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8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훈태권도장으로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정훈태권도장 원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자 가정에서 라면을 가져와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특히 정훈태권도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라면을 기탁하며 2년 연속 나눔을 실천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훈태권도장 최상근 관장은 “아이들에게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가르쳐주고 싶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라며 “원생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성을 모아준 정훈태권도장 관장님과 원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하고 행복한 동구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18일, 왕창교회가 강하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왕창교회는 강하면에 소재한 대한예수장로회 통합교단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와 경로당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며, 지역 교회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연말을 맞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왕창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돼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올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양평도서관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투어와 이용 방법 안내, 독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첫 도서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양평도서관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은 자율 견학과 사서 제공 견학으로 운영됐다. 자율 견학은 사전 신청을 통해 어린이자료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방식이며, 사서 제공 견학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 사서 제공 견학은 회당 인솔 교사를 포함해 14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년에는 총 23개 단체, 약 800명의 어린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관 이용 문화 확산과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 시절의 도서관 경험은 평생 독서 습관의 출발점이 된다”며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고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교문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2월 1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다과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문1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과 선물 세트를 각 센터에 전달했다. 교문1동 새마을문고는 올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분기별 다독왕 시상 2회와 순환 도서 배달 4회를 실시하는 등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문화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교문1동 김서윤 통장의 도움으로 ‘딸기원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현재까지도 순환 도서 배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황의순 새마을문고 회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연중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2월 18일, 겨울철 영양 섭취가 어려운 독거노인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사랑의 떡만둣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인창동 민·관 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조리 봉사’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7일부터 이틀간 직접 만두를 빚고 사골국과 떡국떡을 준비했으며, 과일과 사탕 등 간식까지 정성껏 포장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전달했다. 최영한 회장과 정정선 회장은 “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정을 전해드리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청계동 이음정원(청계동 544일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맨발걷기길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마을 정원과 연계해 신체적·정신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주민 친화형 건강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 내 여가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맨발걷기길은 자연 요소를 직접 체험하면서 신체 감각 자극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형 산책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 간 공동 이용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이 기대된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맨발걷기길이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도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시민 건강 증진과 커뮤티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조안면 소재 한아름농장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30포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아름농장은 2022년 백미 25포를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30포씩 기부하며 4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연말 저소득 취약계층에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한태현 한아름농장 대표는 “연말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쌀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시는 한태현 한아름농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조안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소외계층의 안부를 꼼꼼히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7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정기총회 및 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결산보고와 함께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 바른 성장 사업 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원장 연찬회에서는 보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신유리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원장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가 변함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025년은 원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역세권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광주역세권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를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역세권 주변 토지는 장기간 미착공 상태로 방치되며 쓰레기 투기와 잡초 확산 등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해 왔고 야간에는 청소년 일탈 우려까지 제기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또한, 광주역 기존 주차장은 주차 공간 부족에 더해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공사로 조만간 폐쇄가 예정돼 있어 경강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역세권 내 상업용지를 활용해 약 8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장기간 방치된 공간을 정비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역세권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이 단순한 주차 시설 확충을 넘어 역세권 환경 개선과 도시공간 재정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그동안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공간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흥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빛나는 오늘, 함께 만든 시간’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1부 평생학습 유공 표창, 2부 2025년 시흥시 평생학습을 빛낸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참여형 토크쇼로 진행돼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시흥시 평생학습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 3곳(로뎀나무작은도서관ㆍ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ㆍ배곧너나들이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시민 6명(임지영ㆍ엄옥란ㆍ백진희ㆍ김유순ㆍ서혜진ㆍ구지원)에게 평생교육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평생학습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인 조영숙ㆍ김광일ㆍ안미란ㆍ이진복ㆍ박정하에게 시상하며,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시는 올해 교육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고,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평생학습 정책의 우수성과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박승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 지원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저소득 가정에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이용권 사업’을 2026년 1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18만 7천 원이 차등 지급된다.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의 이용권이 제공된다. 농식품 이용권 지원 대상 가구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농식품 이용권 누리집, 전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기존 신청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신청 처리된다. 지원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이용권은 매월 지원 금액이 충전되는 형태의 카드로 지급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과일류, 채소류,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임산물 등 신선식품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6개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에 대응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남양주남·북부경찰서, 교육지원청, 읍면동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상은 관내 16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로, 주요 보행 동선과 학생 이용이 많은 구간을 우선 반영해 72개소에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된 기초번호판은 도로명 기반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며,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LED 조명이 적용돼 일조 시간이 짧은 겨울철과 야간에도 시인성이 높아졌다. 이로써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야간 가시성 확보로 긴급 상황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번호판은 아이들이 긴급 상황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안전장치”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 안전을 위한 주소정보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31일까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동할 ‘2026 에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에코 서포터즈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리고, 자율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넷-제로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가 대상은 환경에 관심이 많고 SNS 및 온·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6년 12월까지 약 1년간 환경 콘텐츠 제작, 생태환경 관련 의견 제시, 재단 사업 현장 참여 및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매월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성실히 활동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할 시 우수단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도 화성시환경재단 에코서포터즈의 활약으로 화성특례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한 발짝 더 다가섰다”며 “환경 보호를 위한 인식 제고와 화성특례시의 넷-제로 실천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주관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의 2025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현장의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활동 동기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의 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공연 ▲작은도서관 북주머니 운영 결과 발표 ▲우리 도서관을 소개해요 ▲사랑의 경매 등이 이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장 및 활동가 7명에게 운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올 한 해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작은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원도심 집중 주차 20만 면 확보 계획’에 따라, 2026년에 주차공급과 주차공유를 합쳐 총 3만 3,50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의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2024년 기준 108.1%로 특·광역시 중 5위 수준이나, 아파트를 제외한 원도심(8개 자치구의 주택 및 소형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장 확보율은 48.5%에 그쳐 지역 간 주차 환경의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2030년까지 원도심 주차장 확보율을 기존 43%에서 8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주차장 공급 6만 면과 주차공유 14만 면을 포함한 총 20만 면 확보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당초 목표였던 2만 5,700면을 넘어 총 2만 7,21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며, 목표 대비 106%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도심 및 주요 거점형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한 5,424면 공급(109% 달성)과 ▲교회·마트·공공기관 부설주차장 개방 등 ‘주차 공유’ 사업을 통한 2만 1,800면 확보(10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15일 시청에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경찰서, 제170여단 2대대,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남양주지회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 기반의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드론 기술을 활용해 재난 현장의 영상 정보를 수집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기관들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정보를 확보해 대응하는 데 드론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재난대응 드론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재난 지역 영상 정보 공유 △인명 구조 지원 △기관 간 통합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과 인력을 결합한 복합형 안전 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재난 대응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재난 유형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지선 부시장은 “안전은 시민 행복의 첫걸음이며 도시의 품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견인제도에 앞서, 이용자 인식 개선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두 달 간 현장 중심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동킥보드는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으나, 보행로 점유와 통행 방해, 안전사고 등으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보도주행 제한 및 주차금지 규정이 마련돼 있음에도 상당수 이용자가 이를 지키지 않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무질서한 주차가 잦은 지역 70여 곳에 견인제도 시행과 계도기간 운영 사실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차 금지구역 17곳에는 QR코드를 적용해 시민이 금지구역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동킥보드 견인 시 발생하는 비용 부담에 대한 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이용자들의 위반을 예방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중·고등학교에 안전수칙과 견인제도 안내문을 전달하고, 교통전광판과 ‘내손에 남양주’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계도기간의 취지를 널리 알렸다. 시는 불법주차가 빈번한 생활권·역세권·학교 주변 250여 곳을 집중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이들 지역에서 불법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주소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접지형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해 가까운 읍면동에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소정보안내도는 도로명주소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안내를 담아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으며, 접지형 형태로 제작돼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한 시 전체 안내도와 읍면동별 확대된 안내도를 통해 보다 상세한 주소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2일까지 총 2,000부(지역별 100부)의 주소정보안내도를 각 읍면동에 배부했으며, 안내도가 필요한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제2청사 4층 부동산관리과에 방문해 무료로 수령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소정보안내도는 주소정보누리집>주소활용서비스>도로명주소안내도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안내도는 시민들이 주소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주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지난 14일, 외국인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 주요 사업 성과 발표, 공로자 표창, 사업보고회 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특히 사회통합교육과정의 중국인 교육생이 소프라노 독창 무대를 선보였고, 태국과 몽골 공동체의 전통 공연도 펼쳐져 화성특례시의 문화적 다양성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는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결속과 친목을 다지며 다문화 공존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함께 성장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7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기부자와 후원자를 예우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이웃돕기 명예의 전당 – 동탄7동 행복 호수’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조성식에는 조성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동탄7동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동탄7동 행복 호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됐다. 특히, 동탄7동의 대표 상징인 동탄호수공원에서 착안한 명칭을 사용해 ‘행복한 나눔이 호수처럼 잔잔하고 넓게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취지를 표현했다. 명예의 전당에는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개인·단체·기관·기업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는 관내 ‘동탄호수천사’ 업체 ▲2년 이상 정기 후원을 이어온 개인 후원자의 이름이 새겨진다. 이번에 이름이 등재된 곳은 ASML, 방교중학교, 동탄농협, 비영리단체 내곁애 등 10개 단체와 개인 4명이다. 이재환 동탄7동장은 “명예의 전당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기부자들의 뜻을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