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청년대학 학생들은 5월 13일부터 6월 말까지 실학박물관에서 특별한 6주간의 지역사회참여활동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실학박물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이 실학박물관의 전시 유물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그림, 공예 등)을 통해 유물과의 연결을 강화하며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청년대학 학생들에게 실학박물관 체험의 날은 늘 기다려지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활동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실학박물관에서 체험한 프로그램의 내용은 【1회차】 ‘박물관 탐험 – 내가 좋아하는 유물 찾기’, 【2회차】 ‘실학자의 얼굴 – 옛날 사람들의 얼굴은 어땠을까?’, 【3회차】 ‘실학자의 책 – 옛날에는 어떤 책을 읽었을까?’, 【4회차】 ‘실학과 하늘 – 해와 달, 별을 보는 방법’, 【5회차】 ‘내가 만드는 박물관 – 나만의 전시 만들기’, 【6회차】 ‘박물관 소개하기 – 우리 박물관을 알리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8일 다산에 위치한 리틀비틀다산점에서 장애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공간복지 함께 누림 키즈카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장애아동과 가족 40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장애가 있는 또래 친구들과 놀이공간을 마음껏 활용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주말에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의 웃음 속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국 관장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지역 내 다양한 여가자원을 안정적이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장애인 가족의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1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성과평가 발전상 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46개소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사회 치매 관리 및 특화사업 추진 실적 등 지역 내 치매관리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서비스 질 향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화성특례시는 급증하는 고령 인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와 체계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민·관·학 협력 기반의 치매예방 교육 확대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 ▲치매대상자 가족 및 보호자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속 가능한 치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2025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열두 번째로, 현장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종사자를 표창하며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도 관계자와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 도내 시설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소통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고, 2부에서는 종사자 간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삶과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여름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원마운트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7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산서구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워터파크 체험은 여름철 아이들이 무더위를 잊고 신나게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름맞이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에 이어, 아쿠아플라넷 체험, 경제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청소년보호협회와 복지 대상자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복지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한완수 회장은 “청소년보호협회와 함께 공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보호협회는 달걀 판매 등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 및 폭우 등에 대비해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발굴 대상은 ▲빅데이터(단전, 단수 등 위기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발굴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 노인 1인가구 ▲체납실태조사단이 발굴한 장기간 공과금 체납자, 경찰서 및 소방서 연계 위기의심자 등 타부서 및 기관의 요청자 ▲동별 주민신고를 통해 확인된 위기가구다. 이 외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의무자 기관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발송한다. 각 동에서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등 자체 특화사업 추진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중심으로 지역안전망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다양한 민간자원을 지원‧연계할 예정이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홀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도민에게 병원 예약부터 수납, 귀가까지 도와주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만7천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과제로, ‘경기도 1인가구의 기본 조례’에 따라 도내 1인가구의 안전한 의료 접근권 보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병원 동행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한부모, 노인가구, 조손가구 등 실질적 1인 가구도 포함된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이 병원 내 동행, 수납·접수 지원, 진료 시 요청에 따른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남·안산·광명·양평 등 11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신청은 시군별 지정 기관(1인가구지원센터, 가족센터 등)을 통해 전화 또는 민원24 누리집·앱으로 할 수 있다. 교통비는 본인 부담이며, 서비스 요금은 관내 기준 5천원(3시간)으로 책정돼 있다. 사업이 처음 시행된 2023년에는 4,237건, 지난해에는 8,497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5월 말 기준으로 총 4,626건의 사업 실적을 기록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부터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의 참여자를 7월부터 시군별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24개 시군(용인, 고양, 남양주, 성남, 부천, 안산, 여주 미참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및 체육행정종사자다. 경기민원24이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은 주소지 시군 체육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도는 지원 대상을 기존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서 올해부터는 대학 강사, 각종 체육 교실 선생님, 일반 동호회의 재능기부자까지 대폭 확대했다. 선수 출신으로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행정종사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부 기준도 전문 선수의 경우 도(道) 규모 이상 대회 1회 출전으로, 생활체육 지도자의 경우 도 규모 대회 입상으로 낮췄고, 심판의 경우도 도 규모 이상 대회 매년 1회 이상 참가로 완화했다. 시군별 접수일까지 체육인 등록, 경력 조건 등을 충족시키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지난 6월 13일 지역주민 및 이용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시민과 함께 E(환경)S(나눔)G(소통,참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 본 행사는 "선배시민과 함께 디자인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라는 복지관의 사명을 바탕으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단순한 체험의 장을 넘어, 그간 진행했던 ESG 실천활동을 지역주민 및 회원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는 점이 인상 깊다.”며, “세대의 경계를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 선배시민은 “내가 평소에 이야기했던 내용이 실제 행사로 이어지고,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커피 방향제를 만들며 그 반응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따뜻하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신명희 관장은 “이번 ‘선배시민과 함께 E(환경)S(나눔)G(소통,참여)!’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시 최초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경로당’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밝혔다. ‘전국모범경로당’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전국 6만 7000여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투명한 회계 관리와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우수 프로그램 운영, 자체사업 발굴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전국에서 69곳이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7곳이 뽑혔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경로당은 용인시에선 처음으로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경로당은 월 1회 8090 추억의 영화관, 작품발표회, 노래자랑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투명한 보조금 회계관리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임헌우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이재규 용인시 수지구지회장, 유명선 경로당 회장과 회원,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5년 전 이 자리에서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렸는데, 불과 5년 만에 전국 6만 7000여 개 경로당 중 상위 0.1%에 해당하는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6월 26일에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2025년 우나보체의 가곡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에 ‘기쁜 우리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늘봄’이 협연하여 감동 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기쁜 우리 합창단‘은 2018년도부터 시작하여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로 구성되어, 장애인의 날 기념 공연, 어울림 희망콘서트, 합창단 정기공연 등 다양한 외부 공연들을 진행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늘봄‘은 2023년도부터 창단한 발달장애인들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단으로 창단 이후로 지속적으로 매주 합주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며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장애인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본 공연에서는 오프닝 곡으로 'Radetzky March'를 ’오케스트라 늘봄‘이 연주하며 단원들은 수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펼쳤다. 이후 ’오케스트라 늘봄‘, ’기쁜 우리 합창단‘,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이 함께 협연하여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대관령'과 '사랑은 동사'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음악을 통해 감동과 희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30일 정조효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동부권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통합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방문 ▲치매 ▲구강 ▲비만 ▲결핵 ▲재활 ▲금연 ▲연명의료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안내하고, 건강 측정과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교육, 보건사업 안내, 경기 기후보험 관련 안내문 배부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동부권 고령인구 중 23%가 독거노인인 점을 고려해, 방문건강관리 신규 대상자 등록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됐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필요한 보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 자체예산을 추가 투입해 통합반 운영 수에 따라 교재교구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 시가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을 개소한 데 이어, 보다 넓은 범위의 취약보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통합보육의 중요성과 현장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간담회 등 현장 소통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실질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도출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및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이다.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은 기존대로 기관당 연 400만 원이 일괄 지원되며,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은 운영반 수에 따라 △3개반 운영 시 연 200만 원 △2개반 운영 시 연 100만 원 △1개반 운영 시 연 50만 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감각·운동 발달을 위한 창의도구 △또래 간 상호작용을 돕는 놀이교구 등 통합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보육자료 구입에 사용된다. 시는 이번 교재교구비 지원 확대를 통해 통합보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또래와 어울려 성장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00년 7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신청 가능한 마지막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2분기 대상자였지만 신청하지 못한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이번에 신청해서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연령과 거주 기간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9월 10일(예정)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슐런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동두천시장배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연천, 포천, 의정부 등 인근 시군의 선수들도 함께 참가해, 슐런 스포츠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며 열정 가득한 경기를 펼쳤다.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나무 퍽을 손으로 밀어 여러 개의 관문에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로, 단순한 규칙과 낮은 신체 부담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집중력과 손끝 감각, 전략적 사고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이 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 및 계층 간 소통을 이끌어 내는 대표적인 통합형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 실력을 겨루는 장이었고, 단체전은 팀워크와 전략이 승패를 좌우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특히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어 감동을 자아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6일 풀씨배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경기도아동돌봄양평센터의 출범을 알리는 제1차 아동 돌봄 네트워크 회의를 열고, 지역 아동 돌봄 정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양평군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경기도아동돌봄양평센터’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돌봄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풀씨배움터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양평군 내 돌봄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회의에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초등 돌봄 관련 기관 및 사업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역 아동 돌봄 센터의 사업 설명, 서비스 제공 기관 모집 안내, 초등 긴급 돌봄 추진 전략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미숙 센터장은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과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아동돌봄양평센터를 통해 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흥동체육회 김종철 이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2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철 이사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자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키운 만큼 기쁜 마음으로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이사는 지난해에도 여흥동에 감자 2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귀한 감자를 기부해 주신 김종철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감자는 여흥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감자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오학2통 마을회관에서 ‘25년 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명, 오학동 맞춤형복지팀과 무한돌봄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오학2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어르신 30여명에게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건강상 문제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오셔서 복지상담에 건강체크,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시니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생계나, 의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서 돕고 다양한 사회복지 제도를 주변에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위기상황에 처해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빛돌봄(누구나)과 긴급 복지지원 등 복지사업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 상황은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닥칠 수 있다”며, “주변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위기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을 한 번 씩 돌아보는 따뜻한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며, “혹시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꼭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