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12월 27일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제1기 어린이 사서단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린이사서단 ‘생각자람 어린이 친구들’은 어린이들이 사서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책과 도서관에 가까워지기 위해 기획된 도서관 홍보 릴스 제작, 주제별 북큐레이션 추천, 독서신문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도서관 홍보 릴스 제작 활동은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바라본 시선으로 전달하며, 도서관의 즐거움을 전했다. 또한 직접 주제별 북큐레이션 추천을 함으로써 각자의 관심사나 감성에 따라 책을 선정하고 서평을 작성하여 사서에 대한 많은 경험을 쌓게 됐다. 독서신문 만들기 활동은 그간의 사서단 활동후기와 도서관에 관련된 내용을 솔직담백하게 직접 작성하여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독서신문을 실제 신문 형태로 인쇄하여 활동 결과물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에서는 그동안의 사서단만의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는 활동 영상 시청과 소감 나눔이 진행됐으며, 참여 어린이들에게 특별 상장 및 수료증도 전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30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내 구축지(흥업면 흥대길 9)에서‘원주시 농업유용미생물배양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센터 구축 과정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식사,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시설·장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 조성은 녧년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되어 총 54억 3천만 원이 투입됐다. 배양센터는 680.63m2의 면적으로 1층에 미생물 배양동과 공급실, 2층에 조직배양실과 배지 창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클로렐라, 광합성균 등 농업유용미생물 6종을 배양하여 연간 280톤에 달하는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생물 공급이 이루어지는 공급실(분주실)은 공급 절차를 간소화하여 편리성을 제고하고, 미생물 공급량을 확대하기 위해 자동분주시스템(키오스크)을 도입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 농업유용미생물 배양센터가 관내 농업인들에게 유용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업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역 대표 먹거리 콘텐츠로 급부상한 ‘원주라면축제’를 2026년부터 대폭 확대·개편하여 본격 추진한다. 올해 원주라면축제는 보조사업비 6천만 원으로 시범 추진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확인했고, 2026년에는 축제의 규모를 한 단계 끌어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향토기업 연계를 강화한 대표 음식관광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총 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 위탁하여 추진한다.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행사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기획·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관리·홍보·관광 연계 등 전반적인 축제 품질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원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향토기업인 삼양식품과 더욱 긴밀한 협업으로, 민·관·기업이 함께 만드는 상생형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확대 방향은 ▲라면 산업과 연계한 전시·체험 콘텐츠 강화 ▲전국 단위 및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 고도화 ▲지역 소상공인, 기업과 연계한 판매·체험존 확대 ▲청년·펫 동반가족·외국인 관람객을 고려한 체험형·체류형 콘텐츠 도입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캠프롱 시민공원 내 위치한 ‘국립강원전문과학관’부지(태장동 1191-6번지)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의 소유권 이전등기를 지난 12월 19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부지는 1필지, 면적 24,000㎡ 규모로 매각 금액은 91억 2천만 원이다. 이번 소유권 이전은 2022년 1월 과기정통부·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 간 체결한 업무협약 및 관련법에 따라, ‘과학관 부지는 국가가 매입하여 소유한다.’는 규정을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그간 부지 소유권 이전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 왔으며, 이번 등기 완료로 국가 기반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적 기반을 확고히 했다. 특히 이번 소유권 이전은 원주시가 국방부와의 구 캠프롱 부지 국유재산 매매계약을 통해 과학관 부지의 소유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후, 이를 다시 과기정통부로 이전하는 관련 행정 절차를 통해 성사됐다. 그동안 2025.05. 공유재산심의 의결, 2025.06. 공유재산 처분 시의회 동의, 2025.11. 국유재산 매매계약 체결(국방부-원주시), 2025.12. 공유재산 매매계약 체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후원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수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 12월 11일 모랫골마을협동조합은 북카페 운영 수익 중 30만 원을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모랫골마을협동조합은 설립 이래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북카페는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 기초생활수급 어르신은 “소액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달라”라며 5만 원이 담긴 봉투를 들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감동을 전했다. 어르신의 후원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연초 기탁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나눔이다. 이와 함께 익명의 기부자들로부터 15여만 원의 후원금도 모였다. 은행동 체육회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체육회는 지난 12월 12일 롤케이크 100개를 후원한 데 이어 12월 27일에는 장애 아동과 한부모가정 아이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봉사단체인 ‘넝쿨봉사단’은 지난 12월 29일, 연말을 맞아 배곧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장아찌 무침 14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넝쿨봉사단은 시흥시민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와 이불 지원, 음식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10여 년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는 백년교동짬뽕 정왕점 이기성 대표를 비롯한 넝쿨봉사단 후원자들과 박순임 단장, 봉사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웃을 향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박순임 넝쿨봉사단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추운 날씨 속에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정성을 나눠주신 넝쿨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마음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립군자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가꾼 유기농 텃밭에서 수확한 무로 석박지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연말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난 12월 30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어린이집 원내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는 아이들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무로 만든 섞박지 판매를 비롯해 먹거리장터와 재활용 나눔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원아 77명의 학부모를 포함해 약 15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립어린이집 원장은 이날 판매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자동으로 지정 기부했다. 시립군자어린이집은 지난 2023년 첫 기부금을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지원에 사용하며 나눔 활동을 시작한 이후,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활동을 3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재옥 시립군자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키운 무로 김치를 만들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과정을 경험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활동이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30일 시화동산교회가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상자’ 30개를 전달했다. 시화동산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희망상자’는 햇반, 라면, 식용유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구 시화동산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화동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희망 상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0일 한결베이커리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빵을 기탁받았다. 능곡동에 있는 한결베이커리는 지난 12월 초 문을 연 신규 점포로, 개업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착한 가게’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정성껏 구워낸 빵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은미 한결베이커리 사장은 “가게를 열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라며 “그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출발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개업 직후 바쁜 시기임에도 동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펴주신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갓 구운 신선한 빵을 전달하게 돼 받는 분의 기쁨이 배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행복건강센터는 지난 12월 30일 새해를 앞두고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밀키트 3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ㆍ신체적 어려움으로 음식을 준비하기 힘든 이웃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돕고,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밀키트는 떡국떡, 사골 육수, 김으로 준비됐다. 정윤영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떡국 한 그릇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마음도 보듬는 다양한 건강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드린 밀키트가 이웃에게 든든한 새해 선물이 되길 바라며,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배곧2동과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청기와감자탕 배곧신도시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내 업체의 자발적인 후원을 발굴해 취약계층과 연계함으로써, 이웃이 함께 돌보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청기와감자탕 배곧신도시점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만 원 상당의 식사이용권 30장을 꾸준히 후원하며 경제적 부담으로 외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해 오고 있다. 청기와감자탕 배곧신도시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청기와감자탕 배곧신도시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후원의 마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동 단위의 촘촘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4개 동(대야동ㆍ목감동ㆍ신천동ㆍ정왕1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자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와 읍면동 단위 ‘보건의료ㆍ교육ㆍ복지ㆍ지역사회ㆍ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5대 전략 ▲고위험군 발굴ㆍ개입ㆍ연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부터 정왕본동(남부권)과 은행동(북부권)을 중심으로 시흥시 자체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국가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체계적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사전 준비와 기획 단계에서 심혈을 기울여 홍보 176건, 설명회 134회를 추진하며 기관별 촘촘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통해 110곳 관계기관 참여로 동 단위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저소득층의 국내 신선 농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국산 농산물 구매 전용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 원(1인 가구)에서 18만 7천 원(10인 이상 가구)까지 차등 지급된다. 2026년에는 지난해 대비 지원 범위와 기간이 확대된다. 기존 임산부ㆍ영유아ㆍ아동 포함 가구에서 청년(만 34세 이하) 포함 가구까지 지원 대상 가구가 확대됐으며, 시흥시의 지원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된다. 바우처는 경기도 내 농협 하나로마트ㆍGS더프레시 등 마트, GS25ㆍCU 등 편의점, 농협몰ㆍ인더마켓ㆍ온누리마켓ㆍ놀장 등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 등이며, 가공식품 및 수입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KTX광명역과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미디어아트 행사를 선보였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KTX광명역에서 역 활성화를 목표로 미디어아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KTX광명역을 찾은 이용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시민들은 역 동·서관과 광명시 홍보관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신년 희망 메시지를 작성한 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개인별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완성된 영상은 참여 시민의 휴대전화로 전송됐으며, 일부 콘텐츠는 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엘이디(LED) 전광판에 상영돼 KTX광명역 공간에 생동감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역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AI 기술을 일상에서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은 시민의 일상과 감성이 머무는 도시의 관문”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의 일상을 독서로 채우고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한 ‘2025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에서 76명의 완주자를 배출했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장기간 독서를 실천한 시민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독서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시민이 연간 독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하도록 돕는 독서 시민운동이다.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책 1쪽을 2m로 환산해 누적 거리로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회는 14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5·10㎞ 코스, 성인을 위한 하프(21.1㎞)·풀(42.195㎞) 코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코스로 구성했다. 2016년 첫 개최 이후 현재까지 3천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331명이 도전해 개인 40명과 9가족 36명 등 총 76명이 완주했다. 코스별 완주자는 5㎞ 8명, 10㎞ 4명, 하프 17명, 풀코스 11명, 가족코스 36명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했으며, 완주를 위해서는 5㎞ 15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활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지역경제에 힘찬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광명사랑화폐 혜택을 이어간다. 시는 2026년 1월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0%와 캐시백 5% 혜택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 70만 원을 충전하면 7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아 총 77만 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경우 결제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인센티브·정책수당 등은 캐시백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2026년 2월 28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7만 원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는 시민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다시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중심에 있다”며 “새해에도 광명사랑화폐로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사랑화폐 이용자는 2025년 말 기준 28만 6천여 명으로, 광명시 인구의 97.7%가 사용하고 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수단으로 광명사랑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기업인 항공우주기술 기업 ㈜쿼터니언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에 탑재한 초소형 큐브위성 ‘PERSAT 01(퍼셋)’이 목표궤도 안착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누리호 4차 발사에서 주탑재위성과 함께 실린 큐브위성 12기가 모두 교신에 성공한 가운데, ㈜쿼터니언의 ‘PERSAT 01’도 정상 작동이 확인되며 국내 민간기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환경관측 위성이 국산 발사체를 통해 우주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에 성공한 사례로 기록됐다. ‘PERSAT 01’은 3U 규격(10×10×30cm), 약 3kg급 초소형 큐브위성으로, 제주도 및 한반도 주변 해역의 해양쓰레기 분포와 해류 패턴을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 위성은 향후 약 6개월간 제주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관측 데이터를 수집·전송해 해양쓰레기 이동 경로와 밀집 지역을 분석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 지자체의 해양 환경관리 및 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관측 위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쿼터니언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공학전공 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에게 시정 업무 체험과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생’88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정체험연수는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39세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재학생 또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도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2월 22일까지 총 20일간(실근무 17일)이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청, 구청,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시 산하 공공기관 곳곳에 배치돼 행정 보조 업무, 자료 정리, 민원 안내 등의 일반직무와 의정활동보조, 영상편집, SNS 홍보물 제작 등의 특화직무를 포함한 다양한 공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5시간 근무이며, 급여는 2026년 고양시 생활임금 11,340원을 적용해 만근 시 약 1,300,000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지난 30일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진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적 항공마일리지 기부는 직원들의 공무상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것에 의의를 둔다. 이번 기부는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공적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로, 73명의 직원들이 항공사를 통해 각종 생활용품을 구입해 1,061만 원 상당의 물품을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시는 상하반기를 합쳐 2천 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두 번의 기부 모두 고양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기탁받은 물품을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부하고, 각 복지관에서는 권역별로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저소득층에 물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적 자원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활용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6년을 맞아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행정제도와 정책을 새롭게 시행한다. 먼저 1월 1일부터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 50%를 지원한다. 경기도 거주 청년 신혼부부 2,880쌍을 대상으로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의 50만 원 상당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연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인상된다.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 4.5일제 시범 사업을 이어가 신규 참여 기업 30곳을 모집하고 올해 처음 선보인 경기도 기후보험은 온열·한랭질환과 기후재해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복지·보건, 여성·교육, 노동·경제, 농어업, 환경·교통, 문화·안전 등 7대 분야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1. 복지․보건 분야 ▲ 경기도 참전 명예수당 인상 경기도 거주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연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인상한다. 이에 따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