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5회 양강섬예술축제'를 갈산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양강섬예술축제'는 양평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 예술제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 그리고 예술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악 장르를 중심으로 ‘예술의 변화와 확장’을 주제로 삼아 양평군민에게 예술이 낯설지 않게 다가갈 수 있도록 표현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양강섬예술축제'는 지역의 전통 공연 단체와 해외 축제를 섭렵하고 있는 초청 공연 단체의 전문적인 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다가온 가을 향기와 함께 양평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강섬예술축제'의 첫 서막은 사물놀이 느닷의 권설후가 총감독을 맡아 지역 내 4개의 예술단체(양평청소년연희단 양사당패 꾼스, 전통연희단 고색창연, 강상두레패, 양평문화원 양강취타대)가 하나로 모여 활동하고 있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청운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청운가족 만들기 · 짜장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교류와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평채움돌봄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향초 만들기 체험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과 학생, 협의체 위원들이 짝을 이루어 함께 향초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정성껏 완성된 향초는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달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음식 재능기부로 준비된 짜장밥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체험과 식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어르신들과 함께해 주신 선생님과 학생들, 그리고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지난 21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3회 양평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양평군 체육회, 양평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참가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선수 대표 선서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정정당당한 경기와 우정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병익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유대가 한층 강화되기를 바라며, 게이트볼을 즐기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활력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지역 게이트볼 활성화와 동호인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23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1회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협회 임원과 선수, 관계자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단월면 새마을회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소머리국밥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배려를 몸소 실천했다. 이종인 협회장은 “양평군 그라운드골프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가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을미의병의 시초가 된 지평의병 출정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취타대와 의병장, 만장기, 의병, 사물놀이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출정식은 웅장한 분위기 속에서 지평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어 이학표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지평면 31개 리(里)를 상징하는 발효 술빵 커팅식이 진행되며 면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막걸리 등 전통 발효식품 판매와 홍보가 진행됐으며, △김장체험 △두부체험 △장류 체험 △발효 술빵 체험 △떡 메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막걸리 빨리 마시기 △떡볶이 요리왕 등 경연 프로그램도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는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참가자 1명당 스태프 1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2023년에 열린 1회 축제와 달리 먹거리 공간을 지평시장 일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2025년 청소년 문화 관광 체험여행 ‘내일을 그리는 여행, 역사와 진로를 잇는 성장 여행’을 주제로 수원 화성행궁과 판교 잡월드에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과거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의 진로 역량을 함께 배우는 통합형 체험학습으로 기획됐다. 오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 화성행궁 일대를 탐방하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 정신을 배우고,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조선시대의 문화와 예절을 몸소 익혔다. 오후에는 판교 잡월드 청소년체험관으로 이동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의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들은 진로 체험과 모의 직업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보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 청소년들은 “역사와 진로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하루가 알찼다”,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흥미로운 직업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청소년들이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27일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자유수호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매력양평 군수, 이혜원 경기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11사단 군악대의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최종열 지회장의 추념사,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혜원 경기도의원의 추도사, 조시 및 헌시 낭독, 추모공연, 헌화 및 분향 순으로 행사가 엄숙히 이어졌다. 이번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세력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경의와 애도의 마음을 바친다”며 “호국선열들의 후손으로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용문면에 위치한 골든쌔들승마클럽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이 주관했으며, 개회식과 장애물 30cm 등 총 5개 종목에서 160여 경기가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회사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평군 승마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승마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서울, 경기,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승마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양평 지역 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레저·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지평면 월산낚시터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낚시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낚시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의 낚시 동호인과 군민이 대회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향어와 잉어를 대상으로 한 낚시 경쟁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서는 대어상, 특별상, 행운상 등 다양한 부문에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철저한 준비와 안전 관리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낚시 동호인과 군민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가 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낚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건축 등으로 인해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했으나 인‧허가가 취소 등의 사유로 환급 대상이 된 농지전용부담금에 대해 환급 청구권 신청 현황을 일제히 조사하고, 미환급자에 대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환급금 이력 관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 인‧허가 과정에서 한국농어촌공사가 부과하며, 인‧허가가 취소된 경우 납부자가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환급신청서를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인‧허가 취소 시 환급 안내 공문이 발송되지만, 실제 환급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환급 청구권 발생 이후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청구권이 소멸되어 재산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4년간 총 16건, 2,000만 원 이상 규모의 환급 청구권이 소멸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평군 허가과는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대상자별 수기 조회를 통해 미환급 대상을 확인하고, 연 2회 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환급금 이력 관리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윤실 허가과장은 “최근 경기 침체 우려로 허가 신청 건수가 줄고 있지만, 허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운영 실태 평가’에서 인구 20만 미만(2그룹) 128개 시설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양평군의 환경 행정이 도내를 넘어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립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친화적 시설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직매립 제로화 달성, 미래를 위한 대규모 환경 기반 시설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오고 있다. 앞서 양평군 청소과는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정성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고, 환경부 주관 ‘2025년 일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분야’ 공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 친환경 도시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 선도적인 환경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공직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주요 법령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90여 명의 직원이 참가자와 응원단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열띤 경쟁 속에서도 웃음과 배움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청렴상식, 부패 방지 제도, 공직윤리 사례 등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특히, 참가 및 응원 부문에서 각각 5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청렴 지식과 팀워크를 인정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일상과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의 일상 속 자연이 새로운 관광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양평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강변 복합문화공간 ‘남한강 테라스’를 개장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정주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개장한 ‘남한강 테라스’는 양평읍 양근교에서 양평교까지 약 1.1km 구간에 걸쳐 조성됐다. 양평군은 도시재생사업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총 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한강변을 따라 걷기 좋은 산책로와 문화예술 테마거리, 친수 및 휴식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기존 산책로에 폭 5m 규모의 데크길을 새로 놓고, 벤치와 가로수, 야간경관 조명을 추가해 낮에는 남한강 조망을 즐기고 밤에는 빛의 거리로 변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천혜의 남한강 물길과 도시재생의 결실이 어우러진 이번 사업을 통해 양평의 중심 강변이 다시 활기를 찾게 됐다. 양평군은 완공을 기념해 지난 26일 녩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를 양평군청 앞 특설무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테라스 마켓에서는 양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특화사업 ‘사랑 애(愛) 농산물’의 일환으로 들깨 탈곡 작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 16일 들깨 베기를 마친 데 이어, 이번 탈곡을 통해 수확한 들깨를 정리하고 건조하는 등 본격적인 들기름 제작 준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올해 수확한 들깨로 짜낸 들기름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장희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수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결실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위원님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수확된 들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4일 개군중학교 앞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개군중학교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개군면 청소년지도위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유해환경 근절을 주제로 한 홍보 전단지와 함께 칫솔·치약 세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주민들에게 유해업소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자율적 준수 분위기 확산을 독려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용문역 앞 광장 일원에서 ‘용문면 새마을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용문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토리묵, 산나물전, 잔치국수 등 직접 준비한 음식들을 판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용문면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찬 새마을협의회장과 윤영이 면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용문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23일 양서면사무소에서 ‘제29회 양서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면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에서는 양수리전통시장 상인동아리 ‘흥마당’의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반 ‘낮은음자리표’의 기타 연주가 이어져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이희주 씨가 면민대상을 수상했으며, 봉사정신으로 양서면 발전에 기여한 21명에게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양수리 두물머리가 ‘2025년 유엔 투어리즘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특별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면민의 날은 양서면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2026년에는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경기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나아가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힘차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 일대에서 ‘2025년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과 ‘남이섬’ 등을 방문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김남규 관장은 행사에 동행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세심히 살피며, 어르신들은 꽃 정원 관람, 동물 먹이주기 체험, 북한강 크루즈 탑승, 남이섬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 어르신들은 “20년 만에 다시 찾은 남이섬이 많이 변해 놀랐고, 복지관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남규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한라별숲어린이집에서 제2회 한라별숲 가을 음악회 수익금 1,892,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라별숲어린이집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한라별숲 가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제2회 가을 음악회에서는 공연과 함께 달걀, 주스 등 먹거리 공간을 운영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가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강동연 관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라별숲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케이지랩 주식회사는 지난 22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약 7,4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3,000개를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케이지랩 주식회사가 양평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된 물품은 오메가3, 홍삼, 밀크씨슬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양평군 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기부된 건강기능식품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옥희 대표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연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케이지랩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을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