 먹거리 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면서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가축분뇨와 축산악취 문제로 인해 시민들의 고충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과 농가 간 갈등 또한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포천시는 단계별 맞춤형 축산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소규모 축사 및 고령 농가에 대한 지원 부족, 전문 인력 부족, 조례의 한계, 사후관리 미흡 등의 문제로 인해 실효성이 저하되고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조진숙 의원은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상시 관리 체계 마련, 전문 조직 운영, '포천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강화, 농가와 주민간의 중재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축산악취 문제는 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조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시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서 조례안 23건과 동의안 등 기타안건 15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26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36건의 안건 중 의원 발의 안건 ▲포천시 중소기업 공장 전기회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연제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평생학습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이상 3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포천시 드론융합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은 입법체계 형식에 맞게 수정의결 했다. 또한, 27일부터 1일까지 6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가운데 왕방산 암벽공원 운영관리, 동교동 쌈지공원 조성사업,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