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반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반월복지센터 주관으로 ‘제13회 반월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달마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반달마을 음악회’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추진단을 꾸려 주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반월동 대표 축제로, 반월동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가을밤의 멜로디’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이혜미 본오종합사회복지관장, 반월동 유관기관 단체장, 청소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연 전 마련된 ▲타투 스티커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월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밴드 공연과 안산 트로트 신동 김보민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낸 이 축제가 우리 지역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한국시간) 미국 블룸버그재단이 주관한 ‘2025 글로벌 시장(Mayors) 챌린지’ 국제 웹세미나(영상회의)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룸버그 자선재단과 하버드대 블룸버그 도시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웹세미나는 전 세계 1차 수상도시 50곳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혁신을 주도하는 방법’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시장 리더십의 핵심 역량 강화에 집중됐다. ▲팀을 지원해 빠른 프로토타이핑으로 아이디어를 신속히 실행·검증하는 방법 ▲리더십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전략 등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이는 지난 6월 19일 열린 1차 웹세미나 ‘혁신 촉진을 위한 시장의 역할’에서 한 단계 발전한 논의로, 실제 혁신을 실행하고 주도하는 리더십 방법론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혁신적인 정책을 신속히 실험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곧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이번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얻은 리더십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도시 혁신 정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공무원 19명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 사업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효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안산시의 사업 운영 방식과 발굴 사례, 위원의 역량 강화 방안 등을 공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이웃 안에 산다’라는 목표 아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경미 효돈동장은 “안산시가 갖추고 있는 선진 복지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의 경험을 토대로 서귀포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식 복지국장은 “타 지자체에 안산시의 긍정적 사례를 소개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37기 여성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제37기 안산시 여성자치대학은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정은 ▲여성 지도자의 역할과 과제 ▲양성평등의 이해 ▲AI 소통법 ▲건강 및 자기관리 ▲생활법률 ▲현장견학 등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여성자치대학의 새로운 입학생 30여 명을 비롯해 총동문회임원과 여성자치대학을 졸업한 선배들이 함께 참석해 개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과정에서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통해 인생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여성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시민강좌를 2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식전 행사로 고유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며 따뜻한 위로와 울림을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제1호 유품정리사 김석중 대표가 ‘죽음이 삶에게 알려주는 것들’을 주제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죽음의 의미와 삶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죽음을 주제로 한 강연이라 무겁게만 느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시민의 참여 속 생명 존중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삶을 지키고 서로 돌보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위기사례 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및 교육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살리고 구하고)’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총 36명(유아 18명, 양육자 18명)을 대상으로 유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유아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제공해 미래 꿈을 키우고 가정 내 진로교육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공서비스, 문화예술, 과학기술 등의 직업의 역할과 사회적 의미를 학습하고 양육자와 함께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 직업 체험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와 즐겁게 체험하며 미래의 꿈에 대해 대화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와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직업 체험으로 자신의 꿈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나 가족을 대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장기 등 기증 인식 확산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명나눔 캠페인 및 손씻기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주관으로, 제8회 생명나눔주간(9월 8일~14일)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장기 등 기증 안내 및 서약 등록 부스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배포 ▲손 씻기 체험관 ▲감염병 OX 퀴즈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자에게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기념품과 감염병 예방 키트가 제공됐다. 특히, 장기 등 기증 부스에서는 상담을 통해 장기·조직기증의 의미와 절차를 안내하고, 희망 서약을 독려했다. 손 씻기 체험관에서는 형광로션을 바른 후 손씻기 기계를 통해 손씻기 습관을 점검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 정도를 직접 확인하며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생명나눔과 감염병 예방은 모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시설 개선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강과 안전 보장을 목표로 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이다. 정부 지원 어린이집이나 지난해 시비 지원을 받은 민간·가정·공공형 어린이집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어린이집의 ▲석면함유시설 개선 ▲비상재해대비시설 설치 ▲노후시설 개선 ▲안전용품 및 급식 위생용품 구입 등에 개소당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원금은 총사업비의 5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책정되며 단순 인테리어 개선은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 뒤, 심사를 거쳐 15개소 이상의 어린이집을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업무연락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교부 이후에도 철저한 정산 보고와 현장점검을 진행해 부적절한 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9월부터 11월까지를 가을철 지역축제 집중안전점검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역축제가 가장 많이 열리는 가을철 행사 대부분이 야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순간 최대관람객 1,000명 이상이 예상되는 축제의 경우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를 의무화하고 있다. 가을철 주요 행사로는 2025년 안산대부포도축제(9.19.~9.21.)를 비롯해 ▲제9회 대부해솔길 걷기축제(9.20.) ▲제6회 김홍도축제(10.24.~10.26.) ▲2025년 안산 사이언스밸리(ASV)과학축제(11.1.~11.2.) 등이 예정돼 있다. 시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경찰·소방·민간전문가와 함께 축제 전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성 ▲질서 유지 대책 ▲화기 관리 및 소화기 배치 등 화재예방조치 ▲누전차단기, 전선 노출, 접지 등 전기 안전 ▲시설물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물결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발맞춰, 안산지역로타리협의회(김성미 회장)는 9월 10일 이동밥차 무료급식에 쌀 300kg, 짜장면 식재료&재능나눔(교동짬뽕), 빵.음료 600인분(비에이성형외과) 후원과 함께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들을 위해 짜장면 600인분을 안산지역로타리협의회(안산RC, 중앙RC, 장미RC, 상록수RC, 서안산RC, 행복RC, 오엘지RC, 남안산RC, 제일RC, 신안산RC, 희망RC, 다온RC, 경기RC, 공단RC, 광덕RC)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상록수역광장에서 ‘짜장면 대접’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안산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안산지역로타리협의회(김성미 회장)은 자원봉사야 말로 이 세상을 밝게 만들어가는 초석이 아니겠느냐며, "지역 내 결식 어르신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에는 안산지역로타리협의회, 대자연사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가 11일 현행 무관할 차량등록제도가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과도한 행정부담을 전가하는 구조적 문제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무관할 차량등록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의회는 건의안에서 2010년 도입된 무관할 차량등록제는 전국 어디서나 자동차 등록이 가능하도록 해 국민 편의를 높였으나, 시행 15년이 지난 현재 일부 지자체에 행정 업무가 집중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산시의 경우 2024년 말 기준 차량등록 민원처리건수 18만여 건 중 타지역 차량등록이 7만 2천여 건으로 약 40%를 차지해 행정 인력 부족과 민원 지연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7년 국회에서 차량 등록지와 사용본거지가 다를 경우 취득세 일부를 등록지 관할 지자체에 징수비용으로 환원하는 내용 등이 담긴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으나 행정안전부의 부정적 입장과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된 바 있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가 11일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후위기시대 노동자 작업중지권 관련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채택된 건의안에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노동자의 작업중지권을 법률로 명확히 규정해 노동자가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건의안에 따르면 최근 폭염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이 빈발하면서 건설·제조·농업 현장 노동자들이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 위협을 받고 있다. 실제로 근로복지공단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산업재해 피해자가 147명에 이르며, 이 중 2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구미와 포항, 인천, 서울 등지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랐으며, 지난해에는 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20대 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현행 법체계는 사망 또는 부상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급박한 위험 상황에서만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고 있을 뿐 기후재난 상황에서 노동자가 스스로 작업을 중단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표어 포스터 공모전’을 열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문화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 내 각 부서가 청렴표어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시민과 임직원의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하는 한편, ‘청렴한 안산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사 내 전 부서는 지난 7~8월 청렴포스터를 제작했으며,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총 13개 출품작 중 6개 작품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이어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 ▲호수공원실내수영장 ▲월피문화체육관 등 공사 내 주요 사업장에서 시민과 공직유관단체 직원 등이 투표에 참여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투표에 총 400여 명이 참여한 결과 “우리 안산도시공사는요, 줄 것도, 받을 것도 없어요! 청렴이라서요”라는 표어로 포스터를 제작한 기획실이 1위를 차지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수상작을 포함해 총 6개 작품을 올 연말까지 공사 누리집(홈페이지), SNS, 내부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해 청렴 메시지의 접근성과 확산력을 높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는 2025년 9월 10일, 17일, 24일 세차례에 걸쳐 매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초등 수학 학습부진 특수요인 지도전략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안산 관내 초등학교 교사 약 3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요인으로 인한 수학 학습의 어려움의 특성을 보이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맞춤형 지도 전략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상반기 운영된 '난독·난산 지도 직무연수(15차시)'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특수요인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습 특성 이해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 △사례 중심 지도 전략 등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개별 학생의 학습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학생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도 전략을 익히는 것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9월 10일 14시 30분,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통합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통합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통합교육 실천 사례 나눔’을 주제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통합교육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통합교육 운영 방안을 탐색하고, 통합교육 관련 이슈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교육 공동체의 통합교육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1부에서는 인천청천초등학교 조은진 교사가 학교 장애인식 지수를 활용한 통합학급 수업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실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을 계획·실행한 경험을 공유하며, 통합교육을 위한 일반교육교원과 특수교육교원 간 협력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안산해양중학교 임지수 교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합교육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도덕·진로 및 국어 교과와 연계한 통합교육 교수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통합교육 실천 방안을