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총 2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무인 인원 계수기를 설치해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문객 수를 산출했다. 축제는 도자예술의 국제적 교류 확대를 위한 ‘2025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왕실 도자 진상문화를 재현한 ‘도자기 진상행렬’ ▲도예 명장 워크숍 ▲국내외 도자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궁중요리 클래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음식문화축제 ▲제21회 광주예술제 ▲다문화 어울림축제 ▲어린이날 가족축제 ▲곤지암 리버마켓 ▲왕실문화체험 ▲조선풍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 개최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창단된 광주시 공무원 밴드 ‘민원서류’의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8월 22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2층 노노카페에서 '제8회 고사리 손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유아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 발효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그린 그림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이로운 곰팡이’로, 쌀과 콩, 메주, 버섯 등 다양한 식재료를 관찰하고 발효 과정을 경험한 아이들이 곰팡이의 가치와 전통 발효식문화의 중요성을 순수한 시선으로 표현했다. 작품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자연의 원리,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이 담겨 있다. 전시 작품은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발효와 생태, 식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식문화의 중요성과 발효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미래세대뿐 아니라 교직원과 시민 모두가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급식 식생활교육의 일환으로 ‘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8일목), 글로벌 크루즈 선박 ‘오베이션 오브 더 씨즈(Ovation of the Seas)’ 입항(천진→인천→제주 등)에 맞춰 개항장 셔틀버스 운영 및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해 약 2,000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개항장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얄캐리비언 선사와 롯데관광개발과 협업하여 인천에 입항한 개별 크루즈 관광객을 원도심 관광지로 유치하고, 체류 시간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선사와 여행사는 버스 20대를 투입해‘크루즈 터미널-인천아트플랫폼’노선을 운영했고, 시와 공사에서는 이에 맞춰 현장 환대행사와 관광안내, 스탬프투어를 진행했다. 당일 중구 한중문화관 공터에서는 사물놀이, 난타 등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환대공연이 열렸고, 관광객 맞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 투어프렌즈’를 통해 개항장 일원에서 현장 관광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개항장 일대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인천 개항장은 1883년부터 일찍이 문을 열었던 글로벌 개항지로, 서양 문물을 포함한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8일 문학시어터에서 오는 7월 개최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공식 홍보대사로 송옥숙, 손병호, 이일화, 예지원, 장영남 배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과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장인 김종진 연극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들은 모두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오랜 기간 활발히 활동해 온 실력파 연기자들로, 연극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동시에 대중과의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연극제의 홍보활동을 비롯해 개막식, 주요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배우들은 “대한민국연극제를 통해 인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연극이 주는 울림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연극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지원, 장영남 배우는 개인 일정으로 이날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이후 다른 홍보대사들과 함께 공식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 27명과 효행자 19명 등 총 4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로효친의 전통을 되새기고, 어버이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효행자를 발굴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들은 각 읍면동과 노인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자녀 양육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이들이 포함됐다. 최고령 수상자인 김진원 어르신(99세)은 1남 1녀의 자녀를 홀로 키우며 살아왔고, 남는 방을 인근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삶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로부터 깊은 존경을 받아왔다. 효행자상에 선정된 엥흐바트 앙흐자야 씨(39세)는 몽골 출신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으로, 결혼 후 10여 년간 시부모를 정성껏 모시며 진정한 효를 실천해 귀감이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자녀들을 잘 키워주신 부모님들, 그리고 특히 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분들께 시장으로서 표창을 드릴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차이나는 아카데미’ 기획 강연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작품들과 화가들 스토리’를 주제로 세계적 명화와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상상력과 관찰력의 힘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서울시 서초문화원 초청에 따라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공식 경매와 비공식 매매를 통해 이뤄진 그림 작품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값에 팔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보여주며 관련 내용들을 설명했다. 이 작품은 처음에는 헐값에 거래됐지만, 례오나르도 다빈치의 진품으로 판명되면서 4억5천만 달러(약 6400억원)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에게 팔렸다고 이 시장은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웬디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뭉크의 '절규' 등 1억 달러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 작품들을 보여주며 작가의 예술 철학과 독창성을 조명했다. ◇ 팝아트로 대중문화를 예술로 끌어올린 앤디 워홀 이 시장은 앤디 워홀에 대해 현대인의 대중적 소비 문화를 예술로 표현한 작가로서의 독창성을 발휘했다고 했다. 워홀은 즐겨 먹었던 캠벨 수프 캔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업무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기구로서 2030 세대 실무진으로 구성된 ‘보드 Y(Board Young)’를 새롭게 운영한다. 본부별 입사 7년 이하의 실무자 12명으로 구성된 ‘보드 Y’는 젊은 시각과 참신한 사고를 바탕으로 조직 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플랫폼이다. 5월 8일(목),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본격 활동을 시작한 ‘보드 Y’는 앞으로 1년간 정례 회의와 수시 간담회 등을 통해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소통하며, 재단 사업은 물론 경영 개선과 직원 복지 등 다양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 간 의견 조율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조직문화 내 세대 차이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성남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는 “성남문화재단이 더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보드 Y를 통한 젊은 직원들과의 공감과 협력은 재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어린이비전센터와 남양주형 어린이 놀이터 ‘상상N놀이터’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자유롭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5월 5일 하루 동안 상상N놀이터 전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남양주 최초의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인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 함께 축하해!’ 행사가 열렸으며, 이틀간 약 4,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행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20여 개의 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뮤지컬 ‘돼지책’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그림자 극장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식물 친구 사귀기 △보물찾기 등으로, 사전 예약이 전 회차 매진됐다. 또한 남양주시 5개 지역에 위치한 상상N놀이터 각 지점에서도 △봄봄새싹·숲 속 곤충 바람개비 만들기 △슈링클 페이퍼 키링 만들기 △사탕 목걸이 만들기△놀이터 시장놀이 △우리가족 브로치 만들기 등 특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어린이날 특별 행사 ‘폭싹 놀았수다! 석영랜드’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에서 온 감성 놀이터’를 주제로,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잠시 디지털을 내려놓고 부모 세대의 추억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도서관에는 약 4,800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았으며, △딱지치기와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석영 놀이터’ △레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석영 오락실’ △옛날 간식과 장난감을 소개한 ‘석영 문방구’ △추억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포스터를 전시한 ‘석영 전람회’ 등 감성과 재미를 더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앙상블 ‘우드파이브’가 ‘알라딘’, ‘피노키오’, ‘미녀와 야수’, ‘사랑의 하츄핑’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OST를 클래식으로 연주해 어린이와 부모 모두의 감성을 사로잡으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남편이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집중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세대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경험이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효(孝)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내 어르신 등 관계자 3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흥겨운 식전 공연 ▲카네이션 전달식 ▲효행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감사 영상 상영 ▲어린이집 원아 퍼포먼스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카네이션 전달식에는 경로당 회원 중 최고령 어르신인 103세의 김완기 어르신이 참석하신 가운데, 고령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주변에 사랑과 지혜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효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단체 등 50여 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어 참석자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으며, 시 관계부서와 일자리 기관의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어버이날 맞이 영상에서는 어르신들을 향한 직원들의 진심 어린 감사 인사가 전해지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는 의료·웰니스를 활용해 해외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자, 5월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 크루즈 승객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항한 크루즈는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소속의 16만7,800톤급 오베이션오브더씨(Ovation of the Seas)호로 러시아, 호주, 영국, 미국, 싱가포르 등의 다국적 승객 및 승무원 6천여명을 태우고 5월 8일 오전 7시에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 크루즈 관광객 및 승무원 대상으로 인천의 우수한 의료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국제바로병원과 협업하여 골밀도 검사 체험을 운영했으며, 인천의 웰니스관광지 30개소를 소개하며 인천의 관광명소를 알렸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인천을 찾은 외국인환자는 3천73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2% 증가했으며, 동반자를 포함한 의료관광 지출액은 약 240억3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사 의료웰니스팀 정소연 팀장은 “인천을 방문하는 월드 크루즈 승객은 의료·웰니스에 관심이 높은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8일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리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주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지역의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유공 표창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대행사로는 어르신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간식 코너, 레트로 교복 대여 체험, 추억네컷 사진 촬영 등이 마련됐으며 방문한 어르신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박양숙 광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문화를 선도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13일로 예정돼 있었던 ‘2025 여주세계문화축제’가 강풍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됨에 따라, 이를 대체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세계전통 문화공연’으로 축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여주 신륵사 도자기축제장 내 메인무대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약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한 행렬은 축제장을 따라 이어졌으며, 도자기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큰 환호 속에 문화 다양성을 알리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로 펼쳐졌다. 이어서 진행된 세계전통 문화공연 무대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스리랑카의 역동적인 ‘캔디안 댄스’, △네팔 타루족의 전통춤, △베트남의 화려한 사자춤, △몽골의 전통춤, 그리고 △한국의 타악 퍼포먼스 ‘난타’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하며, 각기 다른 문화의 고유한 색채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 세계문화축제가 부득이하게 축소되어 아쉬움도 있지만, 여주 도자기축제라는 전통 있는 지역행사와 연계해 세계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높이고자 '여주알뜰관광' 페이지를 5월 1일 개설했다. ‘여주알뜰관광’ 은 주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체험, 특산품 등의 업소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여주 방문 및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다. 여주알뜰관광 이용방법은 ‘여주알뜰관광’ 사이트에 접속하여 할인 업소 정보를 확인하고 모바일 쿠폰을 발급받아 가맹업소 방문 시 제시하면 된다. 현재 여주알뜰관광 참여업소는 총 190개소로, 음식점 92개소, 숙박 27개, 관광지 5개소, 카페 12개소, 체험 10개소, 특산물(도자기) 41개소, 기타 3개소로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하게 됐다. 할인혜택은 업소별로 다양하게 제공되며 이용금액의 최대 10% 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SNS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며, 11월말까지 운영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업소를 모집해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년 5월 17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3~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25.05.02.~ 25.05.25. 기간 2025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 - 이성영 개인전 : ‘펀(fun)펀(fun)냥이展’을 개최하고 있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5월 프로그램에서는 수준높은 예술 작품과 ‘죠이아앙상블’의 창의적이고 색다른 공연을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5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크로스오버 키즈콘서트 ‘멜로디 탐험대’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콘서트가이드, 바이올린 이세영을 비롯하여, 피아노 허혜임 / 첼로 정민지 / 플루트 김슬기 / 드럼 안예찬이 참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청소년 축제’가 오는 24일 13시부터 19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5월 네 번째 토요일을 ‘안양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해 매년 청소년을 격려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관했다. 올해는 24일 13시부터 ‘모험’을 주제로 40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평촌중앙공원 곳곳에서 운영된다. 15시 30분 공원 중앙무대에서는 음악밴드, 춤,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등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17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안양시 청소년상 시상이 진행되고, 에잇턴(8TURN)과 첫사랑 등 인기 연예인의 초청공연도 이어진다. 한편, 이번 청소년 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통일교육주간(5.19.~5.25.)과 연계해 사전행사로 경인통일교육의 통일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이 오전 11시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교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과 연계,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를 비롯해 지역 내 11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오미자청, 매실청 등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마을기업에서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화분도 함께 판매되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시연 및 시식 행사,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와 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하반기에도 나눔장터 운영 등 지속적인 기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획연주회 〈2025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오는 5월 31일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총 3곡을 연주한다. 동화 구연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이야기꾼 이지윤이 해설자로 등장해 다양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어린이 관객도 쉽게 작품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크라펜 숲에서 프랑스풍 폴카, Op. 336'가 첫 문을 연다. 자연의 생동감을 경쾌한 리듬으로 표현한 곡으로 실제로 새소리를 묘사한 휘파람 소리와 트릴 등이 곡 전반에 등장해 청중은 마치 오스트리아의 숲속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곡은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음악을 만드는 프랑스 작곡가 프란시스 풀랑크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d단조, FP 61'이다. 동양 음악과 재즈, 모차르트의 고전적 우아함 등 다양한 음악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시흥시민 가족 사랑 걷기 한마당’을 연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5월 17일 오전 10시 배곧한울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걷기 한마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배곧한울공원 해수 풀장을 출발해 모래놀이터를 반환점으로 다시 해수 풀장으로 되돌아오는 왕복 6km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참가자들은 배곧한울공원의 시원한 바람과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3일까지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 앞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혈압 및 혈당 측정, 금연ㆍ절주 상담 등 다양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건강홍보관이 운영되며, 간단한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걷기 실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한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에서 운영하는 ‘제59기 정기(12주)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59기 교육프로그램은 ▲’쉽게 배우는 베이킹‘ 등 조리 분야 12개 ▲’간단 헤어 커트‘ 등 헤어·뷰티 분야 3개 ▲’홈·패션 소품‘, ’플라워 테라피‘ 등 기술·실용 분야 8개 ▲’컴퓨터 사용 초보‘ 등 정보화 분야 3개 ▲’스페인어‘, ’알기 쉬운 부동산 재테크‘ 등 인문·교양 분야 12개 ▲’일상을 그리는 어반 스케치‘, ’해금‘ 등 문화예술 분야 14개 ▲’양식조리기능사‘, ’화훼장식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 16개 등 총 68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수강 인원은 1080명이며, 교육은 5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에서 9만원까지 책정되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가능하다.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추가 모집 기간에는 개강 강좌의 잔여 인원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