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과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과천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과천동 일일 찻집’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떡국, 동태전, 호박죽, 수제 생강차, 계피떡 등 정성 어린 음식과 차가 준비됐고, 2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기부된 금액은 과천동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와 생필품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우선으로 배분될 계획이다. 김재순 과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일 찻집’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정을 한데 모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12월 ‘일일 찻집’을 열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 행사 역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과천시지회로부터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나눔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남성우 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지회에서 매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연말을 맞아 7개 동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동별 사회단체 송년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는 지난 9일 원문동을 시작으로 10일 갈현동과 별양동, 11일 부림동에서 차례로 열렸으며, 각 동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사회단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올해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10일 열린 갈현동 송년의 밤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갈현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며,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각 동 송년의 밤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지원 봉사, 정책 제안,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대해 각 단체의 노고를 서로 격려했다. 사회단체 대표자들은 “각 단체가 쌓아온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안정을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에는 총 579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올해보다 32명이 증가한 규모다. 시는 어르신들의 역량과 활동 선호를 반영해 일자리 유형별 모집 인원을 배정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180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267명으로 10명 늘었다. 공동체사업단은 102명으로 8명 줄었으며, 취업지원사업은 30명을 모집해 민간 기업 및 수요처 연계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노인 공익활동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은 각각 65세, 60세 이상의 직무 수행 적합자로, 소득 수준과 세대 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을 반영한 보건복지부 기준표에 따라 선발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 참여와 일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무분별한 옥외광고물 확산을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과 광고물 정비 시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업시설 입점 확대로 시트지 광고, 대형 간판, 강한 조명 등 불법‧과도한 광고물이 증가하며 도시경관 훼손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특히 과천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지식정보타운의 특성을 고려해, 시는 입주 초기부터 무질서한 광고 환경이 고착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지식정보타운 전역을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 이후에는 간판 수량, 크기, 조명 사용 기준 등이 일반 지역보다 강화되며, 기준 위반 시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이행강제금, 행정대집행 등 단계별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정비 시범 사업도 병행된다. 대상지는 공공주택지구 9개소, 약 3만 4,080㎡ 규모로, 간판 디자인 컨설팅, 창문이용광고물 개선, 업종 맞춤형 디자인 제안 등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옥외광고발전기금 8,800만 원을 투입하여, 간판 제작‧설치 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과천동은 관내 조경업체인 ‘두실조경 주식회사’로부터 사랑 나눔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과천동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두실조경은 20여 년간 과천시의 조경을 책임져온 지역 대표 기업으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위한 화초류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두실조경 관계자는 “2년 연속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신미경 과천동장은 “두실조경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과 후의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은 별양동 통장단과 별양동을 사랑하는 모임인 ‘별사모’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총 15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별양동 통장단이 50만 원, ‘별사모’가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두 단체가 올 한 해 꾸준히 마련해 온 기금으로 조성됐다.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별양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진순 별양동 대표 통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사모’는 전직 별양동 주민자치위원들이 2018년에 결성한 모임으로, 매년 연말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하고 주변 이웃을 되돌아보는 별양동 통장단과 ‘별사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0일 ‘과천시공인중개사회’로부터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강호 회장은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과천공인중개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일대의 신호체계를 조정해 출퇴근 시간대(오전 7시~9시, 오후 5시~7시) 교통 정체가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양방향 방향 개통과 지방도309호선 차로 전환 등으로 교통 흐름이 달라지면서, 과천대로(지식정보타운 구간) 통행량이 방향별로 35%에서 49%까지 감소한 점을 반영해 지난 달 25일 신호체계 조정을 시행했다. 이번 조정은 과천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추진했다. 과천시는 정체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해 일정 기간 지식정보타운 일대의 교통량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정보를 수집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 과천대로(지식정보타운 구간)의 기존 신호주기를 254초에서 230초로 조정하고, 과천대로7길과 8길(동서축)의 신호시간을 늘렸다. 신호시간을 방향별 교통량에 맞춰 조정한 결과, 시행 전과 비교해 교차로별 평균 지체시간은 12.4% 감소했고, 단위시간당 최대 처리 용량은 2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상습 정체 구간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2026년 1월 16일까지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 등 1천 6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토지조사 항목으로는 용도지역·지구 지정 여부, 기반시설 여부, 기타 규제시설 유무, 인근 유해시설과의 거리 등이다. 둘째, 건물조사 항목으로는 건물 구조, 용도, 내용연수, 지붕 형태, 증·개축 여부 등을 포함한다. 조사가 완료된 이후에는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토지와 주택 특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며, 1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검증을 거칠 계획이다. 산정된 가격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 뒤, 4월 30일 최종 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2026년 과세 기준 및 각종 공시가격의 기초 자료가 되는 것으로, 해당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주택가격 산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원문동은 지난 9일 ‘2025 원문동 사회단체 합동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한 해를 돌아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쓴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원문동 부녀회가 100만 원, 통장단·주민자치위원회·체육회가 각 3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지도자협회가 각 20만 원을 기부해, 총 230만 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도록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며, 원문동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준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세액공제 혜택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10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추가 세액공제가 적용돼 실질적인 절세 효과가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과천시 지정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과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기부금을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집중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5년에는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과 ‘사랑 나눔 김장 행사’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기부금의 가치를 높였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거주지 외 지역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과천을 응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감사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감사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의 시민감사관 제도는 법무·회계·복지·시설·환경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 20명이 참여해 시정 감사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감사제도다. 시는 시민의 시각을 행정에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시민감사관은 자체보조금 특정감사, 과천문화재단 종합감사, 자동심장충격기(AED) 특정감사, 환경사업소 종합감사 등 총 5회의 자체감사에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시정요구 12건, 제도 개선·주민불편 해소 의견 44건 등 총 56건의 의견을 제시하며 생활 현장에서의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활동 우수사례가 공유됐으며, 감사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보건 분야 김형숙 시민감사관, 복지 분야 전경옥 시민감사관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시민감사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과천시,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확인 과천시가 12월 8일자 조선일보가 발표한 ‘건강 도시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이 전국 기초단체 252곳을 대상으로 만 18세 이상 남녀 1만명의 건강 상태를 설문 조사한 뒤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신체‧정신 건강 지표와 통합해 기초단체별 건강 수준을 수치화하여 건강수명, 의료접근성, 생활환경, 신체활동·문화·복지 인프라 등 전반적인 시민 건강 수준을 종합 반영한 결과이다. 과천시는 근력 운동 등 고강도 운동을 하는 주민 비율이 12.2%로 전국 평균(5.99%)의 배 이상이었다. 하루 30분, 주5일 이상 걷는 주민 비율도 67.1%로 전국 기초단체 평균(50.6%)을 웃돌고 고혈압, 당뇨 진단 비율 및 우울증을 앓는 비율도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 낮았다. 또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가능한 도시 구조(공원·산책로·생활체육시설 확대), 생활환경 만족도, 문화·평생교육 인프라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 과천시의 지속적 건강 정책이 시민 삶의 질 상승으로 이어져 과천시는 그동안 시민의 건강권을 핵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 보드게임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 또래 및 가족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청소년과 가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전문 보드게임 지도자가 게임 규칙과 전략을 설명한 뒤,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보드게임이 본격 진행됐다. 이어, 전문 심판이 진행하는 시간제한 경기, 단체게임 경기가 열려 참가팀의 협력과 집중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친구·가족과 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정신을 기르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전문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2025년 제2차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회 위원 8명과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주요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와 아동참여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자문하는 기구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아동복지 전문가와 시의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시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함께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참여,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을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아동 관점에서 필요한 정책으로 △놀이터 시설의 안전 강화 및 보안 조치 확대 △아동 활동공간 주변 흡연구역·금연구역 점검 강화 등을 제안하며, 아동의 생활환경에서 안전과 건강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펼쳤다.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송용욱 과천부시장은 “아동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전달했다는 점에서 이번 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지역여성화합의 장’을 개최하고, 지역 여성단체와 동아리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여성단체 및 동아리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비전센터 방과후아동지도사 과정 이수 후 지역에서 리코터 연주자로 활동 중인 ‘오리코더’(이민희)의 리코더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 단체가 자연스럽게 서로를 소개하며 어울리는 단체 입장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 있게 만들었다. 단체별 개성을 살린 드레스코드 시상식,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발전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 ‘나비마켓’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에 전달하는 후원금 전달식 등 다양한 순서도 이어졌다. 격려사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여성단체의 꾸준한 활동은 과천 공동체의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단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내년에도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5일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입주(예정)자 대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과천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올해 마지막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기반시설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요구를 논의하는 창구로, 올해 총 세차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천·공원 조성 공정이 공유됐으며, 최근 시작한 송전탑 철거가 완료되면 내년 봄부터는 산책로와 공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는 조명·방범·이동약자 편의 등 보행안전 요소를 사전에 세밀하게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제14차 지구계획 변경에 반영된 지하공공보도 설치, 과천대로 7다길 도로 확장 등 교통 기반시설 추진 상황도 논의됐다. 지하공공보도는 보행 안전 강화와 지상 교통 분산에, 도로 확장 사업은 지식정보타운과 도심 간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지식정보타운은 1단계 준공 이후 주요 기반시설이 순차적으로 과천시에 인계되고 있다. 이로써 상·하수도, 청소, 도로·교통관리 등 시의 행정 역할이 확대됐고, 주민 민원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한 해 동안 활동해 온 평생학습 동아리와 학습모임의 성과를 공유하는 ‘평생학습 동네파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생학습동아리 및 배달강좌 학습모임 37개 팀, 100여 명이 참여해 공연·전시·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과를 나눴다. 오카리나 동아리 ‘소리벼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둥기둥기’와 ‘통키호테’의 기타 연주, ‘한국무용’팀의 검무, ‘과천은빛타이치’의 타이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이외에도, 자전거정비 동아리 ‘프레임’, 제과제빵 동아리 ‘빵봉지’, ‘낙서예술’ 동아리의 회원, 강사가 동아리 운영 경험과 공동체 학습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바리스타 동아리 ‘카페인스토리’, 다도 동아리 ‘예다회’, 공예 동아리 ‘꽃누르미회’가 시음과 체험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평생학습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과정”이라며 “동아리와 학습모임 활동을 통해 성장해 온 시민들을 응원하며,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가 계속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과천주암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주암지구)의 초·중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보도교 설치 방안이 지구계획 변경에 최종 반영돼, 학생들이 보다 짧고 안전한 통학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신혼희망타운 입주예정자들이 제기한 ‘안심통학로 확보’ 집단 고충민원에 대해 과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교육지원청 등이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다. 주암지구는 6,158호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2028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 과천주암초중통합학교가 지구 내 통학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는 가운데, 신혼희망타운 C-1·C-2 블록 주민들은 기존 소하천으로 인해 통학 동선이 크게 우회되는 문제를 제기해 왔다. 과천시는 주민 요구를 반영해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보도교 설치 의견을 공식 제출했고, 국토교통부는 7월 지구계획(3차) 변경 승인 시 해당 계획을 반영했다. 보도교는 학교 개교 이전인 2028년 9월 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C-2 블록에서 학교로 이동하는 과정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는 4차 지구계획 변경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