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 부용천과 중랑천 일원에서 열린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5km·10km·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시민 및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를 달리며 도심 속에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기록 경쟁보다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되어 동호인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모두가 건강한 여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연균 의장은 “맑은 하천을 따라 달리는 이번 마라톤이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25, 의정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레드클라우드(CRC)에서 진행된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1만5천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캠프레드클라우드(CRC) 특설무대에는 힙합을 사랑하는 매니아 팬들과 의정부시민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블랙뮤직페스티벌(BMF) 공연을 함께하기 위해 캠프레드클라우드(CRC) 찾은 관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을 만들었고, 진행스텝의 안내에 따라 차례로 입장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안전한 진행을 위해 매니아존 사전예약을 접수 받았다, 티켓오픈 수 시간 만에 2천장이 모두 매진되는 성과로 본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참여의 사전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메인공연 외에도 아르츠마켓, 그래피티 체험, 타투체험,스냅사진촬영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메인 공연은 한요한, WONSTEIN, 오르내림, Ryul, HAON, 스컬·하하, MIRANI, pH-1, 디제잉 코스믹보이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10월 25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제22회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독도의 날’행사를 2,0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5월 24일 ‘청소년의 날’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회차마다 주제에 맞춘 공연과 체험활동이 함께 펼쳐졌다. 또한 독도를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 퀴즈 이벤트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독도의 날’을 주제로 한 행사는 청소년수련시설과 관내 학교, 지역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총 22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댄스, 밴드, 치어리딩,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김동근 시장이 녹양동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돼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곁으로 직접 다가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평소 시정 참여 기회가 적은 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대표들이 지역 리더로서 자긍심을 높이며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명예통장 자격으로 녹양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숙자)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과 통장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최숙자 회장은 “시장님이 직접 자리에 함께해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녹양동 명예통장으로서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명예통장 활동은 주민과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통해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의 기대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은하수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입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지의 주요 현안과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와 유지보수비 증가로 인한 재건축 필요성 ▲낙후된 시외버스터미널 정비 계획 ▲65~75세 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시는 인근 지역을 통합하는 재건축 마스터플랜 수립과 광역환승센터 구축사업 등 중‧장기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일자리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은 ▲부용천 일부 지역의 악취 및 모래 퇴적 정비 ▲교통사고 위험지역 조명 확충 ▲중량천 돌다리 미끄럼 방지 및 제초작업 등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의견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을 직접 듣는 것이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22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의정부여자중학교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등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센터 어울림마당 제초‧전지 작업 ▲학교 담장 넝쿨 가지치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이후 무성해진 학교 담장 넝쿨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확보에 기여했다. 가능동 주민자치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밝고 정돈된 마을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재철 회장은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을 직접 개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솔선수범해 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은 10월 24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농 상생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산3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사내면 종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양 지역의 주민자치 활성화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위원들은 최근 주민 건강 증진 및 관광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사내 파크골프장’을 견학하고 파크골프를 체험했다. 특히 파크골프장의 성공적인 운영 현황과 주민 편의 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송산3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현동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대해주신 사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사내면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2일 개최된 제7차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공무원 규제개혁 공모전’의 시상등급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정 전반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3건의 과제가 접수됐다. 시는 공모전에 접수된 63건의 과제 중 규제개혁위원회의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상위 18건을 선정했다. 이후 상위 10건을 대상으로 2차 대면 심사를 실시했다. 참신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득점 순으로 최우수 1건, 우수 4건, 장려 5건 등 총 10건의 우수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건의 과제는 ‘반환공여구역의 공업지역 특례 확대’로, 과밀억제권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자족 기능을 확충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시는 공모전에서 상위 18건으로 선정된 우수 과제의 시상 등급에 따라 상장 및 인사가점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강현석 부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의정부시도시교육재단(의정부힐링센터)에서 열린 ‘의정부시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의정부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참여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홍보하고,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산재 예방 홍보 전단 등을 배포했다. 특히 ▲4대 악성 사망사고 ▲안전사고 의식 ▲3대 안전조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주요 주제의 점검표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안전보건 의식 수준을 점검했다. 또한 사업주와 노동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보건 의무법령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현장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향후 근로 현장에서 정당한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신 노동법 자료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가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일하기 좋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편의 향상과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빛뜰문화공원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공원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 빛뜰문화공원을 포함한 주요 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의 청결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노후 시설은 단계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빛뜰문화공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공중화장실 조성이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정부가 주관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10월 29일~11월 9일)에 의정부사랑카드 결제 시 5%를 추가로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10% 인센티브에 더해 5%를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40만 원 결제 한도 내에서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만 원을 충전하면 2만 원의 기존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행사 기간 20만 원을 소비하면 1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총 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총 3만 개 제조‧유통업체 및 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 지급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의정부시 한의사회와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4월부터 시행되는 ‘의료‧돌봄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재택의료 및 돌봄 욕구를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의정부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방문의료 지원사업 협력 ▲방문한의 진료서비스 지원 ▲서비스 제공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찾아가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한의원 11개소가 참여 중이다. 김재우 회장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며 “시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이 함께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의 맑은 하늘 아래 부용천과 중랑천을 달리는 러너들의 발걸음이 아침을 열고, 오후에는 동오마을 거리에서 웃음과 음악이 이어졌다. 의정부시는 10월 25일 ‘2025 의정부시 하천마라톤 전국대회’와 ‘2025 동오마실페스타’를 잇달아 개최하며 도심 속 자연과 상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하루를 만들었다. 운동과 소비, 그리고 만남이 어우러진 이날의 풍경은 의정부가 꿈꾸는 상생의 도시축제 모델을 보여줬다. 작년의 ‘마실런’…올해는 전국이 달리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의정부 최초 하천마라톤 ‘동오마실런(RUN)’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로 확대한 행사다. 작년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생활길(6km)과 건강길(10km) 두 코스를 달리며 의정부의 첫 하천 마라톤을 완주했다. 완주자의 75%가 인근 동오마을에서 식사하며 상권 매출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낸 실험적 시도는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워, 전국의 러너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10월 26일 의정부예총 앞 광장에서 ‘친환경 아나바다 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2동 주민과 소상공인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체육진흥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가 판매자로 참여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했다. 장터 부스는 ▲중고 의류, 아기용품, 인형 등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 ▲건어물, 이끼공예품, 악세사리 등 소상공인 장터 ▲부침개, 오뎅, 도토리묵 등 먹거리 장터 ▲의정부농협이 함께한 직거래 장터 등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나만의 도마 만들기로 진행된 ‘친환경 생활 목공예 체험’과 ‘오늘의 타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하 회장은 “아나바다 장터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주민자치회 주요 행사로,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활력 있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이번 아나바다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5일 모두의 운동장(시청 내)에서 가족 간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가족 운동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80여 가족, 230여 명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활동과 게임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두뇌게임, 고깔 돌리기, 기억의 징검다리, 딱지치기, 줄다리기 등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부모가 한 팀이 되어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음 짓는 모습은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김동근 시장은 “햇살 좋은 풍요로운 가을에 웃음소리 가득한 가족 운동회를 함께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 이웃들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건강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11월, 세대를 아우르는 창작 동요 음악극 〈반달의 꿈〉을 초연한다. 100년에 걸친 한국 동요의 변천사를 아름다운 선율과 이야기로 엮은 이번 작품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 음악극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신작 제작형 공모에 최종 선정된 작품이다. 11.7. 오전 11시와 저녁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반달의 꿈〉은 ‘반달’, ‘고향의 봄’, ‘아기염소’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를 중심으로 일제강점기의 저항, 전쟁기의 위로, 산업화 시대의 성장, 현대의 감수성까지 시대를 관통해 온 노래의 힘을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시간여행을 콘셉트로 한 연출은 어린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성인에게는 추억과 울림으로 다가오며, 교육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이번 작품은 의정부문화재단과 문화예술기획단체 함박우슴이 공동으로 제작하며, 황설윤 작가의 섬세한 필치와 김종석 연출의 감각적인 무대 연출, 그리고 마창욱 음악감독의 풍성한 음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제14회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선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보육교직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장경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순서로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대회사, 내빈 축사, 기념촬영, 표창 전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보육 종사자들은 이날 각종 공연과 자선장터(바자회) 등을 통해 현장의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의 분위기를 나눴다. 또한 자선장터 수익금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후원될 예정이다. 한상숙 위원장은 “영유아는 우리의 미래이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차별 없는 유보통합 정책 실현이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손끗으로 문화를 빚다,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연합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마련됐다. 노인과 장애인 작가 150여 명이 참여해 서예, 문인화, 사진,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24일 열린 개막식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축사, 기념촬영,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두 복지관이 처음으로 함께 기획한 연합전시로, 참여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두 복지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세대와 장애의 벽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예술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효율적 개발 방안을 논의한 전문가 토론회(9월 26일)와, 존치 건축물의 역사·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 연구 보고회(10월 16일)를 개최했다. 시는 이처럼 다양한 공공 논의를 이어가며, 반환공여지의 공공성과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에 나서고 있다. 특히 그 일환으로 2023년 개통한 CRC 통과도로가 도시 접근성 향상은 물론, 닫힌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상징적 시작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닫힌 땅을 잇는 길, CRC 통과도로…교통 분산 효과 뚜렷 시는 2023년 7월, 70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왔던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부지를 관통하는 ‘CRC 통과도로’를 개통했다. 이 통과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가 아닌, 국가안보의 상징이던 공간을 시민의 일상으로 되돌린 공공성 회복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통과도로 개통 이후 하루 평균 약 1만 대의 차량이 새로운 길을 이용하고 있으며, 통행시간은 기존 5분 23초에서 2분 1초로 63% 단축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통과도로 개통 전에는 CRC 동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청년 비즈니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계청년혁신포럼 2025(Y-World Inno-Forum)’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와 미네르바대학교,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 협력을 통한 미래 청년 비즈니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 세계 청년과 혁신기업가 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가 주목한 혁신교육의 장, 미네르바대와 의정부의 만남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최고의 혁신학교’로 불리는 미네르바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혁신프로젝트가 발표됐다. 2012년 설립된 미네르바대는 전 세계 7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형 학습을 운영하는 혁신교육 모델로, 학생들이 실제 기업과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며 배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2년부터 4회 연속 세계혁신대학(WURI)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졸업생의 다수가 구글, NASA, PwC 등 글로벌 기관에 진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 청년팀이 ▲AI 음식물 신선도 관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