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최근 충주 활옥동굴에서 ‘나눔의 불빛, 함께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는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걸어온 따뜻한 여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도심을 벗어나 충주의 자연 속에서 건강한 음식을 맛보고, 지역의 특색 체험인 활옥동굴 탐방 활동으로 지하의 신비로운 경관과 조명 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늘 누군가를 위해 봉사해 오다가, 오늘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낸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센터의 따뜻한 배려를 몸소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미희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는 센터와 늘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작은 쉼과 따뜻한 감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인적 자원을 찾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3일 산곡동 주안빌딩에서 ‘2025년 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부평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공부문 관계자, 민간기관 실무자 등 약 100여 명이 워크숍에 참석하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워크숍에서는 ▲모범종사자 표창 ▲전문가 특강 및 힐링 프로그램 ▲현장 실무자의 의견 공유 및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한국형 성격유형검사인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타인의 특성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구는 이를 통해 향후 보다 건강하고 효율적인 조직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잠시나마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자원봉사 정보교류 ▲일감 제공 ▲사회공헌활동 연계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김순신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자원봉사센터가 학습지도·전래놀이지도 등 재능기부자를 배치해주고, 지역 내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해 오는 7월 2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약 900명이 식사를 제공받게 돼 무척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별 지역아동센터 단위의 자원봉사 교육과 실천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받는 활동처에 머물러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가깝고 쉬운 자원봉사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한 연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350여 명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인천시립극단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뤄졌으며, 전통 희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이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이 부평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 전체 교육 일정 안내, 개강식 강의 등 순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황순우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가 강사로 나서 ‘건축과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새롭게 시작되는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오는 25일까지 3주간 주 1회(수요일)씩 총 4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저층주거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역량강화’를 목표로, 사례 중심 위주의 내용들로 구성됐다. ▲1차시 건축과 사회(집과 사회) ▲2차시 저층주거재생과 뉴빌리지 사업의 이해 ▲3차시 소규모 주택정비의 이해 ▲4차시 특화형 매입임대의 이해 등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창의력 씨앗, 디자인씽킹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 대상인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체계화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인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을 주제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강의 위주 방식이 아닌 조별 활동을 통해 ▲문제 정의 ▲공감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 등 실제 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현장 탐방과 후속 모임도 진행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4일부터 부개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부개어린이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부개2동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2025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센터 가입 단체인 부개2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자율방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방위협의회 등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복삼계탕과 떡·과일 등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기업의 따뜻한 후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더 큰 울림을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2025년 제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6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창업자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들은 ▲김영선-미니어처 전통주 큐레이션 플랫폼 ‘한잔취향’ ▲조용준-3D프린터를 활용한 반려동물 맞춤제작 신발 ‘늘솔’ ▲윤석현-발리 감성 인도네시아 음식점 ‘RIMBA(림바)’ ▲서지안-빅사이즈 전문 수영복 제작 ‘니어썸머’ ▲전호준-기프티콘 기부 플랫폼 ‘GIGI(기기)’ ▲변준희-부평구 문화식당 ‘둥근식탁’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모두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선정된 청년들에게 임차료·시제품 제작비·마케팅비 등 사업 초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자금 1천만원을 지원하고 맞춤형 상담(컨설팅), 상호 교류(네트워킹), 홍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앞서 구는 지난 1차 모집에서 8명을 선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2025년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구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박연정 강사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청렴 가이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내용은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기본 원칙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의 필요성 및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은 조직문화의 기반’이라는 인식 아래, 공무원 개개인의 청렴실천이 조직 전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자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오늘의 교육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작은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부평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갑질예방 및 괴롭힘 방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인천 10개 군·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별도의 포상도 받게 됐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전반을 6개 분야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는 ▲행정·재정 관리 리더십 ▲위기 관리 ▲수습 및 복구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미흡한 분야는 철저히 보완하고 우수한 분야는 더욱 발전시켜, 평가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도 재난관리 역량을 발휘·강화하여 구민이 안전한 ‘안심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삼산동 박물관공원에서 전통 명절인 단오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2025년 유월에부평 단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창포머리감기 ▲단오부채만들기 ▲짚풀공예 ▲봉숭아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인천시 지정 무형유산 부평두레놀이 공연 ▲부평 동풍물연합의 부평오색줄놀이 등의 전통문화예술 공연 ▲줄넘기퍼포먼스 ▲어트랙트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8회 초록굴포 어린이 그리기대회’는 약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을 맘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단오라는 전통 명절을 통해 지역 주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고, 부평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부평은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소중히 이어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평역 북광장 및 인근 상권 일대에서 ‘2025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부평르네상스 상권 하나로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부평역 북광장에 위치한 메인 무대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간 ‘DNA REBOOT 콘서트’가 펼쳐진다. 13일에는 코다브릿지의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퍼포맨즈, JM챔버 오케스트라, 지휘자 곽진모가 클래식과 뮤지컬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14일에는 이치카, 리듬파워, DJ 캐시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무대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 테마의거리에서는 고객 참여형 거리노래방 및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플리마켓’과 ‘평식당’도 운영된다. 지하상가 권역에서는 ‘스탬프 투어’가 운영돼 곳곳에 숨겨진 지하상가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로타리 지하상가에서는 ‘로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 24명을 대상으로 ‘보고듣고말하기(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삼산동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주택관리공단 인천삼산관리소의 주관으로, 센터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마련됐다. 고승선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원단원들이 주거복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 및 자살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은 주택관리공단과 협력해 진행하는 신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실태조사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위기 의심 가구를 사전에 식별하고, 취약계층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주귀연 센터장은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좁히고, 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구립 청천도서관이 오는 11월까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청천도서관은 1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해당 사업을 통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다문화 이주민과 선주민 간의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것들로 구성됐다. 청천도서관은 이번 달 ‘라탄소녀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 ▲생활회화 중심의 ‘읽고 쓰는 한국어’ 교육 ▲부평 내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다문화 공방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구의 다문화 이주민들이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천도서관은 하반기 외국인 작가를 초청하는 ‘세계를 만나다’ 프로그램과 이주민 자녀를 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며 다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는 업체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등 설비 개선비용 또는 매장 내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좌석 주문(테이블 오더) 등 스마트기기 설치비용을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부평 내에서 창업한지 1년 이상(2024년 6월 이전 창업)이고, 2025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점포 인테리어 개선 또는 스마트기기를 설치 했거나 할 예정인 소상공인이다. 단,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업체 ▲2025년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의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선정업체 ▲202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선정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 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교사와 기관종사자를 위한 성교육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이 급증하는 요즘 추세를 반영해, 청소년을 지도하는 교사 및 청소년 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성 평등한 성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정호 센터장이 ▲청소년의 디지털 온라인 성문화 실태에 대한 이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법 ▲성 관련 사안 발생 시 대처방법 및 절차 ▲성인지 감수성 점검 및 실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서는 양육자와 교사의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며 “가정과 학교,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유월에부평 단오축제’가 오는 6월 7일 삼산동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단오(음력 5월 5일)의 전통적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세시풍속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전통 금혼식 ▲인천시 무형유산 부평두레놀이 공연 ▲부평오색줄놀이 공연 ▲가족대회 한마당(제기차기 대회 등) ▲초등부 씨름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 또, ▲한국무용·전통타악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단오한복 콘테스트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초록굴포 그림그리기 대회’도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동시에 열린다. 굴포천과 단오를 주제로 하는 그리기 대회는 6세~13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은 부평문화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점차 잊혀져가는 전통 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조들이 삶의 지혜를 배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체험·탐방 등을 통해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그 일환인 ‘음악,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는 나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어보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나만의 이야기를 작사하고, 인공지능(AI) 작곡으로 내 인생의 음악(OST)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조은희 작사가의 작사 실습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음악 제작 실습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음악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며,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부개도서관 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14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상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UNITCON(유닛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수련관 소속 밴드 동아리 ‘맨정신’을 비롯한 7개 밴드 동아리, 댄스 동아리 ‘크로커스’를 포함한 6개 댄스 동아리 등 총 13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다. 이들은 청소년만의 열정과 끼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5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와 연계해 부평역 북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려 공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유닛콘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대중 앞에서 발휘하고, 서로의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닛콘’은 구성 단위를 뜻하는 영단어 ‘유닛(UNIT)’과 순수함과 꿈을 상징하는 ‘유니콘(UNICO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인천시가 주최한 2025년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가 지방세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주최한 것으로, 10개 군·구 지방세 담당자들이 각자 연구한 과제로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무2과 성대훈 주무관은 ‘새는 건설기계 구조변경 취득세, 보수공사 하자!’를 연구과제로 삼아 건설기계 구조변경 취득세 관련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도모하면서 지방세 세원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지방세 과세 방안을 제시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성 주무관은 올 하반기 진행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세원 발굴 및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등 지방세 발전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