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역 내 소비 기반 강화와 시민의 민생 안정을 위해 인천 제품과 기업을 적극적으로 선택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이() 픽(pick) 인천’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을 보호․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하병필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미래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담당하며, 인천시 7개 부서, 9개 유관기관, 6개 경제·시민 단체 관계자 등 총 24명의 전문가와 실무자들로 이루어졌다. 이날 3차 보고회는 3분기 실적을 공유하고,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1차 보고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지역상품 구매 확대 실적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2차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추진 실적을 중점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 운영을 통해 지역상품 구매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일행이 올 초 미국 출장 과정에서 보고한 출장비와 실제 결제금액이 500만 원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문세종 의원(민·계양구4)은 13일 열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제청에서 올 초 1월 4일부터 12일까지 CES 출장(인천→라스베이거스→LA→인천)을 다녀온 뒤 제출한 자료와 실지급 내역을 대조한 결과, 전 구간에서 총 약 522만5,068원 이상의 차액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먼저 인천→라스베이거스(출국) 구간에서 경제청 자료는 윤원석 청장 1,206만5,600원, 서비스산업유치과장 395만5,600원, 같은 과 공무원 395만5,600원으로 기재됐다. 그러나 실제 결제는 현금으로 윤 청장 1,153만2,600원, 과장 335만5,600원, 공무원 335만5,600원. 53만3,000원·60만원·60만원씩 차액이 발생했다. 라스베이거스→LA 구간은 등급·금액 모두 어긋났다. 경제청은 윤 청장의 ‘비즈니스석’ 이용을 보고했지만 실제는 ‘일등석’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액도 제출자료는 카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12일 인천시민애집에서 ‘2025 인천e지 파트너스 어워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e지’는 인천의 관광 정보, 할인쿠폰, 축제․행사 정보 등을 통합 제공하는 인천시 공식 관광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념하고,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올해 ‘인천e지’ 앱과 연계한 △모바일 할인쿠폰 이벤트 △스탬프투어 △축제·행사 연계 캠페인 등 다양한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추진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인천e지’ 앱을 통한 지역 쿠폰 사용 건수는 7만 건(전년 대비 24% 증가), 누적 다운로드 32만 건(전년 대비 21% 증가), 회원 수 12만 명(전년 대비 57% 증가), 가맹점 461개소(전년 대비 28% 증가)를 돌파하며 국내 대표 공공 관광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e지’는'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 디지털 기술과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3일 글로벌 선사 한국법인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항 설명회 및 현장견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신항의 물류 인프라와 터미널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내항 안내선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인천항의 항만 인프라와 개발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선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천항 이용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씨엠에이씨지엠(CMA-CGM), 코스코(COSCO), 에버그린(EVERGREEN), 씨리드 쉬핑(Sea Lead Shipping)과 같은 글로벌 선사 및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ISSAK) 16개사 총 43명이 참석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선사와의 직접 소통 채널을 공고히 하고, 선사별 서비스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로드맵을 제시했다. 행사 이후에는 선사별 후속 1:1 미팅을 통해 운영 이슈를 점검하고,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ISSAK)와는 실무 지원·정보 연계 중심의 협조 체계를 유지해 인천항 이용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천항의 친환경·스마트 물류 역량과 원활한 터미널 운영을 기반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인천시청에서 한국환경공단과 ‘글로벌 녹색기후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에 20년 이상 본사를 둔 국가 대표 환경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천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녹색기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사업 공동 추진 ▲인천지역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공단의 지역 기여 확대 ▲녹색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기반 조성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국가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는 대표 환경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이 글로벌 녹색기후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한국환경공단이 가진 전문성과 인천시의 선두적인 추진력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인천사랑 아이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가 영유아와 가족,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관내 영유아(0~5세)들이 인천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합창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올해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총 31여 개 팀 747여 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결선 무대에서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다. 결선 무대는 가족관람객 모집을 통해 결선 진출 영유아 가정이 함께 관람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송출되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가정도 자녀들의 무대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이번 결선에서 영예의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은‘꿈을 품은 인천’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 인천공항어린이집 하늘소리 합창단이 수상했으며, 그 외 최우수상은 △아름다운 합창단, △하늘유치원 합창단, 우수상은 △아라서빛어린이합창단, △영종행복누리합창단 , △인천 꿈수호대 합창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경제자유구역청 G타워에서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년 제2차 지방재정투자사업 직무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인천시의 주요 정책사업들이 계획 단계부터 내실을 다지고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산하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 재정성과연구원(FPMI)의 PM급 박사 등 투자심사 및 타당성조사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직무교육은 △2025년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 변경사항의 이해, △지방재정투자심사 사후평가 제도 안내 등 2가지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 개정된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 운영기준을 중심으로 재정투자심사 절차와 세부 준비사항을 안내하여 실무자들의 투자심사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사후평가 제도를 안내하여 심사를 거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맞춤형 컨설팅은 ▲인천시청역 환승센터 건립, ▲인천식물원 조성, ▲강화복합문화공간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등 중앙투자심사 재상정 사업 4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강화군 마니산 일원에서 산림청, 강화군,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표로 대규모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진행됐다. 건조한 날씨에 강화군 마니산에서 입산객의 담뱃불 실화로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북서 측 사면을 따라 정상까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인근 지역주민들과 등산객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민가와 주요 시설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1대,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등 170여 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했다. 인천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화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는 산불확산 상황을 분석하고 장비 및 인력 배치 등 신속한 판단하에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실제 주민대피를 포함한 실전형 훈련을 병행해 주민 보호와 신속한 통보 체계의 유효성을 점검했다. 장두홍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통합훈련은 상황전파에서부터 주민대피, 진화 인력·장비의 신속한 동원까지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돼 유관기관 간 산불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2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방역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공항의 방역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전문가 의견 청취 및 최신 기술 동향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방역 관계자, 국립인천공항검역소, 한국방역학회, ㈜세스코연구소 등 방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결하고 안전한 공항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항은 감염병 매개 해충과 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한 통합적 방역 관리가 필요한 특수한 공간이라는 인식 아래 △국내외 해충 방제 동향(한국방역학회) △인천공항 방역시스템 고도화 방안((주)세스코연구소) △검역 대응 절차 개선(국립인천공항검역소) 등의 3가지 사항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향후 공사는 방역이 단순 소독을 넘어 AI(인공지능) 기반의 감염병 예측 솔루션, 해충 실시간 모니터링 등 과학적 방역 시스템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2일 상하이대표부가 상하이 구베이(古北, Gubei)에서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과 공동 주관으로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국적선사 대표단 △상하이한국국제물류협회(SKIFFA, Shanghai Korea International Freight Forwarders Association, 회장 김병철) 회원사 △물류기업 및 화주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신 물류 동향을 공유하고 내년 한·중 물류 시황 전망 등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 상하이대표부 남광현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환경 속에서 2026년 해운시장 전망과 새로운 트렌드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최재하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인천항만공사가 2020년부터 매년 포럼을 통해 물류 분야의 새로운 동향을 전달함으로써 상하이 주재 해운물류 기업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상하이센터 김태일 센터장의 '2026년 해운 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11월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작전여자고등학교 등 관내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 상황을 점검하며,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오늘 빛을 발하길 바라며, 끝까지 침착하게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긴장된 순간일수록 스스로를 믿고 평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계양구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사장 앞 자녀를 배웅하러 나온 학부모들에게도 “그동안 묵묵히 함께 걸어주신 부모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수험생과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 계양구에서는 8개 시험장에서 총 3,849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구는 원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달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이달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4곳에서 진행됐으며, 이 기간 총 90여 건의 주민 민원이 접수됐다.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은 신속히 조치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후속 조치 계획을 주민에게 안내하는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현장 행정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 구청장이 직접 상담 테이블에 앉아 주민과 눈을 맞추며 대화함으로써, 복지·환경·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과정은 주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의 유아 도서관 체험교실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10기)’ 참여 학부모와 자조모임 ‘책동색동’ 회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놀이마루에서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쳤으며, 상·하반기 총 20회에 걸쳐 13명의 학부모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440여 명이 함께했다. 한 참여 학부모는 “배운 것을 아이들에게 나누며 보람을 느꼈고,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자원봉사가 책으로 마음을 잇고 세대를 연결하는 따뜻한 문화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자기계발과 유아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실시한 교육시설 안전인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안전수준을 등급화하는 제도다. 2004년 개관 이후 20년이 넘은 연수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환경 개선으로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상조명등, CCTV, 피난유도등 등 주요 안전시설의 유지관리와 개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실제 시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개관한 지 20년이 넘은 도서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모든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연말맞이 12월 특별프로그램’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서구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아동 대상 강좌로는 독후활동을 곁들인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만들기' ▲'크리스마스 타르트 만들기'▲'댕댕이와 책읽기'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상반기 인기 강좌였던 ‘감성을 담은 오일파스텔 드로잉’의 심화 과정 ▲'오일파스텔 드로잉 심화'가 진행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 뮤지컬 ▲'스크루지의 세 가지 선물'도 마련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단, 재료비 및 교재비 개인 부담),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일 싸리재홀에서 2025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악·미술·무용 분야 예술영재 49명이 참여해 예술적 기량과 창의적 성취를 선보였으며,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강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기악 및 성악 앙상블로 구성된 음악영재 발표회, 학생이 각자의 작품을 소개하며 전시하는 미술영재 전시회, 다양한 군무와 독무를 선보이는 무용영재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예술영재교육원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 예술적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해 매주 수요일 약 70시간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6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지원은 1단계 학생 지원이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7일 16시까지 GED를 통해 진행되며, 2단계 학교 추천은 11월 10일부터 11월 17일 16시까지 GED에서 이뤄진다. 3단계 영재성검사는 2025년 12월 8일 13시에 본 회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서구청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용렬 교육장과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맞춤통합체계 안내, 2025년 관내 화재사건 대응 과정 공유, 복지사각지대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취약계층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2025 남부 교원 회복 지원 프로그램 마음나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과 쉼으로 회복을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의 정서 소진을 예방하고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행복한 교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과 체험장을 방문하는 체험형으로 구성되며, 강의와 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회복 활동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퍼스널 이미지 및 향기 치유 △전통음식 체험과 꽃 공예 △차담회 등으로 교원이 일상에서 스스로의 감정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 교원들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동료와 함께 공감하며 다시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회복이 곧 교육의 회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원이 함께 성장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학교 건설공사 참여자의 자발적 공정관리를 유도하고 학교시설공사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학교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합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영종하늘5고 등 6개교 신축공사와 관련해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 기술직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적기 개교를 위한 공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천형 미래학교 실제 사례 중심 교육 △공정관리 및 설계변경 △예비준공검사 및 기반시설 인입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공유했다. 특히 2028년 이후 개교 예정 학교부터 전면 적용될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공간에 대한 개념과 최근 개교 학교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공사관계자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자재·장비·인력 투입계획 등 공정관리의 필수 요소를 철저히 준비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준공 전 예비준공검사를 위한 사전 점검사항, 사용승인 절차, 하자 최소화를 위한 체크리스트 등을 공유하고 공사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초등 수학교육 활성화와 수학 문화 확산을 위해 경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교구·교재 보완자료 개발 자문 ▲수학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 ▲ 수학교육 관련 학술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초등교원의 수학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 등이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수학교육문화연구원과 협업해 초등 3~6학년 대상 ‘이중수직선’, ‘움직이는 도형판’등 교구 2종과 교재 6종을 개발 중이며, 오는 11월 4주에 교원 희망 신청을 받아 자료 보급과 활용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초등 수학교육의 혁신적 성장과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수학적 탐구심과 자기주도적 학습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