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두원공과대학교 철산관(레이첼호)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17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리더십, 교(원)장 성(장)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원)장 성공아카데미는 ‘배움이 안전하고 신뢰로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다’를 주제로 ▲ 2025 교육활동보호 ▲ 성인지 감수성과 리더십 ▲ 학생맞춤형통합지원체제 구축의 이해 ▲ 학교폭력 예방 및 화해중재의 교육적 의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학교경영자로서 교(원)장이 갖추어야 할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회복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교(원)장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학교경영자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미래교육과 꿈․함․성 파주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급식 현장 점검을 지난 5월부터 실시하여 개교 전까지 현장 공정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규 급식시설 설치와 관련한 공사 현장에 대한 사전 검토로 급식 설비공사와 연계되는 급식기구의 설치 위치, HACCP 적용 기반의 위생적 조리 환경 조성을 위한 급식시설의 공간 확보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급식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각 신설학교 설립사무취급교에 학교급식 기구 구입비를 배정하고, 설립사무취급교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신규 급식시설 조성에 필요한 업무별 세부 절차 및 추진 일정 등을 면밀하게 협의한 바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신설학교 담당자의 발령 시점에 맞추어 안정적인 급식 개시를 위해 운영에 필요한 행정 사항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라”라고 강조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누릴 수 있도록 개교 전까지 필요한 모든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8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130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등보육전담사 역량 강화 1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응급처치교육원과 협업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응급 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근 돌봄교실 및 생활주변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교육 덕분에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역량을 갖추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연천교육지원청 3층 나눔실에서 관내 지역교육연구회 17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연천 지역교육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내실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원들이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연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우수 활동 사례 발표와 연구회 간 주제별 네트워크 나눔 활동을 통해 연구회 간 상호 자극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원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연구회 활동을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하는 교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성과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의 협력과 성장’이라는 방향으로 운영됐으며, 연구회별 실천 사례와 교육과정 연계 방안이 구체적으로 공유되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9일 전곡중학교 체육관에서 『2025 연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중등 피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 연천 학교체육 기본계획과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 계획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 관내 전곡중, 연천중, 청산중에서 4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연천 관내 학생 수 감소와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각 학교를 대표하는 피구 대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들의 뛰어난 경기력은 관람하던 학부모, 교사, 친구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클럽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광식 점동면장은 지난 7월 8일 지역 내 식당에서 점동면 노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신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점동면 노인회 임원들과 함께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권오옥 점동면 노인회분회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한 신광식 면장님이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노인회도 면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신 면장은 “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점동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역 농업환경과 명품 쌀 브랜드 명성에 적합한 품종개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여주시만의 품종 표준 재배법을 확립하기 위해 재배시험을 추진 중에 있다. 여주시는 지난 5월 9일, 5월 20일, 5월 3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시험계통 2계통과 비품종 1품종에 대한 이앙을 마치고, 비료 관리 방법을 달리해 재배를 진행했다. 현재 여주시는 2027년 지역 대표 신품종 출원을 목표로 현재 지역적응 시험을 추진중이며, 다양한 재배조건하에서의 시험재배를 통해 최적의 재배기술을 도출하고 농가 현장에 실증적인 데이터 확보를 위한 검증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품종 개발을 위해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검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은 지난 7월 7일부터 청년 댄스 동아리'두둠칫 댄스'참여 청년을 모집하고 있다. '두둠칫 댄스'는 지역 청년 간 교류와 자율성을 바탕으로 하는 청년 문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오는 12월까지 월 1회 다양한 댄스 커리큘럼을 경험해 보는 청년 동아리다. 활동기간 동안 △7월 ‘힙합리듬 트레이닝’ △8월 ‘왁킹’ △9월 ‘락킹’ △10월 ‘웨이브’ △11월 ‘바운스’ 등을 동아리 담당 강사와 함께 배우고, 오는 12월에는 팀별 발표회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7월 23일까지 센터 블로그 내 기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동아리 신청서 제출 및 1회차 모임(7월 30일 19:00~21:00) 참석이 가능한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7월 25일 참여 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푸릇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푸릇의 다회차 댄스 프로그램 ‘두둠칫 댄스’를 동아리 형태로 기획했다.”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다양한 댄스 커리큘럼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활동을 돌아보는 활동일기 작성 등을 통해 다른 청년들과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2025년 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시민의 위치 파악과 물류배송, 응급 출동 등 생활 편의와 직결되는 시설이다. 여주시는 정확한 주소 제공을 위해 매년 일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정기 점검을 통해 주소시설의 훼손, 망실, 표시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시 전역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12,365개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 했으며, 일제조사 결과 시설물 설치상태는 정상률 95%로 확인됐으며,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후 재설치 등 보수 조치가 실시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위례신도시 도심 내 오소리 출몰로 시민 피해가 잇따르자,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7월 한 달간 엽견(獵犬)을 동반한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엽견을 통해 도심에 오소리가 출몰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내에서 2024년 7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오소리 출몰 사고가 발생했으며, 산책 중이던 시민 13명이 교상 및 골절 등 인명피해를 입었다. 이 중 1명은 골절 수술을 받았고, 10명은 파상풍, 면역글로블린 접종(바이러스 확산 억제제) 등의 치료를 받았다. 오소리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칙적으로 포획이 금지된 동물이지만,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긴급 포획을 결정했다. 아울러, 일부 포획된 오소리는 안전하게 생포하여 광견병 예찰 결과 ‘이상 없음’ 판정을 받은 뒤, 하남에서 떨어진 대체 서식지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주요 서식지로 파악된 성남골프코스 및 인근 아파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틀 3개, 트랩 7개를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에 대한 최근 대내외적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민들로 구성된 시정현장평가단의 ‘2025년 상반기 시민참여 공약이행평가’ 결과 92점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평가(88점) 대비 4점이 상승한 점수다. 특히 교육복지 관련 44개 세부사업의 평균 점수는 94점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공약 이행의 주체로서 시민과 적극 소통하면서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 체감도가 향상된 것으로 보고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2일에서 23일까지 12일 동안 민선 8기 공약사업 120건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공약사업에 대한 ▲정책 최종목표의 부합성 ▲추진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과정의 적절성 ▲이행률 평가의 타당성 ▲사업 추진실적의 목표 달성 ▲시민과의 소통 ▲시민 만족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또 이와 별도로 시가 ‘2025년 2분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민선 8기 159건의 공약사업 중 109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48건의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지난 9일, 매홀초등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교육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공공교육 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교육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뿐만 아니라, 매홀초등학교의 유휴교실 및 체육관 등 학교 공간을 교육 공간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학교시설 제공 ▲공간 활용에 따른 안전관리 및 원상복구 원칙 준수 ▲교육 일정 및 공간 배치 협의 ▲교육사업과 연계한 학교 교육활동 참여 지원 ▲학교-지역사회 협력 모델 발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학교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교육 생태계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이영빈 매홀초 교장은 “오산교육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교 공간이 학생과 시민이 함께 배우는 열린 학습장으로 확장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학교 현장을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삼계탕을 매개로 이웃 관계를 증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관계망을 넓힐 수 있도록 ‘삼계탕으로 함께하는 식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사회복지기관, 단체, 법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1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특히,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상모)”과 협력으로 진행되는 “여름을 나누닭”은 “사할린 동포에게 한국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함으로써, 계절성 결식 예방과 건강 증진, 정서적 안정감 향상 및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과 지역사회 소속감 형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삼계탕으로 함께하는 식사’는 기존 복지시설 이용자 뿐 아니라, 복지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지역사회로 연결하여 자연스러운 이웃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이는 단순한 식사지원이 아닌, 이웃과 이웃이 연결되는 사회적 연대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는 “이번 삼계탕으로 함께하는 식사 사업은 단순 지원 사업이 아닌,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취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사)오산시 호남연합회와 함께 복지관 4층 경로식당 및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한 그릇 나누는 날, 짜장면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오산시 호남연합회의 후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선정 지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약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 식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되어 무더운 여름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어르신들께는 짜장면을 비롯해 과일, 떡, 음료 등이 함께 제공됐고, 장구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흥겨운 문화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즐길수 있는 문화행사가 있어 매우 뜻깊고 큰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돈 (사)오산시 호남연합회 회장은 “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8일, 이번달 1일자로 부임한 이명숙 신장1동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이 동장이 부임 후 신장1동의 복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과정에서,“행정은 주민 곁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실천에 옮긴 첫 행보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신장1동은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는 동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신장1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신장1동은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건강취약계층 돌봄 강화, 민관 협력 특화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2025년도 7월분 재산세(주택 1기분, 건축물) 11만 건, 282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 부과액은 주택 공시가격의 증가와 5천5백여 세대의 세교2지구 공동주택 및 세마역 일대 오피스텔 신축으로 인해 전년도 부과액보다 8.5%가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과세 기준일로 하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의 1/2씩 7월과 9월에,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과세된다. 재산세는 고지서에 기입된 가상계좌를 통해 이체하거나 전국 은행 및 우체국에서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를 통해 수수료 없이 카드납부도 지원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금융앱 및 간편결제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해당 앱을 이용하여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고지서를 전자 송달의 방법으로 수령하고 자동이체 방식을 통해 납부하는 경우 최대 1,60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산시가 자매도시와의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국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산시는 강원 속초, 충북 영동, 전북 남원·장수, 경북 안동, 전남 진도·순천, 경남 남해 등 8개 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곳은 전북 장수군의 방화동자연휴양림이다. 울창한 숲속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고, 맑은 계곡물과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힐링 명소로,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와 자연을 선사한다. 특히 하계휴가철인 7월과 8월에는 오산시민 전용 객실 10실이 운영되며, 객실 당 성수기와 주말 요금의 2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강원 속초해수욕장에서는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로 파라솔과 튜브 등 물놀이 용품을 무료 대여해주고, 공영주차장 주차권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덕분에 속초 여행을 더 안전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충북 영동군 노근리 평화공원은 숲 속에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숙박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5건의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안) 및 2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안)에 대한 설명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투표로 이어졌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2026년 정자1동 마을자치계획은 △정자뜰 나눔마당 △정자한마당 축제 △짜장면은 사랑을 싣고 △통감자 마을학교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은 △문학의 길 조성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조경사업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한편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의 부대행사로 ‘탄소중립 열린 체험교육’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립도서관(덕정도서관)은 지난 9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덕정고등학교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청소년의 독서역량 강화와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특구로 지정된 양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공공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교와 도서관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독서 기반 교육활동 개발 및 운영 지원 ▲독서활동을 위한 장소 제공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기타 교육 및 독서문화 확산에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두 기관은 “독서교육은 학생들의 배움과 사고력 증진, 올바른 인격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도서관과 연계한 체험형 독서활동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립도서관은 또 다른 자율형 공립고인 양주고등학교와도 양주 희망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공도서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청년의 재능을 전문 강의 역량으로 발전시키는 䶩하반기 청년강사 양성과정”을 모집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만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4회차의 강사 기본 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수료 후에는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실제 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사로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한다. 앞서 상반기 과정에는 15명의 청년이 참여해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 중 선발된 우수강사 5명이 “청년강사 클래스”를 운영하여 또래 청년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주제의 강의를 운영하여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강사라는 직업군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갖춘 청년이 문화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